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나의 정치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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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정치란, 시대적 과업을 완수할
가장 날카로운 무기다!
동아시아연구원EAI이 한국리서치와 함께 조사한 ‘2025년 정치 양극화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60.9퍼센트는 ‘정치인이나 공직자들이 일반 국민의 의견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에서 선출된 이들 가운데 실제 정치적 효능감을 주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90.5퍼센트에 달했다.
이처럼 사회 전반에 정치적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에도 ‘정치를 하겠다’라고 나선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정치와 삶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자 하는 열두 명의 청년 정치인의 포부를 담았다. 문제의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삶에서 비롯된 문제’를 정치로써 해결하고 싶다는 바람만큼은 같다. 이 책은 그들의 다양한 고민과 결심, 한계와 가능성을 열두 가지 목소리로 전한다.
가장 날카로운 무기다!
동아시아연구원EAI이 한국리서치와 함께 조사한 ‘2025년 정치 양극화 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60.9퍼센트는 ‘정치인이나 공직자들이 일반 국민의 의견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에서 선출된 이들 가운데 실제 정치적 효능감을 주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90.5퍼센트에 달했다.
이처럼 사회 전반에 정치적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에도 ‘정치를 하겠다’라고 나선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정치와 삶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자 하는 열두 명의 청년 정치인의 포부를 담았다. 문제의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삶에서 비롯된 문제’를 정치로써 해결하고 싶다는 바람만큼은 같다. 이 책은 그들의 다양한 고민과 결심, 한계와 가능성을 열두 가지 목소리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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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숱한 색안경과 현실의 벽에 맞선,
젊은 정치인들의 굳은 결심
'정치를 하겠다'고 한다면 부정적인 반응을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무리 굳은 결심을 하고 정치판에 뛰어든다고 해도 자신이 한 것, 또는 하지 않는 것 때문에 욕을 듣고, 진심을 이해받기보다는 "권력 한자리 차지하려는 거 아니야?" 같은 부정적인 인식들과 마주한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젊거나, 학력이 짧거나,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라면 정치라는 보수적인 영역에 새로 진입하기도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런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정치를 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열두 명의 젊은 정치인을 만난다. 소멸되어가는 지역에 새로운 가능성을 심어주고 싶어서(노두섭), 핸디캡 없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노연수, 이혜인), 내가 느낀 불평등과 각종 장벽을 남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김미주, 김보미, 노성철, 정보현) 등 정치에 입문한 계기는 각기 다르다. 그러나 '불평등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절박함만큼은 동일하다. 그들에게 어쩌다가, 왜 정치를 하겠다고 결심했는지, 어떠한 목표를 꿈꾸며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지, 정치인으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인지 묻는다.
정치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의
작은 실천이 만든 거대한 희망
현재 우리가 맞닥뜨린 과제들은 기후위기(기후재난), 저출산(저출생), 지방소멸, 사회적 차별, 복지 불평등 등 거대한 구조적 문제로 산적해 있다. 하나같이 대한민국 전체가 매달린다고 해도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고, 마주할수록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열두 명의 정치인은 포기하지 않는다. 다만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어떤 현실적인 변화가 필요할까?' 묻고 또 물을 뿐이다.
그들은 "현실로 만드는 정치가 반드시 거창할 필요 없다(김샤인)"고 힘주어 말한다. "거대한 정치 담론이 아니라 작더라도 구체적인 실천(신종혁)"이 이어진다면, "물처럼 늘 겸손하게 아래로 흐르는 정치(노연수)"를 지향한다면,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간다면(박주리)", 느리더라도 달라지리라 믿는다. 직접 발로 뛰어 조례를 제정하고 개정하면서 사회를 조금씩 평등한 쪽으로 변화시키는 그들의 모습은 '정치는 믿을 만한 것'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잃었던 정치적 신뢰가 '그럼에도'라는 말과 함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게 된다.
다음 사람의 토양이 되어주는 정치,
공동체의 논의 위에서 이루어지는 정치
이 책에는 젊은 정치인들의 패기만 담겨 있지 않다. 어렵고 험한 길을 먼저 걷는 동료로서, 고립감을 느끼는 동료 정치인이나 생계나 외로움으로 이 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을 향한 다정한 충고와 연대의 손길도 함께한다. 책에 등장하는 이들은 한목소리로 '정치는 외롭고 힘든 길'이라고 말한다. 이는 나이 어린 청년일수록, 초선 의원일수록 깊이 실감하게 된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수시로 듣고, 초보자라는 편견으로 역량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척의 분위기 때문에 진작 정치를 포기하고 떠나는 이들도 수없이 많다.
도전만 요구받고 버티는 사람만 살아남는 정치에서는 누구도 오래 머물 수 없다.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들은 "'나'의 지속이 아니라, '우리'의 지속을 위한 방법(오현식)"을 위해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함께 배우는 구조를 만들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눌 네트워크를 만든다. '함께하는 정치'를 위해 "정치적 공감자들의 숙의 기구(주무열)"를 구성해 주민들과 지역 문제를 함께 나누고, 지역 현안과 조례를 연결해 다른 이들과 조정 및 대화를 이어가고(김샤인), 출근길 차 한잔을 마주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닝크루'를 결성한다(박주리).
이처럼 이들의 시행착오와 노력은 단순한 경험담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연대다. 한 사람이 끝까지 머물도록 돕는 일, 그 환경을 만드는 길이 곧 '정치'이기 때문이다. 책 속 인터뷰이들과 함께라면 더는 정치가 혼자 버티는 고립된 싸움이 아니라, 서로 어깨를 기대며 이어가는 가능성의 길이 될 것이다.
젊은 정치인들의 굳은 결심
'정치를 하겠다'고 한다면 부정적인 반응을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무리 굳은 결심을 하고 정치판에 뛰어든다고 해도 자신이 한 것, 또는 하지 않는 것 때문에 욕을 듣고, 진심을 이해받기보다는 "권력 한자리 차지하려는 거 아니야?" 같은 부정적인 인식들과 마주한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젊거나, 학력이 짧거나,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라면 정치라는 보수적인 영역에 새로 진입하기도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런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정치를 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열두 명의 젊은 정치인을 만난다. 소멸되어가는 지역에 새로운 가능성을 심어주고 싶어서(노두섭), 핸디캡 없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노연수, 이혜인), 내가 느낀 불평등과 각종 장벽을 남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김미주, 김보미, 노성철, 정보현) 등 정치에 입문한 계기는 각기 다르다. 그러나 '불평등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절박함만큼은 동일하다. 그들에게 어쩌다가, 왜 정치를 하겠다고 결심했는지, 어떠한 목표를 꿈꾸며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지, 정치인으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인지 묻는다.
정치의 가능성을 믿는 사람들의
작은 실천이 만든 거대한 희망
현재 우리가 맞닥뜨린 과제들은 기후위기(기후재난), 저출산(저출생), 지방소멸, 사회적 차별, 복지 불평등 등 거대한 구조적 문제로 산적해 있다. 하나같이 대한민국 전체가 매달린다고 해도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고, 마주할수록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문제들이다. 그러나 열두 명의 정치인은 포기하지 않는다. 다만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어떤 현실적인 변화가 필요할까?' 묻고 또 물을 뿐이다.
그들은 "현실로 만드는 정치가 반드시 거창할 필요 없다(김샤인)"고 힘주어 말한다. "거대한 정치 담론이 아니라 작더라도 구체적인 실천(신종혁)"이 이어진다면, "물처럼 늘 겸손하게 아래로 흐르는 정치(노연수)"를 지향한다면,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간다면(박주리)", 느리더라도 달라지리라 믿는다. 직접 발로 뛰어 조례를 제정하고 개정하면서 사회를 조금씩 평등한 쪽으로 변화시키는 그들의 모습은 '정치는 믿을 만한 것'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잃었던 정치적 신뢰가 '그럼에도'라는 말과 함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게 된다.
다음 사람의 토양이 되어주는 정치,
공동체의 논의 위에서 이루어지는 정치
이 책에는 젊은 정치인들의 패기만 담겨 있지 않다. 어렵고 험한 길을 먼저 걷는 동료로서, 고립감을 느끼는 동료 정치인이나 생계나 외로움으로 이 자리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을 향한 다정한 충고와 연대의 손길도 함께한다. 책에 등장하는 이들은 한목소리로 '정치는 외롭고 힘든 길'이라고 말한다. 이는 나이 어린 청년일수록, 초선 의원일수록 깊이 실감하게 된다.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수시로 듣고, 초보자라는 편견으로 역량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척의 분위기 때문에 진작 정치를 포기하고 떠나는 이들도 수없이 많다.
도전만 요구받고 버티는 사람만 살아남는 정치에서는 누구도 오래 머물 수 없다.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들은 "'나'의 지속이 아니라, '우리'의 지속을 위한 방법(오현식)"을 위해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함께 배우는 구조를 만들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눌 네트워크를 만든다. '함께하는 정치'를 위해 "정치적 공감자들의 숙의 기구(주무열)"를 구성해 주민들과 지역 문제를 함께 나누고, 지역 현안과 조례를 연결해 다른 이들과 조정 및 대화를 이어가고(김샤인), 출근길 차 한잔을 마주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닝크루'를 결성한다(박주리).
이처럼 이들의 시행착오와 노력은 단순한 경험담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연대다. 한 사람이 끝까지 머물도록 돕는 일, 그 환경을 만드는 길이 곧 '정치'이기 때문이다. 책 속 인터뷰이들과 함께라면 더는 정치가 혼자 버티는 고립된 싸움이 아니라, 서로 어깨를 기대며 이어가는 가능성의 길이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들어가며_정치를 하는 이유
김미주_개인의 고충에 연대하는 정치
김보미_누군가의 삶을 대신 질문하는 정치
김샤인_반 걸음 앞서 미래를 이끄는 정치
노두섭_삶의 문제와 제도의 간극을 줄이는 정치
노성철_현장의 절박함에 반응하는 정치
노연수_그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정치
박주리_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정치
신종혁_구체적인 변화가 느껴지는 정치
오현식_다음 사람의 토양이 되어주는 정치
이혜인_끝까지 책임지는 정치
정보현_소외된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
주무열_공동체의 논의 위에서 움직이는 정치
나가며_정치인이란 질문하는 사람
김미주_개인의 고충에 연대하는 정치
김보미_누군가의 삶을 대신 질문하는 정치
김샤인_반 걸음 앞서 미래를 이끄는 정치
노두섭_삶의 문제와 제도의 간극을 줄이는 정치
노성철_현장의 절박함에 반응하는 정치
노연수_그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정치
박주리_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정치
신종혁_구체적인 변화가 느껴지는 정치
오현식_다음 사람의 토양이 되어주는 정치
이혜인_끝까지 책임지는 정치
정보현_소외된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
주무열_공동체의 논의 위에서 움직이는 정치
나가며_정치인이란 질문하는 사람
저자
저자
김희원
(대표저자, 인터뷰어)
현실을 사는 이상주의자.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하였지만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작곡 전공으로 졸업하였다. 동료들과 청년 커뮤니티 '가름과 다름 사이 나름'을 공동으로 설립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들었고 이후 주식회사 후츄를 설립, 사회의 문제를 비즈니스 영역에서 풀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서울잡스' 편집장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일자리발전소 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주식회사 섀도우캐비닛 각자대표로서 사회 문제를 정책과 정치 영역에서 풀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미래세대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플랫폼 The Next GenerationZ를 설립하여 새로운 시대의 해답을 함께 찾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지방의원이다》(공저), 옮긴 책으로는 《바꿔, 우리들이 살 세상이야》(공역)가 있다.
현실을 사는 이상주의자.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하였지만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작곡 전공으로 졸업하였다. 동료들과 청년 커뮤니티 '가름과 다름 사이 나름'을 공동으로 설립하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뛰어들었고 이후 주식회사 후츄를 설립, 사회의 문제를 비즈니스 영역에서 풀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서울잡스' 편집장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일자리발전소 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주식회사 섀도우캐비닛 각자대표로서 사회 문제를 정책과 정치 영역에서 풀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미래세대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 플랫폼 The Next GenerationZ를 설립하여 새로운 시대의 해답을 함께 찾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지방의원이다》(공저), 옮긴 책으로는 《바꿔, 우리들이 살 세상이야》(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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