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아마추어
오래 함께할 반려 악기를 찾아가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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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이 되었다가 학생이 되었다가를 반복하며 다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내딛는 첫발.
그 용기에 대해 생각했다. 자신이 배우고 익혀 구축한 익숙한 세계를 벗어나기 전의 망설임과 두려움에 대해 생각했다.“
-에필로그 중에서
좋아서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위하여
아마추어(amateur)’, 예술이나 스포츠, 기술 따위를 직업으로 삼지 않고 취미로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 ‘아마추어’의 어원인 라틴어 ‘amator’는 ‘lover’, 즉 사랑하는 사람이다. 대가 없이, 좋아서 그 일을 하며,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을 말한다.
〈다시, 아마추어〉는 그저 ‘좋아하는 것이 이유’인, 좋아서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그 용기에 대해 생각했다. 자신이 배우고 익혀 구축한 익숙한 세계를 벗어나기 전의 망설임과 두려움에 대해 생각했다.“
-에필로그 중에서
좋아서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 위하여
아마추어(amateur)’, 예술이나 스포츠, 기술 따위를 직업으로 삼지 않고 취미로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 ‘아마추어’의 어원인 라틴어 ‘amator’는 ‘lover’, 즉 사랑하는 사람이다. 대가 없이, 좋아서 그 일을 하며,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을 말한다.
〈다시, 아마추어〉는 그저 ‘좋아하는 것이 이유’인, 좋아서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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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성인이 되어 배움이 공인된 나이를 지나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사회적 정체성을 규정하는 수식어를 하나씩 얻고, 그렇게 저마다의 자리에서 프로페셔널이 되어간다.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노력해 그 이름을 얻은 사람도 있지만 물 흐르듯 살다 보니, 혹은 그나마 잘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새 김부장, 최대리, 박선생이 된 이들도 적지 않다.
이 책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전공을 살려 틈틈이 기타를 가르쳐온 수상한 커튼(본명 김은희)이, 익숙하던 자신의 세계에서 한 발 걸어 나와 새로운 세계를 만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이다. 특히 그들이 선택한 새로운 세계가 '음악'이었던 이들과 함께하면서 쌓아온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가졌던 생각을 담았다.
저자는, 다시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악기를 구입하고 레슨을 받고 또 연습을 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뛰어넘은 것만으로도 이미 반을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몇 년 전부터 저자 스스로도 첼로를 배우기 시작하며 또 다른 세계로 한 발을 내딛게 된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다. 자신의 레슨생들에게 수없이 들었던 이야기를 반복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그런 좌절과 고통을 자처하면서도 기꺼이, 느리지만 쉼없이 연습에 나서는 그 '힘'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다. 그 깨달음을 혼자만 알고 있기는 너무나 아쉬워서 펜을 들었다.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사람들을 만났다. 그건 내가 음악을 업으로 삼으며 얻은 가장 크고 값진 경험이다. 난생 처음 이렇게 긴 글을 쓰며 내가 만났던 수많은 얼굴들을 떠올렸다. 큰 용기로 내 앞에 앉아 있었을 학생들, 아쉬움이 몰려오는 장면과, 그들과 나눈 감도 깊은 시간들이 뒤섞여, 쓰는 것보다 멈추어 있는 순간이 더 많았다. 멈춰 있는 동안 잊고 있던, 행복했던 기억들을 많이 만났다. 써야 멈춰 있는 시간을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쓰고 멈추고 쓰고 멈추며 행복했다." -저자의 말
오래 함께할 친구, 반려 악기를 만드는 일
이 책은 기타를 잘 치는 노하우를 담고 있지 않다. 대신 좋아하는 것과 함께하면서 조금씩 행복감을 더해가며, 느리지만 지치지 않고 오래 동행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기타와, 악기와, 음악을 인연으로 많은 이와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즐거웠던 시간을 경험한 수상한 커튼이 제안하는, '오래 곁에 두고 함께할 내 인생의 동행, 혹은 반려 만들기'에 대한 제안이다.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드는 일. 지치고 힘든 밤 못난 마음이 고개를 들 때 날 위로해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친구. 물론 친해지기까지 참 많은 고통과 인내가 따르고,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지만, 절대 날 배신하지 않고 묵묵하게 내 곁에 있어 줄 나의 악기를 만드는 일, 멋지지 않은가!"
저자의 말처럼 그것이 피아노든, 기타든, 다른 어떤 음악이든, 혹은 다른 분야의 무엇이라도, 하루가 유난히 길었던 날, 일상의 짐이 유난히 무거웠던 어떤 한 주의 어느 날 그 일에 매몰되어 있기보다 한 발 떨어져 나와 다른 세계로 걸어 들어가보라고. 그 안에서 받는 위로와 리프레시를 경험해보라고 제안하는 것이다.
수상한 커튼의 새 노래 〈가을밤에 전하는 편지〉 최초 공개 및 〈다시 아마추어 플레이리스트〉 수록
수상한 커튼이 책을 집필하며 미처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를 〈가을밤에 보내는 편지〉라는 새로운 노래에 담아 이 책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간 발표한 노래 중 다섯 곡을 선별해 〈다시, 아마추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독자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 책에 함께 담긴 QR코드를 스캔하면 언제 어디서든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책의 말미에는 플레이리스트에 담긴 5곡의 가사를 별도로 수록했다. 음원과 함께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한낮의 열기는 지난 밤 꿈처럼 아득하고 낯설어 아주 먼 얘기 같아
뜨겁지 않아도 괜찮아 깊고 느린 숨을 쉬며 이대로"
〈가을 밤에 전하는 편지〉 중에서
이 책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전공을 살려 틈틈이 기타를 가르쳐온 수상한 커튼(본명 김은희)이, 익숙하던 자신의 세계에서 한 발 걸어 나와 새로운 세계를 만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이다. 특히 그들이 선택한 새로운 세계가 '음악'이었던 이들과 함께하면서 쌓아온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가졌던 생각을 담았다.
저자는, 다시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악기를 구입하고 레슨을 받고 또 연습을 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뛰어넘은 것만으로도 이미 반을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몇 년 전부터 저자 스스로도 첼로를 배우기 시작하며 또 다른 세계로 한 발을 내딛게 된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다. 자신의 레슨생들에게 수없이 들었던 이야기를 반복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그런 좌절과 고통을 자처하면서도 기꺼이, 느리지만 쉼없이 연습에 나서는 그 '힘'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다. 그 깨달음을 혼자만 알고 있기는 너무나 아쉬워서 펜을 들었다.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사람들을 만났다. 그건 내가 음악을 업으로 삼으며 얻은 가장 크고 값진 경험이다. 난생 처음 이렇게 긴 글을 쓰며 내가 만났던 수많은 얼굴들을 떠올렸다. 큰 용기로 내 앞에 앉아 있었을 학생들, 아쉬움이 몰려오는 장면과, 그들과 나눈 감도 깊은 시간들이 뒤섞여, 쓰는 것보다 멈추어 있는 순간이 더 많았다. 멈춰 있는 동안 잊고 있던, 행복했던 기억들을 많이 만났다. 써야 멈춰 있는 시간을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쓰고 멈추고 쓰고 멈추며 행복했다." -저자의 말
오래 함께할 친구, 반려 악기를 만드는 일
이 책은 기타를 잘 치는 노하우를 담고 있지 않다. 대신 좋아하는 것과 함께하면서 조금씩 행복감을 더해가며, 느리지만 지치지 않고 오래 동행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기타와, 악기와, 음악을 인연으로 많은 이와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즐거웠던 시간을 경험한 수상한 커튼이 제안하는, '오래 곁에 두고 함께할 내 인생의 동행, 혹은 반려 만들기'에 대한 제안이다.
"평생 함께할 친구를 만드는 일. 지치고 힘든 밤 못난 마음이 고개를 들 때 날 위로해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친구. 물론 친해지기까지 참 많은 고통과 인내가 따르고,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지만, 절대 날 배신하지 않고 묵묵하게 내 곁에 있어 줄 나의 악기를 만드는 일, 멋지지 않은가!"
저자의 말처럼 그것이 피아노든, 기타든, 다른 어떤 음악이든, 혹은 다른 분야의 무엇이라도, 하루가 유난히 길었던 날, 일상의 짐이 유난히 무거웠던 어떤 한 주의 어느 날 그 일에 매몰되어 있기보다 한 발 떨어져 나와 다른 세계로 걸어 들어가보라고. 그 안에서 받는 위로와 리프레시를 경험해보라고 제안하는 것이다.
수상한 커튼의 새 노래 〈가을밤에 전하는 편지〉 최초 공개 및 〈다시 아마추어 플레이리스트〉 수록
수상한 커튼이 책을 집필하며 미처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를 〈가을밤에 보내는 편지〉라는 새로운 노래에 담아 이 책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이와 함께 그간 발표한 노래 중 다섯 곡을 선별해 〈다시, 아마추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독자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 책에 함께 담긴 QR코드를 스캔하면 언제 어디서든 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책의 말미에는 플레이리스트에 담긴 5곡의 가사를 별도로 수록했다. 음원과 함께 감상해보시기 바란다.
"한낮의 열기는 지난 밤 꿈처럼 아득하고 낯설어 아주 먼 얘기 같아
뜨겁지 않아도 괜찮아 깊고 느린 숨을 쉬며 이대로"
〈가을 밤에 전하는 편지〉 중에서
목차
목차
프롤로그. 다시 아마추어가 되다
1장. 함께, 더 멀리
기타와의 첫 만남
레슨의 역사
친목과 음악이 뒤섞인 시간 속에서
그룹 레슨의 복병
기타는 엉덩이로
나만의 반려 악기 만들기
2장. 때때로 조급하고, 멈추고 싶은 순간이 오더라도
악기와 친해지기
저 박치인가요
F 코드의 비기
잡아는 봤나 하이포지션 코드
뭐든 사자
굳어버린 근육
3장. 사람들과 함께 짓는 음악의 숲
나에게 잘린 첫 레슨생
기타 치며 프러포즈하는 게 로망이라고요?
나이와 국경을 넘어
소개팅, 어때요?
우연인 듯 우연 아닌
4장. 또 하나의 세계로 스며들 용기
입시 레슨: 성장의 테크닉
여러 갈래 길
가장 다채로운 악기는 목소리
작곡에 대한 오해
아코디언
낯설게 하기
5장. 다시, 꿈을 꾸다
이렇게, 여기서, 우리?
앙상블 팀으로
겨울, 첫 연주회
다시, 일상
50명의 연주자가 함께 빚어 낸 소리
연습은 널 배반하지 않아
소리 안에 함께 있던, 순간
에필로그. 좋아하는 것을 배우며 더 좋아하게 되는 것
수상한 커튼의 [다시, 아마추어] Play List
1장. 함께, 더 멀리
기타와의 첫 만남
레슨의 역사
친목과 음악이 뒤섞인 시간 속에서
그룹 레슨의 복병
기타는 엉덩이로
나만의 반려 악기 만들기
2장. 때때로 조급하고, 멈추고 싶은 순간이 오더라도
악기와 친해지기
저 박치인가요
F 코드의 비기
잡아는 봤나 하이포지션 코드
뭐든 사자
굳어버린 근육
3장. 사람들과 함께 짓는 음악의 숲
나에게 잘린 첫 레슨생
기타 치며 프러포즈하는 게 로망이라고요?
나이와 국경을 넘어
소개팅, 어때요?
우연인 듯 우연 아닌
4장. 또 하나의 세계로 스며들 용기
입시 레슨: 성장의 테크닉
여러 갈래 길
가장 다채로운 악기는 목소리
작곡에 대한 오해
아코디언
낯설게 하기
5장. 다시, 꿈을 꾸다
이렇게, 여기서, 우리?
앙상블 팀으로
겨울, 첫 연주회
다시, 일상
50명의 연주자가 함께 빚어 낸 소리
연습은 널 배반하지 않아
소리 안에 함께 있던, 순간
에필로그. 좋아하는 것을 배우며 더 좋아하게 되는 것
수상한 커튼의 [다시, 아마추어] Play List
저자
저자
수상한 커튼
대학에서 음악과 문학을 전공했다. 2009년 첫 미니 앨범 〈수상한 커튼〉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가르치며 살고 있다. 자칭 '징검다리 주식회사' 이사. 사람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잇는 것을 좋아한다. 그 사람들과 함께 즐겁고 평온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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