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생각 소나기로 쏟아지는 날(다인숲 시선 3)
김강호 시집
김강호 시인의 시조집. 〈다인숲 아꿈시선〉 3번째 정형시선이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머니의 눈」, 「녹슨 문고리」, 「발」 등 5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김강호 시인의 시조는 시조의 정형률을 거울삼아 이기적이고 타인의 고통에 대해 무감각한 오늘 우리의 모습을 성찰하고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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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버지와 어머니 속에 담긴 전통 서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랑으로 넘친 세상을 그려낸다. 시인은 그동안 여러 평론가에게 전통 시조의 정형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은유와 풍자 등의 비유를 자유롭게 사용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서정적 자아의 아픔을 잘 드러내면서 시대의 부조리를 고발한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노창수 평론가는 〈서정의 완력 그 내공으로서 은유와 풍자〉의 해설을 통해 "시적 대상의 가치는 사물을 보는 시인의 눈에 의해 좌우된다. 시인이 대상의 내밀한 서정에 천착할 때시는 비로소 탄탄히 빚어지기 마련이다."고 하면서 김강호 시인의 시조집에서 높은 서정의 밀도를 확인해 준다.
목차
목차
제1부_ 원형의 기다림
녹슨 문고리 13 / 어머니의 눈 14 / 마른 꽃이 고운 날 15 / 담채화 16 / 메마른 가슴 우물에 당신이 울컥 넘쳐서요 17 / 주남저수지에서 18 / 곁불 19 / 낡은 풍경 20 / 고맙다, 집 21 / 몽당빗자루 22 / 실루엣 가을 24 / 빛바랜 일기 25 / 당신 생각 소나기로 쏟아지는 날이면 26 / 책등 27
제2부_ 잠 깨어 서성이는 운주사 와불
다시, 베아트리체 31 / 너도 바람꽃 32 / 모란 33 / 가을 여인 34 / 동강, 붉은 메밀꽃 35
몽환 36 / 달려온다, 봄 38 / '나'라는 봄 39 / 감자꽃 40 / 치자꽃 42 / 도다리 43 / 개복숭아 사랑 44 / 다산多産 46
제3부_ 문장의 지느러미
시 굽는 마을 49 / 원고지에 대한 생각 50 / 시의 해부학 51 / M 시인에게 52 / 시가 불쑥 왔다 간 밤 53 / 시편 1 54 / 니힐리스트 55 / 몽돌 56 / 발 57 / 자드락비 58 / 전철에서 59 / 섬진강 봄 60 / 세상에서 가장 작은방 61 / 서운함 한 컷 62
제4부_ 평화에 긋는 밑줄
밑줄 65 / 리모컨 왕국 66 / 너븐숭이 67 / 오징어 68 / 동백 필사 69 / 청소부의 하루 70 / 은목서 71 / 악수에대한 느낌 72 / 구멍난 검정고무신 74 / 일상 탈출기 75 / 터널의 식사 76 / 낙엽이 쓴 유서 77 / 나이테 78 / 한지문을 읽다 79
해설 서정의 완력 그 내공으로서 은유와 풍자_ 노창수 80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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