원자력 묵시록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핵 안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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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원전의 정비, 원자로 설계개발, 안전성 평가 등 30여년간 실무에 종사해 온 평범한 기술자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전 안전문제와 개선사항들을 설명과 함께 정리한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우리나라가 맞이한 탈원전 시대에 안전은 원자력분야의 최우선 가치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일반 시민들은 정보가 제한되어 있어 핵산업계를 믿고 의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일반 시민들이 원자력안전을 위해 참여하고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안전소통의 길잡이가 절실하다. 저자는 안전을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로 투명성, 신뢰성, 전문성을 일반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어느덧 일상의 부분이 된 핵 문제에 대해 일반 시민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벗어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안전하지 않은 원전은 무의미하다는 관점을 가지고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문제를 지적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은 물론 핵산업계와 정책을 수립하는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안전정책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
한전KPS에 입사하면서 고리원전을 중심으로 원전현장에서 경험에서 보듯이 원전의 안전문제는 현장 중심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당위성을 말해준다. 원자로 설계개발과 사업을 수행하며 현장 제반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 및 국제적인 경험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현장을 중심으로 원전의 안전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안전문제들은 관료들과 연구자들, 그리고 원전 운영자들에게 원자력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 이행하도록 주민과 함께한 안전활동에 따른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점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이들 문제점들은 원전현장에만 국한하지 않으며 연구개발 시설과 연구계, 학교, 그리고 원자력산업의 뿌리깊은 구조적인 문제들이 적나라하게 제시되었다. 또한 원자력 산업이 제대로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기 위한 제안과 원전현장 문제들을 토대로 안전운영을 위한 제반 권고사항들이 수록되었다. 이러한 내용에는 월성1호기 계속운전 승인과정 등을 통해 드러난 규제기관의 문제점도 포함된다. 결국 현장의 안전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안전문화의 조속한 정착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객관적인 3자적 검토기능이 보다 전문적으로 활성화 되어야 함이 강조되었다. 결국 이를 위해서는 기존 조직들의 폐쇄적이고 독점적인 지위에서 비롯하는 패권적 지배구조의 개편 또한 불가피함을 역설하고 있다.
한전KPS에 입사하면서 고리원전을 중심으로 원전현장에서 경험에서 보듯이 원전의 안전문제는 현장 중심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당위성을 말해준다. 원자로 설계개발과 사업을 수행하며 현장 제반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 및 국제적인 경험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현장을 중심으로 원전의 안전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안전문제들은 관료들과 연구자들, 그리고 원전 운영자들에게 원자력 정책을 올바르게 수립, 이행하도록 주민과 함께한 안전활동에 따른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제점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이들 문제점들은 원전현장에만 국한하지 않으며 연구개발 시설과 연구계, 학교, 그리고 원자력산업의 뿌리깊은 구조적인 문제들이 적나라하게 제시되었다. 또한 원자력 산업이 제대로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기 위한 제안과 원전현장 문제들을 토대로 안전운영을 위한 제반 권고사항들이 수록되었다. 이러한 내용에는 월성1호기 계속운전 승인과정 등을 통해 드러난 규제기관의 문제점도 포함된다. 결국 현장의 안전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투명한 안전문화의 조속한 정착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객관적인 3자적 검토기능이 보다 전문적으로 활성화 되어야 함이 강조되었다. 결국 이를 위해서는 기존 조직들의 폐쇄적이고 독점적인 지위에서 비롯하는 패권적 지배구조의 개편 또한 불가피함을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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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목격한 모든 시민들에게 원전은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르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핵 문제는 어느덧 우리 모두에게 일상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지만 폐쇄성으로 인해 핵산업계 내부를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다. 탈원전을 선언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신고리 5,6 수명이 종료되는 2080년까지 원전은 가동될 예정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에 핵산업계가 몰입했던 안전신화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에도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비관적 인식이 지배한다. 폐쇄되는 날까지 원전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안전문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이 책은 폐쇄적인 핵산업계 내부의 안전문화를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한 경험 사실들을 중심으로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다. 국민에게 헌법(34조, 35조)으로 부여된 환경과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핵산업계를 이해하고 시민참여로 안전을 감시하는 좋은 길잡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원전과 핵산업계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원전운영을 위해 안전에 취약한 핵산업계 내부의 은밀한 부분들을 파헤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폐쇄적인 핵산업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안전을 개선하고자 하는 한 기술자의 고독한 노력은 투명하게 감시하지 않으면 항상 부패할 수 있다는 핵비즈니스의 증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목차
목차
서언 | 원전은 안전할 수 있는가?
I. 들어가며
1. 원전을 처음 접하며
2. 중수로 설계팀에 참여하다
3. 산업전선에 나가다
4. 원전비리 품질 위변조와 3자검증
II. 주민들과 함께 한 원전안전 - 한빛원전안전성검증단
1. 영광 주민들과 함께 한 원전안전
2. 주민참여에 대한 생각
3. 한빛원전 출력폭주와 격납건물 공극사건
III.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의 허와 실
IV. 원자력안전위원회
1. 원자력안전위원회
2. 이 땅의 원자력 원로 분들께 올립니다
V. 원전 안전감시 어떻게 할 것인가
1. 원전 안전감시 어떻게 할 것인가
2. 현장의 안전을 위한 제언
VI. 원자력 연구개발
Ⅶ.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과 과제
맺음말
I. 들어가며
1. 원전을 처음 접하며
2. 중수로 설계팀에 참여하다
3. 산업전선에 나가다
4. 원전비리 품질 위변조와 3자검증
II. 주민들과 함께 한 원전안전 - 한빛원전안전성검증단
1. 영광 주민들과 함께 한 원전안전
2. 주민참여에 대한 생각
3. 한빛원전 출력폭주와 격납건물 공극사건
III.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의 허와 실
IV. 원자력안전위원회
1. 원자력안전위원회
2. 이 땅의 원자력 원로 분들께 올립니다
V. 원전 안전감시 어떻게 할 것인가
1. 원전 안전감시 어떻게 할 것인가
2. 현장의 안전을 위한 제언
VI. 원자력 연구개발
Ⅶ.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과 과제
맺음말
저자
저자
이정윤
중앙대와 충남대 대학원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기계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전KPS, 원자력연구원, AECL, 한전기술, T?V-S?D-GNEC 등에서 30여 년간 원전의 정비, 연구개발, 원자로 기계설계 및 관련 현장 기기안전성 평가 등 엔지니어링을 수행하였다. 기간 중 2001년 이후에는 10년간 안전성평가 관련 벤처기업을 운영한 바 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전문가 단체인 "원자력 안전과 미래" (http://www.nuclearsafe.org)를 설립하고 원자력 안전분야에 투신했다. 2013~2015년 한빛원전 안전성검증단 전문가팀을 운영했으며, 2017~2018년 한빛원전민관합동안전성조사단 전문가 활동과 2016~2017년 대전시원자력안전성검증단 전문가 활동을 수행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015년 월성 1호기 계속운전 승인시 R-7 등 최신기술기준 적용 미흡에 따른 안전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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