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가족(이야기 도시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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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어린이문학 세르반테스상 수상 작가 ★
마이테 카란사의 신작 성장 동화!
“가난한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난한 이들에게 등을 돌린 우리 사회를 꼬집다!
오쿠파 ː Okupa 【명사】
① 무단 거주자, 불법 점거자
예문) 은행과 경찰에게 정든 집을 빼앗긴 올리비아네 가족은
하루아침에 오쿠파 가 되어 버렸다.
2010년대 초반, 스페인 사회가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기반이 무너져 버렸고, 열악한 사회안전망은 그 부실한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은행이 빈민층의 집을 압류하고, 새로 지은 집들은 팔리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이런 빈집에 몰래 들어가 사는 강제 퇴거 이주민, 이른바 ‘오쿠파’가 증가해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단 거주자라는 뜻의 스페인 단어인 ‘오쿠파’(Okupa)로 불리는 이들은 전기도 물도 연결되지 않은 집에서 삽니다. 월세를 낼 형편이 못 되는 실직자, 저소득자 가정이 대부분이며 가끔 은행에 집을 압류 당한 이들과 이민자도 있습니다. 이들의 존재가 처음 조명되던 시기에 스페인 언론과 정부는 오쿠파들이 빈 집을 점거한 ‘불법성’에 초첨을 맞춰 사회악으로 몰아갔습니다. 하지만 점차 오쿠파의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자, 그제야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났는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테 카란사의 신작 성장 동화!
“가난한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난한 이들에게 등을 돌린 우리 사회를 꼬집다!
오쿠파 ː Okupa 【명사】
① 무단 거주자, 불법 점거자
예문) 은행과 경찰에게 정든 집을 빼앗긴 올리비아네 가족은
하루아침에 오쿠파 가 되어 버렸다.
2010년대 초반, 스페인 사회가 뿌리부터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장기화된 경기 불황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기반이 무너져 버렸고, 열악한 사회안전망은 그 부실한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은행이 빈민층의 집을 압류하고, 새로 지은 집들은 팔리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이런 빈집에 몰래 들어가 사는 강제 퇴거 이주민, 이른바 ‘오쿠파’가 증가해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단 거주자라는 뜻의 스페인 단어인 ‘오쿠파’(Okupa)로 불리는 이들은 전기도 물도 연결되지 않은 집에서 삽니다. 월세를 낼 형편이 못 되는 실직자, 저소득자 가정이 대부분이며 가끔 은행에 집을 압류 당한 이들과 이민자도 있습니다. 이들의 존재가 처음 조명되던 시기에 스페인 언론과 정부는 오쿠파들이 빈 집을 점거한 ‘불법성’에 초첨을 맞춰 사회악으로 몰아갔습니다. 하지만 점차 오쿠파의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자, 그제야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났는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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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꿈꾸는섬 출판사에서 새 책 「고장 난 가족」이 출간되었습니다. 스페인 경제 위기의 피해자가 된 소녀 올리비아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성장 동화로 풀어낸 수작으로, 하루아침에 집을 잃고 거리로 나앉게 된 올리비아 가족의 이야기를 결코 무겁지 않은 구성과 문체로 유쾌하고 따스하게 풀어냈습니다.
평범한 소녀 올리비아는 배우 엄마, 겁 많은 동생 팀과 함께 빛이 잘 드는 남향아파트에 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빚 때문에 은행과 경찰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갔지요. 빈민가에서 낯설고 가난한 일상을 시작한 올리비아는 두려움에 떠는 동생 팀을 위해 비밀 작전을 꾸밉니다.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새 이웃들과 함께, 올리비아는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연상시키는 주인공 올리비아의 기지와 재치가 돋보이는 이야기 「고장 난 가족」은 비단 스페인뿐 아니라 이 땅 위에 가난을 맞닥뜨린 모든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할 것입니다.
● 어제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올리비아와 가족의 고군분투!
꿈꾸는섬 출판사의 어린이 문학 시리즈 '이야기도시락'은 가치 있는 주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는 모토 아래 전작「난민 소년과 수상한 이웃」, 「함께 달리기 좋은 날」에 이어 신간「고장 난 가족」을 선보입니다. 전쟁과 난민, 장애를 주제로 우리 곁의 약자들의 목소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맡게 소개한 이야기도시락 시리즈는「고장 난 가족」을 통해서 강제 철거 이주민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철거 이주민은 결코 먼 나라 스페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도시 구석구석을 뒤엎는 재개발로 인해, 정작 그곳에 삶의 터전을 일궈 가던 주민들이 갈 곳을 잃고 쫓겨나듯 동네를 떠나는 광경을 우리 역시 뉴스와 신문에서 수없이 목격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리비아 가족의 몸부림이 묵살되었듯,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철거 이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부담스러워하고 회피하려는 사회적 분위기 역시 문제이지요. 「고장 난 가족」은 우리 아이들 역시 하루아침에 어른들의 욕심과 무관심으로 올리비아네 가족과 같은 처지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또한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을 향한 연대와 관심만이 이 악순환의 굴레를 멈춰 세울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 캄캄한 현실로부터 동생을 지켜라!
열두 살 가장 올리비아의 비밀 영화 대작전
주인공 올리비아는 엄마의 파산으로 집만 잃은 게 아니었습니다. 철없이 어리광 부려도 되는 나이, 한없이 엄마에게 기대도 되는 나이, 하루 세 끼 식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나이. 그런 나이 열두 살의 권리를 모두 잃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활기 넘쳤던 엄마가 빚과 실업으로 극심한 우울에 빠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리비아는 자리에 주저앉아 무너지지 않고, 엄마 대신 가장이 되어 남동생 팀을 지켜 주기로 마음먹습니다. 올리비아만의 기막리고 유쾌한 아이디어로 말이죠. 바로 이 모든 절망적 상황이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비밀 영화의 시나리오라고 속인 것입니다. 순진한 팀은 누나의 말에 홀랑 넘어가긴 했지만, 자꾸만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 집이었던 아파트가 은행에 넘어가고, 전기도 가스도 들어오지 않는 빈민가 아파트에 숨어 살게 되고, 친구라고 믿었던 같은 반 아이들은 올리비아를 외면하고, 사회 복지사란 사람은 불쌍한 엄마를 채근하고 하나뿐인 동생을 위탁 가정에 보내려 합니다. 거기다 일찍 시작해 버린 월경까지……. 올리비아는 점입가경의 현실 속에서 무사히 동생과 엄마를 지켜 내고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부모의 무너진 모습을 들킨다는 것은 씻을 수 없는 불안감과 혼란을 안겨 줍니다. 엄마 아빠도 좌절하고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니까요. 작가 마이테 카란사는 경제난에 부딪힌 한 가정이 어떻게 절망하고, 뼈아프게 현실을 자각하고, 함께 힘을 합쳐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을 「고장 난 가족」 속에 솜씨 있게 그려 냈습니다. 올리비아의 활약과 용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언젠가 한 번쯤은 맞닥뜨릴 일상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면 될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언제 손을 내밀어야 하는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누군가 올리비아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을 때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울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평범한 소녀 올리비아는 배우 엄마, 겁 많은 동생 팀과 함께 빛이 잘 드는 남향아파트에 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빚 때문에 은행과 경찰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갔지요. 빈민가에서 낯설고 가난한 일상을 시작한 올리비아는 두려움에 떠는 동생 팀을 위해 비밀 작전을 꾸밉니다.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새 이웃들과 함께, 올리비아는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연상시키는 주인공 올리비아의 기지와 재치가 돋보이는 이야기 「고장 난 가족」은 비단 스페인뿐 아니라 이 땅 위에 가난을 맞닥뜨린 모든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할 것입니다.
● 어제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올리비아와 가족의 고군분투!
꿈꾸는섬 출판사의 어린이 문학 시리즈 '이야기도시락'은 가치 있는 주제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는 모토 아래 전작「난민 소년과 수상한 이웃」, 「함께 달리기 좋은 날」에 이어 신간「고장 난 가족」을 선보입니다. 전쟁과 난민, 장애를 주제로 우리 곁의 약자들의 목소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맡게 소개한 이야기도시락 시리즈는「고장 난 가족」을 통해서 강제 철거 이주민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철거 이주민은 결코 먼 나라 스페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도시 구석구석을 뒤엎는 재개발로 인해, 정작 그곳에 삶의 터전을 일궈 가던 주민들이 갈 곳을 잃고 쫓겨나듯 동네를 떠나는 광경을 우리 역시 뉴스와 신문에서 수없이 목격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리비아 가족의 몸부림이 묵살되었듯,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철거 이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부담스러워하고 회피하려는 사회적 분위기 역시 문제이지요. 「고장 난 가족」은 우리 아이들 역시 하루아침에 어른들의 욕심과 무관심으로 올리비아네 가족과 같은 처지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또한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을 향한 연대와 관심만이 이 악순환의 굴레를 멈춰 세울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 캄캄한 현실로부터 동생을 지켜라!
열두 살 가장 올리비아의 비밀 영화 대작전
주인공 올리비아는 엄마의 파산으로 집만 잃은 게 아니었습니다. 철없이 어리광 부려도 되는 나이, 한없이 엄마에게 기대도 되는 나이, 하루 세 끼 식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나이. 그런 나이 열두 살의 권리를 모두 잃었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활기 넘쳤던 엄마가 빚과 실업으로 극심한 우울에 빠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리비아는 자리에 주저앉아 무너지지 않고, 엄마 대신 가장이 되어 남동생 팀을 지켜 주기로 마음먹습니다. 올리비아만의 기막리고 유쾌한 아이디어로 말이죠. 바로 이 모든 절망적 상황이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비밀 영화의 시나리오라고 속인 것입니다. 순진한 팀은 누나의 말에 홀랑 넘어가긴 했지만, 자꾸만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 집이었던 아파트가 은행에 넘어가고, 전기도 가스도 들어오지 않는 빈민가 아파트에 숨어 살게 되고, 친구라고 믿었던 같은 반 아이들은 올리비아를 외면하고, 사회 복지사란 사람은 불쌍한 엄마를 채근하고 하나뿐인 동생을 위탁 가정에 보내려 합니다. 거기다 일찍 시작해 버린 월경까지……. 올리비아는 점입가경의 현실 속에서 무사히 동생과 엄마를 지켜 내고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에게 부모의 무너진 모습을 들킨다는 것은 씻을 수 없는 불안감과 혼란을 안겨 줍니다. 엄마 아빠도 좌절하고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니까요. 작가 마이테 카란사는 경제난에 부딪힌 한 가정이 어떻게 절망하고, 뼈아프게 현실을 자각하고, 함께 힘을 합쳐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을 「고장 난 가족」 속에 솜씨 있게 그려 냈습니다. 올리비아의 활약과 용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언젠가 한 번쯤은 맞닥뜨릴 일상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면 될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에게 언제 손을 내밀어야 하는지 배우게 될 것입니다. 또한 누군가 올리비아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을 때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울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목차
목차
1부 인생이 던져 준 카드
삶이라는 놀이
1 ㆍ 빛
2 ㆍ 학교
3 ㆍ 영수증
4 ㆍ 이웃
5 ㆍ 가구들
6 ㆍ 영화
7 ㆍ 정의롭지 못한 법
8 ㆍ 지진
2부 가난한 사람들
9 ㆍ 주디스
10 ㆍ 오쿠파
11 ㆍ 거리
12 ㆍ 이웃들
13ㆍ 새로운 학교
14 ㆍ 사회 복지사
15 ㆍ 가족
16 ㆍ 비정부 기구
17 ㆍ 속임수
18 ㆍ 병원
19 ㆍ 파투 엄마
20 ㆍ 한 달
3부 해피 엔딩을 찾아서
21 ㆍ 쏟아지는 아이디어들
22 ㆍ 희망
23 ㆍ 캐스팅
24 ㆍ 분노
25 ㆍ 결말
26 ㆍ 세르히오
27 ㆍ 발견
삶이라는 놀이
1 ㆍ 빛
2 ㆍ 학교
3 ㆍ 영수증
4 ㆍ 이웃
5 ㆍ 가구들
6 ㆍ 영화
7 ㆍ 정의롭지 못한 법
8 ㆍ 지진
2부 가난한 사람들
9 ㆍ 주디스
10 ㆍ 오쿠파
11 ㆍ 거리
12 ㆍ 이웃들
13ㆍ 새로운 학교
14 ㆍ 사회 복지사
15 ㆍ 가족
16 ㆍ 비정부 기구
17 ㆍ 속임수
18 ㆍ 병원
19 ㆍ 파투 엄마
20 ㆍ 한 달
3부 해피 엔딩을 찾아서
21 ㆍ 쏟아지는 아이디어들
22 ㆍ 희망
23 ㆍ 캐스팅
24 ㆍ 분노
25 ㆍ 결말
26 ㆍ 세르히오
27 ㆍ 발견
저자
저자
마이테 카란사
Maite Carranza
1958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습니다. 인류학을 공부했고,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일했습니다. 이후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TV 대본 작가로 일하며 50권 이상의 책을 썼습니다. 두 번이나 스페인 문학 비평가 협회가 수여하는 비평상을 수상했고, 2011년 스페인 청소년 문학상, 2014년 어린이 문학 세르반테스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으로 『마녀들의 전쟁』 3부작과 스릴러물 『독이 서린 말』이 있습니다.
1958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습니다. 인류학을 공부했고, 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일했습니다. 이후 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고 TV 대본 작가로 일하며 50권 이상의 책을 썼습니다. 두 번이나 스페인 문학 비평가 협회가 수여하는 비평상을 수상했고, 2011년 스페인 청소년 문학상, 2014년 어린이 문학 세르반테스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표작으로 『마녀들의 전쟁』 3부작과 스릴러물 『독이 서린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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