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개정판)
이운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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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자유를 연습하는 이들에게, 시가 건네는 조용한 안부”
이운진 시인의 시집 『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가 개정판으로 새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기억과 시간 위에 놓인 감정들을 조용히 발굴해내고, 상처조차도 품은 채 나아가려는 한 사람의 기록이다. 한때 세상의 가장 외진 정거장에 홀로 내리는 사람처럼, 삶과 사랑, 상실과 자유를 오롯이 끌어안으며 써 내려간 시집이다.
겨울을 지나도 또 겨울이 오는 계절처럼, 잊고 싶은 기억과 지우지 못한 감정 사이를 건너며 시인은 시 속에서만 몸을 녹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놓인 무수한 질문들을 껴안고, 결국 다시 살아내는 방법을 시에서 찾아 나선다. 하여 누군가를 기다리지 않고, 누구의 기대도 짊어지지 않은 사람이 되기까지의 여정이 시집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다. 그 모든 견딤 끝에, ‘나, 이제 막 자유를 연습하기 시작했으므로’라는 문장에 이르는 길이 바로 이 시집을 읽는 지도라고 하겠다.
때로는 실패한 모든 사랑에 대해서도 그 실패로부터 비로소 빛나는 것들에 대해서도 다시 차근차근 이야기해주고 있으므로, 떠남과 견딤의 시간 끝에 다시 사랑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조용히 공감의 말을 건넬 것이다.
이운진 시인의 시집 『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가 개정판으로 새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기억과 시간 위에 놓인 감정들을 조용히 발굴해내고, 상처조차도 품은 채 나아가려는 한 사람의 기록이다. 한때 세상의 가장 외진 정거장에 홀로 내리는 사람처럼, 삶과 사랑, 상실과 자유를 오롯이 끌어안으며 써 내려간 시집이다.
겨울을 지나도 또 겨울이 오는 계절처럼, 잊고 싶은 기억과 지우지 못한 감정 사이를 건너며 시인은 시 속에서만 몸을 녹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놓인 무수한 질문들을 껴안고, 결국 다시 살아내는 방법을 시에서 찾아 나선다. 하여 누군가를 기다리지 않고, 누구의 기대도 짊어지지 않은 사람이 되기까지의 여정이 시집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다. 그 모든 견딤 끝에, ‘나, 이제 막 자유를 연습하기 시작했으므로’라는 문장에 이르는 길이 바로 이 시집을 읽는 지도라고 하겠다.
때로는 실패한 모든 사랑에 대해서도 그 실패로부터 비로소 빛나는 것들에 대해서도 다시 차근차근 이야기해주고 있으므로, 떠남과 견딤의 시간 끝에 다시 사랑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시집은 조용히 공감의 말을 건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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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시인의 말
개정판을 내며
제1부
11월의 끝|여행하지 않는 여행자|밤의 대릉원|난청의 시절2|바다 옆의 방|도망가는 사랑|그러는 동안|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Moon Snow globe|설야雪夜|헌책방에서|흔적|밤 강물 곁에서
제2부
영원한 비밀|실루엣의 세계|옛 일기장을 찢으며|파란 달|강변북로|어둠속에서 다시 한 번|진부령의 구름처럼|밤이 준 것|2월에 매화를 보다|난청의 시절3|우문愚問|검은 눈물 가득한데|행복을 표절하다|해빙기2
제3부
봄의 환지통|첫눈 무렵|선셋 증후군|눈물에도 전성기가 있다|기억 극장|제비꽃을 위하여|악몽|따뜻한 반어법|봄밤|나의 엄마들|마흔아홉|재스민나무의 데스마스크를 보며|난청의 시절4|망각은 이렇게 온다|살구나무에게 가서 울다
제4부
이것은 겨우 나의 자유|정박碇泊|페넬로페의 노래|떠돌이까마귀처럼|훔친 기억|난청의 시절1|건조주의보|고백을 위해|밤의 노래|기억의 환지통|비행운을 보는 저녁|다시, 동해로부터|겨울 일기|발굴이 될 때
■ 해설
고봉준_상실에 대하여
개정판을 내며
제1부
11월의 끝|여행하지 않는 여행자|밤의 대릉원|난청의 시절2|바다 옆의 방|도망가는 사랑|그러는 동안|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Moon Snow globe|설야雪夜|헌책방에서|흔적|밤 강물 곁에서
제2부
영원한 비밀|실루엣의 세계|옛 일기장을 찢으며|파란 달|강변북로|어둠속에서 다시 한 번|진부령의 구름처럼|밤이 준 것|2월에 매화를 보다|난청의 시절3|우문愚問|검은 눈물 가득한데|행복을 표절하다|해빙기2
제3부
봄의 환지통|첫눈 무렵|선셋 증후군|눈물에도 전성기가 있다|기억 극장|제비꽃을 위하여|악몽|따뜻한 반어법|봄밤|나의 엄마들|마흔아홉|재스민나무의 데스마스크를 보며|난청의 시절4|망각은 이렇게 온다|살구나무에게 가서 울다
제4부
이것은 겨우 나의 자유|정박碇泊|페넬로페의 노래|떠돌이까마귀처럼|훔친 기억|난청의 시절1|건조주의보|고백을 위해|밤의 노래|기억의 환지통|비행운을 보는 저녁|다시, 동해로부터|겨울 일기|발굴이 될 때
■ 해설
고봉준_상실에 대하여
저자
저자
이운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남. 동덕여대 국문과와 동 대학원 석사 졸업. 1995년 『시문학』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함.
*저서 : 시집 『저녁 잎사귀처럼 알게 될 때』 『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 『타로카드를 그리는 밤』 『2월의 눈은 따뜻하다』, 에세이집 『여기, 카미유 클로델』 『시인을 만나다』 『고흐씨, 시 읽어 줄까요』, 디카시집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 청소년도서 『셀카와 자화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질 너에게』가 있음.
*수상 : 2016년 사계절 청소년 교양도서 원고공모 우수상
2019년 제5회 디카시 작품상
*저서 : 시집 『저녁 잎사귀처럼 알게 될 때』 『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 『타로카드를 그리는 밤』 『2월의 눈은 따뜻하다』, 에세이집 『여기, 카미유 클로델』 『시인을 만나다』 『고흐씨, 시 읽어 줄까요』, 디카시집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 청소년도서 『셀카와 자화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질 너에게』가 있음.
*수상 : 2016년 사계절 청소년 교양도서 원고공모 우수상
2019년 제5회 디카시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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