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신(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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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김유신 인가?
지금 한반도는 격랑 위에 있다.
난국 타개의 해답을 역사에서 찾는다.
김유신은 한반도 역사에서 삼한통합을 이룬 중추적인 인물이다. 물론 혼자서 이루어낸 것은 아니다. 수많은 인자의 조합이 그리하게 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운명이 그를 밀어낸 것이기도 하다.
작가는 김유신을 무대에 올려 삼한통합의 역사적 사건을 전개하면서 미래를 비추어본다 .
익숙한 소제목은 설파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정사와 유사에서 많은 기록을 할애하고 있는 김유신에 대해 이제까지 해석하지 못하고 있던 단막을 새롭게 풀어 그려내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격문이 이 책을 덮을 때에 와 닿을 것이라 자신한다.
지금 한반도는 격랑 위에 있다.
난국 타개의 해답을 역사에서 찾는다.
김유신은 한반도 역사에서 삼한통합을 이룬 중추적인 인물이다. 물론 혼자서 이루어낸 것은 아니다. 수많은 인자의 조합이 그리하게 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운명이 그를 밀어낸 것이기도 하다.
작가는 김유신을 무대에 올려 삼한통합의 역사적 사건을 전개하면서 미래를 비추어본다 .
익숙한 소제목은 설파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정사와 유사에서 많은 기록을 할애하고 있는 김유신에 대해 이제까지 해석하지 못하고 있던 단막을 새롭게 풀어 그려내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격문이 이 책을 덮을 때에 와 닿을 것이라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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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신라 제24대 진흥왕의 정비인 사도태후는 진흥왕의 뒤를 이은 둘째 아들 사륜왕(재위 576-579)을 내치고, 장손인 진평왕(재위 579-632)을 등극시키면서, 그림을 그려보았다.
작가는 유신의 출생당시의 신라의 정국을 이렇게 단박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주변국의 사정을 살핀다.
고구려에서는 서기590년에 26대 영양왕이 즉위하고, 594년에 연개소문이 출생했다.
다음해인 595년 신라에서 김유신이 출생한다.
백제에서는 서기598년 28대 혜왕이, 599년 29대 법왕이, 이어 600년에 30대 무왕이 즉위했다.
그리고 신라에서 604년에 김춘추가 출생한다.
즉, 김유신은 김춘추 보다 9살이 많았다.
삼한통합의 뜻을 세우면서 등장하는 보검을 얻게 된 과정과 왜 보검이 삼한통합의 비법과 관련 있는 것인가에 대해 명쾌히 사료를 해석, 서술한다.
유신은 단석산에서 강쇠 만드는 비법을 받았지만 보검을 바로 얻을 수 없었다.
보검을 얻기 위해 인박산에 올라 중악에서와 같은 기도를 올렸다.
강쇠를 달구고 두드려 애쓰니, 강쇠에 태양 빛의 영기가 내려 보검을 만들 수 있었다. 밤이 되어 남극성과 북극성이 발하여 보검을 비추자 검이 살아있는 듯 요동쳤다. 만들어진 보검으로 바위를 내리치니 단번에 둘로 갈라졌다.
(4부에서)
천관녀의 존재에 대해서는 좀더 유추하여 신녀라는 인자를 들추어내면서 유사에서의 재매부인과의 연관성도 제시한다.
백석사건이 있은 후에 혼란스런 마음을 다잡을 수 없었는데, 그나마 천관녀와의 만남이 상당한 위로가 되어 주었다.
설왕설래하는 선화공주와 무왕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사적을 바탕으로 재해석한다.
천명공주, 덕만공주, 선화공주는 진평왕의 딸이다.
백제의 무왕이 된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를 아는 이는 많지만, 덕만공주(후일의 선덕여왕)의 자매라는 것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백제 서동은 어미가 용과 교합하여, 즉 위덕왕과의 사이에 얻은 적장자였다.
그러나 귀족들의 힘에 밀려 왕경 남쪽 습지에서 마를 캐며 홀어미와 살아가고 있었다.
경의로운 서술로는 김유신, 선덕여왕, 황룡사9층탑과의 유기적 결합설을 제시한다. 어쩌면 가장 먼저 전제되어야하는 명제였던 것이다.
"황룡사에 구층탑을 세우시오. 그러면 이웃 나라들이 항복할 뿐만 아니라 아홉 나라가 조공하여 왕조가 길이 평안할 것이오."
본격적인 삼한통합의 실행으로 들어가면서 김유신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사건들의 실체를 파 해쳤다.
서기654년 진덕여왕이 붕어한다.
진덕여왕은 8년간의 재위기간에 실로 엉킨 실타래를 잘라 새로운 시대를 준비했다.
그리고 제28대 왕으로 김춘추가 등극한다.
서기659년, 현경4년에 백제 오회사(烏會寺)에 크고 붉은 말을 탄 괴한들이 나타나 절을 포위하여 절의 장인들을 주살하고 중요 시설을 파괴하였다.
서기661년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가 죽자 태자 법민이 왕위를 이어받는다.
이가 곧 문무왕이다.
백제 멸망 후, 당나라는 백제의 통수권을 확보하기 위해 획책하였다.
당 고종은 김유신에게 백제의 통수권을 줄 터이니 당나라의 신하가 되라고 회유하였으나 김유신은 단호히 거절했다.
대업의 달성과 시대의 변화 그리고 김유신의 죽음에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서기668년 9월, 고구려 보장왕은 나당 연합군에게 항복했다.
즉, 660년에 백제가, 668년에 고구려가 멸망했다.
자장이 중국에서 만난 노승의 예언이 모두 맞아떨어진 것이다.
황룡사 9층탑을 세운 지 불과 20여 년 만에 삼한통합의 대업이 달성되었던 것이다.
작가는 유신의 출생당시의 신라의 정국을 이렇게 단박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주변국의 사정을 살핀다.
고구려에서는 서기590년에 26대 영양왕이 즉위하고, 594년에 연개소문이 출생했다.
다음해인 595년 신라에서 김유신이 출생한다.
백제에서는 서기598년 28대 혜왕이, 599년 29대 법왕이, 이어 600년에 30대 무왕이 즉위했다.
그리고 신라에서 604년에 김춘추가 출생한다.
즉, 김유신은 김춘추 보다 9살이 많았다.
삼한통합의 뜻을 세우면서 등장하는 보검을 얻게 된 과정과 왜 보검이 삼한통합의 비법과 관련 있는 것인가에 대해 명쾌히 사료를 해석, 서술한다.
유신은 단석산에서 강쇠 만드는 비법을 받았지만 보검을 바로 얻을 수 없었다.
보검을 얻기 위해 인박산에 올라 중악에서와 같은 기도를 올렸다.
강쇠를 달구고 두드려 애쓰니, 강쇠에 태양 빛의 영기가 내려 보검을 만들 수 있었다. 밤이 되어 남극성과 북극성이 발하여 보검을 비추자 검이 살아있는 듯 요동쳤다. 만들어진 보검으로 바위를 내리치니 단번에 둘로 갈라졌다.
(4부에서)
천관녀의 존재에 대해서는 좀더 유추하여 신녀라는 인자를 들추어내면서 유사에서의 재매부인과의 연관성도 제시한다.
백석사건이 있은 후에 혼란스런 마음을 다잡을 수 없었는데, 그나마 천관녀와의 만남이 상당한 위로가 되어 주었다.
설왕설래하는 선화공주와 무왕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사적을 바탕으로 재해석한다.
천명공주, 덕만공주, 선화공주는 진평왕의 딸이다.
백제의 무왕이 된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를 아는 이는 많지만, 덕만공주(후일의 선덕여왕)의 자매라는 것은 그러하지 아니하다.
백제 서동은 어미가 용과 교합하여, 즉 위덕왕과의 사이에 얻은 적장자였다.
그러나 귀족들의 힘에 밀려 왕경 남쪽 습지에서 마를 캐며 홀어미와 살아가고 있었다.
경의로운 서술로는 김유신, 선덕여왕, 황룡사9층탑과의 유기적 결합설을 제시한다. 어쩌면 가장 먼저 전제되어야하는 명제였던 것이다.
"황룡사에 구층탑을 세우시오. 그러면 이웃 나라들이 항복할 뿐만 아니라 아홉 나라가 조공하여 왕조가 길이 평안할 것이오."
본격적인 삼한통합의 실행으로 들어가면서 김유신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사건들의 실체를 파 해쳤다.
서기654년 진덕여왕이 붕어한다.
진덕여왕은 8년간의 재위기간에 실로 엉킨 실타래를 잘라 새로운 시대를 준비했다.
그리고 제28대 왕으로 김춘추가 등극한다.
서기659년, 현경4년에 백제 오회사(烏會寺)에 크고 붉은 말을 탄 괴한들이 나타나 절을 포위하여 절의 장인들을 주살하고 중요 시설을 파괴하였다.
서기661년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가 죽자 태자 법민이 왕위를 이어받는다.
이가 곧 문무왕이다.
백제 멸망 후, 당나라는 백제의 통수권을 확보하기 위해 획책하였다.
당 고종은 김유신에게 백제의 통수권을 줄 터이니 당나라의 신하가 되라고 회유하였으나 김유신은 단호히 거절했다.
대업의 달성과 시대의 변화 그리고 김유신의 죽음에서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서기668년 9월, 고구려 보장왕은 나당 연합군에게 항복했다.
즉, 660년에 백제가, 668년에 고구려가 멸망했다.
자장이 중국에서 만난 노승의 예언이 모두 맞아떨어진 것이다.
황룡사 9층탑을 세운 지 불과 20여 년 만에 삼한통합의 대업이 달성되었던 것이다.
목차
목차
1부 담장을 넘은 사랑
만호부인의 재혼 - 사도태후- 만명, 태어나다 - 만명, 서현을 만나다 -담장을 넘은 사랑- 벼락이 내리치다 - 서현, 만노군 태수로 봉해지다
2부 금갑옷을 입은 동자
멋진 마차 - 서현의 꿈 - 진평왕과 무력 - 풍악을 울려라 - 서현, 눈물을 흘리다
3부 신국야사(神國野史)
사륜왕(진지왕) - 도화녀 - 탄핵의 빌미 - 죽은 왕이 살아오다 - 비형을 궐로 불러들이다
4부 단석산의 비책
유신, 원광을 만나다 - 천사옥대(天賜玉帶) - 별들의 각축 - 수로왕의 용술 - 단석산의 불꽃 - 보검을 얻다
5부 천관녀의 도움
백석의 유인 - 신녀들의 도움 - 백석의 자백 - 주막의 여인들 - 삼한통합을 토로하다 - 사랑에 빠지다 - 말의 목을 치다 - 송화방의 전설
6부 덕만공주
덕만공주를 만나다 - 용춘과 서현 - 유신을 둘러싼 귀족들 - 원광의 조언 - 충성서약
7부 진평왕의 세 딸
야전의 밤 - 아! 을지문덕 - 수나라의 멸망 - 백제의 왕자 - 한 말의 사금
8부 백제 무왕
서동의 등극 - '미륵삼존이 연못가운데 나타나' - 진평왕의 패착 - 선화공주의 유배
9부 유신과 춘추
까마귀 제삿날 - 춘추와 문희 - 문희의 임신 - 덕만공주의 계책
10부 통합의 비법
새로운 병장기 - 옷깃과 벼리 - 기막힌 포석 - 칠숙과 석품 - 세속오계 - 원광에게 묻다 - 나라의 시작
11부 황룡의 전설 1
전불시대의 절터 - 자장, 중원으로 - 유신, 자장을 배웅하다 - 당나라 태종의 환대
12부 황룡의 전설 2
청량산, 북대 - 제석천 공인이 만든 소상 - 네 구절의 게송 - 보리를 구하다 - 운제사 원향선사
13부 구층탑의 정체
대야성의 비보 - 고구려의 정변 - 연개소문 - 춘추의 귀환 - 선덕여왕의 친서 - 구층탑 - 채광탑의 명인 - 원효와 혜공 - 흥하고 망하는 일
14부 술병모양의 석탑
수미단 - 연오랑 세오녀 - 서기644년, 백제 의자왕 - 승승장구 - 여왕의 치하
15부 김유신과 구층탑
삼색목단 - 석로의 이름 - 고석사의 괴석 - 석빙고와 포석정
16부 월성에 떨어진 별
비담의 난 - 떨어진 유성 - 진덕여왕의 등극 - 비녕자의 죽음 - 춘추와 당 태종 - 당 태종의 죽음 - 유신의 칩거 - 대야성 탈환
17부 아! 김유신
김춘추의 등극 - 백제충신 성충 - 백제 오회사의 참극 - 당 고종의 질문 - 계백장군의 눈물 - 백제 멸망 - 김유신, 소정방을 구하다 - 고구려의 멸망 - 황룡사 용, 감은사 용 - 아! 김유신
만호부인의 재혼 - 사도태후- 만명, 태어나다 - 만명, 서현을 만나다 -담장을 넘은 사랑- 벼락이 내리치다 - 서현, 만노군 태수로 봉해지다
2부 금갑옷을 입은 동자
멋진 마차 - 서현의 꿈 - 진평왕과 무력 - 풍악을 울려라 - 서현, 눈물을 흘리다
3부 신국야사(神國野史)
사륜왕(진지왕) - 도화녀 - 탄핵의 빌미 - 죽은 왕이 살아오다 - 비형을 궐로 불러들이다
4부 단석산의 비책
유신, 원광을 만나다 - 천사옥대(天賜玉帶) - 별들의 각축 - 수로왕의 용술 - 단석산의 불꽃 - 보검을 얻다
5부 천관녀의 도움
백석의 유인 - 신녀들의 도움 - 백석의 자백 - 주막의 여인들 - 삼한통합을 토로하다 - 사랑에 빠지다 - 말의 목을 치다 - 송화방의 전설
6부 덕만공주
덕만공주를 만나다 - 용춘과 서현 - 유신을 둘러싼 귀족들 - 원광의 조언 - 충성서약
7부 진평왕의 세 딸
야전의 밤 - 아! 을지문덕 - 수나라의 멸망 - 백제의 왕자 - 한 말의 사금
8부 백제 무왕
서동의 등극 - '미륵삼존이 연못가운데 나타나' - 진평왕의 패착 - 선화공주의 유배
9부 유신과 춘추
까마귀 제삿날 - 춘추와 문희 - 문희의 임신 - 덕만공주의 계책
10부 통합의 비법
새로운 병장기 - 옷깃과 벼리 - 기막힌 포석 - 칠숙과 석품 - 세속오계 - 원광에게 묻다 - 나라의 시작
11부 황룡의 전설 1
전불시대의 절터 - 자장, 중원으로 - 유신, 자장을 배웅하다 - 당나라 태종의 환대
12부 황룡의 전설 2
청량산, 북대 - 제석천 공인이 만든 소상 - 네 구절의 게송 - 보리를 구하다 - 운제사 원향선사
13부 구층탑의 정체
대야성의 비보 - 고구려의 정변 - 연개소문 - 춘추의 귀환 - 선덕여왕의 친서 - 구층탑 - 채광탑의 명인 - 원효와 혜공 - 흥하고 망하는 일
14부 술병모양의 석탑
수미단 - 연오랑 세오녀 - 서기644년, 백제 의자왕 - 승승장구 - 여왕의 치하
15부 김유신과 구층탑
삼색목단 - 석로의 이름 - 고석사의 괴석 - 석빙고와 포석정
16부 월성에 떨어진 별
비담의 난 - 떨어진 유성 - 진덕여왕의 등극 - 비녕자의 죽음 - 춘추와 당 태종 - 당 태종의 죽음 - 유신의 칩거 - 대야성 탈환
17부 아! 김유신
김춘추의 등극 - 백제충신 성충 - 백제 오회사의 참극 - 당 고종의 질문 - 계백장군의 눈물 - 백제 멸망 - 김유신, 소정방을 구하다 - 고구려의 멸망 - 황룡사 용, 감은사 용 - 아! 김유신
저자
저자
안병호
대학시절 한흑구 교수에게 사사 받았다.
졸업 후, 긴 절필의 시간을 가졌다.
'어링불'을 시작으로 장편을 쓰기 시작하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을 토로했다.
그러다 미국 유명대학(워싱턴, 스텐포드)의 장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품에,
어링불(스토리텔링컴퍼니), 루이델랑드(미다스북스), 로마에 묻다(마이디팟), 철의 왕국(이펍코리아), 오타 줄리아(이른아침), 천년의 불꽃(이른아침), 동학사 가는 길(이른아침) 등이 있다.
김유신, 또 하나의 묘작(妙作)을 발표한다.
졸업 후, 긴 절필의 시간을 가졌다.
'어링불'을 시작으로 장편을 쓰기 시작하면서 하고 싶었던 말들을 토로했다.
그러다 미국 유명대학(워싱턴, 스텐포드)의 장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품에,
어링불(스토리텔링컴퍼니), 루이델랑드(미다스북스), 로마에 묻다(마이디팟), 철의 왕국(이펍코리아), 오타 줄리아(이른아침), 천년의 불꽃(이른아침), 동학사 가는 길(이른아침) 등이 있다.
김유신, 또 하나의 묘작(妙作)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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