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따르는 순례자 이정기(무형유산 총서 시리즈 3)
Regular price
$16.85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살아있는 ‘인간문화재’의 생생한 기록
무형유산 총서 시리즈
2023년 세 번째 시리즈 발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이정기는 가난한 환경에서 가진 뛰어난 손재주로 어려서부터 연필보다 공구를 잡고 기술을 배웠다. 많은 것들이 그의 손을 거쳐 갔지만, 18살에 북소리에 사로잡힌 후 지금까지 그의 손에는 늘 북이 있었다. 50년에 가까운 시간 귀를 맴도는 그 소리를 담기 위해 긴 시간과 인내의 합으로 묵묵히 외길 인생을 걸어온 그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았다.
무형유산 총서 시리즈
2023년 세 번째 시리즈 발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 이정기는 가난한 환경에서 가진 뛰어난 손재주로 어려서부터 연필보다 공구를 잡고 기술을 배웠다. 많은 것들이 그의 손을 거쳐 갔지만, 18살에 북소리에 사로잡힌 후 지금까지 그의 손에는 늘 북이 있었다. 50년에 가까운 시간 귀를 맴도는 그 소리를 담기 위해 긴 시간과 인내의 합으로 묵묵히 외길 인생을 걸어온 그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았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살아있는 전승의 순간을 기록하는 무형유산 총서 시리즈
한국문화재재단의 무형유산 총서는 인간문화재의 삶을 통해 이 시대의 무형유산을 재조명하고 전승의 순간을 기록하여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제작되고 있으며, 이번『소리를 따르는 순례자 이정기』는 그 세 번째 도서로 출간되었다.
"모든 과정이 다 중요하지만,
북 만들기의 핵심은 북 메우기 작업이에요.
이 과정에서 소리가 완성됩니다. 무엇보다 소리를 감지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 악기장 이정기 -
북 만들기 공정은 나무를 다루는 '목공예', 가죽을 다루는 '피혁공예', 나무와 가죽을 결합하는 '북 메우기', 북에 안료를 칠해 꾸미는 '단청공예'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북 메우기'는 가죽을 팽팽하게 조여 소리를 만드는 작업으로 숙련된 장인만이 할 수 있는 고급 기술이다.
북 만들기는 1980년 「국가지정무형문화재 북메우기」로 지정되었다 1995년 현악기를 만드는 「악기장」과 통합되어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이 되었다. 2012년에는 편종, 편경 제작도 포함하여 현재 총 5명의 보유자가 있다.
긴 시간과 인내의 합으로 쉼 없이 정진해 온 이정기
악기장 이정기 보유자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어려서부터 시계 수리, 구두 제작 등의 기술을 배우며 실질적인 가장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했다. 18세 때 친구의 소개로 간 박균석 보유자의 공방에서 북소리에 매료된 후 반백 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북을 만들고 있다. 이정기 보유자는 자신이 마음에 담고 귀에 새긴 울림 있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매일매일 나무를 다듬고 가죽을 만지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삶의 행보를 걸어왔다. 울림 있는 소리를 향한 인고의 시간은 느리지만 꽉 차게 흘렀다.
"좋은 것일수록 쉽게 얻어지지 않잖아요. 그만큼 포기해야 하는 것들도 많고.
좋은 북 소리를 만들려면 모든 잡념을 잊고 몰두해야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어요.
나도 이 울림 있는 북 소리를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 악기장 이정기 -
악기장 이정기 보유자의 생애사 부분 집필은 공예 컬럼리스트이자 방송인인 서주희 씨가 맡았다. 그는 이정기 보유자와 지인들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장인의 삶과 정신을 글로 담았다. 악기장 이수자 이선용 씨는 게임회사를 다니다 아버지 이정기의 권유로 2014년 정식으로 입문하여 2018년 이수자가 되었고, 이번 책에서 북의 설명과 승무북 제작 과정을 집필하였다.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다보면 나무와 가죽의 합으로 완성하는 소리의 울림을 좇아가는 그의 삶을 따라 동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문화재재단의 무형유산 총서는 인간문화재의 삶을 통해 이 시대의 무형유산을 재조명하고 전승의 순간을 기록하여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제작되고 있으며, 이번『소리를 따르는 순례자 이정기』는 그 세 번째 도서로 출간되었다.
"모든 과정이 다 중요하지만,
북 만들기의 핵심은 북 메우기 작업이에요.
이 과정에서 소리가 완성됩니다. 무엇보다 소리를 감지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 악기장 이정기 -
북 만들기 공정은 나무를 다루는 '목공예', 가죽을 다루는 '피혁공예', 나무와 가죽을 결합하는 '북 메우기', 북에 안료를 칠해 꾸미는 '단청공예'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북 메우기'는 가죽을 팽팽하게 조여 소리를 만드는 작업으로 숙련된 장인만이 할 수 있는 고급 기술이다.
북 만들기는 1980년 「국가지정무형문화재 북메우기」로 지정되었다 1995년 현악기를 만드는 「악기장」과 통합되어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이 되었다. 2012년에는 편종, 편경 제작도 포함하여 현재 총 5명의 보유자가 있다.
긴 시간과 인내의 합으로 쉼 없이 정진해 온 이정기
악기장 이정기 보유자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어려서부터 시계 수리, 구두 제작 등의 기술을 배우며 실질적인 가장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했다. 18세 때 친구의 소개로 간 박균석 보유자의 공방에서 북소리에 매료된 후 반백 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북을 만들고 있다. 이정기 보유자는 자신이 마음에 담고 귀에 새긴 울림 있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매일매일 나무를 다듬고 가죽을 만지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삶의 행보를 걸어왔다. 울림 있는 소리를 향한 인고의 시간은 느리지만 꽉 차게 흘렀다.
"좋은 것일수록 쉽게 얻어지지 않잖아요. 그만큼 포기해야 하는 것들도 많고.
좋은 북 소리를 만들려면 모든 잡념을 잊고 몰두해야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어요.
나도 이 울림 있는 북 소리를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 악기장 이정기 -
악기장 이정기 보유자의 생애사 부분 집필은 공예 컬럼리스트이자 방송인인 서주희 씨가 맡았다. 그는 이정기 보유자와 지인들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장인의 삶과 정신을 글로 담았다. 악기장 이수자 이선용 씨는 게임회사를 다니다 아버지 이정기의 권유로 2014년 정식으로 입문하여 2018년 이수자가 되었고, 이번 책에서 북의 설명과 승무북 제작 과정을 집필하였다.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다보면 나무와 가죽의 합으로 완성하는 소리의 울림을 좇아가는 그의 삶을 따라 동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소리를 담는 삶 / 글 서주희
소리를 담는 악기장의 인생여정
- 시간과 인내로 만든 길
기奇: 뛰어나다
- 남다른 고집의 조용한 모범생
- 정치활동으로 재산을 탕진했던 아버지
몰沒: 빠지다
- 오직 기술만이 살길
- 라일락 향기 풍기는 5월의 어느 날, 스승을 만나다
- 한국 전통 타악기 복원에 힘써온 스승 박균석
공空: 비우다
- 마음을 비우는 일
- 비움의 삶을 채워준 아내를 만나다
- 비워야 지킬 수 있다
대待: 기다리다
- 북이 그의 손에서 탄생하기까지
- 잘려나간 오른손 집게손가락 한 마디
-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
진進: 다가오다
- 인류가 발명한 악기 중 가장 오래된 악기의 명맥을 잇다
- 문화유산의 미래를 생각하다
- 아버지의 뒤를 잇는 아들
나무와 가죽의 합, 북 / 글 이선용
북
- 북의 의의와 유래
- 북의 종류와 분류
- 북 제작에 쓰이는 재료
제작 과정
1. 가죽 고르기 및 다루기
2. 통 만들기
3. 북 메우기
4. 단청하기
5. 틀 만들기
작품 소개
- 법고
- 노고
- 무고
- 좌고
- 승무북
소리를 담는 악기장의 인생여정
- 시간과 인내로 만든 길
기奇: 뛰어나다
- 남다른 고집의 조용한 모범생
- 정치활동으로 재산을 탕진했던 아버지
몰沒: 빠지다
- 오직 기술만이 살길
- 라일락 향기 풍기는 5월의 어느 날, 스승을 만나다
- 한국 전통 타악기 복원에 힘써온 스승 박균석
공空: 비우다
- 마음을 비우는 일
- 비움의 삶을 채워준 아내를 만나다
- 비워야 지킬 수 있다
대待: 기다리다
- 북이 그의 손에서 탄생하기까지
- 잘려나간 오른손 집게손가락 한 마디
-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
진進: 다가오다
- 인류가 발명한 악기 중 가장 오래된 악기의 명맥을 잇다
- 문화유산의 미래를 생각하다
- 아버지의 뒤를 잇는 아들
나무와 가죽의 합, 북 / 글 이선용
북
- 북의 의의와 유래
- 북의 종류와 분류
- 북 제작에 쓰이는 재료
제작 과정
1. 가죽 고르기 및 다루기
2. 통 만들기
3. 북 메우기
4. 단청하기
5. 틀 만들기
작품 소개
- 법고
- 노고
- 무고
- 좌고
- 승무북
저자
저자
서주희
우리 문화에 대한 애정으로 전통문화 장인의 삶과 정신을 기록으로 남겨온 공예 전문 칼럼니스트이자 18년차 방송인이다. 현재 KBS World를 통해 해외에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서울공예박물관 등 많은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대담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우리나라 한지의 우수성과 한국문화의 힘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럽 주요 도시에서 현대미학으로 재해석한 한지 순회전을 기획해 활동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저서로는 『장인44』,『장인의 길 Ⅰ, Ⅱ』 등이 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