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옛날엔 그랬어
비움 시집
‘나도 옛날엔 그랬어’ 는 사랑과 사람, 삶에 관한 시이다.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시인이 직접 그린 27편의 일러스트가 함께 실려있다. 시를 읽으며, 상투성을 깬 독특한 시점으로 그린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만나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인은 사랑의 설렘과 기다림, 헤어짐을 시라는 응축되고 정제된 형식에 넣어 조용히 익혔다. 절제된 슬픔과 차마 다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가 독자의 가슴을 두드린다. 어린시절의 이야기, 무너진 자존감, 폭력, 결혼과 이혼이라는 시인 자신의 이야기를 시에 녹여냈다. 미니멀리스트인 시인은 미니멀리스트가 된 사연과 시인으로서 시를 쓰는 어려움에 대하여 토로하기도 한다. ‘나도 옛날엔 그랬어’는 다양한 형태와 관점으로 시의 모양을 달리하고 있지만, 결국 모든 시는 시인의 이야기이며 생생한 삶의 면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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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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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013 / 같이 있다는 건
014 / 들끓고 내달리고 쏟아지고
016 / 니가 좋더라
017 / 승강장에서
019 / 기다림
021 / 벌써 4년
022 / 선생님 거기에도 은빛 물고기가 찰랑이나요?
025 / 이별 후에
027 / 내 노래
029 / 나는 컵입니다
030 / 또 주고 싶습니다
031 / 꽃
032 / 친구 할래?
034 / 너에게 다가가고 싶은 날
Part 2. 손가락을 보여 줄까요?
038 / 숨(영혼의 안내자)
040 / 미니멀리스트가 되다
042 / 시를 잊기로 했을 때
043 / 와 주어서 고맙다
046 / 옷을 버릴 때는 냉정해야 하죠
047 / 자전거
048 / 습관 만들기는 어려워요
050 / 예술가
052 / 내가 더
053 / 시가 오는 때
054 / 손가락을 보여줄까요?
056 / 자거나 못자거나 안자는 사람
058 / 소화가 어려운 날
Part 3. 나도 옛날엔 그랬어
063 / 그리움이 된 이야기
065 / 끝이 없는 사람
066 / 별이 피기를 기도해요
069 / 얼음벽에 갇혀
070 / 깍두기
071 / 외로운 날
072 / 틈
074 / 하지 마
075 / 우울증을 앓는 남자
077 / 외로운 날 2
079 / 자식 꽃
080 / 바닥
082 / 아랫집 여자
084 / 자식 꽃 2
086 / 세탁
Part 4. 문 열어 주세요
090 / 오해(대결)
092 / 단무
093 / 분수
094 / 그 여자
096 / 문 열어 주세요
098 / 세일의 신부(뱀)
100 / 샘
102 / 선풍기
103 / 장마
104 / 바다로 간 남자
106 / 놀아줘~ (단무 2)
108 / 춤
110 / 낮은 낮이게, 밤은 밤이게
112 / 평화의 세상을 향하여
114 / 평화의 세상을 향하여 2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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