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양장본 Hardcover)
권해창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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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인생의 실패에 괴로운 오늘을 버티게 하는 힘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
이루지 못할 사랑에 대한 동경,
좌절한 자신의 내면을 휘젓는 모든 감정과 딜레마를 내밀하게 담은 문장들.
방황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자기정체성을 물으며 발돋움하는 이야기.
누구나 한 번쯤 짙은 한숨과 함께 되뇌었던 우울과 괴로움을 주인공을 통해 다시 발견한다.
‘밤이 캄캄할수록 별이 밝게 빛나듯 부정적인 모든 경험들이 나를 더 밝게 빛내줄 거야’
저자는 거듭되는 인생의 실패와 고통을 세밀하고 진솔하게 바라본다.
부정적인 경험들이 나를 빛낼 수 있도록, 고통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냥 어른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한 성장통
괴로운 오늘을 버티고 끝내 더 나은 나를 찾는 말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
‘가족이나 연인처럼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생긴 상처는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이 소설은 그런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애증의 감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때로는 너무 미운 사람들.’ (작가의 말)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
이루지 못할 사랑에 대한 동경,
좌절한 자신의 내면을 휘젓는 모든 감정과 딜레마를 내밀하게 담은 문장들.
방황 속에서도 삶의 의미와 자기정체성을 물으며 발돋움하는 이야기.
누구나 한 번쯤 짙은 한숨과 함께 되뇌었던 우울과 괴로움을 주인공을 통해 다시 발견한다.
‘밤이 캄캄할수록 별이 밝게 빛나듯 부정적인 모든 경험들이 나를 더 밝게 빛내줄 거야’
저자는 거듭되는 인생의 실패와 고통을 세밀하고 진솔하게 바라본다.
부정적인 경험들이 나를 빛낼 수 있도록, 고통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냥 어른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한 성장통
괴로운 오늘을 버티고 끝내 더 나은 나를 찾는 말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
‘가족이나 연인처럼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생긴 상처는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히기도 합니다. 이 소설은 그런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애증의 감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때로는 너무 미운 사람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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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서툴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아팠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첫사랑을 떠올리며 사랑시를 쓰며 행복에 젖어있던 서준은 그의 20대 마지막 2월 임용시험에 낙방하고 여자친구에게 차였다. 전립선염으로 병치레를 하는가 하면 아버지는 뇌동맥류 수술을 어렵게 받았다. '안 좋은 일들은 왜 한 번에 몰려오는 걸까?' 부담과 압박에 질식할 것만 같았던 마지막 이십대.
선생님이 되고서도 쉬운 일은 없었다. 반 아이들과는 친해지기 어려웠고 실험적으로 도전한 수업에서는 아이들을 재울 뿐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애인이 있는 동료 선아와 하룻밤을 치른 뒤 이어진 위태로운 관계는 일상을 더 아슬아슬한 끄트머리로 내몰았다. 그녀가 애인과 정리하고 자신에게 오리라는 기대와 자신을 떠나고 말 것이라는 불안이 시소처럼 날뛰었다.
'나는 선아도 남자친구도 이별의 과정에서 상처받지 않기를 바랐다. 하지만 남 걱정할 때가 아니었다. 개학을 앞둔 어느 날, 선아는 내게 관계를 끊자고 선언했다. 충격이었다. 나만 상처받는 결말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본문 191쪽)' 이별만은 피하기 위해 서준은 울어도 보고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선아가 이전의 관계를 정리하고 자신과 새롭게 시작하면 모든 것이 괜찮아지리라고 생각했다. 착각이었을까? '다투는 시간이 많아졌다. 다퉜다기 보다는 사실 혼이 났다는 표현이 어울렸다. 선아는 헤어지고 나서야 전 남자친구의 공백을 실감했다. (본문 209쪽)' 점차 서준도 지쳐갔다. 이제야 선아의 남자친구로 곁에 있게 된 서준, 뒤늦게 전 남자친구의 빈자리에 허전해하는 선아, 두 사람의 관계는 잘 풀릴 수 있을까?
'내일은 괜찮을 거야' 오늘의 미숙함을 달래는 막연한 기대
선아와 교제가 시작되자 다른 곳에서 문제가 터졌다. 어머니가 선아를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가족들의 반대와 갈등은 서준을 알코올에 기대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데인 상처는 술도 담배도 하물며 시간조차도 해결해주지 못했다. '변화가 필요했다. 떼어내고 싶은 몸과 마음의 나쁜 습관들을 정리했다. 부정적 사고와 망상, 눈치 보기, 책임회피, 합리화, 야식, 과식, 폭음, 폭연 등등. 이것들은 얼기설기 얽혀서 내 몸과 마음을 칭칭 감고 있었다. 처음에는 한꺼번에 떼어내려고 시도했는데 보기 좋게 실패했다. 하나씩 떼어내려고 하는 시도도 여의치 않았다. (본문 406쪽)'
왜 이렇게 아플까? 왜 이렇게 힘들까? 동자승은 깨끗한 마당을 그냥 매일 쓴다지만, 서준은 제 집에 널린 쓰레기들을 치우는 일도, 애써 빗자루를 드는 일도 쉽지 않았다. 그래도 일어서서 치운다. 내일은 조금 더 나은 하루가 될 거라고, 내일의 나는 조금 더 괜찮은 모습일 거라고.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바람으로 오늘의 불안과 미숙함을 달랜다. 그럴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만으로 버텼던 서툰 날들, 그 시절은 정말 아프기만 했을까?
나를 빛내주는 어둠을 바라보기
그래서 서준은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어려움을 별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서준과 함께 독자도 막연한 기대를 한다. 하지만 저자는 별이 아닌 어둠에 집중한다.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는 극복하지 못했거나 극복하는 중이거나 가까이서 보았을 때는 여전히 어둠일 뿐인 상처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모든 것이 어렵기만 했던 서준의 밤은 서울 밤하늘처럼 어둡기만 하다. 손에 꼽을 만큼 적은 별이지만 광활한 어둠 속에서 발견했기에 더욱 귀하다.
치기어리고 미흡한 젊은 날, 실수를 엎지르기는 쉽고 주워담기는 어려운 우리는 모두 서준이다. 돌이켜봤을 때 반짝이는 순간은 티끌같고 눈물나게 아팠던 순간들만 가득하다고 해도 괜찮다. 밤은 원래 어두운 법이고, 우리가 엎지른 검은 밤이 별들을 더욱 빛내줄 테니까. 그리고 어쩌면, 내일은 날씨가 정말로 괜찮을지도 모르니까.
'사랑이란 무엇일까' 첫사랑을 떠올리며 사랑시를 쓰며 행복에 젖어있던 서준은 그의 20대 마지막 2월 임용시험에 낙방하고 여자친구에게 차였다. 전립선염으로 병치레를 하는가 하면 아버지는 뇌동맥류 수술을 어렵게 받았다. '안 좋은 일들은 왜 한 번에 몰려오는 걸까?' 부담과 압박에 질식할 것만 같았던 마지막 이십대.
선생님이 되고서도 쉬운 일은 없었다. 반 아이들과는 친해지기 어려웠고 실험적으로 도전한 수업에서는 아이들을 재울 뿐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애인이 있는 동료 선아와 하룻밤을 치른 뒤 이어진 위태로운 관계는 일상을 더 아슬아슬한 끄트머리로 내몰았다. 그녀가 애인과 정리하고 자신에게 오리라는 기대와 자신을 떠나고 말 것이라는 불안이 시소처럼 날뛰었다.
'나는 선아도 남자친구도 이별의 과정에서 상처받지 않기를 바랐다. 하지만 남 걱정할 때가 아니었다. 개학을 앞둔 어느 날, 선아는 내게 관계를 끊자고 선언했다. 충격이었다. 나만 상처받는 결말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본문 191쪽)' 이별만은 피하기 위해 서준은 울어도 보고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선아가 이전의 관계를 정리하고 자신과 새롭게 시작하면 모든 것이 괜찮아지리라고 생각했다. 착각이었을까? '다투는 시간이 많아졌다. 다퉜다기 보다는 사실 혼이 났다는 표현이 어울렸다. 선아는 헤어지고 나서야 전 남자친구의 공백을 실감했다. (본문 209쪽)' 점차 서준도 지쳐갔다. 이제야 선아의 남자친구로 곁에 있게 된 서준, 뒤늦게 전 남자친구의 빈자리에 허전해하는 선아, 두 사람의 관계는 잘 풀릴 수 있을까?
'내일은 괜찮을 거야' 오늘의 미숙함을 달래는 막연한 기대
선아와 교제가 시작되자 다른 곳에서 문제가 터졌다. 어머니가 선아를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가족들의 반대와 갈등은 서준을 알코올에 기대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데인 상처는 술도 담배도 하물며 시간조차도 해결해주지 못했다. '변화가 필요했다. 떼어내고 싶은 몸과 마음의 나쁜 습관들을 정리했다. 부정적 사고와 망상, 눈치 보기, 책임회피, 합리화, 야식, 과식, 폭음, 폭연 등등. 이것들은 얼기설기 얽혀서 내 몸과 마음을 칭칭 감고 있었다. 처음에는 한꺼번에 떼어내려고 시도했는데 보기 좋게 실패했다. 하나씩 떼어내려고 하는 시도도 여의치 않았다. (본문 406쪽)'
왜 이렇게 아플까? 왜 이렇게 힘들까? 동자승은 깨끗한 마당을 그냥 매일 쓴다지만, 서준은 제 집에 널린 쓰레기들을 치우는 일도, 애써 빗자루를 드는 일도 쉽지 않았다. 그래도 일어서서 치운다. 내일은 조금 더 나은 하루가 될 거라고, 내일의 나는 조금 더 괜찮은 모습일 거라고.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바람으로 오늘의 불안과 미숙함을 달랜다. 그럴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만으로 버텼던 서툰 날들, 그 시절은 정말 아프기만 했을까?
나를 빛내주는 어둠을 바라보기
그래서 서준은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 어려움을 별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서준과 함께 독자도 막연한 기대를 한다. 하지만 저자는 별이 아닌 어둠에 집중한다. 〈내일은 날씨가 좋을지도 몰라〉는 극복하지 못했거나 극복하는 중이거나 가까이서 보았을 때는 여전히 어둠일 뿐인 상처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모든 것이 어렵기만 했던 서준의 밤은 서울 밤하늘처럼 어둡기만 하다. 손에 꼽을 만큼 적은 별이지만 광활한 어둠 속에서 발견했기에 더욱 귀하다.
치기어리고 미흡한 젊은 날, 실수를 엎지르기는 쉽고 주워담기는 어려운 우리는 모두 서준이다. 돌이켜봤을 때 반짝이는 순간은 티끌같고 눈물나게 아팠던 순간들만 가득하다고 해도 괜찮다. 밤은 원래 어두운 법이고, 우리가 엎지른 검은 밤이 별들을 더욱 빛내줄 테니까. 그리고 어쩌면, 내일은 날씨가 정말로 괜찮을지도 모르니까.
목차
목차
프롤로그
1장 혼돈
2장 그림자
3장 여행
4장 홀로
5장 파도
6장 슬픈 여행
7장 우쿨렐레
8장 비틀비틀
9장 노란빛
작가의 말
1장 혼돈
2장 그림자
3장 여행
4장 홀로
5장 파도
6장 슬픈 여행
7장 우쿨렐레
8장 비틀비틀
9장 노란빛
작가의 말
저자
저자
권해창
생각학교ASK 2기.
좋은 사람들과 자유로운 삶을 위한 걸음마를 연습하고 있다. 은은한 달빛과 아름답게 노을지는 바닷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맥주를 좋아한다. 주말에는 자연 속에서 걷고 뛰는 것을 즐긴다. 솔직하고 따스한 글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다.
좋은 사람들과 자유로운 삶을 위한 걸음마를 연습하고 있다. 은은한 달빛과 아름답게 노을지는 바닷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시원한 맥주를 좋아한다. 주말에는 자연 속에서 걷고 뛰는 것을 즐긴다. 솔직하고 따스한 글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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