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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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건 말이었다'에 이어
참교육을 외치는 순정마초의 노래 2탄!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
우리가 웹툰·드라마 '참교육'의 '나화진'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
그 물음에 대한 통쾌하고도 묵직한 해답이 담긴 장편소설,
교직 생활 28년 김호준 작가가 문학으로 외치는 진짜 참교육!
이 작품은 28년째 교단을 지켜온 김호준 작가의 뜨거운 비망록이자, 이 시대가 잃어버린 참스승의 자화상이다. 작가의 실제 삶과 작품 사이에 괴리가 없는 진실한 존재, 김호준 작가는 주인공 '오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참교육을 외치는 순정마초의 노래 2탄!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
우리가 웹툰·드라마 '참교육'의 '나화진'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
그 물음에 대한 통쾌하고도 묵직한 해답이 담긴 장편소설,
교직 생활 28년 김호준 작가가 문학으로 외치는 진짜 참교육!
이 작품은 28년째 교단을 지켜온 김호준 작가의 뜨거운 비망록이자, 이 시대가 잃어버린 참스승의 자화상이다. 작가의 실제 삶과 작품 사이에 괴리가 없는 진실한 존재, 김호준 작가는 주인공 '오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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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가 웹툰·드라마 『참교육』의 '나화진'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잘못된 것을 보고도 모른 척하지 않는 사람, 약한 아이를 대신해 싸워주는 사람,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아이를 지켜주는 사람.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하고 있다.
28년째 교단을 지켜온 김호준 작가가 자신의 오랜 교직 경험을 토대로 써낸 이 작품은, 학교라는 현실 속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한 교사의 이야기다. 주인공 오기도는 고등학교의 학생부장으로 수많은 학교폭력 사건을 겪어온 교사다. 그는 규정과 매뉴얼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아이들의 문제를 마주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이 아니라, 스스로 살아갈 힘을 갖게 해주는 일이라는 것을.
그렇기에 오기도는 종탁에게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갑옷'을 만들어주려 하고, 학교와 가정과 제도의 틈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한국에게는 끝까지 손을 내민다. 그러면서 정년퇴임을 앞둔 어느 날, 교사로서의 자신의 마지막 임무를 결심한다.
어떻게든 한국을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한참을 흐느꼈다. 하식은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 모든 앞날이 유리했다, 종탁은 혀가 짧아도 모든 앞날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엄마라도 있었다. 구름에 가려지지 않은 둥근달을 보며 티라노사우루스의 알을 연상했고, 그것을 부화시키면 가죽구두를 만들어주겠다는 외할아버지의 온기도 받고 자랐다. 그러나 한국에게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제는 미혼부인 아버지조차 없이 모든 앞날에 구름이 드리워져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하고 희망을 갖는 것은 현실에선, 제도에선 거의 불가능했다. 오기도는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한국을 위해 모든 것을 불사하겠다고. 한국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져 티라노사우르스의 가죽구두를 상상으로라도 신어볼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그것이 은퇴를 앞둔 교사의 자존심을 지키는 마지막 임무라고. - 364~365p
이 장면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가 말하고자 하는 '참교육'의 진짜 의미?가 드러난다.
참교육은 학생을 혼내는 일이 아니다. 정답을 가르치는 일도 아니다. 한 아이가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끝까지 곁에 서주는 것이다, 하는.
제목의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 역시 그런 의미를 품고 있다. 어린 시절 종탁이 외할아버지에게 만들어 달라고 했던 이 구두는 현실에는 존재할 수 없는 물건이다. 그러나 종탁은 그것을 꿈꾼다. 그리고 소설의 마지막에서 이 불가능한 구두는 또 다른 한 아이, 한국의 미래를 다시 꿈꾸게 하는 상징으로 되살아난다.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는 학교폭력과 교육현실을 다루고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을 믿어주는 어른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교사에게는 끝까지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을 책임이 있다는 것.
28년의 교육현장을 지켜온 작가가 문학으로 완성한, 뜨겁고 통쾌하면서도 끝내 따뜻한 '참교육'의 이야기인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는 상처받은 아이들의 이야기이자, 아이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참스승의 이야기이다. 지금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이야기.
28년째 교단을 지켜온 김호준 작가가 자신의 오랜 교직 경험을 토대로 써낸 이 작품은, 학교라는 현실 속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한 교사의 이야기다. 주인공 오기도는 고등학교의 학생부장으로 수많은 학교폭력 사건을 겪어온 교사다. 그는 규정과 매뉴얼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아이들의 문제를 마주하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이 아니라, 스스로 살아갈 힘을 갖게 해주는 일이라는 것을.
그렇기에 오기도는 종탁에게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갑옷'을 만들어주려 하고, 학교와 가정과 제도의 틈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는 한국에게는 끝까지 손을 내민다. 그러면서 정년퇴임을 앞둔 어느 날, 교사로서의 자신의 마지막 임무를 결심한다.
어떻게든 한국을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한참을 흐느꼈다. 하식은 모든 것을 갖추고 있어 모든 앞날이 유리했다, 종탁은 혀가 짧아도 모든 앞날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엄마라도 있었다. 구름에 가려지지 않은 둥근달을 보며 티라노사우루스의 알을 연상했고, 그것을 부화시키면 가죽구두를 만들어주겠다는 외할아버지의 온기도 받고 자랐다. 그러나 한국에게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제는 미혼부인 아버지조차 없이 모든 앞날에 구름이 드리워져 있을 뿐이었다. 그래도, 하고 희망을 갖는 것은 현실에선, 제도에선 거의 불가능했다. 오기도는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한국을 위해 모든 것을 불사하겠다고. 한국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져 티라노사우르스의 가죽구두를 상상으로라도 신어볼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그것이 은퇴를 앞둔 교사의 자존심을 지키는 마지막 임무라고. - 364~365p
이 장면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가 말하고자 하는 '참교육'의 진짜 의미?가 드러난다.
참교육은 학생을 혼내는 일이 아니다. 정답을 가르치는 일도 아니다. 한 아이가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도록 끝까지 곁에 서주는 것이다, 하는.
제목의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 역시 그런 의미를 품고 있다. 어린 시절 종탁이 외할아버지에게 만들어 달라고 했던 이 구두는 현실에는 존재할 수 없는 물건이다. 그러나 종탁은 그것을 꿈꾼다. 그리고 소설의 마지막에서 이 불가능한 구두는 또 다른 한 아이, 한국의 미래를 다시 꿈꾸게 하는 상징으로 되살아난다.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는 학교폭력과 교육현실을 다루고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을 믿어주는 어른이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교사에게는 끝까지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을 책임이 있다는 것.
28년의 교육현장을 지켜온 작가가 문학으로 완성한, 뜨겁고 통쾌하면서도 끝내 따뜻한 '참교육'의 이야기인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는 상처받은 아이들의 이야기이자, 아이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참스승의 이야기이다. 지금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이야기.
목차
목차
1부 | 고1
1. 피 한 방울의 법칙 9
2. 우투리의 그늘 30
3. 사람은 갑옷을 입는다 43
4. 뜨거운 몸, 서러운 마음 68
5. 악어의 눈 96
2부 | 고2
1. 노랑머리 129
2. 극락암 이후 139
3. 분홍티셔츠, 붉은 심장 164
4.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 183
5. 밤바다를 건너라 하네 197
6. 모란이 지는 시간 218
3부 | 고3
1. 겨울비 내리는 교문 243
2. 코치가 아니라, 트레이너 279
3. 황문수의 편지 291
4. 종탁의 밤 312
5. 성주호의 계절 323
6. 지산리의 밤, 흔들리는 세계 337
발문
학생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작가 의식 | 이준구 369
그 눈빛 | 박솔잎 373
1. 피 한 방울의 법칙 9
2. 우투리의 그늘 30
3. 사람은 갑옷을 입는다 43
4. 뜨거운 몸, 서러운 마음 68
5. 악어의 눈 96
2부 | 고2
1. 노랑머리 129
2. 극락암 이후 139
3. 분홍티셔츠, 붉은 심장 164
4.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죽구두 183
5. 밤바다를 건너라 하네 197
6. 모란이 지는 시간 218
3부 | 고3
1. 겨울비 내리는 교문 243
2. 코치가 아니라, 트레이너 279
3. 황문수의 편지 291
4. 종탁의 밤 312
5. 성주호의 계절 323
6. 지산리의 밤, 흔들리는 세계 337
발문
학생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작가 의식 | 이준구 369
그 눈빛 | 박솔잎 373
저자
저자
김호준 1969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났다.
2013년 《한국교육신문사》 교단수기 동상 수상.
2015년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대상 수상.
2017년 장편소설 '디그요정' 출간.
2020년 교육에세이집 '울지 않는 아이' 출간.
2022년 시집 '시집에서 시가 흐르면' 출간.
2022년 '차가운 방'으로 《글로벌 경제신문》 신춘문예 등단.
2024년 단편소설집 '대단한 건 말이었다' 출간.
현재 28년 째 보광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양산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한국교육신문사》 교단수기 동상 수상.
2015년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대상 수상.
2017년 장편소설 '디그요정' 출간.
2020년 교육에세이집 '울지 않는 아이' 출간.
2022년 시집 '시집에서 시가 흐르면' 출간.
2022년 '차가운 방'으로 《글로벌 경제신문》 신춘문예 등단.
2024년 단편소설집 '대단한 건 말이었다' 출간.
현재 28년 째 보광고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며,
양산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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