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여름의 저편(푸른고래 산문총서 12)
이병필 산문집
이병필 시인의 이번 산문집은 자서전에 가까운 개인사의 기록이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해방을 맞고, 혼란한 해방정국과 6·25 동란을 거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일종의 성장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성장기가 단순히 개인사에 그치지 않고 가족사와 지역사를 넘어 한국 현대사의 중심을 향하여 육박해 들어오는 힘을 지니고 있다. 순진무구한 청소년의 눈을 통해서 글로써는 다 형용할 수 없는 한국 현대사의 질곡의 역사가 세세하면서도 객관적으로 묘사되고 소개되는 소중한 기록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기록성이 이병필 시인의 섬세한 묘사력과 정확한 기억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 이 산문집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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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남송우 부경대명예교수·문학평론가
목차
목차
비학산 마루에 햇빛 비치면 … 16
해방의 기쁜 소식 … 26
창공에 휘날리는 오색 깃발 … 34
해방 직후의 사상적 혼란 … 37
나의 국민학교 시절 … 44
나의 중학교 시절 … 61
6·25전쟁 발발 … 72
아버님과의 사별 … 84
전쟁의 상처 … 101
나의 고등학교 시절 … 126
저자
저자
시집 『내 마음의 화강암』 『서서 타는 촛불』.
설교집 『요한복음 강해 설교(나는 선한 목자니)』.
한국시인협회, 울산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울산지역위원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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