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자 밤으로, 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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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몸×미스터리
여덞 명의 작가가 엮어낸 미스터리한 감각
기묘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드는 현실 너머의 장면들
네 명의 소설가와 네 명의 그림 작가가 함께 쓴 앤솔로지 소설집. 참여 작가는 상업출판과 독립출판 사이를 오가며 여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덟 명의 개성있는 작가를 섭외하였다. 이는 등단 여부 및 활동 지역 등에 의해 글을 발표할 수 있는 지면도 제한적인 기존 문학장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앤솔로지 소설집의 테마는 ‘여름, 몸, 미스터리’이다.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앤솔로지 기획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도망가자 밤으로, 밤으로』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는 일상의 미세한 틈 사이로 새롭게 감지되는 세계이다. 견고한 현실에 균열을 내어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기묘한 이야기들이 쳇바퀴 돌 듯 무감각하게 돌아가는 관성적인 현실을 재배치한다. 특히 몸을 매개로 현실 감각을 재구성하는 이야기들이 몸을 가장 예민하게 인지하게 되는 여름을 무대로 삼아 펼쳐진다.
『도망가자 밤으로, 밤으로』의 또 다른 특징은 소설과 그림을 함께 엮은 구성에 있다. 단순한 삽화가 아닌 소설에 대한 그림 작가의 주관적인 해석과 개성으로 풀어낸 그림들은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네 편의 소설과 네 편의 그림이 서로 연결되며 또 확장하면서 이야기 세계를 열어준다. 참여 작가들 간=-에 상호 소통과 교류의 산물이자 소설집을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소설 속 기묘한 이야기와 새로운 감각을 열어주는 그림으로부터 독자는 현실의 틈을 열고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라일라&마즈눈_「아무도 모른다」: 책장 너머 숨기
헌책방에서 생활하는 ‘나’를 찾아온 기묘한 손님. 형체가 희미한 알 수 없는 존재를 어디에서 본 것 같다. ‘책 속에서 나왔다’고 말하는 이 존재는 누구일까? 그는 왜 여기에 찾아온 것일까? 그리고 그는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나’만이 모든 걸 막을 수 있다.
◆ 임성용_「안녕, 미미 시스터즈」: 젤리곰의 습격
‘미미 시스터즈’로 불리던 ‘박미미’와 ‘박솔미’. 곰돌이 젤리를 좋아하던 솔미와 짝패처럼 미미 시스터즈로 불리었지만 그로부터 점진적으로 멀어지고만 싶었던 ‘나’. ‘나’가 기억하지 못하는 그 시절, 솔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나’가 외면해온 세계는 섬이었을까 대륙이었을까?
◆ 이정임_「피크닉」: 속고 싶은 마음으로
‘주영’은 포교 활동을 하다 우연히 카페에서 ‘지수’를 만나게 된다. 피부병을 앓고 있는 지수를 보며 낫기만 한다면 무엇이라도 믿고 싶은 마음을 공감하는 주영. 그 마음을 이용해 믿음의 세계로 인도하려 하는데 지수는 엉뚱한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지수가 믿고 싶은 건 무엇일까? 아니, 속고 싶은 건 무엇일까?
◆ 채은_「달의 기행」: 꿈에서 만나요
‘경민’은 꿈을 도둑맞았다. 꿈 일기를 쓸 정도로 매일같이 꿈을 꾸며, 크고 무거운 생으로부터 꿈의 세계로 도망치듯 살아온 경민에게 더 이상 꿈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갑자기 생긴 백반증. 경민에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사라진 꿈과 백반증, 그것이 그의 삶에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여덞 명의 작가가 엮어낸 미스터리한 감각
기묘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드는 현실 너머의 장면들
네 명의 소설가와 네 명의 그림 작가가 함께 쓴 앤솔로지 소설집. 참여 작가는 상업출판과 독립출판 사이를 오가며 여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덟 명의 개성있는 작가를 섭외하였다. 이는 등단 여부 및 활동 지역 등에 의해 글을 발표할 수 있는 지면도 제한적인 기존 문학장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시도이기도 하다.
앤솔로지 소설집의 테마는 ‘여름, 몸, 미스터리’이다.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앤솔로지 기획의 두 번째 소설집이다. 『도망가자 밤으로, 밤으로』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는 일상의 미세한 틈 사이로 새롭게 감지되는 세계이다. 견고한 현실에 균열을 내어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기묘한 이야기들이 쳇바퀴 돌 듯 무감각하게 돌아가는 관성적인 현실을 재배치한다. 특히 몸을 매개로 현실 감각을 재구성하는 이야기들이 몸을 가장 예민하게 인지하게 되는 여름을 무대로 삼아 펼쳐진다.
『도망가자 밤으로, 밤으로』의 또 다른 특징은 소설과 그림을 함께 엮은 구성에 있다. 단순한 삽화가 아닌 소설에 대한 그림 작가의 주관적인 해석과 개성으로 풀어낸 그림들은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네 편의 소설과 네 편의 그림이 서로 연결되며 또 확장하면서 이야기 세계를 열어준다. 참여 작가들 간=-에 상호 소통과 교류의 산물이자 소설집을 새로운 방식으로 구성하는 시도이기도 하다. 소설 속 기묘한 이야기와 새로운 감각을 열어주는 그림으로부터 독자는 현실의 틈을 열고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라일라&마즈눈_「아무도 모른다」: 책장 너머 숨기
헌책방에서 생활하는 ‘나’를 찾아온 기묘한 손님. 형체가 희미한 알 수 없는 존재를 어디에서 본 것 같다. ‘책 속에서 나왔다’고 말하는 이 존재는 누구일까? 그는 왜 여기에 찾아온 것일까? 그리고 그는 무슨 짓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나’만이 모든 걸 막을 수 있다.
◆ 임성용_「안녕, 미미 시스터즈」: 젤리곰의 습격
‘미미 시스터즈’로 불리던 ‘박미미’와 ‘박솔미’. 곰돌이 젤리를 좋아하던 솔미와 짝패처럼 미미 시스터즈로 불리었지만 그로부터 점진적으로 멀어지고만 싶었던 ‘나’. ‘나’가 기억하지 못하는 그 시절, 솔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나’가 외면해온 세계는 섬이었을까 대륙이었을까?
◆ 이정임_「피크닉」: 속고 싶은 마음으로
‘주영’은 포교 활동을 하다 우연히 카페에서 ‘지수’를 만나게 된다. 피부병을 앓고 있는 지수를 보며 낫기만 한다면 무엇이라도 믿고 싶은 마음을 공감하는 주영. 그 마음을 이용해 믿음의 세계로 인도하려 하는데 지수는 엉뚱한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지수가 믿고 싶은 건 무엇일까? 아니, 속고 싶은 건 무엇일까?
◆ 채은_「달의 기행」: 꿈에서 만나요
‘경민’은 꿈을 도둑맞았다. 꿈 일기를 쓸 정도로 매일같이 꿈을 꾸며, 크고 무거운 생으로부터 꿈의 세계로 도망치듯 살아온 경민에게 더 이상 꿈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와 동시에 갑자기 생긴 백반증. 경민에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사라진 꿈과 백반증, 그것이 그의 삶에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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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라일라&마즈눈_「아무도 모른다」_(그림) 윤순영
임성용_「안녕, 미미 시스터즈」_(그림) 이지선
이정임_「피크닉」_(그림) 이정민
채은_「달의 기행」_(그림) 박민아
임성용_「안녕, 미미 시스터즈」_(그림) 이지선
이정임_「피크닉」_(그림) 이정민
채은_「달의 기행」_(그림) 박민아
저자
저자
라일라&마즈눈
배설가들. 허황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함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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