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구름 속의 아이(이야기 도시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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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출판사가 펴내는 이야기 도시락, 그 다섯 번째 이야기 『핵 구름 속의 아이』를 선보입니다. 이 책은 원자력 발전소 폭발이라는 재앙 앞에서 힘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나약한 인간, 극한 상황 앞에서 본성을 드러내고 마는 잔인한 인간의 면면을 담담하고 냉정하게 보여주면서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한 소녀의 분투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핵 구름 속의 아이』는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과 더불어 전쟁, 인권, 환경, 핵 등을 주제로 다수의 문제작를 발표해 온 구드룬 파우제방의 대표작 중 하나로, 출간 이후 관련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고전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번역과 원작 특유의 분위기를 잘 드러낸 세련된 삽화를 더해 다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핵 구름 속의 아이』는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과 더불어 전쟁, 인권, 환경, 핵 등을 주제로 다수의 문제작를 발표해 온 구드룬 파우제방의 대표작 중 하나로, 출간 이후 관련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고전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번역과 원작 특유의 분위기를 잘 드러낸 세련된 삽화를 더해 다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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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핵 폭발 속 절망의 잿더미 위에서 피어난 기적
"난 사람들이 그 사건을 계속 떠올렸으면 좋겠어요."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도시에 드리워진 죽음의 구름
그 속에 갇혀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어버린 한 소녀의 희망 찾기
● 한 소녀에게 닥친 갑작스러운 재앙
독일의 한 작은 마을 슐리츠, 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야나는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라는 안내를 받습니다. 멀지 않은 곳의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휴교령이 내려지고 비상상황을 맞은 것이지요. 마을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능을 피해 너나없이 피난을 서두릅니다. 그러나 야나는 고민에 빠집니다. 공교롭게도 야나의 부모님은 원자력 발전소 근처의 도시로 출장을 가신 상황이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여행을 떠나신 터라 누구도 자신과 어린 남동생을 돌봐 줄 수가 없습니다. 이웃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만, 언제나 친절했던 그들도 비상 상황 앞에서는 양보 없이 제 살길만 찾을 뿐입니다. 야나는 방사능을 품은 구름이 쫓아오기 전에, 구름이 머금은 방사능 비를 뿌리기 전에 서둘러 마을을 벗어나기로 합니다. 과연 야나는 동생 울리와 함께 무사히 죽음의 구름을 피해 갈 수 있을까요?
●원자력 발전소가 가진 잠재적 위험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대중의 찬반 의견은 여전히 분분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얼마나 위험하고 상상 이상의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이미 확인한 바 있습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 방사성 유해 물질은 환경 파괴와 큰 인명 피해를 유발시켰고, 지금도 그 그림자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황입니다.
『핵 구름 속의 아이』는 바로 그러한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겪게 될 전시와 같은 상황 그리고 피폭된 이들의 죽음과 고통, 정부의 대응 방식과 미흡한 정책, 그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과 태도를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놀라운 것은 이 작품이 첫 출간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현재 우리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테러, 핵 무기로 위협하는 국제 관계는 더욱 골이 깊어졌으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리의 안전 불감증은 여전합니다.
●원폭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다양한 시선과 태도
이 책에서 무엇보다 주목하게 되는 부분은 원폭 상황을 지켜보며 원인과 책임 여부를 판단하는 어른들의 각기 다른 시선입니다. 인과를 밝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애쓰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진실을 외면하고 숨기기에 급급한 이들도 존재합니다. 이해관계에 따라, 경험, 신념, 나이와 성별에 따라 하나의 진실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야나는 용기 있게 진실을 마주하고, 부조리와 차별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피폭 당해 머리카락이 빠진 민머리를 모자 속에 숨기는 대신 당당하게 드러내면서, 모두가 이 사건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적어도 자신은 살아 있다고 단호하게 소리칩니다. 이 목소리는 현재의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 같은 외침이면서 반성의 마음을 일깨우는 회초리 같은 일침으로 들립니다.
어른의 강요에 따르기보다 자신의 신념대로 결정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려는 야나의 절망에 대한 극복 의지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소중한 이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난 사람들이 그 사건을 계속 떠올렸으면 좋겠어요."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도시에 드리워진 죽음의 구름
그 속에 갇혀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어버린 한 소녀의 희망 찾기
● 한 소녀에게 닥친 갑작스러운 재앙
독일의 한 작은 마을 슐리츠, 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야나는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라는 안내를 받습니다. 멀지 않은 곳의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휴교령이 내려지고 비상상황을 맞은 것이지요. 마을 사람들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유출된 방사능을 피해 너나없이 피난을 서두릅니다. 그러나 야나는 고민에 빠집니다. 공교롭게도 야나의 부모님은 원자력 발전소 근처의 도시로 출장을 가신 상황이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여행을 떠나신 터라 누구도 자신과 어린 남동생을 돌봐 줄 수가 없습니다. 이웃 어른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만, 언제나 친절했던 그들도 비상 상황 앞에서는 양보 없이 제 살길만 찾을 뿐입니다. 야나는 방사능을 품은 구름이 쫓아오기 전에, 구름이 머금은 방사능 비를 뿌리기 전에 서둘러 마을을 벗어나기로 합니다. 과연 야나는 동생 울리와 함께 무사히 죽음의 구름을 피해 갈 수 있을까요?
●원자력 발전소가 가진 잠재적 위험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대중의 찬반 의견은 여전히 분분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얼마나 위험하고 상상 이상의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이미 확인한 바 있습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와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 방사성 유해 물질은 환경 파괴와 큰 인명 피해를 유발시켰고, 지금도 그 그림자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황입니다.
『핵 구름 속의 아이』는 바로 그러한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겪게 될 전시와 같은 상황 그리고 피폭된 이들의 죽음과 고통, 정부의 대응 방식과 미흡한 정책, 그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과 태도를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놀라운 것은 이 작품이 첫 출간된 지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현재 우리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게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테러, 핵 무기로 위협하는 국제 관계는 더욱 골이 깊어졌으며,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리의 안전 불감증은 여전합니다.
●원폭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다양한 시선과 태도
이 책에서 무엇보다 주목하게 되는 부분은 원폭 상황을 지켜보며 원인과 책임 여부를 판단하는 어른들의 각기 다른 시선입니다. 인과를 밝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애쓰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진실을 외면하고 숨기기에 급급한 이들도 존재합니다. 이해관계에 따라, 경험, 신념, 나이와 성별에 따라 하나의 진실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야나는 용기 있게 진실을 마주하고, 부조리와 차별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피폭 당해 머리카락이 빠진 민머리를 모자 속에 숨기는 대신 당당하게 드러내면서, 모두가 이 사건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적어도 자신은 살아 있다고 단호하게 소리칩니다. 이 목소리는 현재의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 같은 외침이면서 반성의 마음을 일깨우는 회초리 같은 일침으로 들립니다.
어른의 강요에 따르기보다 자신의 신념대로 결정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려는 야나의 절망에 대한 극복 의지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소중한 이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목차
목차
1장 . 7
2장 . 25
3장 . 40
4장 . 61
5장 . 77
6장 . 89
7장 . 103
8장 . 127
9장 . 147
10장 . 167
11장 . 181
12장 . 197
13장 . 213
14장 . 229
15장 . 241
16장 . 253
2장 . 25
3장 . 40
4장 . 61
5장 . 77
6장 . 89
7장 . 103
8장 . 127
9장 . 147
10장 . 167
11장 . 181
12장 . 197
13장 . 213
14장 . 229
15장 . 241
16장 . 253
저자
저자
구드룬 파우제방
Gudrun Pausewang
1928년 체코 보헤미아 동부 지역 비히슈타틀에서 태어났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가족과 함께 독일로 와, 비스바덴에서 김나지움을 마치고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독일과 남아메리카에서 교사로 일했다. 1959년 첫 소설 『리우아마르고』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아들이 태어난 뒤 아동 ·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출간했다. 환경, 평화, 전쟁과 인권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북스테후더 부렌상,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엘린 가족의 특별한 시작』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나무 위의 아이들』 『평화는 어디에서 오나요』 『보헤미아의 우편배달부』 등이 있다.
1928년 체코 보헤미아 동부 지역 비히슈타틀에서 태어났다.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가족과 함께 독일로 와, 비스바덴에서 김나지움을 마치고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독일과 남아메리카에서 교사로 일했다. 1959년 첫 소설 『리우아마르고』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아들이 태어난 뒤 아동 ·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출간했다. 환경, 평화, 전쟁과 인권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구스타프 하이네만 평화상, 북스테후더 부렌상, 독일 아동청소년 문학상 등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엘린 가족의 특별한 시작』 『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 『나무 위의 아이들』 『평화는 어디에서 오나요』 『보헤미아의 우편배달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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