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풀꽃
황숙자 수필집
Regular price
$16.34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수필은 비교적 짧은 글이지만 자신의 삶과 체험을 개성적 관조적으로 자유롭게 나타내는 산문형식의 장르이다. 시가 느낌의 해석으로써 대상을 표현하는 문학이라 한다면, 수필은 체험의 서술 속에서 인생을 발견하며, 의미를 부여하고, 감동을 곁들이는 문학이다. 그러므로 삶의 가치를 자각하고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이것이 수필의 생명이라 할 수 있다.
황숙자님은 수필을 통해서 고향에 대한 애련함과 옛날의 인연, 그리고 정들었던 산하의 추억을 비롯하여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고 있다. 유려하지는 않지만 때묻지 않은 솔직담백한 문장으로 우리의 마음을 울려준다. 과도한 수사나 형용사의 남발없이 진정한 목소리로 자아를 되돌아보고 있다.
생활 주변에서 발견해 내는 예리한 눈, 어떤 문제의식의 번득임, 이를테면 ‘그리운 이름 오얏’‘추임새’‘쥐똥나무’‘작은 풀꽃의 존재’‘이야기 할머니로서의 자부심’‘그 말 한 마디’와 같은 이야기들은 그리하여 우리들 마음에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전원범 (시인, 광주교육대학교 명예 교수)
황숙자님은 수필을 통해서 고향에 대한 애련함과 옛날의 인연, 그리고 정들었던 산하의 추억을 비롯하여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고 있다. 유려하지는 않지만 때묻지 않은 솔직담백한 문장으로 우리의 마음을 울려준다. 과도한 수사나 형용사의 남발없이 진정한 목소리로 자아를 되돌아보고 있다.
생활 주변에서 발견해 내는 예리한 눈, 어떤 문제의식의 번득임, 이를테면 ‘그리운 이름 오얏’‘추임새’‘쥐똥나무’‘작은 풀꽃의 존재’‘이야기 할머니로서의 자부심’‘그 말 한 마디’와 같은 이야기들은 그리하여 우리들 마음에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전원범 (시인, 광주교육대학교 명예 교수)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책을 내며]
서쪽 하늘을 곱게 물들이며 조금씩 조금씩 산등성이 뒤로 숨어드는 해넘이. 언젠가 떠나야 하는 그날의 내 모습도 저렇게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어떤 힘든 일도 어렵다 생각지 않고 담담하게 살아왔는데, 어느 날 느닷없는 암 진단을 받았다. 걱정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달리 오히려 나는 담담했다. 다만 이러다 가족과 정든 이들을 홀연히 떠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바빠지기 시작했다. 주변을 하나씩 정리해야겠다고 여겨지자 제일 먼저 그동안 조금씩 써왔던 글들이 떠올랐다. 남들에게 자신 있게 보일 만큼 잘 쓰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내 이름으로 책을 내보고 싶다는 마음에 짬짬이 정리해 둔 것들이다.
20여 년 전 평생교육원에서 문학 강좌를 들어오다가 수필 등단이라는 문을 통해 얼떨결에 문학의 숲에 들어섰다. 밖에서 관망하며 동경하던 그 숲에 들어선 순간 우람한 나무들로 꽉 찬 분위기에 되돌아 나올까 순간 망설였다. 그러나 누군가의 시선을 끌 만한 특별함은 없지만 흙냄새 풀풀 풍기는 나만의 작은 풀꽃을 피워보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어쩌다 길가는 나그네가 풀 섶에 앉아 신기해하며 바라볼 작은 꽃을 피워보겠다는 마음으로 짬을 내어 써온 글들이다. 두 손녀를 돌보며 맛보았던 10여 년 동안의 수도권 생활은 중심문화에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나에겐 정말 큰 기쁨이고 행운이었다. 틈틈이 유적지를 돌아보고 유익한 강좌를 듣고 했지만 차분하게 글로 옮길 시간의 여유는 별로 없었다. 그곳에서 취득한 '동화구연가'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의 활동 때문에, 일 년에 한 번씩 동인지의 원고 청탁이 오면 부랴부랴 생각해 오던 것들을 정리해 투고 하는 게 고작이었다.
수필이라는 이름으로 써오긴 했지만 그 격에 맞추긴 한참 부족한 글들이다. 함께 한 친구들과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지인들 앞에 나의 삶의 모습과 생각들을 펼쳐 보이는 게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다. 초승달에서 그믐달까지 숨김없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달처럼.
나에게 글을 쓸 수 있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과 길을 열어 지도해 주신 전원범 교수님, 지금껏 함께 해 준 문우들께 감사드린다. 그 동안 묵묵히 활동을 지원해 준 남편과 아이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아꿈 출판사 임성규대표에게도 감사드린다. 더불어 내 노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엔돌핀인 손녀 지윤, 주영아! 아주 많이 사랑한다.
서쪽 하늘을 곱게 물들이며 조금씩 조금씩 산등성이 뒤로 숨어드는 해넘이. 언젠가 떠나야 하는 그날의 내 모습도 저렇게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어떤 힘든 일도 어렵다 생각지 않고 담담하게 살아왔는데, 어느 날 느닷없는 암 진단을 받았다. 걱정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달리 오히려 나는 담담했다. 다만 이러다 가족과 정든 이들을 홀연히 떠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바빠지기 시작했다. 주변을 하나씩 정리해야겠다고 여겨지자 제일 먼저 그동안 조금씩 써왔던 글들이 떠올랐다. 남들에게 자신 있게 보일 만큼 잘 쓰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내 이름으로 책을 내보고 싶다는 마음에 짬짬이 정리해 둔 것들이다.
20여 년 전 평생교육원에서 문학 강좌를 들어오다가 수필 등단이라는 문을 통해 얼떨결에 문학의 숲에 들어섰다. 밖에서 관망하며 동경하던 그 숲에 들어선 순간 우람한 나무들로 꽉 찬 분위기에 되돌아 나올까 순간 망설였다. 그러나 누군가의 시선을 끌 만한 특별함은 없지만 흙냄새 풀풀 풍기는 나만의 작은 풀꽃을 피워보자고 마음을 다잡았다.
어쩌다 길가는 나그네가 풀 섶에 앉아 신기해하며 바라볼 작은 꽃을 피워보겠다는 마음으로 짬을 내어 써온 글들이다. 두 손녀를 돌보며 맛보았던 10여 년 동안의 수도권 생활은 중심문화에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나에겐 정말 큰 기쁨이고 행운이었다. 틈틈이 유적지를 돌아보고 유익한 강좌를 듣고 했지만 차분하게 글로 옮길 시간의 여유는 별로 없었다. 그곳에서 취득한 '동화구연가'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의 활동 때문에, 일 년에 한 번씩 동인지의 원고 청탁이 오면 부랴부랴 생각해 오던 것들을 정리해 투고 하는 게 고작이었다.
수필이라는 이름으로 써오긴 했지만 그 격에 맞추긴 한참 부족한 글들이다. 함께 한 친구들과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지인들 앞에 나의 삶의 모습과 생각들을 펼쳐 보이는 게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다. 초승달에서 그믐달까지 숨김없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달처럼.
나에게 글을 쓸 수 있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과 길을 열어 지도해 주신 전원범 교수님, 지금껏 함께 해 준 문우들께 감사드린다. 그 동안 묵묵히 활동을 지원해 준 남편과 아이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아꿈 출판사 임성규대표에게도 감사드린다. 더불어 내 노년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사랑의 엔돌핀인 손녀 지윤, 주영아! 아주 많이 사랑한다.
목차
목차
가족
생활자기 같은 자식들
큰애야!
매스미디어massmedia
보은의 금반지
체험 유년기
손녀의 전화
첫 손녀 지윤이
낙엽 주머니
아주 작은 풀꽃처럼
네 살 주영이
내 가슴을 시리게 하는 꽃
비슬푸른부전나비
신도시 평촌에서
어머니의 한
어머니
사랑하는 내 동생
고향
무지개떡
방앗간 추억
오얏, 그 그리운 이름
옛 고향의 노래
보리
꽃밭
마애불의 미소
그 거룩한 뜻을 되새기며
우리들의 당산나무
나주호
동심의 세상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오월의 신록과 아이들의 꿈
미실령의 신부
아! 소파선생님
이야기할머니 예뻐요
유치원 원장님께서 주신 선물
시시하지 않은 어른
산다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태양의 모습
과장법의 대가大家
그 말 한 마디
그분의 생각
기어드는 햇살 사이로
자랑스러운 나의 선조, 방촌 황희
그 분이 오신다
꿈마을 교구 하계 전도여행
덕혜옹주德惠翁主의 부활
추임새
환승역
용띠들의 동남아 여행
6월 30일_ 광주공항
태국 관광의 첫 코스_ 파타야
7월 1일_ 체험코스
7월 1일_ 눙눅빌리지 민속촌
7월 2일_ 방콕
7월 3일_ 왕궁
7월 3일_ 싱가폴 창이공항
7월 4일_ 주롱새 공원
7월 4일_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7월 5일_ 바탐 1
7월 6일_ 바탐 2
7월 6일_ 식물원
7월 6일_ 센토사섬
생활자기 같은 자식들
큰애야!
매스미디어massmedia
보은의 금반지
체험 유년기
손녀의 전화
첫 손녀 지윤이
낙엽 주머니
아주 작은 풀꽃처럼
네 살 주영이
내 가슴을 시리게 하는 꽃
비슬푸른부전나비
신도시 평촌에서
어머니의 한
어머니
사랑하는 내 동생
고향
무지개떡
방앗간 추억
오얏, 그 그리운 이름
옛 고향의 노래
보리
꽃밭
마애불의 미소
그 거룩한 뜻을 되새기며
우리들의 당산나무
나주호
동심의 세상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오월의 신록과 아이들의 꿈
미실령의 신부
아! 소파선생님
이야기할머니 예뻐요
유치원 원장님께서 주신 선물
시시하지 않은 어른
산다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태양의 모습
과장법의 대가大家
그 말 한 마디
그분의 생각
기어드는 햇살 사이로
자랑스러운 나의 선조, 방촌 황희
그 분이 오신다
꿈마을 교구 하계 전도여행
덕혜옹주德惠翁主의 부활
추임새
환승역
용띠들의 동남아 여행
6월 30일_ 광주공항
태국 관광의 첫 코스_ 파타야
7월 1일_ 체험코스
7월 1일_ 눙눅빌리지 민속촌
7월 2일_ 방콕
7월 3일_ 왕궁
7월 3일_ 싱가폴 창이공항
7월 4일_ 주롱새 공원
7월 4일_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7월 5일_ 바탐 1
7월 6일_ 바탐 2
7월 6일_ 식물원
7월 6일_ 센토사섬
저자
저자
황숙자
경력
전남 함평 나산 출생
광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반 수료
색동회 동화구연가 4기 아름다운이야기할머니(2013
~2019년)
표창 및 수상
내무부장관 표창(1994년)
대한적십자사 전남지사(1985년)
우송문학상(2009년)
소파상(사단법인색동회. 2011년)
저서
그림책 『경양방죽』, 『향기주머니』
활동보고서 『나의 노년을 꽃피운 행복했던 순간들
전남 함평 나산 출생
광주교육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반 수료
색동회 동화구연가 4기 아름다운이야기할머니(2013
~2019년)
표창 및 수상
내무부장관 표창(1994년)
대한적십자사 전남지사(1985년)
우송문학상(2009년)
소파상(사단법인색동회. 2011년)
저서
그림책 『경양방죽』, 『향기주머니』
활동보고서 『나의 노년을 꽃피운 행복했던 순간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