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일의 자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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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줄의 문장과 바꾼 몇 푼의 돈”
‘글쓰기’를 돈벌이로 삼는다면 우리는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을 희석 작가는 『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에 담았다. DNA를 자르고 접합하는 유전공학을 전공하다 별안간 글을 쓰기 시작한 작가는, 기어코 글쓰기를 돈벌이로 택하는 실책(?)까지 저지른다.
정치인 연설문을 작성하는 ‘비서’ 일부터, 취재 현장 맨 끝단으로 밀려난 ‘삼류 기자’의 일, 하루에 4만 자를 토해내야 하는 ‘블로그 마케터’의 일, 목돈 투자해서 푼돈 벌어가는 ‘독립출판사’의 일, 갖은 수모를 들어도 웃으며 포장해야 하는 ‘외주 인터뷰어’의 일 등이 이 책에 꾹꾹 눌러 담겨 있다. 여러 명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 한 사람의 경험담들이다.
작가는 지금도 글쓰기로 돈을 벌고 있다. 그에게 돈벌이의 기쁨은 찾아왔을까? 책 속에 그 답이 있다.
** 발코니 출판사의 ‘일의 자리’ 시리즈는 세상을 더 크게 만들 당신의 모든 일자리를 담습니다.
‘글쓰기’를 돈벌이로 삼는다면 우리는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을 희석 작가는 『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에 담았다. DNA를 자르고 접합하는 유전공학을 전공하다 별안간 글을 쓰기 시작한 작가는, 기어코 글쓰기를 돈벌이로 택하는 실책(?)까지 저지른다.
정치인 연설문을 작성하는 ‘비서’ 일부터, 취재 현장 맨 끝단으로 밀려난 ‘삼류 기자’의 일, 하루에 4만 자를 토해내야 하는 ‘블로그 마케터’의 일, 목돈 투자해서 푼돈 벌어가는 ‘독립출판사’의 일, 갖은 수모를 들어도 웃으며 포장해야 하는 ‘외주 인터뷰어’의 일 등이 이 책에 꾹꾹 눌러 담겨 있다. 여러 명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 한 사람의 경험담들이다.
작가는 지금도 글쓰기로 돈을 벌고 있다. 그에게 돈벌이의 기쁨은 찾아왔을까? 책 속에 그 답이 있다.
** 발코니 출판사의 ‘일의 자리’ 시리즈는 세상을 더 크게 만들 당신의 모든 일자리를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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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세상을 더 크게 만들 당신의 모든 일자리, '일의 자리']
발코니 출판사에서 새 시리즈 '일의 자리'를 시작한다. 백의 자리, 천의 자리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일의 자리인 것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을 구성하는 기초 단위는 일자리일 것이다. '일의 자리' 시리즈는 세상에 뼈대를 세우고 확장해가는 당신의 모든 일자리를 다룰 예정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몫을 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일하는 사람'이기에, '일의 자리' 시리즈에 기록된 이야기들은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퇴근 시각을 맞춰 만난 친구와 나누던 한탄, 어떤 일을 하며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하던 시절, 벼랑 끝까지 몰리다 겨우 뒷걸음질 칠 수 있었던 경험 등 꼭 내가 겪은 것만 같은 일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또한 '일의 자리'는 영리 단체와 비영리 단체, 소득이 있는 일과 없는 일, 명함이 발급되는 일자리와 스스로가 브랜드인 일자리 등 경계를 두지 않는다. 각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우리의 세계는 어제보다 조금 더 넓혀져 있을 것이다.
[몇 줄의 문장과 바꾼 몇 푼의 돈]
'글쓰기'를 돈벌이로 삼는다면 우리는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을 희석 작가는 『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에 담았다. DNA를 자르고 접합하는 유전공학을 전공하다 별안간 글쓰기의 세계로 발을 들인 작가는, 기어코 글쓰기를 돈벌이로 택하는 실책(?)까지 저지른다.
정치인 연설문을 작성하는 '비서' 일부터, 취재 현장 맨 끝단으로 밀려난 '삼류 기자'의 일, 하루에 4만 자를 토해내야 하는 '블로그 마케터'의 일, 목돈 투자해서 푼돈 벌어가는 '독립출판사'의 일, 갖은 수모를 들어도 웃으며 포장해야 하는 '외주 인터뷰어'의 일 등이 이 책에 꾹꾹 눌러 담겨 있다. 여러 명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 한 사람의 경험담들이다.
[글쓰기의 기쁨과 돈벌이의 슬픔]
작가는 본인의 경험을 한 줄로 표현하면 '글쓰기의 기쁨과 돈벌이의 슬픔'이라고 했다. 글쓰기가 좋아서 선택한 일들이지만,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는 언제나 슬픔이 기다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말한다.
"자괴감에 빠질 때가 많았다. '이렇게 써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와 '이렇게 써야 돈을 벌지' 사이에서 자주 오갔지만, 날마다 토해야 할 4만 자는 내게 한숨 쉴 틈조차 주지 않았다." _본문 중에서
때로는 글쓰기라는 작업에 어떤 순수성이나 신념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정당한 원고료나 급여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한낱 장사치로 폄하하기도 한다. 작가는 이런 말들에 대해 정확하게 꼬집는다.
"돈 이야기는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돈 이야기를 덮어두면 덮어둘수록 누군가는 같은 글을 쓰고도 10만 원 덜 받아 가고, 누군가는 1년 내내 평론을 쓰는데도 원고료 한 번 제대로 받아 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작가들에게 당당하게 요구하라 할 것이 아니라 작가들이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환경부터 출판계, 넓게는 문학계 전체가 만들어가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돈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 _본문 중에서
[결국, 이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의 이야기지만,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쩐지 우리가 종종 고민하던 지점도 등장한다. 작가는 말한다.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해볼 때는 '그냥' 해보는 마음이 필요하다.?그 일에 미래가 있는지, 시작하기에 늦진 않았는지, 내 능력과 어울리는지,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것인지 따지다 보면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다. 출판사 일이 이토록 어려운 줄 알았더라면 나 역시 출판사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_본문 중에서
『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 속에 나열된 그림을 한 장씩 펼쳐 보고 있으면 결국, 이 책은 우리 모두의 모습을 담은 것처럼 보인다. 글쓰기라는 외피만 다를 뿐, 그 안에서 흘리는 땀과 눈물과 한숨은, 어제와 오늘의 우리가 매일 쏟아내던 것과 같으니 말이다.
작가는 지금도 글쓰기로 돈을 벌고 있다. 그에게 돈벌이의 기쁨은 찾아왔을까? 책 속에 그 답이 있다.
[출판사 서평]
[세상을 더 크게 만들 당신의 모든 일자리, '일의 자리']
발코니 출판사에서 새 시리즈 '일의 자리'를 시작한다. 백의 자리, 천의 자리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일의 자리인 것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을 구성하는 기초 단위는 일자리일 것이다. '일의 자리' 시리즈는 세상에 뼈대를 세우고 확장해가는 당신의 모든 일자리를 다룰 예정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몫을 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일하는 사람'이기에, '일의 자리' 시리즈에 기록된 이야기들은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퇴근 시각을 맞춰 만난 친구와 나누던 한탄, 어떤 일을 하며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하던 시절, 벼랑 끝까지 몰리다 겨우 뒷걸음질 칠 수 있었던 경험 등 꼭 내가 겪은 것만 같은 일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또한 '일의 자리'는 영리 단체와 비영리 단체, 소득이 있는 일과 없는 일, 명함이 발급되는 일자리와 스스로가 브랜드인 일자리 등 경계를 두지 않는다. 각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우리의 세계는 어제보다 조금 더 넓혀져 있을 것이다.
[몇 줄의 문장과 바꾼 몇 푼의 돈]
'글쓰기'를 돈벌이로 삼는다면 우리는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을 희석 작가는 『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에 담았다. DNA를 자르고 접합하는 유전공학을 전공하다 별안간 글쓰기의 세계로 발을 들인 작가는, 기어코 글쓰기를 돈벌이로 택하는 실책(?)까지 저지른다.
정치인 연설문을 작성하는 '비서' 일부터, 취재 현장 맨 끝단으로 밀려난 '삼류 기자'의 일, 하루에 4만 자를 토해내야 하는 '블로그 마케터'의 일, 목돈 투자해서 푼돈 벌어가는 '독립출판사'의 일, 갖은 수모를 들어도 웃으며 포장해야 하는 '외주 인터뷰어'의 일 등이 이 책에 꾹꾹 눌러 담겨 있다. 여러 명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 한 사람의 경험담들이다.
[글쓰기의 기쁨과 돈벌이의 슬픔]
작가는 본인의 경험을 한 줄로 표현하면 '글쓰기의 기쁨과 돈벌이의 슬픔'이라고 했다. 글쓰기가 좋아서 선택한 일들이지만,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는 언제나 슬픔이 기다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말한다.
"자괴감에 빠질 때가 많았다. '이렇게 써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와 '이렇게 써야 돈을 벌지' 사이에서 자주 오갔지만, 날마다 토해야 할 4만 자는 내게 한숨 쉴 틈조차 주지 않았다." _본문 중에서
때로는 글쓰기라는 작업에 어떤 순수성이나 신념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정당한 원고료나 급여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한낱 장사치로 폄하하기도 한다. 작가는 이런 말들에 대해 정확하게 꼬집는다.
"돈 이야기는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돈 이야기를 덮어두면 덮어둘수록 누군가는 같은 글을 쓰고도 10만 원 덜 받아 가고, 누군가는 1년 내내 평론을 쓰는데도 원고료 한 번 제대로 받아 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작가들에게 당당하게 요구하라 할 것이 아니라 작가들이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환경부터 출판계, 넓게는 문학계 전체가 만들어가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돈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 _본문 중에서
[결국, 이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의 이야기지만,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쩐지 우리가 종종 고민하던 지점도 등장한다. 작가는 말한다.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해볼 때는 '그냥' 해보는 마음이 필요하다.?그 일에 미래가 있는지, 시작하기에 늦진 않았는지, 내 능력과 어울리는지,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것인지 따지다 보면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다. 출판사 일이 이토록 어려운 줄 알았더라면 나 역시 출판사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_본문 중에서
『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 속에 나열된 그림을 한 장씩 펼쳐 보고 있으면 결국, 이 책은 우리 모두의 모습을 담은 것처럼 보인다. 글쓰기라는 외피만 다를 뿐, 그 안에서 흘리는 땀과 눈물과 한숨은, 어제와 오늘의 우리가 매일 쏟아내던 것과 같으니 말이다.
작가는 지금도 글쓰기로 돈을 벌고 있다. 그에게 돈벌이의 기쁨은 찾아왔을까? 책 속에 그 답이 있다.
발코니 출판사에서 새 시리즈 '일의 자리'를 시작한다. 백의 자리, 천의 자리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일의 자리인 것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을 구성하는 기초 단위는 일자리일 것이다. '일의 자리' 시리즈는 세상에 뼈대를 세우고 확장해가는 당신의 모든 일자리를 다룰 예정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몫을 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일하는 사람'이기에, '일의 자리' 시리즈에 기록된 이야기들은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퇴근 시각을 맞춰 만난 친구와 나누던 한탄, 어떤 일을 하며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하던 시절, 벼랑 끝까지 몰리다 겨우 뒷걸음질 칠 수 있었던 경험 등 꼭 내가 겪은 것만 같은 일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또한 '일의 자리'는 영리 단체와 비영리 단체, 소득이 있는 일과 없는 일, 명함이 발급되는 일자리와 스스로가 브랜드인 일자리 등 경계를 두지 않는다. 각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우리의 세계는 어제보다 조금 더 넓혀져 있을 것이다.
[몇 줄의 문장과 바꾼 몇 푼의 돈]
'글쓰기'를 돈벌이로 삼는다면 우리는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을 희석 작가는 『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에 담았다. DNA를 자르고 접합하는 유전공학을 전공하다 별안간 글쓰기의 세계로 발을 들인 작가는, 기어코 글쓰기를 돈벌이로 택하는 실책(?)까지 저지른다.
정치인 연설문을 작성하는 '비서' 일부터, 취재 현장 맨 끝단으로 밀려난 '삼류 기자'의 일, 하루에 4만 자를 토해내야 하는 '블로그 마케터'의 일, 목돈 투자해서 푼돈 벌어가는 '독립출판사'의 일, 갖은 수모를 들어도 웃으며 포장해야 하는 '외주 인터뷰어'의 일 등이 이 책에 꾹꾹 눌러 담겨 있다. 여러 명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 한 사람의 경험담들이다.
[글쓰기의 기쁨과 돈벌이의 슬픔]
작가는 본인의 경험을 한 줄로 표현하면 '글쓰기의 기쁨과 돈벌이의 슬픔'이라고 했다. 글쓰기가 좋아서 선택한 일들이지만,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는 언제나 슬픔이 기다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말한다.
"자괴감에 빠질 때가 많았다. '이렇게 써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와 '이렇게 써야 돈을 벌지' 사이에서 자주 오갔지만, 날마다 토해야 할 4만 자는 내게 한숨 쉴 틈조차 주지 않았다." _본문 중에서
때로는 글쓰기라는 작업에 어떤 순수성이나 신념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정당한 원고료나 급여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한낱 장사치로 폄하하기도 한다. 작가는 이런 말들에 대해 정확하게 꼬집는다.
"돈 이야기는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돈 이야기를 덮어두면 덮어둘수록 누군가는 같은 글을 쓰고도 10만 원 덜 받아 가고, 누군가는 1년 내내 평론을 쓰는데도 원고료 한 번 제대로 받아 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작가들에게 당당하게 요구하라 할 것이 아니라 작가들이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환경부터 출판계, 넓게는 문학계 전체가 만들어가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돈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 _본문 중에서
[결국, 이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의 이야기지만,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쩐지 우리가 종종 고민하던 지점도 등장한다. 작가는 말한다.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해볼 때는 '그냥' 해보는 마음이 필요하다.?그 일에 미래가 있는지, 시작하기에 늦진 않았는지, 내 능력과 어울리는지,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것인지 따지다 보면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다. 출판사 일이 이토록 어려운 줄 알았더라면 나 역시 출판사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_본문 중에서
『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 속에 나열된 그림을 한 장씩 펼쳐 보고 있으면 결국, 이 책은 우리 모두의 모습을 담은 것처럼 보인다. 글쓰기라는 외피만 다를 뿐, 그 안에서 흘리는 땀과 눈물과 한숨은, 어제와 오늘의 우리가 매일 쏟아내던 것과 같으니 말이다.
작가는 지금도 글쓰기로 돈을 벌고 있다. 그에게 돈벌이의 기쁨은 찾아왔을까? 책 속에 그 답이 있다.
[출판사 서평]
[세상을 더 크게 만들 당신의 모든 일자리, '일의 자리']
발코니 출판사에서 새 시리즈 '일의 자리'를 시작한다. 백의 자리, 천의 자리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일의 자리인 것처럼, 우리가 사는 세상을 구성하는 기초 단위는 일자리일 것이다. '일의 자리' 시리즈는 세상에 뼈대를 세우고 확장해가는 당신의 모든 일자리를 다룰 예정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몫을 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일하는 사람'이기에, '일의 자리' 시리즈에 기록된 이야기들은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퇴근 시각을 맞춰 만난 친구와 나누던 한탄, 어떤 일을 하며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하던 시절, 벼랑 끝까지 몰리다 겨우 뒷걸음질 칠 수 있었던 경험 등 꼭 내가 겪은 것만 같은 일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
또한 '일의 자리'는 영리 단체와 비영리 단체, 소득이 있는 일과 없는 일, 명함이 발급되는 일자리와 스스로가 브랜드인 일자리 등 경계를 두지 않는다. 각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우리의 세계는 어제보다 조금 더 넓혀져 있을 것이다.
[몇 줄의 문장과 바꾼 몇 푼의 돈]
'글쓰기'를 돈벌이로 삼는다면 우리는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을 희석 작가는 『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에 담았다. DNA를 자르고 접합하는 유전공학을 전공하다 별안간 글쓰기의 세계로 발을 들인 작가는, 기어코 글쓰기를 돈벌이로 택하는 실책(?)까지 저지른다.
정치인 연설문을 작성하는 '비서' 일부터, 취재 현장 맨 끝단으로 밀려난 '삼류 기자'의 일, 하루에 4만 자를 토해내야 하는 '블로그 마케터'의 일, 목돈 투자해서 푼돈 벌어가는 '독립출판사'의 일, 갖은 수모를 들어도 웃으며 포장해야 하는 '외주 인터뷰어'의 일 등이 이 책에 꾹꾹 눌러 담겨 있다. 여러 명의 이야기가 아니다. 단 한 사람의 경험담들이다.
[글쓰기의 기쁨과 돈벌이의 슬픔]
작가는 본인의 경험을 한 줄로 표현하면 '글쓰기의 기쁨과 돈벌이의 슬픔'이라고 했다. 글쓰기가 좋아서 선택한 일들이지만, 돈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는 언제나 슬픔이 기다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말한다.
"자괴감에 빠질 때가 많았다. '이렇게 써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와 '이렇게 써야 돈을 벌지' 사이에서 자주 오갔지만, 날마다 토해야 할 4만 자는 내게 한숨 쉴 틈조차 주지 않았다." _본문 중에서
때로는 글쓰기라는 작업에 어떤 순수성이나 신념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정당한 원고료나 급여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한낱 장사치로 폄하하기도 한다. 작가는 이런 말들에 대해 정확하게 꼬집는다.
"돈 이야기는 전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돈 이야기를 덮어두면 덮어둘수록 누군가는 같은 글을 쓰고도 10만 원 덜 받아 가고, 누군가는 1년 내내 평론을 쓰는데도 원고료 한 번 제대로 받아 가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작가들에게 당당하게 요구하라 할 것이 아니라 작가들이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환경부터 출판계, 넓게는 문학계 전체가 만들어가야 한다. 그런 점에서 나는 돈 이야기를 세상에서 가장 좋아한다." _본문 중에서
[결국, 이건 우리 모두의 이야기]
글쓰기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의 이야기지만,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어쩐지 우리가 종종 고민하던 지점도 등장한다. 작가는 말한다.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해볼 때는 '그냥' 해보는 마음이 필요하다.?그 일에 미래가 있는지, 시작하기에 늦진 않았는지, 내 능력과 어울리는지,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 것인지 따지다 보면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한다. 출판사 일이 이토록 어려운 줄 알았더라면 나 역시 출판사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_본문 중에서
『몇 줄의 문장과 몇 푼의 돈』 속에 나열된 그림을 한 장씩 펼쳐 보고 있으면 결국, 이 책은 우리 모두의 모습을 담은 것처럼 보인다. 글쓰기라는 외피만 다를 뿐, 그 안에서 흘리는 땀과 눈물과 한숨은, 어제와 오늘의 우리가 매일 쏟아내던 것과 같으니 말이다.
작가는 지금도 글쓰기로 돈을 벌고 있다. 그에게 돈벌이의 기쁨은 찾아왔을까? 책 속에 그 답이 있다.
목차
목차
[Level. 1]
내 마음의 상소문
혼자 잘났다 생각하지 말 것
기록으로 맞설 사람들
짜잔! 사실 이게 더 재밌지롱!
합을 맞춰 나아간다는 것
[Level. 2]
아무 말 올림픽
너 지방대 출신이잖아!
기자는 아닌데요, 기자입니다
추하게 늙지 않으려면
옥수수밭의 예술가
이게 된다고? 이게 되네?!
[Level. 3]
안녕하세요, 정의당입니다
여의도, 국회, 정당
말과 글이 만들어지는 과정
내 귀에 도청 장치
자격지심과 인정 욕구
[Level. 4]
발코니, 부전승 인생
투고할게요, 근데 거긴 어디죠?
책 한 권과 파이 나누기
오래도록 사랑할 일
추천의 말 : [주의] 이 초콜릿에는 위스키가 들어있습니다
내 마음의 상소문
혼자 잘났다 생각하지 말 것
기록으로 맞설 사람들
짜잔! 사실 이게 더 재밌지롱!
합을 맞춰 나아간다는 것
[Level. 2]
아무 말 올림픽
너 지방대 출신이잖아!
기자는 아닌데요, 기자입니다
추하게 늙지 않으려면
옥수수밭의 예술가
이게 된다고? 이게 되네?!
[Level. 3]
안녕하세요, 정의당입니다
여의도, 국회, 정당
말과 글이 만들어지는 과정
내 귀에 도청 장치
자격지심과 인정 욕구
[Level. 4]
발코니, 부전승 인생
투고할게요, 근데 거긴 어디죠?
책 한 권과 파이 나누기
오래도록 사랑할 일
추천의 말 : [주의] 이 초콜릿에는 위스키가 들어있습니다
저자
저자
희석
1990년 가을에 태어났고, 기업과 정당에서 글을 썼다. 이젠 이 책의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 낯을 많이 가려서 사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데까지 일억 광년 정도 걸리는 사람들. 처음 만나는 자리라 할 말도 없고 어색해 죽을 것 같은데도 끝까지 자기가 먼저 입 안 여는 그런 사람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예요.
그런 사람들이 있다. 낯을 많이 가려서 사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데까지 일억 광년 정도 걸리는 사람들. 처음 만나는 자리라 할 말도 없고 어색해 죽을 것 같은데도 끝까지 자기가 먼저 입 안 여는 그런 사람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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