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곰 바스티앵(어떤 하루의 그림책 4)(양장본 Hardcover)
Regular price
$19.10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밤이 되면 깨어나는 곰 바스티앵의 따뜻한 도시 산책
어느 도시의 겨울 저녁, 세바스티앵은 거리에서 밤을 보내려 준비합니다. 낮 동안 발견한 종이 상자로 임시 거처를 만듭니다. 세바스티앵이 잠든 후, 그의 몸에서 하나의 형체가 빠져나옵니다. 바로 곰 바스티앵입니다. 바스티앵은 무언가를 찾아 나섭니다. 그러다 도시의 가장자리를 살아가는 또 다른 존재들과 마주칩니다. 개들을 데리고 다니는 여인, 길거리 바이올린 연주자, 야간 순찰을 도는 경찰 그리고… 지치도록 거닐던 바스티앵은 그만 잠이 들고 하나의 꿈을 꿉니다.
바스티앵은 무엇일까요? 세바스티앵의 꿈과 같은 것일까요? 잠시 빠져나갔다 되돌아오는 온기일까요? 시처럼 절제되고 서정적인 글, 사각 프레임 없이 여백 위에 떠 있는 듯 그려진 그림들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이야기를 따라가게 합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밤의 도시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수작입니다.
어느 도시의 겨울 저녁, 세바스티앵은 거리에서 밤을 보내려 준비합니다. 낮 동안 발견한 종이 상자로 임시 거처를 만듭니다. 세바스티앵이 잠든 후, 그의 몸에서 하나의 형체가 빠져나옵니다. 바로 곰 바스티앵입니다. 바스티앵은 무언가를 찾아 나섭니다. 그러다 도시의 가장자리를 살아가는 또 다른 존재들과 마주칩니다. 개들을 데리고 다니는 여인, 길거리 바이올린 연주자, 야간 순찰을 도는 경찰 그리고… 지치도록 거닐던 바스티앵은 그만 잠이 들고 하나의 꿈을 꿉니다.
바스티앵은 무엇일까요? 세바스티앵의 꿈과 같은 것일까요? 잠시 빠져나갔다 되돌아오는 온기일까요? 시처럼 절제되고 서정적인 글, 사각 프레임 없이 여백 위에 떠 있는 듯 그려진 그림들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이야기를 따라가게 합니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밤의 도시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수작입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느 날 그림 작가의 꿈속에 나타난 책 제목-'밤의 곰 바스티앵'
현실로 넘어와 한 권의 이야기가 되기까지
『밤의 곰 바스티앵』은 한 편의 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터 사라는 꿈에서 한 권의 책 제목을 보았습니다. '밤의 곰 바스티앵'이라는 그 글자는 잠에서 깨어나도 잊히지 않고 또렷했지만 아직까지 그 책의 내용이 무엇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뤼도비크(글쓴이)는 사라에게서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밤의 곰 바스티앵'이라는 제목의 책을 꼭 현실 세상에서 '존재'하게 만들겠다고 생각합니다. 뤼도비크와 사라가 '밤의 곰 바스티앵'이 어떤 책이어야 할지 긴밀히 대화하고 협업하면서, 그렇게 이 책은 완성되어갔습니다.
시멘트와 쇠의 색인 회색 도시 속에서
아직 살아 숨쉬는 녹색과 흙색의 식물의 빛
작품 속 배경이 되는 거리는 벨기에, 그 중에서도 주로 북쪽 지역입니다. 사라와 뤼도비크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이기도 하지요. 사라는 이 거리의 사진을 찍어 작품의 배경에 참고하였고 또 곰을 제대로 그리기 위해 수십 편의 영상을 보고 동작을 연구했답니다. 곰의 움직임이 특이했기에 매우 어려웠지만 사라는 즐겁게 이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글을 쓴 뤼도비크와 가족, 친구 들은 책 속 인물들의 동작을 직접 취해 사라가 그림 그리는 일을 도왔고요. 사진으로 찍은 정지 장면들은 자칫 경직되어 보일 수가 있기에 생동하게 표현하는 데에도 사라는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런 세심한 노력 덕분에, 그림 속 움직임은 더욱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살아납니다.
또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특별한 색의 사용과 화면 구성인데요. 시멘트와 차가운 쇠의 색인 도시의 회색빛 가운데 살아 움직이는 색이 있는데 오로지 초록과 흙의 색(갈색)뿐입니다. 이는 곧 식물의 빛이며 나중에 바스티앵이 꿈을 꾸는 세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그림이 화면을 가득 채우지 않고 여백 속에 떠 있는 듯 원형의 형태로 흐릅니다. 이런 미학적 장치들이 꿈꾸는 듯한 이 책의 고유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2022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해외 주요 기관과 매체에서 주목한 작품
이 책의 원 출판사 베르상 쉬드 주네스Versant Sud Jeunesse는 『밤의 곰 바스티앵』이 "교훈적, 직접적인 설교를 아예 배제하고도 독창적인 방식으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소외된 이들을 다루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프랑스 출판계에서 신뢰받는 전문 매체 『악튀아리테ActuaLitt?』는 "꿈과 현실이 교차되는 가운데, 밤의 도시와 그 안에 사는 이들이 자연주의적 시선으로 그려진 시적인 산책"이라고 평했지요. 벨기에·프랑스어권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기관지 〈렉튜어 컬추어Lectures-Cultures〉는 "도시의 추운 겨울과 소외된 삶의 정서를 섬세하게 포착"한 그림책으로, 이미지와 서정적인 글로 이룬 서사적 성취를 높이 샀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권위 있는 국제아동청소년문학 추천 목록인 '화이트 레이븐스'(2022)와 벨기에의 신뢰받는 문학 추천 목록 '라 프티트 퓌레르'La Petite Fureur(2021)에 나란히 선정되는 등 프랑스어 문화권에서 작품성과 시대성을 동시에 공인받은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이 도시 속에서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긴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고단한 밤을 통과하는 우리 모두를 따스하게 안아주는 책으로도 읽힙니다.
현실로 넘어와 한 권의 이야기가 되기까지
『밤의 곰 바스티앵』은 한 편의 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터 사라는 꿈에서 한 권의 책 제목을 보았습니다. '밤의 곰 바스티앵'이라는 그 글자는 잠에서 깨어나도 잊히지 않고 또렷했지만 아직까지 그 책의 내용이 무엇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뤼도비크(글쓴이)는 사라에게서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밤의 곰 바스티앵'이라는 제목의 책을 꼭 현실 세상에서 '존재'하게 만들겠다고 생각합니다. 뤼도비크와 사라가 '밤의 곰 바스티앵'이 어떤 책이어야 할지 긴밀히 대화하고 협업하면서, 그렇게 이 책은 완성되어갔습니다.
시멘트와 쇠의 색인 회색 도시 속에서
아직 살아 숨쉬는 녹색과 흙색의 식물의 빛
작품 속 배경이 되는 거리는 벨기에, 그 중에서도 주로 북쪽 지역입니다. 사라와 뤼도비크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이기도 하지요. 사라는 이 거리의 사진을 찍어 작품의 배경에 참고하였고 또 곰을 제대로 그리기 위해 수십 편의 영상을 보고 동작을 연구했답니다. 곰의 움직임이 특이했기에 매우 어려웠지만 사라는 즐겁게 이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글을 쓴 뤼도비크와 가족, 친구 들은 책 속 인물들의 동작을 직접 취해 사라가 그림 그리는 일을 도왔고요. 사진으로 찍은 정지 장면들은 자칫 경직되어 보일 수가 있기에 생동하게 표현하는 데에도 사라는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런 세심한 노력 덕분에, 그림 속 움직임은 더욱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살아납니다.
또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른 점은 특별한 색의 사용과 화면 구성인데요. 시멘트와 차가운 쇠의 색인 도시의 회색빛 가운데 살아 움직이는 색이 있는데 오로지 초록과 흙의 색(갈색)뿐입니다. 이는 곧 식물의 빛이며 나중에 바스티앵이 꿈을 꾸는 세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그림이 화면을 가득 채우지 않고 여백 속에 떠 있는 듯 원형의 형태로 흐릅니다. 이런 미학적 장치들이 꿈꾸는 듯한 이 책의 고유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2022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해외 주요 기관과 매체에서 주목한 작품
이 책의 원 출판사 베르상 쉬드 주네스Versant Sud Jeunesse는 『밤의 곰 바스티앵』이 "교훈적, 직접적인 설교를 아예 배제하고도 독창적인 방식으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소외된 이들을 다루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프랑스 출판계에서 신뢰받는 전문 매체 『악튀아리테ActuaLitt?』는 "꿈과 현실이 교차되는 가운데, 밤의 도시와 그 안에 사는 이들이 자연주의적 시선으로 그려진 시적인 산책"이라고 평했지요. 벨기에·프랑스어권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기관지 〈렉튜어 컬추어Lectures-Cultures〉는 "도시의 추운 겨울과 소외된 삶의 정서를 섬세하게 포착"한 그림책으로, 이미지와 서정적인 글로 이룬 서사적 성취를 높이 샀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권위 있는 국제아동청소년문학 추천 목록인 '화이트 레이븐스'(2022)와 벨기에의 신뢰받는 문학 추천 목록 '라 프티트 퓌레르'La Petite Fureur(2021)에 나란히 선정되는 등 프랑스어 문화권에서 작품성과 시대성을 동시에 공인받은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이 도시 속에서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긴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고단한 밤을 통과하는 우리 모두를 따스하게 안아주는 책으로도 읽힙니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뤼도비크 플라망
Ludovic Flamant
벨기에에서 태어난 프랑스어권 작가로, 1990년대 중반 국제 청소년 작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 연극과 성인 문학 등을 거쳐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꾸준히 발표해왔습니다.
아이의 시선을 존중하는 글, 간결하면서도 사유의 밀도가 높은 문장으로 현재까지 20권이 넘는 그림책과 아동·청소년 도서를 출간했습니다. 이 작품 『밤의 곰 바스티앵』으로 2022년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었습니다.
벨기에에서 태어난 프랑스어권 작가로, 1990년대 중반 국제 청소년 작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 연극과 성인 문학 등을 거쳐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그림책과 아동 문학을 꾸준히 발표해왔습니다.
아이의 시선을 존중하는 글, 간결하면서도 사유의 밀도가 높은 문장으로 현재까지 20권이 넘는 그림책과 아동·청소년 도서를 출간했습니다. 이 작품 『밤의 곰 바스티앵』으로 2022년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었습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