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덤덤 스토어
박송주 SF 소설집
오랫동안 SF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써온 작가 박송주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덤덤덤 스토어》에는 일곱 개의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일상적인 이야기에서부터 환상소설, 인공지능과 로봇이 등장하기도 한다. 리얼리즘과 SF의 영역을 넘나드는 《덤덤덤 스토어》는 장르적 수식과 상관없이 소설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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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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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SF는 어떤 이야기인가요?
2020년 가장 빛나는 SF 소설!
일곱 가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SF!
박송주 작가의 첫 번째 SF 소설집 《덤덤덤 스토어》 출간!
《덤덤덤 스토어》에는 일곱 개의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일상적인 이야기에서부터 환상소설, 인공지능과 로봇이 등장하기도 한다. 리얼리즘과 SF의 영역을 넘나드는 《덤덤덤 스토어》는 장르적 수식과 상관없이 소설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집이다.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환상 체험에 대한 이야기인 〈꿈꾸는 바빌론〉에서부터, 인공지능과 로봇에 대한 독특한 관점이 드러나는 〈크리스마스를 전송합니다〉, 〈케세라세라, 안드로이드〉, 〈보스턴 다이내믹스 그 후〉, 환상과 현실이 신체와 정신의 이야기로 환원되어 펼쳐지는 〈고스트〉,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맞이한 서울을 그려낸 〈서울 묵시록〉, 환상과 욕망에 대한 날카로운 현실 감각이 드러나는 〈밧줄〉까지, SF의 영역을 확장하며 현실적 인식이 돋보이는 수작들이 담겨 있다.
지금-여기의 현실을 넘어서는 역설의 환상의 장면(최진석 문학평론가의 해설 중에서)
박송주의 작품에서 '공상과학소설'이라는 일반적 규정에 해당되는 소재나 내용을 찾으려는 시도가 무망한 이유도 그에 있다. 여기서 첨단기술이나 미래과학과 같은 SF의 통념적 대상을 찾을 필요는 없다. 'SF소설집'이라는 제명이 무색하게 만드는 일상의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돌연 삐죽하게 현실을 넘어서는 환상을 찾아야만 한다. 그것은 제법 기이하고 이상스럽게 들리는 이야기지만, 우리가 발 딛고 선 지금-여기의 현실을 넘어서는 역설의 환상이 발생하는 장면이라 할 만하다. 고루하고 비루한 이 현실에 덤으로 붙여진 이야기들, 그러나 지금-여기를 떠안는 은밀한 유혹이자 욕망으로서의 소설이 여기 담겨 있다. 이로부터 작가는 SF의 정의를 새롭게 새겨놓는 바, 그것은 잉여의 이야기(surplus)인 동시에 허구가 만들어낸 리얼리즘이다.
목차
목차
2. 서울 묵시록 | 35
3. 크리스마스를 전송합니다 | 57
4. 케세라세라, 안드로이드 | 81
5. 보스턴 다이내믹스 그 후 | 105
6. 고스트 | 127
7. 밧줄 | 153
해설-SF, 중력을 거스르는 이야기(최진석) | 175
작가의 말 | 191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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