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와 나방(이종일 희곡집 2)
희곡집을 내어놓고 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일제식민지 시대상황에 허물어진 가족사, 이데올로기에 균열된 인간군상, 집단주의의 맹목적 우상, 인간의 구원과 샤머니즘, 인간집념의 예술혼, 필연적 운명관계. 극한상황과 휴머니즘 등이 이번작품집에 반영된 대강의 얼개가 아닌가 싶다. 부디 역량 있는 연출가를 만나 무대에서 살아있는 연극으로 거듭 태어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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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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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지의 피
유골
쾌지나칭칭나네
하나오까 광산의 신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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