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터졌대요!(엉뚱하고 발랄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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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에요? 난 그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했을 뿐이라고요!
제라도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봉지를 뜯어 버렸어요.
아이스크림 봉지 하나가 바람에 타고 날아가 어느 아이들의 시위로 이어지고,
바나나 하나가 경찰의 파업을 만들고, 경찰의 파업은 도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을까요? 이 이야기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지금 세계는 여기저기서 전쟁 중!
금방 끝날 거라는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장기전으로 이어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오랜 기간 계속된 종교적인 문제로 다시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그 밖에도 폭풍전야의 중동전쟁 등이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어요.
멀리 갈 것 없이, 우리 주변에서도 비슷한 일을 마주치게 됩니다. 아주 작은 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지는 일도 흔하죠. 모두가 살아가기 팍팍하고 힘든 시대인만큼, 웃어넘길 수 있는 아주 작은 해프닝도 누군가에게는 눈살 찌푸려지는 불쾌한 일이 될 수도 있거든요. 전쟁이 그저 머나먼 이야기만은 아닌 이 시기, 우리도 혹시 어떤 사소한 행동으로 누군가를 힘들게 하고 있거나, 전쟁의 불씨를 일으키고 있지는 않나요?
제라도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봉지를 뜯어 버렸어요.
아이스크림 봉지 하나가 바람에 타고 날아가 어느 아이들의 시위로 이어지고,
바나나 하나가 경찰의 파업을 만들고, 경찰의 파업은 도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을까요? 이 이야기는 어떻게 끝나게 될까요?
지금 세계는 여기저기서 전쟁 중!
금방 끝날 거라는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고 장기전으로 이어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오랜 기간 계속된 종교적인 문제로 다시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그 밖에도 폭풍전야의 중동전쟁 등이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어요.
멀리 갈 것 없이, 우리 주변에서도 비슷한 일을 마주치게 됩니다. 아주 작은 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지는 일도 흔하죠. 모두가 살아가기 팍팍하고 힘든 시대인만큼, 웃어넘길 수 있는 아주 작은 해프닝도 누군가에게는 눈살 찌푸려지는 불쾌한 일이 될 수도 있거든요. 전쟁이 그저 머나먼 이야기만은 아닌 이 시기, 우리도 혹시 어떤 사소한 행동으로 누군가를 힘들게 하고 있거나, 전쟁의 불씨를 일으키고 있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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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작은 행동 하나가 큰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유머러스하지만 중요한 일침!
무심코 하는 말과 무의식적인 행동, 자각하지 못하는 작은 버릇 하나쯤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내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작은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생각지 못한 결과로 이어진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거예요. 내가 생각지도 못한, 아주 사소한 어떤 하나가 돌고 돌아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이어진다면? 겨울산 꼭대기에서 굴러간 작은 눈송이 하나가 커다란 눈덩이가 되는 것처럼,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태풍을 일으키는 것처럼요. 유쾌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로렌조 콜텔라치의 〈전쟁이 터졌대요!〉는 이런 작지만,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장면 장면을 연결합니다.
- 그림 속 숨겨진 그림 찾기, 사건 찾기의 재미
젊은 그림 작가, 비올라 굴로의 그림은 장면마다 바뀌는 인물과 사건을 감각적인 터치와 색조로 창의적으로 보여줍니다. 귀엽고 깜찍한 장면 속에는 다음 장면, 다음 사건으로 이어지는 단서가 분명히 표현되어 있지요. 그리고 그 다음, 그 다음의 다음까지도 끝없이 이어질 수 있다는 암시를 남깁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유심히 관찰해 본다면 책을 덮고 난 후에도 어떤 일이 일어나고 이어질지, 상상해볼 수 있을 거예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놀이'와도 같은 이 이야기는 어쩌면 일어나지 않은 가상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얼마든지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이 세상의 이야기 같기도 하지요. 책의 마지막,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하고 문장을 열어둔 것은, 책을 읽는 독자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대로 이 이야기를 완성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쪽과 쪽 사이, 장면과 장면 중간의 상황을 상상해 보고, 끝 다음의 이야기를 또 상상하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혹은, 이런 일이 일어났지만, '만약 ~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일도 의미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전혀 다른 상황으로도 얼마든지 이어질 수 있는 작디 작은 것으로부터 비롯되었거든요. 책 속에서 일어난 일과 일어나지 않은 일,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나의 무의식적인 행동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을 거예요.
무심코 하는 말과 무의식적인 행동, 자각하지 못하는 작은 버릇 하나쯤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내가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작은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 하나가 생각지 못한 결과로 이어진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거예요. 내가 생각지도 못한, 아주 사소한 어떤 하나가 돌고 돌아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이어진다면? 겨울산 꼭대기에서 굴러간 작은 눈송이 하나가 커다란 눈덩이가 되는 것처럼,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태풍을 일으키는 것처럼요. 유쾌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로렌조 콜텔라치의 〈전쟁이 터졌대요!〉는 이런 작지만,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장면 장면을 연결합니다.
- 그림 속 숨겨진 그림 찾기, 사건 찾기의 재미
젊은 그림 작가, 비올라 굴로의 그림은 장면마다 바뀌는 인물과 사건을 감각적인 터치와 색조로 창의적으로 보여줍니다. 귀엽고 깜찍한 장면 속에는 다음 장면, 다음 사건으로 이어지는 단서가 분명히 표현되어 있지요. 그리고 그 다음, 그 다음의 다음까지도 끝없이 이어질 수 있다는 암시를 남깁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유심히 관찰해 본다면 책을 덮고 난 후에도 어떤 일이 일어나고 이어질지, 상상해볼 수 있을 거예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놀이'와도 같은 이 이야기는 어쩌면 일어나지 않은 가상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얼마든지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이 세상의 이야기 같기도 하지요. 책의 마지막,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하고 문장을 열어둔 것은, 책을 읽는 독자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대로 이 이야기를 완성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쪽과 쪽 사이, 장면과 장면 중간의 상황을 상상해 보고, 끝 다음의 이야기를 또 상상하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혹은, 이런 일이 일어났지만, '만약 ~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일도 의미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전혀 다른 상황으로도 얼마든지 이어질 수 있는 작디 작은 것으로부터 비롯되었거든요. 책 속에서 일어난 일과 일어나지 않은 일,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나의 무의식적인 행동을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을 거예요.
목차
목차
저자
저자
로렌조 콜텔라치
콜텔라치 (Lorenzo Coltellacci)
1992년 로마에서 태어난 로렌초 콜텔라치는 다양한 대중 매체에 글을 쓰는 작가이자 번역가예요. 로마 3 대학에서 외국어를 전공한 후, 로마 〈라 사피엔자〉대학에서 국제 협력 분야 석사 과정을 수료했어요.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출간된 그래픽 노블 《에셔 : 불가능 한 세계》는 〈제11회 잔카를로 도시 과학상〉 최종 후보로 지명되었고, 에셔 사후 50주년 기념으로 열린 〈로마의 에셔〉 전시회의 공식 카탈로그로 인정받기도 했어요.
작품으로 소설 《너 어디 있니?》, 《기다림》과 그래픽 노블 《카마스마트》, 《한 걸음》, 《에셔 : 불가능한 세계》, 《마치 그 일이 생긴 것처럼》, 《마지막 비행》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니나, 할머니 그리고 식물들》, 《신비로운 거인》 등이 있어요.
1992년 로마에서 태어난 로렌초 콜텔라치는 다양한 대중 매체에 글을 쓰는 작가이자 번역가예요. 로마 3 대학에서 외국어를 전공한 후, 로마 〈라 사피엔자〉대학에서 국제 협력 분야 석사 과정을 수료했어요.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출간된 그래픽 노블 《에셔 : 불가능 한 세계》는 〈제11회 잔카를로 도시 과학상〉 최종 후보로 지명되었고, 에셔 사후 50주년 기념으로 열린 〈로마의 에셔〉 전시회의 공식 카탈로그로 인정받기도 했어요.
작품으로 소설 《너 어디 있니?》, 《기다림》과 그래픽 노블 《카마스마트》, 《한 걸음》, 《에셔 : 불가능한 세계》, 《마치 그 일이 생긴 것처럼》, 《마지막 비행》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니나, 할머니 그리고 식물들》, 《신비로운 거인》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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