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남긴 발자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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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처음으로 한글을 배운 노인들
본 시집은 참사랑노인대학에서 한글을 배우고 익히신 노인분들이 자신의 긴 인생사를 정제된 언어에 담아 기록한 시를 묶어 편집한 책입니다.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처음으로 한글을 배우고 시를 배웠습니다. 또 시인에게 시를 감수받는 과정을 통해 시로서의 형태를 잘 갖추었을 뿐 아니라 모든 시들은 인생의 무거운 주제들을 일상의 언어로 표현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한 사람의 인생 속 굴곡진 여러 순간들로 초대해 갑니다.
정제된 언어에 담긴 일평생, 가족과 사랑 그리고 인생 이야기
처음 쓰는 시이지만 일평생 단 한번 쓴 시이기에 노인분들의 시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탄생의 순간부터 굴곡진 여정을 거쳐 가족과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겪으며 새겨진 삶의 흔적들이 짧은 시 속에 담기었기에 시를 읽는 이들로 하여금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줄 것입니다.
본 시집은 참사랑노인대학에서 한글을 배우고 익히신 노인분들이 자신의 긴 인생사를 정제된 언어에 담아 기록한 시를 묶어 편집한 책입니다.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처음으로 한글을 배우고 시를 배웠습니다. 또 시인에게 시를 감수받는 과정을 통해 시로서의 형태를 잘 갖추었을 뿐 아니라 모든 시들은 인생의 무거운 주제들을 일상의 언어로 표현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한 사람의 인생 속 굴곡진 여러 순간들로 초대해 갑니다.
정제된 언어에 담긴 일평생, 가족과 사랑 그리고 인생 이야기
처음 쓰는 시이지만 일평생 단 한번 쓴 시이기에 노인분들의 시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탄생의 순간부터 굴곡진 여정을 거쳐 가족과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겪으며 새겨진 삶의 흔적들이 짧은 시 속에 담기었기에 시를 읽는 이들로 하여금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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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모든 삶은 아름답게 빛난다
삶의 가치는 다르지 않다. 어떤 색깔로 빛나는지 다를 뿐이다. 때문에 모든 인생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감동을 만난다. 출생의 순간, 꿈을 찾아 타지로 나서는 순간, 연인을 만나는 일부터 평생을 보낸 아내를 떠나보내며 온 몸에 퍼진 암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를 먹으며 보내는 생의 마지막 어느 순간의 모습까지 소중하지 않은 삶은 없다.
참사랑노인대학에서 만난 어르신들이 모두 그러했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으로 분류되는 70세가 넘은 노인분들, 구부정한 허리에 모두가 똑같이 짙은 주름진 얼굴로 노구를 이끌기 힘겨워하는 모습에서 어떤 부분도 빛나는 것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어느 날, 한글을 배우고 싶다며 노인분들이 찾아왔다. 한글을 익히고 처음으로 쓴 글은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였다. 모두 하나같이 미안하다는 말이 전부였고 사랑한다는 말이 전부였다. 그날도 노인대학은 온통 눈물바다였다.
황혼의 때를 보내는 노인분들은 인생을 기록하기 원하셨다.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순간을 아름답게 기록하고 싶어 하셨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시"였다. 시를 쓰기까지 3년이 넘게 한글을 배운 분에서, 썼다 지웠다는 반복하며 수십 번을 고쳐 한 편의 시를 완성하기까지 하나 하나의 시에 담긴 사연은 모두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모든 삶은 아름답게 빛난다. 이 시집을 읽는 이들도 자신이 아름답게 빛나는 삶임을 다시금 일깨우게 되기를 소망한다.
삶의 가치는 다르지 않다. 어떤 색깔로 빛나는지 다를 뿐이다. 때문에 모든 인생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감동을 만난다. 출생의 순간, 꿈을 찾아 타지로 나서는 순간, 연인을 만나는 일부터 평생을 보낸 아내를 떠나보내며 온 몸에 퍼진 암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를 먹으며 보내는 생의 마지막 어느 순간의 모습까지 소중하지 않은 삶은 없다.
참사랑노인대학에서 만난 어르신들이 모두 그러했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으로 분류되는 70세가 넘은 노인분들, 구부정한 허리에 모두가 똑같이 짙은 주름진 얼굴로 노구를 이끌기 힘겨워하는 모습에서 어떤 부분도 빛나는 것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어느 날, 한글을 배우고 싶다며 노인분들이 찾아왔다. 한글을 익히고 처음으로 쓴 글은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였다. 모두 하나같이 미안하다는 말이 전부였고 사랑한다는 말이 전부였다. 그날도 노인대학은 온통 눈물바다였다.
황혼의 때를 보내는 노인분들은 인생을 기록하기 원하셨다.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순간을 아름답게 기록하고 싶어 하셨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시"였다. 시를 쓰기까지 3년이 넘게 한글을 배운 분에서, 썼다 지웠다는 반복하며 수십 번을 고쳐 한 편의 시를 완성하기까지 하나 하나의 시에 담긴 사연은 모두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모든 삶은 아름답게 빛난다. 이 시집을 읽는 이들도 자신이 아름답게 빛나는 삶임을 다시금 일깨우게 되기를 소망한다.
목차
목차
인명록
초대의 글
편집인의 말
1장 자연
봄ㆍ18ㅣ장미ㆍ19ㅣ나의 인생ㆍ20ㅣ커피 한 잔ㆍ21 ㅣ봄2ㆍ23ㅣ무화과 나뭇가지ㆍ24ㅣ세월ㆍ25ㅣ종소리ㆍ26
감나무 두 그루ㆍ27ㅣ꽃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ㆍ28ㅣ가을 하늘ㆍ29ㅣ가을 속으로ㆍ30ㅣ이 가을과 자식들ㆍ31
보름달 ㆍ32ㅣ고향집ㆍ33ㅣ봄 향기ㆍ34ㅣ제주도 여행ㆍ35ㅣ가을과 귀뚜라미ㆍ37ㅣ가을과 노인ㆍ38
봄이 오면ㆍ39ㅣ가을은ㆍ40ㅣ가을은2ㆍ41ㅣ가을에는 누구나ㆍ42ㅣ베란다 앞 화단ㆍ44ㅣ가을들녘ㆍ45ㅣ가을ㆍ47
2장 인생
청춘ㆍ50ㅣ나의 일평생ㆍ51ㅣ꿈의 수레바퀴ㆍ52ㅣ오포(싸이렌)의 추억ㆍ53 ㅣ시조ㆍ56ㅣ친구의 우정과 눈물ㆍ57
황혼인생ㆍ58ㅣ늙어 간다는 것ㆍ59ㅣ인생ㆍ60ㅣ내 친구 모리는 멍멍이ㆍ61ㅣ세월의 낙엽ㆍ63
세월의 훈장ㆍ64ㅣ소풍ㆍ65ㅣ배운다는 건 ㆍ66ㅣ은혜를 베풀면ㆍ67ㅣ살아가는 힘ㆍ68ㅣ회상ㆍ69
나의 좋은 친구ㆍ70ㅣ코스모스ㆍ71ㅣ전화기ㆍ73ㅣ오우가ㆍ74ㅣ긴세월ㆍ77
3장 가족
내 이름은 박말금ㆍ80ㅣ가족소풍ㆍ81ㅣ엄마 생각ㆍ83ㅣ떠남과 나ㆍ84 ㅣ오늘ㆍ85ㅣ고향집2ㆍ86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ㆍ87ㅣ아내ㆍ88ㅣ친구여ㆍ90ㅣ우리집ㆍ91ㅣ울 어머니ㆍ92ㅣ아내에게 바치는 나의 시ㆍ94
4장 신앙
참사랑 천사들ㆍ98ㅣ한글을 몰라서ㆍ99ㅣ교회 문을 들어가기까지ㆍ101ㅣ옛 추억ㆍ102 ㅣ천국 가는 길ㆍ103
성경ㆍ105ㅣ하나님 감사합니다ㆍ106ㅣ감사합니다ㆍ107ㅣ참사랑노인대학ㆍ109ㅣ해와 달ㆍ110ㅣ짜증내지마ㆍ111
어언 3년ㆍ112ㅣ행복한 조연ㆍ113ㅣ처음 ㆍ115ㅣ참사랑노인대학2ㆍ117ㅣ시작ㆍ118ㅣ인생의 끝자락에서 붙이는 글ㆍ120
일기장ㆍ121ㅣ인생길ㆍ122ㅣ새싹이 돋아나서ㆍ123ㅣ인생유전ㆍ124ㅣ받은 사랑 감사해서ㆍ125ㅣ고독ㆍ126
천당과 노인대학ㆍ127ㅣ참사랑노인대학3ㆍ129ㅣ님의 향기ㆍ131ㅣ큰 딸에게ㆍ132ㅣ내가 예수님을 믿게 된 동기ㆍ136
내게 남은 것들ㆍ140ㅣ하나님 집에 가는 날ㆍ141
5장 황혼
그리움에 더하여ㆍ144ㅣ열린 대문ㆍ146ㅣ오륙도 예찬ㆍ148ㅣ우리동네ㆍ150
기다림ㆍ153ㅣ웃어라ㆍ154ㅣ사계절ㆍ155ㅣ삶ㆍ157ㅣ등산로ㆍ158ㅣ내 눈에는ㆍ161ㅣ내가 가야 할 고향은 어떤 곳ㆍ162
감수의 글
초대의 글
편집인의 말
1장 자연
봄ㆍ18ㅣ장미ㆍ19ㅣ나의 인생ㆍ20ㅣ커피 한 잔ㆍ21 ㅣ봄2ㆍ23ㅣ무화과 나뭇가지ㆍ24ㅣ세월ㆍ25ㅣ종소리ㆍ26
감나무 두 그루ㆍ27ㅣ꽃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ㆍ28ㅣ가을 하늘ㆍ29ㅣ가을 속으로ㆍ30ㅣ이 가을과 자식들ㆍ31
보름달 ㆍ32ㅣ고향집ㆍ33ㅣ봄 향기ㆍ34ㅣ제주도 여행ㆍ35ㅣ가을과 귀뚜라미ㆍ37ㅣ가을과 노인ㆍ38
봄이 오면ㆍ39ㅣ가을은ㆍ40ㅣ가을은2ㆍ41ㅣ가을에는 누구나ㆍ42ㅣ베란다 앞 화단ㆍ44ㅣ가을들녘ㆍ45ㅣ가을ㆍ47
2장 인생
청춘ㆍ50ㅣ나의 일평생ㆍ51ㅣ꿈의 수레바퀴ㆍ52ㅣ오포(싸이렌)의 추억ㆍ53 ㅣ시조ㆍ56ㅣ친구의 우정과 눈물ㆍ57
황혼인생ㆍ58ㅣ늙어 간다는 것ㆍ59ㅣ인생ㆍ60ㅣ내 친구 모리는 멍멍이ㆍ61ㅣ세월의 낙엽ㆍ63
세월의 훈장ㆍ64ㅣ소풍ㆍ65ㅣ배운다는 건 ㆍ66ㅣ은혜를 베풀면ㆍ67ㅣ살아가는 힘ㆍ68ㅣ회상ㆍ69
나의 좋은 친구ㆍ70ㅣ코스모스ㆍ71ㅣ전화기ㆍ73ㅣ오우가ㆍ74ㅣ긴세월ㆍ77
3장 가족
내 이름은 박말금ㆍ80ㅣ가족소풍ㆍ81ㅣ엄마 생각ㆍ83ㅣ떠남과 나ㆍ84 ㅣ오늘ㆍ85ㅣ고향집2ㆍ86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ㆍ87ㅣ아내ㆍ88ㅣ친구여ㆍ90ㅣ우리집ㆍ91ㅣ울 어머니ㆍ92ㅣ아내에게 바치는 나의 시ㆍ94
4장 신앙
참사랑 천사들ㆍ98ㅣ한글을 몰라서ㆍ99ㅣ교회 문을 들어가기까지ㆍ101ㅣ옛 추억ㆍ102 ㅣ천국 가는 길ㆍ103
성경ㆍ105ㅣ하나님 감사합니다ㆍ106ㅣ감사합니다ㆍ107ㅣ참사랑노인대학ㆍ109ㅣ해와 달ㆍ110ㅣ짜증내지마ㆍ111
어언 3년ㆍ112ㅣ행복한 조연ㆍ113ㅣ처음 ㆍ115ㅣ참사랑노인대학2ㆍ117ㅣ시작ㆍ118ㅣ인생의 끝자락에서 붙이는 글ㆍ120
일기장ㆍ121ㅣ인생길ㆍ122ㅣ새싹이 돋아나서ㆍ123ㅣ인생유전ㆍ124ㅣ받은 사랑 감사해서ㆍ125ㅣ고독ㆍ126
천당과 노인대학ㆍ127ㅣ참사랑노인대학3ㆍ129ㅣ님의 향기ㆍ131ㅣ큰 딸에게ㆍ132ㅣ내가 예수님을 믿게 된 동기ㆍ136
내게 남은 것들ㆍ140ㅣ하나님 집에 가는 날ㆍ141
5장 황혼
그리움에 더하여ㆍ144ㅣ열린 대문ㆍ146ㅣ오륙도 예찬ㆍ148ㅣ우리동네ㆍ150
기다림ㆍ153ㅣ웃어라ㆍ154ㅣ사계절ㆍ155ㅣ삶ㆍ157ㅣ등산로ㆍ158ㅣ내 눈에는ㆍ161ㅣ내가 가야 할 고향은 어떤 곳ㆍ162
감수의 글
저자
저자
참사랑노인대학
강양순 외 62명
참사랑노인대학은 2003년 3월, 식사를 거르고 계신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섬기려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가족을 떠나 보내고 독거 하시는 노인분들을 초대해 부모님을 섬기듯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려던 것이 지금은 약 250여명에 이르렀다.
상반기 하반기 약 16주, 모두 32주 과정으로 열리는 참사랑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평소 마음에 품고 계시던 꿈과 소망을 조금이나마 이뤄드리고자 한자반, 한글반, 노래반, 정보미디어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처음 노인대학을 시작할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따뜻하고 정성어린 식사도 매주 제공하고 있다.
본 시집의 시는 노인대학에서 한글을 처음 배운 분들을 포함하여 62명의 노인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사랑노인대학은 2003년 3월, 식사를 거르고 계신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섬기려던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가족을 떠나 보내고 독거 하시는 노인분들을 초대해 부모님을 섬기듯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려던 것이 지금은 약 250여명에 이르렀다.
상반기 하반기 약 16주, 모두 32주 과정으로 열리는 참사랑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평소 마음에 품고 계시던 꿈과 소망을 조금이나마 이뤄드리고자 한자반, 한글반, 노래반, 정보미디어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처음 노인대학을 시작할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따뜻하고 정성어린 식사도 매주 제공하고 있다.
본 시집의 시는 노인대학에서 한글을 처음 배운 분들을 포함하여 62명의 노인대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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