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사들(다인숲 사설시조선 1)
다인숲 출판사의 사설시조선 01번으로 출간된 이송희 시인의 사설시조집 「대명사들」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5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이송희 시인의 사설시조는 전통 사설시조의 흐름 속에 있으면서, 현대시조가 가지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담고 있다. 이송희 시인은 사설을 통해서 어두운 시대에 별빛 같은 질문을 던져 우리에게 어디로 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다. 이송희 시인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현대 사회의 부조리한 상황을 해학과 풍자, 역설의 방식으로 그려낸다. 해설을 쓴 김학중 시인은 “이것이 이송희가 전통과 현대를 횡단하여 구축한 시적 세계로 성취한 것이다.” 하면서 “그 힘은 촛불의 빛에 가까운 것이지만 「대명사들」이 그렇듯 결코 단수가 아니"라 "여럿이며 동시에 거대한 하나이다. ”라고 설명한다. 이송희 시인의 서설 시조집 대명사들은 오늘의 사설시조가 가져야 할 현실 참여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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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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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눈보라 15 / 잔혹동화를 읽다 16 / 허생의 넋두리 17 / 껌 18 / 너구리 한 마리 몰고 가세요 19 / 마녀사냥 20 / 페르소나 21 / 떠도는 귀 22 / 토끼의 간 23 / 종이컵 24
자기소개서 25 /
제2부
게 누구냐? 29 / 대명사들 30 / 어떤 진술 31 / 그때 그 소년 32 / 여전히, 오월 33 / 부푸는 저녁 34 / 서울, 2016년 겨울 35 / 광마우스 36 / 국선생麴先生의 취중진담 37 / 공방孔方의 갑질 38 / 춘향의 비밀 39
제3부
눈먼 자들의 도시 43 / 마감뉴스 44 / PM. 11:00 45 / 놀부보쌈 46 / 동에 번쩍, 홍길동! 47 / 햄버거 48 / 정글의 법칙 49 / 금 간 시간의 화법 50 / 대출됩니다 52 / 비의 문장 53 / 문득 54
제4부
엄마의 시간 57 / 카프카와 악수를 58 / 스팸 메일 59 / 데자뷔 60 / 암전 61 / 소나기 62
컵, 깨어지다 63 / 사랑의 유통기한 64 / 이동식디스크 65 / 링반데룽 67 / 뫼비우스 띠 68
제5부
월식의 종류 71 / 노을의 귀가·2 72 / 거울 73 / 시간의 문 74 / 모래의 여자 75 / 타로점 76 / 글루미 선데이 78 / 개기 일식 79 / 이메일 80 / 이중섭의 방 82 / 거미 83
해설
시적 언어의 우정, 그 미약한 촛불에 대하여 | 김학중 86
저자
저자
전남대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연구재단 박사 후 국내 연수(Post-Doc,)를 마쳤다.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서울문화재단 문학창작지원금과 아르코 창작기금 등을 받았다. 가람시조문학상 신인상, 오늘의시조신인상, 고산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환절기의 판화」, 「아포리아 숲」, 「이름의 고고학」, 「이태리 면사무소」, 「수많은 당신들 앞에 또 다른 당신이 되어」, 「대명사들」이 있으며, 평론집 「아달린의 방」, 「길 위의 문장」, 「경계의 시학」, 「거울과 응시」, 「유목의 서사」 등이 있다. 그 외 저서로 「눈물로 읽는 사서함」이 있으며, 편저 「한국의 단시조 156」, 공저 「2015 올해의 좋은시조」, 「한국문학의 이해」, 「기형도」, 「인문사회계열을 위한 글쓰기」 등이 있다. 현재 계간 「좋은시조」 주간이며, 전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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