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을 사랑합니다
임길순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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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길순 수필집.
땅 밑에서 소곤소곤 읊조리는 생명 이야기. 찬 이슬을 머금은 거미줄 같은 코끝 찡한 사람이 있어서 어느 날 문득 손님처럼 찾아 오는 슬픔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는 생명이 묻어 있는 슬픔을 사랑합니다. 임길순의 수필은 글의 안과 밖, 사람의 안과 밖을 자연스레 생각하게 한다. 이는 글에 그가 어떤 사람인가를 바로 알 수 있는 ‘표정과 모습’이 잘 담겨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마음은 표정과 모습으로 몸 바깥에 나타난다. 그는 생래적으로 따스한 마음을 지녔기에 그의 글에서 드러나는 표정과 모습도 따스하다. 미사여구로 애써 아름답고 따스하게 그의 마음을 포장해 내놓지 않아도 된다. 나아가 삶의 순간순간을 수행의 바탕으로 여겨 그다지 집착하지 않는다. 그도 오욕과 칠정을 지닌 인간이기에 늘 번민한다.
땅 밑에서 소곤소곤 읊조리는 생명 이야기. 찬 이슬을 머금은 거미줄 같은 코끝 찡한 사람이 있어서 어느 날 문득 손님처럼 찾아 오는 슬픔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는 생명이 묻어 있는 슬픔을 사랑합니다. 임길순의 수필은 글의 안과 밖, 사람의 안과 밖을 자연스레 생각하게 한다. 이는 글에 그가 어떤 사람인가를 바로 알 수 있는 ‘표정과 모습’이 잘 담겨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그렇듯이 마음은 표정과 모습으로 몸 바깥에 나타난다. 그는 생래적으로 따스한 마음을 지녔기에 그의 글에서 드러나는 표정과 모습도 따스하다. 미사여구로 애써 아름답고 따스하게 그의 마음을 포장해 내놓지 않아도 된다. 나아가 삶의 순간순간을 수행의 바탕으로 여겨 그다지 집착하지 않는다. 그도 오욕과 칠정을 지닌 인간이기에 늘 번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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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추천사_ 박상률(작가)·유성호(문학평론가·한양대학교 인문대학장)
머리말
1부 하루 동안의 행복
하루 동안의 행복
간절하면 통한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되었으면 좋겠다
그놈의 커피
말하면 될 걸
환幻
2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꽃샘추위
산사에 아기 부처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다리
침묵의 집
나는 아직도 꿈을 꾼다
향일암 가는 길
읽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신나는 이벤트_ 정아경(수필가)
3부 슬픔을 사랑합니다
슬픔을 사랑합니다
동행
그네 탄 송사
줄탁동시
마지막 주모
달 따르다
4부 그곳에 희망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희망을 본다
각시붓꽃
초롱꽃 부부
방산굴 비룡 스님
통천문
경허의 호열자
조력자
5부 만나고 싶다
봄이 밖에서 오는 줄 알았다
산동백을 닮은 아줌마
냉동고가 밖으로 나왔다
나의 필적을 말한다
너무 빠른 이별은 이별이 아니다
입차문래入此門來, 막존지혜莫存知慧
아름다운 죽음
꿈같은 인연
청양에서 성동으로
해 설
달항아리를 닮은 글쓰기_ 임헌영(문학평론가)
머리말
1부 하루 동안의 행복
하루 동안의 행복
간절하면 통한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되었으면 좋겠다
그놈의 커피
말하면 될 걸
환幻
2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꽃샘추위
산사에 아기 부처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다리
침묵의 집
나는 아직도 꿈을 꾼다
향일암 가는 길
읽기만 해도 치유가 되는 신나는 이벤트_ 정아경(수필가)
3부 슬픔을 사랑합니다
슬픔을 사랑합니다
동행
그네 탄 송사
줄탁동시
마지막 주모
달 따르다
4부 그곳에 희망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희망을 본다
각시붓꽃
초롱꽃 부부
방산굴 비룡 스님
통천문
경허의 호열자
조력자
5부 만나고 싶다
봄이 밖에서 오는 줄 알았다
산동백을 닮은 아줌마
냉동고가 밖으로 나왔다
나의 필적을 말한다
너무 빠른 이별은 이별이 아니다
입차문래入此門來, 막존지혜莫存知慧
아름다운 죽음
꿈같은 인연
청양에서 성동으로
해 설
달항아리를 닮은 글쓰기_ 임헌영(문학평론가)
저자
저자
임길순
충북 제천 월악산 아래서 태어났습니다.
저에게 글쓰기의 시작은 글자를 알기 전에 고향 집 너른 마당에서 형제들과 게임을 위해 곱돌로 그린 선에서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입학하면서 네모난 공책에 일기를 써서 상을 받고 교내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독서에 빠졌고 많은 책 중에서 여고 때 『탄허록』에서 대자유란 말을 흠모하는 중에 마음이 있다는 것이 망심(妄心)이라니, 허(虛)를 찔렸습니다. 그래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불교를 공부했고 지금까지 진행 중입니다. 수필을 쓰는 것도 수행의 과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 주최 독서교육실천사례 연구대회 우수상(2005년), 경북문화체험수필문학상, 제8회 풀꽃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문인협회 성동지부장으로 아름다운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글쓰기의 시작은 글자를 알기 전에 고향 집 너른 마당에서 형제들과 게임을 위해 곱돌로 그린 선에서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입학하면서 네모난 공책에 일기를 써서 상을 받고 교내 백일장에 나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독서에 빠졌고 많은 책 중에서 여고 때 『탄허록』에서 대자유란 말을 흠모하는 중에 마음이 있다는 것이 망심(妄心)이라니, 허(虛)를 찔렸습니다. 그래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불교를 공부했고 지금까지 진행 중입니다. 수필을 쓰는 것도 수행의 과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 주최 독서교육실천사례 연구대회 우수상(2005년), 경북문화체험수필문학상, 제8회 풀꽃수필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문인협회 성동지부장으로 아름다운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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