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반외세 항쟁사(융합문명연구원 포항학 총서 3)
Regular price
$19.10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이 글은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이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역사의 고비마다 향토의 수호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해야만 했던 행적에 대한 기록이다.
포항은 동쪽 끝에서 바다로 들어오는 외세들의 관문이었기에 예로부터 해방(海防)의 전략 요충지였다. 시대별로 살펴본다면, 삼국시대는 고구려와 신라가 접경을 두고 팽팽히 대립했던 곳이었다. 고려 시대는 북방 여진족과 남쪽 왜구의 잦은 침입을 막아야 했다. 조선 임진왜란 때는 경주부로 침입하는 왜적을 최전선에서 격퇴해야 했기 때문에 전란에 대한 피해가 클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임진 4월 왜군이 처음 침입했을 때도 그랬지만, 정유재란의 병화는 더 컸다. 더구나 소위 평화교섭이 진행되던 3년 동안에도 다른 지역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전투가 끊임없이 계속되었다.
여러 여건상 삼국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외세방어 활동, 임진왜란시 지역 의병항쟁, 지역민이 주축이 된영해 동학혁명 그리고 구한말 지역에서 일어났던 을미의병과 산남의진 까지만 여기서 언급하고자한다. 이 연구에 이어 앞으로 포항지역 외세 항쟁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한 글이 계속 발표되었으면 하는바람이다.
포항은 동쪽 끝에서 바다로 들어오는 외세들의 관문이었기에 예로부터 해방(海防)의 전략 요충지였다. 시대별로 살펴본다면, 삼국시대는 고구려와 신라가 접경을 두고 팽팽히 대립했던 곳이었다. 고려 시대는 북방 여진족과 남쪽 왜구의 잦은 침입을 막아야 했다. 조선 임진왜란 때는 경주부로 침입하는 왜적을 최전선에서 격퇴해야 했기 때문에 전란에 대한 피해가 클수밖에 없었다. 그것은 임진 4월 왜군이 처음 침입했을 때도 그랬지만, 정유재란의 병화는 더 컸다. 더구나 소위 평화교섭이 진행되던 3년 동안에도 다른 지역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전투가 끊임없이 계속되었다.
여러 여건상 삼국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외세방어 활동, 임진왜란시 지역 의병항쟁, 지역민이 주축이 된영해 동학혁명 그리고 구한말 지역에서 일어났던 을미의병과 산남의진 까지만 여기서 언급하고자한다. 이 연구에 이어 앞으로 포항지역 외세 항쟁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한 글이 계속 발표되었으면 하는바람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포항학 총서를 발간하며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포항학 총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의미 있는 사업의 성과를 이루게 되어 기쁜 마음이 앞섭니다. 융합문명연구원은 현대 문명의 전환기를 맞아 우리 사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융합 연구를 위해 설립되어 그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포항학 총서의 발간은 연구원이 현실과 보다 밀접하게 관련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연구원이 소속된 우리나라 최초의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이 그동안 지역 사회와 맺어온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일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대학과 도시는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적지 않은 대학들이 대학의 설립과 더불어 형성된 도시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도 도시의 랜드마크처럼 시민들의 사랑과 자부심의 대상이 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들이 적지 않습니다. 영국의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 미국의 프린스턴과 버클리, 하버드, MIT,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 대학 등이 좋은 예입니다. 이러한 대학들은 도시와 일종의 공동운명체적인 관계를 맺으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포항학 총서의 발간을 계기로 포스텍과 포항시도 이와 같이 상생 발전하는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러한 희망을 성취하기 위해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의 포항학 총서는 열린 자세를 견지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지역학이라는 분과 학문의 틀에 갇히지 않고자 합니다. 필진을 구성하는 데 있어 전문 학자에 국한하지 않을 것입니다. 포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해 온 지역학적인 노력들 또한 폭넓게 끌어안고자 합니다. 둘째로 주제의 선정에 있어 유연한 태도를 갖추고자 합니다. 포항 시민과 우리나라 국민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확충하는 것이라면 학문적인 관심사와는 다소 거리가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셋째로 지역의 경계에 얽매이지 않으려 합니다. 포항이 고립된 도시가 아님은 물론이요 포항의 발전에 국내외 각 지역과의 교류가 긴요한 만큼, 포항시 안팎에 걸치는 다양한 필자의 다채로운 시각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포항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미래를 꿈꾸는 데 있어서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의 포항학 총서가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연구, 사회와 학문의 전당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로 포항학 총서를 채움으로써, 포항의 시민은 물론이요 포항에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들이 즐겨 읽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장을 열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을 믿고 기대하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원장?박상준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포항학 총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의미 있는 사업의 성과를 이루게 되어 기쁜 마음이 앞섭니다. 융합문명연구원은 현대 문명의 전환기를 맞아 우리 사회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융합 연구를 위해 설립되어 그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포항학 총서의 발간은 연구원이 현실과 보다 밀접하게 관련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연구원이 소속된 우리나라 최초의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인 포스텍이 그동안 지역 사회와 맺어온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일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대학과 도시는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적지 않은 대학들이 대학의 설립과 더불어 형성된 도시와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 지금도 도시의 랜드마크처럼 시민들의 사랑과 자부심의 대상이 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들이 적지 않습니다. 영국의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 미국의 프린스턴과 버클리, 하버드, MIT,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와 프라이부르크 대학 등이 좋은 예입니다. 이러한 대학들은 도시와 일종의 공동운명체적인 관계를 맺으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포항학 총서의 발간을 계기로 포스텍과 포항시도 이와 같이 상생 발전하는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러한 희망을 성취하기 위해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의 포항학 총서는 열린 자세를 견지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지역학이라는 분과 학문의 틀에 갇히지 않고자 합니다. 필진을 구성하는 데 있어 전문 학자에 국한하지 않을 것입니다. 포항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해 온 지역학적인 노력들 또한 폭넓게 끌어안고자 합니다. 둘째로 주제의 선정에 있어 유연한 태도를 갖추고자 합니다. 포항 시민과 우리나라 국민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확충하는 것이라면 학문적인 관심사와는 다소 거리가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셋째로 지역의 경계에 얽매이지 않으려 합니다. 포항이 고립된 도시가 아님은 물론이요 포항의 발전에 국내외 각 지역과의 교류가 긴요한 만큼, 포항시 안팎에 걸치는 다양한 필자의 다채로운 시각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포항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미래를 꿈꾸는 데 있어서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의 포항학 총서가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연구, 사회와 학문의 전당이 함께 어우러지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연구로 포항학 총서를 채움으로써, 포항의 시민은 물론이요 포항에 관심을 갖는 모든 사람들이 즐겨 읽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장을 열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성원을 믿고 기대하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원장?박상준
목차
목차
들어가며
제1부
조선 전기까지 지역의 외세 방어 활동
삼국·고대시대 동여진 및 왜구의 창궐 13
조선 전기 방어 활동 20
제2부
임진왜란과 지역 의병의 활동
임진왜란 개전 초기 지역 상황 29
포항권 의병과 관군의 항전 활동 36
포항권 의병들이 참여한 주요 전투 46
제3부
한 말 반봉건·반외세에 횃불을 든 포항인
위정척사 운동 87
을미의병 93
영해 동학혁명과 포항사람들 123
산남의진(山南義陣) 주무대 133
맺는말
참고문헌
제1부
조선 전기까지 지역의 외세 방어 활동
삼국·고대시대 동여진 및 왜구의 창궐 13
조선 전기 방어 활동 20
제2부
임진왜란과 지역 의병의 활동
임진왜란 개전 초기 지역 상황 29
포항권 의병과 관군의 항전 활동 36
포항권 의병들이 참여한 주요 전투 46
제3부
한 말 반봉건·반외세에 횃불을 든 포항인
위정척사 운동 87
을미의병 93
영해 동학혁명과 포항사람들 123
산남의진(山南義陣) 주무대 133
맺는말
참고문헌
저자
저자
이상준
1960년 포항에서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전공했다. 지역사학자, 수필가(한국문인협회 회원), 포항문화원 부원장, 포항지역학연구회 연구위원이며, 포항대학 외래교수(한국사)로 재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장기고을 장기사람 이야기』 『포항에 뿌리박힌 포은의 자취』 『영일 유배문학 산책』 『포항의 3·1운동사』 『포항시사』(공저) 『포항체육 100년사』(공저) 『포항의 독립운동사』(공저) 『해와 달의 빛으로 빚어진 땅』(공저) 『포항 6·25』(공저) 『장기고을에 가면 조선왕조 500년이 있다』 『포항지역 경찰역사』 『기계·기북 향토지』 등이 있다. 녹조근정훈장, 제9회 애린문화상, 행자부장관, 법무부장관,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