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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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은 지나가지만, 그 순간의 마음은 오래 남는다
이운진 디카시집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 개정증보판 출간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발표해온 이운진 시인의 디카시집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가 14편의 작품을 새롭게 더해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된다.
디카시는 창작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짧은 시적 언어가 하나의 작품을 이루는 문학 장르다. 스스로를 '순간과 우연의 수집가'라고 부르는 이운진 시인은 사진을 찍고 시를 쓰며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친 장면들을 기록해왔다. 오래 곁에 머문 사물, 문득 눈길을 붙잡은 풍경, 낯선 길에서 만난 장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지나간 마음까지 그의 시선은 일상의 작고 평범한 순간에 오래 머문다.
사진을 찍는 일은 눈앞의 대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하다. 같은 풍경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장면이 되고 사진 속에 붙잡힌 한순간은 시와 만날 때 새로운 기억과 의미를 불러낸다. 이 책은 사진과 시, 그리고 각 작품에 덧붙인 시작노트를 통해 한순간의 장면에 담긴 기억과 그 바깥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본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초판 이후 새롭게 쓴 디카시 14편을 추가하고 전체 구성을 다시 다듬었다. 책은 「사물 곁에서」, 「풍경 속으로」, 「낯선 길에서」, 「마음 안으로」의 네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물과 풍경을 향하던 시선은 낯선 장소를 지나 점차 기억과 사랑, 상실과 삶의 내면으로 깊어진다. 순간을 붙잡는 데서 출발한 시선은 시간이 흐른 뒤 그 순간이 자신의 삶에 무엇으로 남았는지를 돌아보는 데까지 나아간다.
각 작품에 덧붙인 시작노트 역시 이 책을 이루는 중요한 축이다. 사진과 짧은 시만으로 미처 전하지 못한 기억과 생각을 풀어놓으며 한 편의 디카시가 태어난 순간과 그 뒤에 이어진 이야기를 독자에게 건넨다. 사진과 시, 짧은 산문은 서로의 여백을 채우며 하나의 장면을 더욱 깊고 입체적인 기억으로 확장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한순간을 발견하는 일, 그리고 지나간 시간을 다시 들여다보며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의 이름을 찾아가는 일.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는 사진과 시, 산문을 통해 우리가 지나온 시간과 사랑, 그리고 떠나보낸 뒤에도 오래 남는 것들을 돌아보게 하는 디카시집이다.
이운진 디카시집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 개정증보판 출간
시와 에세이를 꾸준히 발표해온 이운진 시인의 디카시집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가 14편의 작품을 새롭게 더해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된다.
디카시는 창작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짧은 시적 언어가 하나의 작품을 이루는 문학 장르다. 스스로를 '순간과 우연의 수집가'라고 부르는 이운진 시인은 사진을 찍고 시를 쓰며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친 장면들을 기록해왔다. 오래 곁에 머문 사물, 문득 눈길을 붙잡은 풍경, 낯선 길에서 만난 장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지나간 마음까지 그의 시선은 일상의 작고 평범한 순간에 오래 머문다.
사진을 찍는 일은 눈앞의 대상을 기록하는 동시에 그것을 바라보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이기도 하다. 같은 풍경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장면이 되고 사진 속에 붙잡힌 한순간은 시와 만날 때 새로운 기억과 의미를 불러낸다. 이 책은 사진과 시, 그리고 각 작품에 덧붙인 시작노트를 통해 한순간의 장면에 담긴 기억과 그 바깥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본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초판 이후 새롭게 쓴 디카시 14편을 추가하고 전체 구성을 다시 다듬었다. 책은 「사물 곁에서」, 「풍경 속으로」, 「낯선 길에서」, 「마음 안으로」의 네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물과 풍경을 향하던 시선은 낯선 장소를 지나 점차 기억과 사랑, 상실과 삶의 내면으로 깊어진다. 순간을 붙잡는 데서 출발한 시선은 시간이 흐른 뒤 그 순간이 자신의 삶에 무엇으로 남았는지를 돌아보는 데까지 나아간다.
각 작품에 덧붙인 시작노트 역시 이 책을 이루는 중요한 축이다. 사진과 짧은 시만으로 미처 전하지 못한 기억과 생각을 풀어놓으며 한 편의 디카시가 태어난 순간과 그 뒤에 이어진 이야기를 독자에게 건넨다. 사진과 시, 짧은 산문은 서로의 여백을 채우며 하나의 장면을 더욱 깊고 입체적인 기억으로 확장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한순간을 발견하는 일, 그리고 지나간 시간을 다시 들여다보며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마음의 이름을 찾아가는 일.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는 사진과 시, 산문을 통해 우리가 지나온 시간과 사랑, 그리고 떠나보낸 뒤에도 오래 남는 것들을 돌아보게 하는 디카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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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진에 남은 것과 남지 않은 것 사이, 기억과 사랑을 다시 바라보는 디카시집
"기억은 낡은 사진보다 더 천천히 현상되었다."
사진은 한순간을 붙잡지만 그 순간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한 장의 사진 바깥에는 그날의 공기와 목소리, 사진을 찍던 사람의 망설임과 슬픔이 남아 있다. 그리고 어떤 기억은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는 사진에 남은 것과 남지 않은 것 사이를 바라보며 삶과 사랑, 기억과 부재를 이야기하는 디카시집이다. 일상의 사물과 풍경, 여행지에서 만난 순간들을 사진과 짧은 시어에 담아내며 평범한 장면 속에 숨어 있던 삶의 이야기를 불러낸다.
책은 「사물 곁에서」, 「풍경 속으로」, 「낯선 길에서」, 「마음 안으로」 등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장 「사물 곁에서」에는 오래 곁에 머물며 한 사람의 삶을 이루어온 사물들이 등장한다. 할머니의 실꾸리와 엄마의 편지, 낡은 신발 한 켤레와 빈 의자처럼 평범해 보이는 사물들은 시인의 눈길을 거치며 한 사람의 생과 부재를 품은 존재가 된다. 사물을 바라보는 일은 어느 순간 그것과 함께 살아온 사람과 시간을 돌아보는 일이 된다.
두 번째 장 「풍경 속으로」에서는 골목길과 꽃, 눈과 비, 새와 노을처럼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풍경들이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찰나의 풍경 속에서 시인은 기쁨과 쓸쓸함, 기다림과 이별의 기척을 발견한다. 눈앞에서 사라지는 풍경을 붙잡은 사진과 짧은 언어는 평범한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세 번째 장 「낯선 길에서」에는 여행 중 마주한 풍경과 그곳에서 떠오른 생각들이 담겼다. 우도와 정동진, 이중섭의 방을 비롯한 여러 장소를 지나며 여행은 먼 곳을 바라보는 일이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돌아오는 과정임을 이야기한다. 낯선 장소에서 만난 한 끼와 한 사람, 한 장면은 삶과 죽음, 기원과 동행에 대한 사유로 확장된다.
네 번째 장 「마음 안으로」에 이르면 시선은 바깥의 풍경에서 자신의 내면으로 더욱 깊어진다. 자화상과 침묵, 사랑과 슬픔, 지나간 시간과 삶에 대한 질문이 사진과 시 사이에 오래 머문다. 시인은 이제 무엇을 보았는지를 넘어 그 장면이 자신의 마음에 무엇을 남겼는지를 묻는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초판 이후 새롭게 쓴 작품 14편이 추가됐다. 그 사이 흐른 시간만큼 사진과 기억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변화가 생겼다. 시인은 에필로그에서 지난 사진과 문장을 다시 펼쳐보며 "기억은 낡은 사진보다 더 천천히 현상되었다"고 말한다. 새롭게 더해진 작품들은 시간이 지난 뒤에야 이해할 수 있는 기억과 감정의 깊이를 한층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에 따라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라는 제목의 질문 역시 단순히 사랑의 끝에 머물지 않는다. 우리는 사랑했던 사람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지나간 시간을 어떻게 간직하는가. 사라진 것들을 마음에서 어떻게 배웅하는가. 그리고 떠나보낸 뒤에도 우리 안에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는 삶의 한순간을 오래 바라보는 마음이 사랑이 되고 기억으로 남아가는 과정을 사진과 짧은 언어로 조용히 담아낸 디카시집이다.
"기억은 낡은 사진보다 더 천천히 현상되었다."
사진은 한순간을 붙잡지만 그 순간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한 장의 사진 바깥에는 그날의 공기와 목소리, 사진을 찍던 사람의 망설임과 슬픔이 남아 있다. 그리고 어떤 기억은 충분한 시간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모습을 드러낸다.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는 사진에 남은 것과 남지 않은 것 사이를 바라보며 삶과 사랑, 기억과 부재를 이야기하는 디카시집이다. 일상의 사물과 풍경, 여행지에서 만난 순간들을 사진과 짧은 시어에 담아내며 평범한 장면 속에 숨어 있던 삶의 이야기를 불러낸다.
책은 「사물 곁에서」, 「풍경 속으로」, 「낯선 길에서」, 「마음 안으로」 등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장 「사물 곁에서」에는 오래 곁에 머물며 한 사람의 삶을 이루어온 사물들이 등장한다. 할머니의 실꾸리와 엄마의 편지, 낡은 신발 한 켤레와 빈 의자처럼 평범해 보이는 사물들은 시인의 눈길을 거치며 한 사람의 생과 부재를 품은 존재가 된다. 사물을 바라보는 일은 어느 순간 그것과 함께 살아온 사람과 시간을 돌아보는 일이 된다.
두 번째 장 「풍경 속으로」에서는 골목길과 꽃, 눈과 비, 새와 노을처럼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풍경들이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찰나의 풍경 속에서 시인은 기쁨과 쓸쓸함, 기다림과 이별의 기척을 발견한다. 눈앞에서 사라지는 풍경을 붙잡은 사진과 짧은 언어는 평범한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지를 보여준다.
세 번째 장 「낯선 길에서」에는 여행 중 마주한 풍경과 그곳에서 떠오른 생각들이 담겼다. 우도와 정동진, 이중섭의 방을 비롯한 여러 장소를 지나며 여행은 먼 곳을 바라보는 일이면서 동시에 자신에게 돌아오는 과정임을 이야기한다. 낯선 장소에서 만난 한 끼와 한 사람, 한 장면은 삶과 죽음, 기원과 동행에 대한 사유로 확장된다.
네 번째 장 「마음 안으로」에 이르면 시선은 바깥의 풍경에서 자신의 내면으로 더욱 깊어진다. 자화상과 침묵, 사랑과 슬픔, 지나간 시간과 삶에 대한 질문이 사진과 시 사이에 오래 머문다. 시인은 이제 무엇을 보았는지를 넘어 그 장면이 자신의 마음에 무엇을 남겼는지를 묻는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초판 이후 새롭게 쓴 작품 14편이 추가됐다. 그 사이 흐른 시간만큼 사진과 기억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변화가 생겼다. 시인은 에필로그에서 지난 사진과 문장을 다시 펼쳐보며 "기억은 낡은 사진보다 더 천천히 현상되었다"고 말한다. 새롭게 더해진 작품들은 시간이 지난 뒤에야 이해할 수 있는 기억과 감정의 깊이를 한층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에 따라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라는 제목의 질문 역시 단순히 사랑의 끝에 머물지 않는다. 우리는 사랑했던 사람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지나간 시간을 어떻게 간직하는가. 사라진 것들을 마음에서 어떻게 배웅하는가. 그리고 떠나보낸 뒤에도 우리 안에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은 어떻게 사랑을 떠날 것인가』는 삶의 한순간을 오래 바라보는 마음이 사랑이 되고 기억으로 남아가는 과정을 사진과 짧은 언어로 조용히 담아낸 디카시집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부 「사물 곁에서」
할머니의 실꾸리│ 한 켤레의 생生│ 하얀 심장│ 빈 곳이 오래 붉다│ 엄마의 편지│ 증언證言│ 흰빛의 내력│ 한 번만 더│ 빈 의자│ 시간의 법칙│ 솟대│ 골목의 정물화│ 드림캐처│ 삼천 원짜리 행운
2부 「풍경 속으로」
아직 이 가을을 더│ 전봇대가 있는 골목│ 선셋 증후군 2│ 새가 버린 높이│ 빗물에 뜬 봄│ 저토록 환한 침묵│ 우화羽化│ 눈을 밟으며│ 먼 곳을 가진 사람│ 슬픔의 방향│ 마지막 서약│ 꽃그늘 이웃│ 첫 키스│ 불꽃│ 녹지 말라는 말│ 풍장風葬
3부 「낯선 길에서」
가장 먼 귀환│ 바람의 편지│ 기원의 방식 1│ 포옹│ 거룩한 한 끼│ 동행同行│ 허공의 문│ 우도牛島에서│ 이중섭의 방│ 기원의 방식 2│ 정동진│ 수심│ 지름길│ 기원의 방식 3│ 끝내 폭죽처럼│ 모진 날│ 지극한 슬픔│ 터미널에서
4부 「마음 안으로」
나비의 꿈│ 자화상│ 뒤의 초상 2│ 꽃비│ 날씨가 전하는 당신│ 침묵의 철학자│ 마음을 탁본하다│ 사랑보다 지독한 봄밤│ 굴절屈折│ 뒤늦게 바라본 하늘│ 밤의 틈으로│ 파도와 파도 사이에│ 고래는 밤을 난다│ 사유의 방│ 사랑│ 삶
에필로그
1부 「사물 곁에서」
할머니의 실꾸리│ 한 켤레의 생生│ 하얀 심장│ 빈 곳이 오래 붉다│ 엄마의 편지│ 증언證言│ 흰빛의 내력│ 한 번만 더│ 빈 의자│ 시간의 법칙│ 솟대│ 골목의 정물화│ 드림캐처│ 삼천 원짜리 행운
2부 「풍경 속으로」
아직 이 가을을 더│ 전봇대가 있는 골목│ 선셋 증후군 2│ 새가 버린 높이│ 빗물에 뜬 봄│ 저토록 환한 침묵│ 우화羽化│ 눈을 밟으며│ 먼 곳을 가진 사람│ 슬픔의 방향│ 마지막 서약│ 꽃그늘 이웃│ 첫 키스│ 불꽃│ 녹지 말라는 말│ 풍장風葬
3부 「낯선 길에서」
가장 먼 귀환│ 바람의 편지│ 기원의 방식 1│ 포옹│ 거룩한 한 끼│ 동행同行│ 허공의 문│ 우도牛島에서│ 이중섭의 방│ 기원의 방식 2│ 정동진│ 수심│ 지름길│ 기원의 방식 3│ 끝내 폭죽처럼│ 모진 날│ 지극한 슬픔│ 터미널에서
4부 「마음 안으로」
나비의 꿈│ 자화상│ 뒤의 초상 2│ 꽃비│ 날씨가 전하는 당신│ 침묵의 철학자│ 마음을 탁본하다│ 사랑보다 지독한 봄밤│ 굴절屈折│ 뒤늦게 바라본 하늘│ 밤의 틈으로│ 파도와 파도 사이에│ 고래는 밤을 난다│ 사유의 방│ 사랑│ 삶
에필로그
저자
저자
이운진 1971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5년 『시문학』으로 등단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저녁 잎사귀처럼 알게 될 때』, 『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 『타로카드를 그리는 밤』, 『2월의 눈은 따뜻하다』를 비롯해 청소년 시집 『셀카와 자화상』을 펴냈다. 산문집으로는 『여기, 카미유 클로델』, 『시인을 만나다』, 『고흐씨, 시 읽어 줄까요』, 『로맨스보다 예술』(공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질 너에게』가 있다.
제 5회 디카시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시집 『저녁 잎사귀처럼 알게 될 때』, 『톨스토이역에 내리는 단 한 사람이 되어』, 『타로카드를 그리는 밤』, 『2월의 눈은 따뜻하다』를 비롯해 청소년 시집 『셀카와 자화상』을 펴냈다. 산문집으로는 『여기, 카미유 클로델』, 『시인을 만나다』, 『고흐씨, 시 읽어 줄까요』, 『로맨스보다 예술』(공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질 너에게』가 있다.
제 5회 디카시작품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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