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의 프시케
안영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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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의 1부 '아침', 2부 '사랑', 3부 '세상', 4부 '귀향'으로 구성된 시의 사중주는 존재론적인 성찰과 현상학적 아이러니를 높은 차원의 언어적 향유를 통해 마치 연꽃이 향기를 발산하듯 독자들에게 내뿜고 있다.
- 김효은 (시인, 문학평론가)
코로나 시대, 머물 곳도 떠나 갈 곳도 잃은 이들의 슬픈 꿈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시가 심금을 아름답게 울린다.
- 오주리 (시인, 대학교수)
- 김효은 (시인, 문학평론가)
코로나 시대, 머물 곳도 떠나 갈 곳도 잃은 이들의 슬픈 꿈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시가 심금을 아름답게 울린다.
- 오주리 (시인,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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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둠 속에서 "온밤내 파몰아치던/헤무른 그 많은 바람의 궁핍한 변명"들과 "생으로 찢겨진 기억의 절박함"을 간절하고 절실하게 이겨내고 '아침의 정원'을 깨우기 위해, "밤새 뒤척이던 분주한 꿈들" 속에서도 목숨을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버텨온, 벼리고 벼려온 어느 한 시인의 시의 칼끝에 맺힌 언어의 결정(結晶)들, 그 맑고 환한 존재의 정수(精髓)를 우리는 안영민의 이번 시집에서 만나게 된다. 시인은 자신의 페르소나로 시종 '광대'를 내세운다. '광대'는 어둡고 춥고 스산한 시대의 한밤중 그것도 허공 위 어딘가, 보이지 않는 줄 위에 위태롭게 매달려, 제의의 춤을 춘다. 다만 한 줄기 빛을 불러오기 위해서, 당신에게 새 아침과 새 광명을 선물하기 위해서 그는 위험한 곡예를 멈추지 않는다. 어둡고 캄캄한 밤의 암흑천지 속에서도 시인이 길어 올리는 언어의 결정체들은 "총총 별들로" '성좌'처럼 환히 떠오르고, 시인이 점자처럼 돋워낸 '보리의 성좌'는 찬연하게 빛난다.
이 한 권의 시집 『광대의 프시케』을 읽어내는 당신과 나의 어둠까지도 물리치고 한 투명한 아침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빛의 가뭄, 어둠과 질병으로 가득한 황폐한 팬데믹 시절을 살아가는 이 시대 존재들에게 광대는 언어의 춤사위로 빛의 기우제를 올린다.
& 김효은 (시인, 문학평론가)
이 한 권의 시집 『광대의 프시케』을 읽어내는 당신과 나의 어둠까지도 물리치고 한 투명한 아침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빛의 가뭄, 어둠과 질병으로 가득한 황폐한 팬데믹 시절을 살아가는 이 시대 존재들에게 광대는 언어의 춤사위로 빛의 기우제를 올린다.
& 김효은 (시인, 문학평론가)
목차
목차
☆시인의 말
1부 광대의 아침
아침의 노래 / 일출 / 신분증 / 이분법 / 꽃의 아침 / 나비춤 / 갈증의 아침 / 일월성 / 아침의 산란産卵 / 팬데믹 / 만개 / 카네이션 / 종이꽃 / 선택 / 만종
2부 광대의 사랑
떼창 / 환승 / 아름다운 재앙 / 광대의 사랑 / 광대의 프시케 / 아이리스 지다 / 차이의 숙명 / 유아 더 챔피언 / 전화벨 / 바람꽃 / 액자 그늘 / 불의 잔 / 흰 목련이 핀 거리는 슬프다 / 손수건 / 첫사랑 / 아빠의 꽃 / 새 그리고
3부 광대의 세상
은폐 / 띵 / 탄생 / 존재의 무無 / 스토킹 / 장마 / 어머니의 눈빛 / 비의 거리 / 상처傷處 / 쫌 / 파도 / 스냅숏 / 관조 / 쌀뜨물 / 빛 바라기 / 진리의 진실 / 가난한 하늘
4부 광대의 귀향
연명 / 윤회의 날들 / 종이 상자 / 낙화의 기도 / 춘망春望 / 어둠 같은 밤 / 날개 flap the wings / 경청 / 노란리본 / 밥풀떼기 / 공장지대 / 피의 숙명 / 세차 / 어머니와 아침 / 처방전 / 아버지의 무늬
[해설] 반야(般若)를 찾아가는 광대의 노래?김효은
1부 광대의 아침
아침의 노래 / 일출 / 신분증 / 이분법 / 꽃의 아침 / 나비춤 / 갈증의 아침 / 일월성 / 아침의 산란産卵 / 팬데믹 / 만개 / 카네이션 / 종이꽃 / 선택 / 만종
2부 광대의 사랑
떼창 / 환승 / 아름다운 재앙 / 광대의 사랑 / 광대의 프시케 / 아이리스 지다 / 차이의 숙명 / 유아 더 챔피언 / 전화벨 / 바람꽃 / 액자 그늘 / 불의 잔 / 흰 목련이 핀 거리는 슬프다 / 손수건 / 첫사랑 / 아빠의 꽃 / 새 그리고
3부 광대의 세상
은폐 / 띵 / 탄생 / 존재의 무無 / 스토킹 / 장마 / 어머니의 눈빛 / 비의 거리 / 상처傷處 / 쫌 / 파도 / 스냅숏 / 관조 / 쌀뜨물 / 빛 바라기 / 진리의 진실 / 가난한 하늘
4부 광대의 귀향
연명 / 윤회의 날들 / 종이 상자 / 낙화의 기도 / 춘망春望 / 어둠 같은 밤 / 날개 flap the wings / 경청 / 노란리본 / 밥풀떼기 / 공장지대 / 피의 숙명 / 세차 / 어머니와 아침 / 처방전 / 아버지의 무늬
[해설] 반야(般若)를 찾아가는 광대의 노래?김효은
저자
저자
안영민
안영민 시인은 서울에서 자라났으며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하고 국가출연연구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여 연구위원으로 정년퇴임하기까지 컴퓨터 사이언스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하였다. 2014년에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문화복지사, 분재관리사, 로봇코딩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정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및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시 부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 시집 「광대의 프시케」는 2016년에 출간된 시집 「꽃은 핀 자리에서 다시 피지 않는다」에 이은 두 번째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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