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원의 넓이(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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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한 소녀는 아버지의 노트북에서 소설인지 에세이인지 모를 글을 읽게 된다.
그 글 속에 화자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겪으며 인생이 바뀌었는데...이 글을 읽은 소녀의 마음에도 잔잔한 파동이 일며 소녀의 일상은 바뀌게 된다. 과연 그 미스테리한 사건은 어떤 사건이었을까?
그 글 속에 화자는 미스테리한 사건을 겪으며 인생이 바뀌었는데...이 글을 읽은 소녀의 마음에도 잔잔한 파동이 일며 소녀의 일상은 바뀌게 된다. 과연 그 미스테리한 사건은 어떤 사건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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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우리의 일상, 삶의 목적이 당연하지 않다고 어느 순간 느낀다면 우리의 삶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것인가?
김오들 작가의 이 작품은 일상을 당연하게 여기며 지내왔던 한 소녀가 우연히 아버지의 글을 읽으면서 시작한다. 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겪었던 이야기인지 아닌지조차 알 수 없는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게 된다. 주인공 현수의 마음속에 일어난 파동은 주변 인물들에게도 미세한 떨림으로 영향을 끼친다. 누군가의 삶의 태도에 대한 변화가 만들어낸 이 기이한 이야기에 알게 모르게 빠지게 되는 순간, 당신도 현수에 전염된 것이고 끊임없이 본인의 삶에 물음표를 던지게 될 것이다.
[추천평]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원의 넓이를 읽으면서 순식간에 이야기에 빠져들고 또 다른 이야기에 빠져들어버렸다. 이 소설은 흔히 말하는 액자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액자소설이라는 단어 자체가 소박하게 들릴 정도로 이야기 속의 이야기 힘은 강력했다. 첫 번째 이야기 주인공인 현수가 나선형의 이야기이자 아버지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겪은 내면의 변화는 텍스트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예이다. 비록 소설 속의 현수 내면의 변화이기는 하지만, 이는 이 소설을 읽고 난 나의 변화이기도 하며,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았을 감정의 파편들이기도 하다. 우리가 이야기에 매료되고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계속 나오는 이야기들의 근원을 찾아보면, 우리 마음속을 움직이는 힘에 있을 것이다. 나선형 사건을 직접 겪은 아버지가 변했고, 아버지의 이야기를 읽은 현수가 변했고, 변한 현수로 인해 서진이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변화들 속에 자신을 찾아 떠나버린 서형 언니도 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 생각과 이야기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며 살고 있을까? 나는 내 머리에 있는 생각을 컨트롤할 수 있을까? 현수가 겪는 수많은 물음표들의 향연이 이제는 남의 일 같지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제 나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원의 넓이를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나로 나누어질 것 같다. 어쩌면 나선형의 이야기가 정말 나선처럼 돌고 돌아 나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기분 나쁜 영향이 아닌 기분 좋은 영향임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지금 내가 느끼는 햇살, 주변의 소음, 사람들 소리, 도로의 자동차 소리 등이 올곧고 뚜렷하게 느껴진다. 지금까지 내가 앉아있던 이곳이 새삼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다.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이다. 드라마틱 한 전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 이야기에는 힘이 들어 있는 것이다. 어떤 힘인지는 아직 나도 모르겠다. 그 어떤 슬픈 신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쩌면 일상이자 실제로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일들뿐인데 어떻게 이런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이야기들을 만날 때 나는 내가 나임을 생각하게 되고 나라는 정체성에 고민하고 객관화하게 된다. 그리고 또 이제 나는 새로운 나로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독자 K 씨
김오들 작가의 이 작품은 일상을 당연하게 여기며 지내왔던 한 소녀가 우연히 아버지의 글을 읽으면서 시작한다. 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겪었던 이야기인지 아닌지조차 알 수 없는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게 된다. 주인공 현수의 마음속에 일어난 파동은 주변 인물들에게도 미세한 떨림으로 영향을 끼친다. 누군가의 삶의 태도에 대한 변화가 만들어낸 이 기이한 이야기에 알게 모르게 빠지게 되는 순간, 당신도 현수에 전염된 것이고 끊임없이 본인의 삶에 물음표를 던지게 될 것이다.
[추천평]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원의 넓이를 읽으면서 순식간에 이야기에 빠져들고 또 다른 이야기에 빠져들어버렸다. 이 소설은 흔히 말하는 액자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액자소설이라는 단어 자체가 소박하게 들릴 정도로 이야기 속의 이야기 힘은 강력했다. 첫 번째 이야기 주인공인 현수가 나선형의 이야기이자 아버지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겪은 내면의 변화는 텍스트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예이다. 비록 소설 속의 현수 내면의 변화이기는 하지만, 이는 이 소설을 읽고 난 나의 변화이기도 하며,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았을 감정의 파편들이기도 하다. 우리가 이야기에 매료되고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계속 나오는 이야기들의 근원을 찾아보면, 우리 마음속을 움직이는 힘에 있을 것이다. 나선형 사건을 직접 겪은 아버지가 변했고, 아버지의 이야기를 읽은 현수가 변했고, 변한 현수로 인해 서진이에게도 변화가 찾아왔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 변화들 속에 자신을 찾아 떠나버린 서형 언니도 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속 생각과 이야기에 얼마나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며 살고 있을까? 나는 내 머리에 있는 생각을 컨트롤할 수 있을까? 현수가 겪는 수많은 물음표들의 향연이 이제는 남의 일 같지 느껴지지는 않는다. 이제 나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원의 넓이를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나로 나누어질 것 같다. 어쩌면 나선형의 이야기가 정말 나선처럼 돌고 돌아 나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기분 나쁜 영향이 아닌 기분 좋은 영향임을 느낄 수 있다. 나는 지금 내가 느끼는 햇살, 주변의 소음, 사람들 소리, 도로의 자동차 소리 등이 올곧고 뚜렷하게 느껴진다. 지금까지 내가 앉아있던 이곳이 새삼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다.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이다. 드라마틱 한 전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이 이야기에는 힘이 들어 있는 것이다. 어떤 힘인지는 아직 나도 모르겠다. 그 어떤 슬픈 신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쩌면 일상이자 실제로 일어났을지도 모르는 일들뿐인데 어떻게 이런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이야기들을 만날 때 나는 내가 나임을 생각하게 되고 나라는 정체성에 고민하고 객관화하게 된다. 그리고 또 이제 나는 새로운 나로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독자 K 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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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김오들
페드로 알모도바르 영화 〈페인 앤 글로리〉를 보며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한 후, 각종 글을 쓰기 시작함. 갑자기 봇물처럼 쏟아지는 아이디어로 글쓰기를 지속할 다짐을 하고 있음. 쌍둥이자리 탓인지,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아 언제나 시간이 모자라다 느끼며, 다양한 공간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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