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세계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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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세계를 보다'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64년 발행한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 - 120일간의 세계여행기』를 한글 가로쓰기로 전면 개편하고, 당시의 사진 자료와 함께 편저자의 해설을 담아 새로 낸 책이다. 이홍구, 김부겸 두 전직 국무총리와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추천사도 실었다.
원 저자인 김영삼 의원은 1964년 미국 국무성의 초청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을 120여 일간 순방하고 여행에서 얻은 견문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당시는 쿠바 미사일 위기, 미국의 베트남 개입 등 냉전이 고조되던 시기였지만 김영삼은 미국, 유럽 등을 둘러본 후 이념이 아닌 실리가 국제 질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렇게 얻은 교훈은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는 것이었다.
원 저자인 김영삼 의원은 1964년 미국 국무성의 초청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을 120여 일간 순방하고 여행에서 얻은 견문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당시는 쿠바 미사일 위기, 미국의 베트남 개입 등 냉전이 고조되던 시기였지만 김영삼은 미국, 유럽 등을 둘러본 후 이념이 아닌 실리가 국제 질서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렇게 얻은 교훈은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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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964년, 35세의 청년 김영삼은 세계를 향해 떠났다. 이 책은 120일간 세계를 둘러보고 기록한 그의 '여행기'를 59년 만에 다시 펴낸 것이다. 35세에 이미 3선 국회의원으로 야당의 대변인이던 김영삼 의원은 이 여행을 계기로 1960년대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감각을 갖춘 정치인으로 성장한다. 공직자 재산 공개 등 그의 정치 인생에서 빛나는 결단의 대목들이 이 시기의 경험과 직접 연결된다는 점은 실로 놀랍다.
또한 이 책은 1928년생인 원저자 김영삼과 꼭 60년 사이를 둔 1988년생 청년 이동수의 '김영삼 읽어주기'이다. 청년정치크루를 결성하는 등 일찌감치 청년 세대의 정치적 권리와 책임을 촉구해 왔던 이동수 작가는, 진영 대결과 양극화로 치닫는 현 세태에 엄중히 경고한다. 이념이라는 색안경을 벗고 사회의 부조리를 걷어내기 위해 노력한 진정한 개혁가로서, 다시 김영삼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60년 전 〈김영삼이 본 세계〉는 어떠했나?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냉전이 시작된 지 10여 년, 세계 각국은 저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각축하고 있었다. 대한민국은 전쟁의 참화에 더해 독재와 쿠데타의 정치 혼란으로 후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보았다. 미국은 유럽보다 잘 살고, 유럽은 일본보다, 일본은 한국보다 잘 산다. 그들이 잘 사는 이유는 '기적'이 아니라 '노력' 때문이며, 서로 대립하면서도 단결하는 원리가 사회 발전의 원리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국회의원 3선의 야당 대변인으로서 정계의 한복판에 있던 김영삼은, 이 여행을 통해 민주주의와 사회 발전에 대한 자신의 정치철학을 확고히 하게 된다.
1960년대 중반 김영삼이 본 세계는 오늘날과 같이 '기댈 언덕이 없는' 냉엄한 세계였다. 안타깝게도, 냉전 시대에 진영을 가르던 흑백논리는 오늘의 우리 사회에서 '내 편만 옳다'는 진영논리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세계를 만들어갈 것인가?
원제는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이지만, 다시 읽는 책의 제목을 『YS 세계를 보다』로 정했다. 독자들이 이 책에서 '김영삼의 세계'를 함께 찾아보기 바란다.
또한 이 책은 1928년생인 원저자 김영삼과 꼭 60년 사이를 둔 1988년생 청년 이동수의 '김영삼 읽어주기'이다. 청년정치크루를 결성하는 등 일찌감치 청년 세대의 정치적 권리와 책임을 촉구해 왔던 이동수 작가는, 진영 대결과 양극화로 치닫는 현 세태에 엄중히 경고한다. 이념이라는 색안경을 벗고 사회의 부조리를 걷어내기 위해 노력한 진정한 개혁가로서, 다시 김영삼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60년 전 〈김영삼이 본 세계〉는 어떠했나?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냉전이 시작된 지 10여 년, 세계 각국은 저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각축하고 있었다. 대한민국은 전쟁의 참화에 더해 독재와 쿠데타의 정치 혼란으로 후진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보았다. 미국은 유럽보다 잘 살고, 유럽은 일본보다, 일본은 한국보다 잘 산다. 그들이 잘 사는 이유는 '기적'이 아니라 '노력' 때문이며, 서로 대립하면서도 단결하는 원리가 사회 발전의 원리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국회의원 3선의 야당 대변인으로서 정계의 한복판에 있던 김영삼은, 이 여행을 통해 민주주의와 사회 발전에 대한 자신의 정치철학을 확고히 하게 된다.
1960년대 중반 김영삼이 본 세계는 오늘날과 같이 '기댈 언덕이 없는' 냉엄한 세계였다. 안타깝게도, 냉전 시대에 진영을 가르던 흑백논리는 오늘의 우리 사회에서 '내 편만 옳다'는 진영논리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어떤 세계를 만들어갈 것인가?
원제는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이지만, 다시 읽는 책의 제목을 『YS 세계를 보다』로 정했다. 독자들이 이 책에서 '김영삼의 세계'를 함께 찾아보기 바란다.
목차
목차
추천사 (이홍구·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프롤로그 (편저자 이동수)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1964) 추천사 (박종홍)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1964) 서문 (김영삼)
1. 미국 - 정치
대의 민주주의의 성지 / 미국의 정치 풍토 / 미국이 바라보는 한국
2. 미국 - 사회
최대의 고민, 인종 갈등 / 테네시 유역의 기적 /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
미국인들의 친절 / 소도 맥주를 마시는 동네 몬태나
인권보다 웅권이 잘 보장된 옐로스톤 국립공원
동전의 메커니즘 / UN이 검어졌다 / 미국 뒷이야기
3. 유럽
대서양을 건너면서 / 윌슨에 정권 맡긴 영국 / 파리의 모습
'위대한 프랑스'로 / 농업 천국 덴마크 / 말없이 통일되고 있는 독일
평화의 나라 스위스 / 관광 왕국 이탈리아
4. 아시아
고민하는 인도 / 무기한 계엄국 태국 / 막사이사이 이전으로 후퇴한 필리핀
중국과 홍콩 / 경제 안정 이룬 대만 / 일본의 번영과 한국
5.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하여 / 하늘에서 본 조국 / 못 사는 요인, 대립과 반목
다시는 없어야 할 쿠데타 / 지도자는 만들어진다 / 집권자의 책임
국민의 자세 / 최상의 무기는 경제 실력
표지의 말
에필로그 (편저자 후기)
프롤로그 (편저자 이동수)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1964) 추천사 (박종홍)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1964) 서문 (김영삼)
1. 미국 - 정치
대의 민주주의의 성지 / 미국의 정치 풍토 / 미국이 바라보는 한국
2. 미국 - 사회
최대의 고민, 인종 갈등 / 테네시 유역의 기적 /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
미국인들의 친절 / 소도 맥주를 마시는 동네 몬태나
인권보다 웅권이 잘 보장된 옐로스톤 국립공원
동전의 메커니즘 / UN이 검어졌다 / 미국 뒷이야기
3. 유럽
대서양을 건너면서 / 윌슨에 정권 맡긴 영국 / 파리의 모습
'위대한 프랑스'로 / 농업 천국 덴마크 / 말없이 통일되고 있는 독일
평화의 나라 스위스 / 관광 왕국 이탈리아
4. 아시아
고민하는 인도 / 무기한 계엄국 태국 / 막사이사이 이전으로 후퇴한 필리핀
중국과 홍콩 / 경제 안정 이룬 대만 / 일본의 번영과 한국
5.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하여 / 하늘에서 본 조국 / 못 사는 요인, 대립과 반목
다시는 없어야 할 쿠데타 / 지도자는 만들어진다 / 집권자의 책임
국민의 자세 / 최상의 무기는 경제 실력
표지의 말
에필로그 (편저자 후기)
저자
저자
김영삼
1928년 거제에서 태어났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래 총 9번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민정당 대변인이던 1964년, 미 국무부의 초청을 받아 4개월 동안 자유 진영 국가들을 순방한 뒤 그 감상을 담은 『우리가 기댈 언덕은 없다』를 출판했다. 이후 야당의 지도자로 성장하여 평생을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다. 1992년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공직자 재산공개,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 등의 업적을 이루었다. 2015년 11월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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