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아트
예술을 영원히 뒤바꾼 여성들
반문명적, 반시대적, 반지성적 안티-페미의 흐름 속에서, 이 땅 페미니스트들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책 친구.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그것을 침범하는 시선과 행위에 맞서기 위해 페미니즘과 예술 운동에 투신하지 않을 수 없었던 페미니스트 예술가들의 곡절과 사상을 담아낸 그래픽 평전이다. 페미니스트 아트를 다룬 그래픽 노블/평전으로는 국내 첫 출간작이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주디 시카고, 페이스 링골드, 아나 멘디에타, 게릴라 걸스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조지아 오키프, 오노 요코, 케테 콜비츠, 바바라 크루거, 캐롤리 슈니먼, 베티 사르 등 20세기 페미니스트 예술사에 이름을 올린 여러 인물을 함께 호출해낸다. 소박한 페미니스트 예술가 열전이라 할 수 있으며, 페미니스트 예술 그리고 페미니즘에 입문하기 좋은 입문서이기도 하다. 그러나 머리맡에 두고 조용히 음미하기 좋은 그래픽 평전 입문서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세상을 향해 날개를 편 이들이, 있었다. 그리고 있다.
은폐하고, 과시하고, 상품으로 판매되는 여성의 몸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여성의 몸을 보라고 말하며 편견에 찌든 우리의 시선을 고쳐주는,
용감한 시선 교정자 주디 시카고.
뉴욕 할렘에서 자란 흑인 여성으로서 전 세계 여성의 전통 예술 언어인
퀼트를 예술 재료로 삼았던 뛰어난 예술가이자,
흑인 해방과 여성 해방의 길을 동시에 걸었던 페이스 링골드.
조각가이자 화가, 행위예술가이자 비디오 아티스트였으며,
예술을 통해 만물을 관류하는 모성의 힘을 표현했고,
바디 퍼포먼스를 통해 고착된 정체성을 뒤흔들었던 아나 멘디에타.
1985년 결성되어 2022년인 지금까지도 페미니스트 아트 운동의 최전선에 서서
남성 지배적인 미술관, 예술, 시선에 대항해 싸우고 있고,
익명으로 발언할 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페미니스트 예술가-활동가 그룹, 게릴라 걸스.
이들의 삶과 사상을 에바 로세티의 멋진 그래픽으로 만나 보자.
'나는 어떻게 페미니스트가 되었나' 그리고
'나는 어떻게 페미니스트 예술가가 되었나'라는 주제를 파고드는
흥미로운 일화, 사상적인 긴장, 쉬운 언어, 매력적인 그래픽.
목차
목차
들어가기
주디 시카고
─몸에 대한 자부심
페이스 링골드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위한 옹호
아나 멘디에타
─정체성의 경계를 허물자
게릴라 걸스
─남성이 지배하는 미술관에 지진 일으키기
등장인물
참고문헌과 다큐멘터리
작품 언급과 저작권 정보
감사의 말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