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식 다시 읽기 2
회상과 대화/최종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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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상 후보작 · 아마존 베스트 SF · 굿리즈 베스트 SF · LA 타임스 베스트셀러
현시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SF 작가 존 스칼지의 3부작 스페이스 오페라 중 1부!
순례자와 월경자의 눈길로 우리 시대와 문화를 살펴온 재일 디아스포라 지식인 서경식. 이 책은 그의 사상이 형성되고 수용된 궤적을 ‘회상’과 ‘대화’를 통해 되짚으며 ‘다시 읽는’ 시도다.
1부에서는 20년간 ‘인권과 마이너리티’의 쟁점을 설파하고 인문교육으로서의 예술학의 위치를 증명했던 도쿄경제대학에서의 마지막 강의록을 수록했다. 또한 시대의 목격자이자 증언자로서의 자신의 삶을 저작을 통해 회고하는 롱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에서는 서승, 서준식 두 형의 옥중투쟁을 지원하며 만난 일본의 진보적 지식인과의 연대의 기억과 함께, 학자가 아니라 ‘글쟁이’를 자임하며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펼친 서경식의 비평 언어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그밖에 최덕효, 리행리, 조경희 등 영국, 일본, 한국 각자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젊은 세대 재일조선인 지식인과의 대담은 디아스포라의 의미와 함께 ‘재일조선인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짚어 볼 기회를 제공한다.
2부는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 〈현대문화와 휴머니즘의 미래를 묻다〉의 기록이다. 일본 사회의 보수화와 퇴락하는 지성계에 맞서 함께 싸워온 오랜 동지들-우카이 사토시, 다카하시 데쓰야, 시부야 도모미, 모토하시 데쓰야-의 글을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보편성’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3부는 서경식과 함께 예술적 프로젝트를 실천해 온 가마쿠라 히데야(NHK 디렉터)와 사키마 미치오(오키나와 사키마미술관 관장)와 나눈 우정의 대화다. 사회와 유리되지 않는 예술 행위 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후’라고 표현되지만, 서경식은 70여 년의 자신의 인생 속에 한 번도 ‘전쟁’의 그림자가 걷힌 적이 없다고 말한다. 여전히 끊이지 않는 전쟁과 난민, 억압, 차별…… 그렇게 쌓여가는‘ 절망’ 속에서 우리는 서경식이 제안하는 어렴풋한 ‘희망’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현시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SF 작가 존 스칼지의 3부작 스페이스 오페라 중 1부!
순례자와 월경자의 눈길로 우리 시대와 문화를 살펴온 재일 디아스포라 지식인 서경식. 이 책은 그의 사상이 형성되고 수용된 궤적을 ‘회상’과 ‘대화’를 통해 되짚으며 ‘다시 읽는’ 시도다.
1부에서는 20년간 ‘인권과 마이너리티’의 쟁점을 설파하고 인문교육으로서의 예술학의 위치를 증명했던 도쿄경제대학에서의 마지막 강의록을 수록했다. 또한 시대의 목격자이자 증언자로서의 자신의 삶을 저작을 통해 회고하는 롱 인터뷰를 게재했다. 인터뷰에서는 서승, 서준식 두 형의 옥중투쟁을 지원하며 만난 일본의 진보적 지식인과의 연대의 기억과 함께, 학자가 아니라 ‘글쟁이’를 자임하며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펼친 서경식의 비평 언어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그밖에 최덕효, 리행리, 조경희 등 영국, 일본, 한국 각자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젊은 세대 재일조선인 지식인과의 대담은 디아스포라의 의미와 함께 ‘재일조선인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짚어 볼 기회를 제공한다.
2부는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 〈현대문화와 휴머니즘의 미래를 묻다〉의 기록이다. 일본 사회의 보수화와 퇴락하는 지성계에 맞서 함께 싸워온 오랜 동지들-우카이 사토시, 다카하시 데쓰야, 시부야 도모미, 모토하시 데쓰야-의 글을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보편성’이란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3부는 서경식과 함께 예술적 프로젝트를 실천해 온 가마쿠라 히데야(NHK 디렉터)와 사키마 미치오(오키나와 사키마미술관 관장)와 나눈 우정의 대화다. 사회와 유리되지 않는 예술 행위 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후’라고 표현되지만, 서경식은 70여 년의 자신의 인생 속에 한 번도 ‘전쟁’의 그림자가 걷힌 적이 없다고 말한다. 여전히 끊이지 않는 전쟁과 난민, 억압, 차별…… 그렇게 쌓여가는‘ 절망’ 속에서 우리는 서경식이 제안하는 어렴풋한 ‘희망’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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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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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식과, 그의 시대를 다시 읽다.
?
"제가 이해하기로는 원래 이런 식의 책은 오랜 시간 학문을 갈고 닦은 연구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성격을 지니거나 그래야 합니다. 저는 본격적인 연구자가 아니라, 그저 '아웃사이더'이며 업적이라고 불릴만한 연구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저하던 마음을 접고 제안을 승낙한 까닭은, 저라는 존재에 흥미와 관심을 가진 사람이 있는 이상, 기꺼이 스스로를 소재로서 내어 드리고 도마 위에 몸을 뉘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출간과 관련해 서경식은 위와 같은 말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2022년 3월 일본에서 출간된 이 책은 도쿄경제대학 교수 서경식의 정년퇴임을 맞아 마련한 기획(마지막 강의, 심포지엄, 인터뷰, 대담과 좌담)을 모은 것이다. 하지만 서경식이라는 개인을 통해 전쟁과 폭력, 차별의 상흔으로 가득한 이 시대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례적인 고별 강연집이나 기념 논총과는 구별된다.
비슷한 시기인 2022년 2월, 한국에서는 예술가, 소설가, 평론가, 번역가, 편집자, 기자, 동료, 제자 등 17명이 모여 서경식과의 인연을 되짚으며 그의 글과 사유를 반추했던 문집 『서경식 다시 읽기』가 출간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후속편은 아니지만, 감히 이 책에도 같은 제목을 붙인 이유는 단지 서경식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대를 읽기 위한 또 하나의 참고서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재독의 방법은 이 책의 원제 그대로 바로 '회상'과 '대화'이다.
서경식의 마지막 강의, 〈인문교육으로서의 예술학〉
2021년 3월 코로나 긴급 사태가 해제된 직후, 여전히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어렵게 성사되었던 그의 도쿄경제대학 '최종 강의'는 예정했던 장소를 더 넓은 곳으로 변경해야 했을 정도로 수많은 졸업생과 재학생, 동료가 모여 들었다. 그가 마지막 강의의 테마로 삼은 주제는 바로 미술. 『나의 서양미술 순례』 이후, 통일 독일의 근대미술을 거쳐(『고뇌의 원근법』), 최근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일본 근대 미술의 이단자들(『나의 일본미술 순례1』), 그리고 전 세계의 디아스포라가 만들어내는 아트(『디아스포라 기행』)까지 30여 년 이어져온 서경식의 미술 관련 저술 속의 작가들이 등장한다. 브뤼헐, 나카무라 쓰네, 조반니 세간티니, 반 고흐, 오토 딕스, 케테 콜비츠, 펠릭스 누스바움, 데이비드 강......그리고 강의를 맺으며 그는 미술관에 (자주) 다니기를, 전시를 보고 나면 마음에 들었던 작품의 엽서가 있다면 '두 장' 사서 오기를 당부 한다. 자신의 '미의식'을 표명하라는 의미다. '미의식'이란 '예쁜 것을 좋아하는 의식'이 아니라, '무엇을 미라고 하고 무엇을 추라고 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의식이라는 서경식의 지론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인문 교육으로서 예술학이 가진 의미를 그의 최종 강의를 통해 듣는다.
회고를 통해 드러나는 이 시대의 아포리아
1971년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영어의 몸이 된 서승, 서준식 두 형의 석방 운동으로 시작했던 자신의 비평 활동을 회고하는 서경식의 롱 인터뷰에서는 그 과정에서 만났던 스승과 선배들을 향한 그리움과 존경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후지타 쇼조, 히다카 로쿠로, 야스에 료스케, 고자이 요시시게, 이바라키 노리코, 가토 슈이치 등 전후 일본의 비판적 지식인의 계보가 어떻게 이 재일 디아스포라 작가의 사상적 기반을 형성했는지가 드러날 것이다.
한편 일본의 실천적 지식인 우카이 사토시는 서경식의 본격적인 저술(비평)을 '정치범의 동생'이라는 보통명사의 입장에서 '고유명사로서의 서경식'을 표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평가한다. 그러면서 "아무리 해도 일반적인 고유명사는 되지 않는, 아니 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며 이렇게 언급한다. "정치범의 동생이라는 입장과는 별도의, 또 하나의 '보통명사로서의 서경식'으로 향하는 벡터vector가 항상 존재했기에 다른 작가에게서는 볼 수 없는 긴장감이 저에게는 늘 느껴졌던 것입니다."(본서 280쪽) 이러한 평가는 바로 1990년대 냉전 이후, 이른바 포스트모던의 사상적 파고가 높았던 변화의 시대에 서경식이 서 있던 위치를 이야기해준다. 역사수정주의자나 보수·극우파 세력과 결연히 맞선 것은 물론, 힘을 잃고 퇴락해가던 좌파, 리퍼럴 세력에게도 비판의 날을 거두지 않아야 했던 고된 시기의 기억 역시 함께 싸웠던 동지 우카이 사토시, 다카하시 데쓰야, 시부야 도모미 등의 발언을 통해 전개된다.
간혹 서경식의 사상적 근원이나 동경이 서양을 향해 편중되었다는 오해가 생겨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가 서구 근대가 주창했던 보편주의가 아니라, 제국에 억압된 각지의 마이너리티 동지(유대인, 팔레스타인인, 재일조선인 등)가 연대할 수 있는 또 다른, '새로운 보편성'을 모색해 갔음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즉 "근대 자본주의 세계 체제 속에서 발생하는 인간 소외, 국가·민족과 개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순, 머조리티majority와 마이너리티minority의 긴장 관계, 권력과 폭력이 자아내는 어두운 양상이, 동양과 서양 어디에서나 생겨나는 '인간성'을 둘러싼 아포리아(난문)"이라는 점(하야오 다카노리, 본서 47쪽)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지난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일이 바로 우리의 책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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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하기로는 원래 이런 식의 책은 오랜 시간 학문을 갈고 닦은 연구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성격을 지니거나 그래야 합니다. 저는 본격적인 연구자가 아니라, 그저 '아웃사이더'이며 업적이라고 불릴만한 연구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저하던 마음을 접고 제안을 승낙한 까닭은, 저라는 존재에 흥미와 관심을 가진 사람이 있는 이상, 기꺼이 스스로를 소재로서 내어 드리고 도마 위에 몸을 뉘여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출간과 관련해 서경식은 위와 같은 말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2022년 3월 일본에서 출간된 이 책은 도쿄경제대학 교수 서경식의 정년퇴임을 맞아 마련한 기획(마지막 강의, 심포지엄, 인터뷰, 대담과 좌담)을 모은 것이다. 하지만 서경식이라는 개인을 통해 전쟁과 폭력, 차별의 상흔으로 가득한 이 시대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례적인 고별 강연집이나 기념 논총과는 구별된다.
비슷한 시기인 2022년 2월, 한국에서는 예술가, 소설가, 평론가, 번역가, 편집자, 기자, 동료, 제자 등 17명이 모여 서경식과의 인연을 되짚으며 그의 글과 사유를 반추했던 문집 『서경식 다시 읽기』가 출간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후속편은 아니지만, 감히 이 책에도 같은 제목을 붙인 이유는 단지 서경식뿐만 아니라, 우리의 시대를 읽기 위한 또 하나의 참고서가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재독의 방법은 이 책의 원제 그대로 바로 '회상'과 '대화'이다.
서경식의 마지막 강의, 〈인문교육으로서의 예술학〉
2021년 3월 코로나 긴급 사태가 해제된 직후, 여전히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어렵게 성사되었던 그의 도쿄경제대학 '최종 강의'는 예정했던 장소를 더 넓은 곳으로 변경해야 했을 정도로 수많은 졸업생과 재학생, 동료가 모여 들었다. 그가 마지막 강의의 테마로 삼은 주제는 바로 미술. 『나의 서양미술 순례』 이후, 통일 독일의 근대미술을 거쳐(『고뇌의 원근법』), 최근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일본 근대 미술의 이단자들(『나의 일본미술 순례1』), 그리고 전 세계의 디아스포라가 만들어내는 아트(『디아스포라 기행』)까지 30여 년 이어져온 서경식의 미술 관련 저술 속의 작가들이 등장한다. 브뤼헐, 나카무라 쓰네, 조반니 세간티니, 반 고흐, 오토 딕스, 케테 콜비츠, 펠릭스 누스바움, 데이비드 강......그리고 강의를 맺으며 그는 미술관에 (자주) 다니기를, 전시를 보고 나면 마음에 들었던 작품의 엽서가 있다면 '두 장' 사서 오기를 당부 한다. 자신의 '미의식'을 표명하라는 의미다. '미의식'이란 '예쁜 것을 좋아하는 의식'이 아니라, '무엇을 미라고 하고 무엇을 추라고 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의식이라는 서경식의 지론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인문 교육으로서 예술학이 가진 의미를 그의 최종 강의를 통해 듣는다.
회고를 통해 드러나는 이 시대의 아포리아
1971년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영어의 몸이 된 서승, 서준식 두 형의 석방 운동으로 시작했던 자신의 비평 활동을 회고하는 서경식의 롱 인터뷰에서는 그 과정에서 만났던 스승과 선배들을 향한 그리움과 존경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후지타 쇼조, 히다카 로쿠로, 야스에 료스케, 고자이 요시시게, 이바라키 노리코, 가토 슈이치 등 전후 일본의 비판적 지식인의 계보가 어떻게 이 재일 디아스포라 작가의 사상적 기반을 형성했는지가 드러날 것이다.
한편 일본의 실천적 지식인 우카이 사토시는 서경식의 본격적인 저술(비평)을 '정치범의 동생'이라는 보통명사의 입장에서 '고유명사로서의 서경식'을 표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평가한다. 그러면서 "아무리 해도 일반적인 고유명사는 되지 않는, 아니 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며 이렇게 언급한다. "정치범의 동생이라는 입장과는 별도의, 또 하나의 '보통명사로서의 서경식'으로 향하는 벡터vector가 항상 존재했기에 다른 작가에게서는 볼 수 없는 긴장감이 저에게는 늘 느껴졌던 것입니다."(본서 280쪽) 이러한 평가는 바로 1990년대 냉전 이후, 이른바 포스트모던의 사상적 파고가 높았던 변화의 시대에 서경식이 서 있던 위치를 이야기해준다. 역사수정주의자나 보수·극우파 세력과 결연히 맞선 것은 물론, 힘을 잃고 퇴락해가던 좌파, 리퍼럴 세력에게도 비판의 날을 거두지 않아야 했던 고된 시기의 기억 역시 함께 싸웠던 동지 우카이 사토시, 다카하시 데쓰야, 시부야 도모미 등의 발언을 통해 전개된다.
간혹 서경식의 사상적 근원이나 동경이 서양을 향해 편중되었다는 오해가 생겨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가 서구 근대가 주창했던 보편주의가 아니라, 제국에 억압된 각지의 마이너리티 동지(유대인, 팔레스타인인, 재일조선인 등)가 연대할 수 있는 또 다른, '새로운 보편성'을 모색해 갔음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즉 "근대 자본주의 세계 체제 속에서 발생하는 인간 소외, 국가·민족과 개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순, 머조리티majority와 마이너리티minority의 긴장 관계, 권력과 폭력이 자아내는 어두운 양상이, 동양과 서양 어디에서나 생겨나는 '인간성'을 둘러싼 아포리아(난문)"이라는 점(하야오 다카노리, 본서 47쪽)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지난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일이 바로 우리의 책무가 될 것이다.
목차
목차
서문
-서경식과 그의 시대: 비평가로서, 활동가로서, 교육자로서(하야오 다카노리)
1. 자기 형성과 사색의 궤적
최종 강의
-인문교육으로서의 예술학(서경식)
인터뷰
-서경식, 저작을 말하다
(하야오 다카노리+도베 히데아키+리행리+모토하시 데쓰야+다카쓰 히데유키)
좌담
-서경식의 언론 활동과 재일조선인: 세대 간 대화
(서경식+조경희+최덕효+리행리)
2. 한일을 오가는 비평 활동의 다면성 -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 기록
발표 1 '재일'을 '생각하기'와 '재일'을 '살아가기'(우카이 사토시)
발표 2 책임에 대하여, 계속 물어 가는 것: 사반세기의 대화로부터(다카하시 데쓰야)
서경식의 응답
코멘트 1 '재일조선인의 쇼와사昭和史'라는 아포리아: 서경식과 포스트콜로니얼리즘(모토하시 데쓰야)
코멘트 2 서경식은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가: '서경식 스쿨'의 일원으로서(시부야 도모미)
3. 예술 표현을 둘러싼 두 번의 대화
대화 1 가마쿠라 히데야 + 서경식 〈영상 제작을 함께한 20년〉
대화 2 사키마 미치오 + 서경식 〈'오키나와'라는 장소에서 예술을 생각하다〉
감사의 글(서경식)
일본어판 후기 (도베 히데아키)
서경식 연보
서경식 주요 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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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식과 그의 시대: 비평가로서, 활동가로서, 교육자로서(하야오 다카노리)
1. 자기 형성과 사색의 궤적
최종 강의
-인문교육으로서의 예술학(서경식)
인터뷰
-서경식, 저작을 말하다
(하야오 다카노리+도베 히데아키+리행리+모토하시 데쓰야+다카쓰 히데유키)
좌담
-서경식의 언론 활동과 재일조선인: 세대 간 대화
(서경식+조경희+최덕효+리행리)
2. 한일을 오가는 비평 활동의 다면성 - 정년퇴임 기념 심포지엄 기록
발표 1 '재일'을 '생각하기'와 '재일'을 '살아가기'(우카이 사토시)
발표 2 책임에 대하여, 계속 물어 가는 것: 사반세기의 대화로부터(다카하시 데쓰야)
서경식의 응답
코멘트 1 '재일조선인의 쇼와사昭和史'라는 아포리아: 서경식과 포스트콜로니얼리즘(모토하시 데쓰야)
코멘트 2 서경식은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가: '서경식 스쿨'의 일원으로서(시부야 도모미)
3. 예술 표현을 둘러싼 두 번의 대화
대화 1 가마쿠라 히데야 + 서경식 〈영상 제작을 함께한 20년〉
대화 2 사키마 미치오 + 서경식 〈'오키나와'라는 장소에서 예술을 생각하다〉
감사의 글(서경식)
일본어판 후기 (도베 히데아키)
서경식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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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우카이 사토시
1955년에 태어났다. 히토쓰바시대학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주권의 너머에서』(신지영 옮김, 그린비, 2010), 『저항에의 초대』(박성관 옮김, 그린비, 2019), 『응답하는 힘-상처투성이 세계를 다시 읽기 위하여』(박성관 옮김, 글항아리, 2020), 『テロルはどこから到來したか(테러는 어디에서 도래하는가)』, 『まつろわぬ者たちの祭り』(インパクト出版會,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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