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보 가래나무(우리시 시인선 74)
김성중 시집
김성중 시인의 시집 『강신보 가래나무』는 직업적으로 해직, 현질, 퇴직교사의 시절을 모은 것이며, 공간적으로는 도농(都農) 간의 삶이 아울러 있으며 시간적으로는 그의 생애 황금기가 고향 강신보의 물처럼 고여 있다. 이 모든 것은 변하고 흘러갈 수 있겠지만, 그 한가운데 관류하는 것은 돌봄의 시학, 바로 사랑이다. 그는 이 시대의 교사이기에, 돌봄의 역할을, 그리하여 자유인을 한시라도 포기해 본 적이 없다. 앞으로의 삶도 저 “쉼 없이 흐르는 고향의 백진강처럼 더 자유롭기 그지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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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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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3 살구꽃이 피면
14 급식실 유리창엔 솔거의 벽화가 있다
16 축구
18 목련이 필 때
19 회화나무
20 대나무밭에서
22 가난한 장남
24 그리운 하나족발
27 용산
30 폐소공포증
32 가래의 계절
34 가을 강
36 축사
38 강신보
40 매미그늘
제2부
43 마늘종
44 바람골
46 허수아비
48 세한도
50 지우개
52 황등골
54 강대바우 아래
56 강쟁리 연가
58 우리 집
60 단오살구
62 제176번 느티나무
64 너덜너덜
66 골든키 아이템플
68 담임만 12년째
72 떼까우는 어디로 갔을까
제3부
75 뻐꾸기 소리
76 강쟁리 서편 버드나무 세 그루
78 염포
80 까칠한 녹각
82 하멜
83 녹나무
84 팔영산 능가사에서
85 리스본행 야간열차
86 살구광
89 7월의 들녘
90 달팽이
92 한여름 밤의 꿈
94 넛지
96 삶
98 이슬
제4부
103 테이프 붙인 파꽃
104 거품
106 자전거 타는 청개구리
108 을지전망대
110 겨울나무
112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이야기
114 인생
116 표류기
118 곰밤부리나물
119 시무지기 폭포
120 세한도· 2
122 나의 레종 데트르
124 아델
126 납작 엎드리다
127 모내기
[해설] 임채우(시인·문학평론가)
129 돌봄의 시학
저자
저자
·2000년 『새 길을 여는 교육비평』 창간호 '교육문예'에 '문학선생' 외 3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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