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지 않은
조혜경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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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편의 에세이를 4부로 엮은 이 책은 지난 4년 동안 월간잡지 〈월드뷰〉에 매월 실린 저자의 수필을 모은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 죽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낼 때가 있는데, 이 책의 글들이 자신의 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에 쓴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감당하기 벅찬 현실을 옆에 두고 노트북을 펴면 아련한 과거로 돌아가 글 속으로 빠져들었고 그때, 지난 시간의 기억이, 그리움이, 위로가 멀리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누구라도 삶이 버겁다면 멀리 있지 않은, 어쩌면 손 닿을 듯 가까이 있는 따뜻한 기억, 그리운 사람, 격려해주시는 분을 붙잡아 다시 한번 힘을 내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저자의 오랜 친구가 따뜻한 시선으로 찍은 감성적 사진이 함께 실려 글과 글을 이어주었고, 디자이너가 된 저자의 딸이 책의 표지와 이야기가 있는 사진의 일러스트를 그려주었다.
누구나 한 번쯤 죽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낼 때가 있는데, 이 책의 글들이 자신의 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에 쓴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감당하기 벅찬 현실을 옆에 두고 노트북을 펴면 아련한 과거로 돌아가 글 속으로 빠져들었고 그때, 지난 시간의 기억이, 그리움이, 위로가 멀리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고 저자는 고백한다. 누구라도 삶이 버겁다면 멀리 있지 않은, 어쩌면 손 닿을 듯 가까이 있는 따뜻한 기억, 그리운 사람, 격려해주시는 분을 붙잡아 다시 한번 힘을 내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저자의 오랜 친구가 따뜻한 시선으로 찍은 감성적 사진이 함께 실려 글과 글을 이어주었고, 디자이너가 된 저자의 딸이 책의 표지와 이야기가 있는 사진의 일러스트를 그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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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스며든다.
사람 사는 냄새가 향기 되어 피어난다. 이렇게 살았지. 아스라이 잊혀졌던 옛 이야기들이 또렷이 되살아난다. 이런 게 사는 거지. 잔잔한 감동이 인다. 복잡한데 텅 빈 가슴으로 이 책은 스며든다.
따뜻하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 형제, 친인척, 더불어 함께 살아온 많은 사람의 이야기는 정이다. 포근하다. 사랑이다. 힘이 된다. 지나간 시간에 그리움의 그물을 던지면 절로 미소지어지는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들(27쪽), 그것만으로도 살맛이 난다. 이 책은 따뜻하다.
치열하다.
지나간 이야기만으로 살 수 있는가. 오늘은 오늘의 이야기를 쓰게 한다. 기대의 또 다른 짝은 실망이다. 현실은 만만치 않다.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힘겨운 싸움은 끊이질 않는다. 그럼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감당할 수 있음은 우리 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분과 함께 걷는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전하는 이 책은 치열하다.
감사하다.
잊고 사니 잃어버려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여전히 우리의 기억 속에 숨어있는 보물을 발견하니 이 책은 감사하다. 깊은 어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순간에도 깨닫는 진리가 있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그때 외치는 믿음의 소리가 있다. 쏘우 휄리스 꽁 제수스(예수님과 나는 기쁘다)! 그 고백을 드리게 하니 이 책은 감사하다. 한 번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만나고야 말 죽음이 있다. 그 아픔은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니다. 나의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다. 다시 만날 수 있는, 이별의 커다란 슬픔 그 너머 영원의 문을 바라볼 수 있는 소망이 내게 있음에 감사한다(287쪽). 이 책은 감사하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일독을 권한다. 그 맛이 깊다.
사람 사는 냄새가 향기 되어 피어난다. 이렇게 살았지. 아스라이 잊혀졌던 옛 이야기들이 또렷이 되살아난다. 이런 게 사는 거지. 잔잔한 감동이 인다. 복잡한데 텅 빈 가슴으로 이 책은 스며든다.
따뜻하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 형제, 친인척, 더불어 함께 살아온 많은 사람의 이야기는 정이다. 포근하다. 사랑이다. 힘이 된다. 지나간 시간에 그리움의 그물을 던지면 절로 미소지어지는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들(27쪽), 그것만으로도 살맛이 난다. 이 책은 따뜻하다.
치열하다.
지나간 이야기만으로 살 수 있는가. 오늘은 오늘의 이야기를 쓰게 한다. 기대의 또 다른 짝은 실망이다. 현실은 만만치 않다.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힘겨운 싸움은 끊이질 않는다. 그럼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감당할 수 있음은 우리 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분과 함께 걷는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전하는 이 책은 치열하다.
감사하다.
잊고 사니 잃어버려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여전히 우리의 기억 속에 숨어있는 보물을 발견하니 이 책은 감사하다. 깊은 어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순간에도 깨닫는 진리가 있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그때 외치는 믿음의 소리가 있다. 쏘우 휄리스 꽁 제수스(예수님과 나는 기쁘다)! 그 고백을 드리게 하니 이 책은 감사하다. 한 번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만나고야 말 죽음이 있다. 그 아픔은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니다. 나의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다. 다시 만날 수 있는, 이별의 커다란 슬픔 그 너머 영원의 문을 바라볼 수 있는 소망이 내게 있음에 감사한다(287쪽). 이 책은 감사하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일독을 권한다. 그 맛이 깊다.
목차
목차
서문
하나
작은 선물
그리움의 그물 안에
식물에게 말걸기
관계 이어가기
호르메시스와 메기 효과
풀잎의 위로
둘
하늘통장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누군가, 어디선가
파라클레시스
쏘우 펠리스 꽁 제수스
물고기 한 마리
셋
엄마의 사랑
아버지
손
어루만지심
어머니의 유산
수제비를 뜰 때마다
넷
그 몰입의 시간
크고 위대한 일
귓속의 뮤지션
놓칠 수 없는 것
꿈을 기다리며
커다란 슬픔 그 너머
하나
작은 선물
그리움의 그물 안에
식물에게 말걸기
관계 이어가기
호르메시스와 메기 효과
풀잎의 위로
둘
하늘통장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누군가, 어디선가
파라클레시스
쏘우 펠리스 꽁 제수스
물고기 한 마리
셋
엄마의 사랑
아버지
손
어루만지심
어머니의 유산
수제비를 뜰 때마다
넷
그 몰입의 시간
크고 위대한 일
귓속의 뮤지션
놓칠 수 없는 것
꿈을 기다리며
커다란 슬픔 그 너머
저자
저자
조혜경
2004년 한국소설 신인상으로 등단
2004년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 대상 수상
2006년 기독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년 문예진흥기금 수혜
저서 : 단편소설집 〈꿈꾸지 않는다〉
출판사 "지혜의언덕" 대표
2004년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 대상 수상
2006년 기독신춘문예 대상 수상
2006년 문예진흥기금 수혜
저서 : 단편소설집 〈꿈꾸지 않는다〉
출판사 "지혜의언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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