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춤 추다
Artist, Jung JinJa의 생각대로 드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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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정진자의 작품활동을 하면서 순간 순간 느낌과 생각을 정리하고 메모한 것과 전시회를 통해 못 다한 이야기와 기억을 통한 일상의 일기처럼 기록한 그림일기 같은 시화집.
그림의 첫 모티브는 연못에 비친 연꽃이었다. 물 위에 흔연히 피어있는 연꽃이 아니라, 깊은 수면 아래 뿌리 내리고 과정 과정을 힘겹게 타고 오르는, 때로는 시들어 초라한 연꽃 잎에서 에너지를 발견한 것이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가장 아름다울 정점으로 피어오른 때, 그 순간의 행태에 열광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깊은 곳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에 집중한 것이다. 그렇기에 내 그림은 언제나 가지를 뻗고 만개한 꽃들의 행태가 아닌, 그 행태 속에 또아리를 틀고 자라나기 시작한 하나의 영혼, 시작과 끝을 구분하지 않는 하나의 에너지 덩어리의 표현에 몰입했다.
존재하는 것은 의미가 있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나는 변화하는 그 과정을 교감하고 싶었다. 특히 실루엣에 나타난 형태는 때로는 사람으로 다가와 유희를 꿈꾼다. 불완전한 기억을 되짚어 잊혀진 것들을 되돌리려 애쓰지 않고 사람으로, 꽃으로, 다시 에너지를 내뿜는 행위... 반복되는 그 행위의 반복에서 나는 고독을 읽어냈고 그 찬연한 외로움을 담아내려 애썼다.
그림의 첫 모티브는 연못에 비친 연꽃이었다. 물 위에 흔연히 피어있는 연꽃이 아니라, 깊은 수면 아래 뿌리 내리고 과정 과정을 힘겹게 타고 오르는, 때로는 시들어 초라한 연꽃 잎에서 에너지를 발견한 것이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가장 아름다울 정점으로 피어오른 때, 그 순간의 행태에 열광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깊은 곳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에 집중한 것이다. 그렇기에 내 그림은 언제나 가지를 뻗고 만개한 꽃들의 행태가 아닌, 그 행태 속에 또아리를 틀고 자라나기 시작한 하나의 영혼, 시작과 끝을 구분하지 않는 하나의 에너지 덩어리의 표현에 몰입했다.
존재하는 것은 의미가 있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나는 변화하는 그 과정을 교감하고 싶었다. 특히 실루엣에 나타난 형태는 때로는 사람으로 다가와 유희를 꿈꾼다. 불완전한 기억을 되짚어 잊혀진 것들을 되돌리려 애쓰지 않고 사람으로, 꽃으로, 다시 에너지를 내뿜는 행위... 반복되는 그 행위의 반복에서 나는 고독을 읽어냈고 그 찬연한 외로움을 담아내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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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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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Entering
Drawing diary 1
Painting diary
Drawing diary 2
Drawing diary 1
Painting diary
Drawing diary 2
저자
저자
정진자
물 위에 흔연히 피어있는 연꽃이 아니라, 깊은 수면 아래 뿌리 내리고
과정 과정을 힘겹게 타고 오르는,
때로는 시들어 초라한 연꽃 잎에서 에너지를 발견한 것이다.
그렇기에 내 그림은 언제나 가지를 뻗고 만개한 꽃들의 행태가 아닌,
그 행태 속에 또아리를 틀고 자라나기 시작한 하나의 영혼,
시작과 끝을 구분하지 않는 하나의 에너지 덩어리의 표현에 몰입했다.
고작 몇 시간의 작업이든,
몇 날 며칠, 아니 해를 넘기는 대작이든 나는 시간의 힘에 굴복하지 않고
마음에서 그림을 내 놓는 그 순간까지 그림에 매달렸다.
그렇게 하나의 주제에 집착해 시간을 더하고 해를 넘기는 동안
내 내면의 요동치는 에너지는 진화를 거듭했다.
2002년 상반기 초기 작품〈상응 correspondence〉시리즈를 내놓은 이래
2012년부터는 연꽃을 모티브로 〈내 안의 패러다이스 paradise within〉
시리즈를 작업했다.
2005년 단원미술대전 입선과 2006년 세계평화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으며, 2006년 中, 日, 韓 현대미술제 외 다양한 작품에 출품했다.
전시로는 2002년~2022년까지 개인/부스전/그룹 및 단체전 37회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벡스코, 부산), 인천아시아트쇼(송도, 인천),
화혜전 3인전(토포하우스, 서울), 홍익앙상블(인사아트센터, 서울),
홍익대학교홍익아트디자인페스티벌(홍문관, 홍익대학교) 등
해마다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과정 과정을 힘겹게 타고 오르는,
때로는 시들어 초라한 연꽃 잎에서 에너지를 발견한 것이다.
그렇기에 내 그림은 언제나 가지를 뻗고 만개한 꽃들의 행태가 아닌,
그 행태 속에 또아리를 틀고 자라나기 시작한 하나의 영혼,
시작과 끝을 구분하지 않는 하나의 에너지 덩어리의 표현에 몰입했다.
고작 몇 시간의 작업이든,
몇 날 며칠, 아니 해를 넘기는 대작이든 나는 시간의 힘에 굴복하지 않고
마음에서 그림을 내 놓는 그 순간까지 그림에 매달렸다.
그렇게 하나의 주제에 집착해 시간을 더하고 해를 넘기는 동안
내 내면의 요동치는 에너지는 진화를 거듭했다.
2002년 상반기 초기 작품〈상응 correspondence〉시리즈를 내놓은 이래
2012년부터는 연꽃을 모티브로 〈내 안의 패러다이스 paradise within〉
시리즈를 작업했다.
2005년 단원미술대전 입선과 2006년 세계평화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으며, 2006년 中, 日, 韓 현대미술제 외 다양한 작품에 출품했다.
전시로는 2002년~2022년까지 개인/부스전/그룹 및 단체전 37회로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벡스코, 부산), 인천아시아트쇼(송도, 인천),
화혜전 3인전(토포하우스, 서울), 홍익앙상블(인사아트센터, 서울),
홍익대학교홍익아트디자인페스티벌(홍문관, 홍익대학교) 등
해마다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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