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건축(半建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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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커피, 이솝, 비트라, 헤이, 도쿄도현대미술관… 전 세계가 열광하는 공간을 탄생시킨 건축가
나가사카 조가 자신의 실패담과 성장의 여정을 모두 털어놓은 자전적 건축 에세이
이 책은 아주 우연한 계기로 탄생했다. 2020년, 중국 출판사 팅송문고가 나가사카 조의 기존 저서들을 한 권으로 엮자고 제안했을 때, 그가 처음 내민 가제는 '건축과 가구 사이(between architecture and furniture)'였다. 하지만 임팩트가 약하다는 이유로 단칼에 거절당했고, 담당 편집자는 『반건축(半建築)』이라는 새로운 제목을 역제안했다.
단어 하나에 자신의 정체성이 명쾌하게 담긴 것에 저자는 깊이 감탄했다. 그러나 정작 책이 출간된 이후 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그들은 이 제목을 '건축과 가구의 경계'가 아니라 '반쯤 완성된', 즉 '미완성'의 뉘앙스로 읽어내며 하나같이 "정말 나가사카 조답다"고 입을 모았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나'와 타인의 눈에 비친 '나'. 그 유쾌한 간극에서 신선한 자극을 받은 저자는 같은 제목 아래 완전히 새로운 책을 처음부터 다시 써 내려갔다. 그렇게 탄생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 『반건축(半建築)』이다.
완벽한 완성작 대신, 우연과 실패가 빚어낸 '자기만의 언어'
이 책은 한 건축가의 완벽한 작품으로 채워진 흔한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일상의 예기치 못한 우연과 크고 작은 실패들이 어떻게 건축가의 자양분이 되었는지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서점에서 우연히 펼친 책에서 딴 단어로 대충 만든 명함이 20년 넘게 이어질 사무소 이름 '스키마'가 된 사연이나, 발주 실수로 잘못 배달된 에폭시 수지가 그의 대표작 '플랫 테이블'을 낳은 일화가 대표적이다. 또한, 신축만을 갈망하던 시절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리노베이션'이 도리어 건축가로서의 자신을 낡은 틀에서 해방시켜 주었다고 담담히 털어놓기도 한다.
저자는 이처럼 좌충우돌하는 일화들의 끝에서 매번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며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를 길어 올린다. '덜어내기', '지(知)의 갱신', '빼도 박도 할 수 있는 관계', '보이지 않는 개발' 같은 그만의 단어는 성공이 아닌 실패들 속에서 건져올린 지금의 철학과 다름없다.
"건축이란 언제까지나 미완성인 셈이다"
그 숱한 여정 끝에 그가 도달한 결론은 이 명쾌한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건축이란 언제까지나 미완성인 셈이다."
억지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채워 넣지 않고, 기꺼이 빈틈과 여지를 남겨두는 이 유연한 태도. 가구에서 출발해 건축과 도시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나가사카 조의 모든 작업을 관통하는 핵심 철학이 바로 이 '반건축'의 넉넉함 속에 담겨 있다.
나가사카 조가 자신의 실패담과 성장의 여정을 모두 털어놓은 자전적 건축 에세이
이 책은 아주 우연한 계기로 탄생했다. 2020년, 중국 출판사 팅송문고가 나가사카 조의 기존 저서들을 한 권으로 엮자고 제안했을 때, 그가 처음 내민 가제는 '건축과 가구 사이(between architecture and furniture)'였다. 하지만 임팩트가 약하다는 이유로 단칼에 거절당했고, 담당 편집자는 『반건축(半建築)』이라는 새로운 제목을 역제안했다.
단어 하나에 자신의 정체성이 명쾌하게 담긴 것에 저자는 깊이 감탄했다. 그러나 정작 책이 출간된 이후 주변 지인들의 반응은 뜻밖이었다. 그들은 이 제목을 '건축과 가구의 경계'가 아니라 '반쯤 완성된', 즉 '미완성'의 뉘앙스로 읽어내며 하나같이 "정말 나가사카 조답다"고 입을 모았다. 스스로가 생각하는 '나'와 타인의 눈에 비친 '나'. 그 유쾌한 간극에서 신선한 자극을 받은 저자는 같은 제목 아래 완전히 새로운 책을 처음부터 다시 써 내려갔다. 그렇게 탄생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 『반건축(半建築)』이다.
완벽한 완성작 대신, 우연과 실패가 빚어낸 '자기만의 언어'
이 책은 한 건축가의 완벽한 작품으로 채워진 흔한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일상의 예기치 못한 우연과 크고 작은 실패들이 어떻게 건축가의 자양분이 되었는지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서점에서 우연히 펼친 책에서 딴 단어로 대충 만든 명함이 20년 넘게 이어질 사무소 이름 '스키마'가 된 사연이나, 발주 실수로 잘못 배달된 에폭시 수지가 그의 대표작 '플랫 테이블'을 낳은 일화가 대표적이다. 또한, 신축만을 갈망하던 시절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리노베이션'이 도리어 건축가로서의 자신을 낡은 틀에서 해방시켜 주었다고 담담히 털어놓기도 한다.
저자는 이처럼 좌충우돌하는 일화들의 끝에서 매번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며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를 길어 올린다. '덜어내기', '지(知)의 갱신', '빼도 박도 할 수 있는 관계', '보이지 않는 개발' 같은 그만의 단어는 성공이 아닌 실패들 속에서 건져올린 지금의 철학과 다름없다.
"건축이란 언제까지나 미완성인 셈이다"
그 숱한 여정 끝에 그가 도달한 결론은 이 명쾌한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건축이란 언제까지나 미완성인 셈이다."
억지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채워 넣지 않고, 기꺼이 빈틈과 여지를 남겨두는 이 유연한 태도. 가구에서 출발해 건축과 도시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나가사카 조의 모든 작업을 관통하는 핵심 철학이 바로 이 '반건축'의 넉넉함 속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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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건축이란 언제까지나 미완성인 셈이다"
철거된 교회에서 시작된, '완성'이라는 환상에 대한 질문
2006년, 나가사카 조는 에도가와다이교회를 설계했다. 다른 건축가가 디자인한 공간을 개보수하는 일을 하면서도, 정작 자기 디자인만은 누구도 손대지 않고 그대로 남으리라 믿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어느날 그 교회가 철거되면서 저자 나가사카 조는 결코 변화하지 않을 건축에 대한 믿음 대신, 그 여백에 자신만의 철학을 채워넣기 시작했다. 건물은 완공 사진 한 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는 사람이 손대고 고치고 허물며 이어가는 과정이라는 것. 레게에 빠져 살던 10대 시절부터 도쿄예술대학교 졸업 후 울리지 않는 전화를 지키던 궁핍한 시절을 지나, 한 건축가가 '완성'이라는 환상을 버리기까지의 과정이 숨김없이 담겼다.
철거하고, 덜어내고, 내어주는 설계
그에게 건축가로서의 결정적 전환점은 '리노베이션'이었다. 임대주택 '사야마 플랫' 프로젝트에서 그는 무언가를 새롭게 더하는 대신 과감히 철거하고 덜어내는 방식을 택했다. 완공 후 세입자들이 제멋대로 공간을 고치고 칠하며 살아가는 풍경은 그에게 뜻밖의 불편함과 함께 충만한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신축을 대하며 머릿속에 그렸던 '고정불변의 완성형'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나는 받아들였다."
건물은 완공되는 순간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손길을 타며 계속 이어지는 과정이라는 깨달음이었다. 이후 그의 설계는 어떤 이물질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 구성 대신, 요소를 더하거나 빼도 본질이 무너지지 않는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관계'를 지향하게 된다.
우연을 방법으로 바꾸는 '지(知)의 갱신'
그의 대표작 '플랫 테이블'은 주문 실수로 잘못 배달된 에폭시 수지와 사야마 플랫 현장에서 주워 온 뒤틀린 낡은 상판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동일본대지진 당일, 밀라노에 발이 묶인 채 원격으로 제작을 지시해야 했고, 채 마르지 않은 에폭시를 트럭으로 옮기다 생긴 물결무늬마저 작품의 일부로 포용했다.
저자 나가사카 조는 결코 새하얀 백지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매만지다 미처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는 그 순간부터 작업의 시동이 걸린다. 그는 이 과정을 '지(知)의 갱신'이라 부른다. "미처 몰랐던 사실을 깨닫게 되면, 나는 그것을 디자인이라는 언어에 담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진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그를 찾는 이유
건축을 하면서 가구를 상상하고, 가구를 만들며 건축을 상상하는 특유의 '틈'과 '사이'에 대한 감각은 수많은 브랜드의 공간을 매력적으로 탈바꿈시켰다. 일례로 메일 한 통과 함께 불쑥 찾아온 비트라(Vitra)의 CEO에게 밀라노 살로네 전시장을 통째로 의뢰받았을 때, 그는 모든 벽을 허물고 운송용 팔레트를 전시 단위로 삼아 부스를 하나의 거대한 광장으로 바꿔놓았다. 그런가 하면 블루보틀 커피 기요스미시라카와점에서는 샌프란시스코 본연의 철학을 위계 없는 평평한 카운터 디자인으로 고스란히 구현해 냈다.
주어진 제약을 오히려 독창적인 콘셉트로 승화시킨 사례도 흥미롭다. 개장까지 단 두 달뿐이었던 헤이(HAY) 도쿄 프로젝트는 임시 기둥과 핸드 리프트를 활용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미완성 매장' 콘셉트로 촉박한 일정을 정면 돌파했다.
나아가 그의 솜씨는 상업 공간을 넘어 공공의 영역까지 뻗어 있다. 건축 구조에는 손대지 않고 가구만으로 새로운 동선을 되살린 도쿄도현대미술관, 학생들이 언제든 직접 덧칠할 수 있도록 석고보드 바탕을 그대로 남겨둔 무사시노미술대학교 16호관의 작업 역시 이러한 철학이 돋보이는 결과물이다.
나가사카 조가 제안하는 '보이지 않는 개발'의 철학
저자의 시선은 저 머머, 건축 바깥의 도시로 향한다. 쇠퇴한 제주 탑동에서 아라리오와 함께 진행한 지역 재생 프로젝트에서, 그는 신구의 경계선을 날카롭게 긋는 거대한 개발 대신 "모퉁이를 돌아 가까이 다가가야 비로소 변화를 알아채는" 이른바 '보이지 않는 개발'을 제안한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의 속도를 좇는 대신 그는 이렇게 묻는다. "그러니 어쩌면 시대에 '한 바퀴 뒤처진 선두'가 될 가능성도 있지 않겠는가?" 모든 것이 완성을 향해 맹렬히 질주하는 시대, 완벽한 완성보다 기꺼이 여지를 남겨두는 그의 철학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집이자 한 정직한 건축가의 매력적인 항해일지가 되어줄 것이다.
철거된 교회에서 시작된, '완성'이라는 환상에 대한 질문
2006년, 나가사카 조는 에도가와다이교회를 설계했다. 다른 건축가가 디자인한 공간을 개보수하는 일을 하면서도, 정작 자기 디자인만은 누구도 손대지 않고 그대로 남으리라 믿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어느날 그 교회가 철거되면서 저자 나가사카 조는 결코 변화하지 않을 건축에 대한 믿음 대신, 그 여백에 자신만의 철학을 채워넣기 시작했다. 건물은 완공 사진 한 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사는 사람이 손대고 고치고 허물며 이어가는 과정이라는 것. 레게에 빠져 살던 10대 시절부터 도쿄예술대학교 졸업 후 울리지 않는 전화를 지키던 궁핍한 시절을 지나, 한 건축가가 '완성'이라는 환상을 버리기까지의 과정이 숨김없이 담겼다.
철거하고, 덜어내고, 내어주는 설계
그에게 건축가로서의 결정적 전환점은 '리노베이션'이었다. 임대주택 '사야마 플랫' 프로젝트에서 그는 무언가를 새롭게 더하는 대신 과감히 철거하고 덜어내는 방식을 택했다. 완공 후 세입자들이 제멋대로 공간을 고치고 칠하며 살아가는 풍경은 그에게 뜻밖의 불편함과 함께 충만한 만족감을 안겨주었다.
"신축을 대하며 머릿속에 그렸던 '고정불변의 완성형'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나는 받아들였다."
건물은 완공되는 순간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손길을 타며 계속 이어지는 과정이라는 깨달음이었다. 이후 그의 설계는 어떤 이물질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한 구성 대신, 요소를 더하거나 빼도 본질이 무너지지 않는 '유연하면서도 단단한 관계'를 지향하게 된다.
우연을 방법으로 바꾸는 '지(知)의 갱신'
그의 대표작 '플랫 테이블'은 주문 실수로 잘못 배달된 에폭시 수지와 사야마 플랫 현장에서 주워 온 뒤틀린 낡은 상판의 조합으로 탄생했다. 동일본대지진 당일, 밀라노에 발이 묶인 채 원격으로 제작을 지시해야 했고, 채 마르지 않은 에폭시를 트럭으로 옮기다 생긴 물결무늬마저 작품의 일부로 포용했다.
저자 나가사카 조는 결코 새하얀 백지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매만지다 미처 몰랐던 사실을 발견하는 그 순간부터 작업의 시동이 걸린다. 그는 이 과정을 '지(知)의 갱신'이라 부른다. "미처 몰랐던 사실을 깨닫게 되면, 나는 그것을 디자인이라는 언어에 담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진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그를 찾는 이유
건축을 하면서 가구를 상상하고, 가구를 만들며 건축을 상상하는 특유의 '틈'과 '사이'에 대한 감각은 수많은 브랜드의 공간을 매력적으로 탈바꿈시켰다. 일례로 메일 한 통과 함께 불쑥 찾아온 비트라(Vitra)의 CEO에게 밀라노 살로네 전시장을 통째로 의뢰받았을 때, 그는 모든 벽을 허물고 운송용 팔레트를 전시 단위로 삼아 부스를 하나의 거대한 광장으로 바꿔놓았다. 그런가 하면 블루보틀 커피 기요스미시라카와점에서는 샌프란시스코 본연의 철학을 위계 없는 평평한 카운터 디자인으로 고스란히 구현해 냈다.
주어진 제약을 오히려 독창적인 콘셉트로 승화시킨 사례도 흥미롭다. 개장까지 단 두 달뿐이었던 헤이(HAY) 도쿄 프로젝트는 임시 기둥과 핸드 리프트를 활용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미완성 매장' 콘셉트로 촉박한 일정을 정면 돌파했다.
나아가 그의 솜씨는 상업 공간을 넘어 공공의 영역까지 뻗어 있다. 건축 구조에는 손대지 않고 가구만으로 새로운 동선을 되살린 도쿄도현대미술관, 학생들이 언제든 직접 덧칠할 수 있도록 석고보드 바탕을 그대로 남겨둔 무사시노미술대학교 16호관의 작업 역시 이러한 철학이 돋보이는 결과물이다.
나가사카 조가 제안하는 '보이지 않는 개발'의 철학
저자의 시선은 저 머머, 건축 바깥의 도시로 향한다. 쇠퇴한 제주 탑동에서 아라리오와 함께 진행한 지역 재생 프로젝트에서, 그는 신구의 경계선을 날카롭게 긋는 거대한 개발 대신 "모퉁이를 돌아 가까이 다가가야 비로소 변화를 알아채는" 이른바 '보이지 않는 개발'을 제안한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의 속도를 좇는 대신 그는 이렇게 묻는다. "그러니 어쩌면 시대에 '한 바퀴 뒤처진 선두'가 될 가능성도 있지 않겠는가?" 모든 것이 완성을 향해 맹렬히 질주하는 시대, 완벽한 완성보다 기꺼이 여지를 남겨두는 그의 철학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집이자 한 정직한 건축가의 매력적인 항해일지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나가사카 조 일본의 건축사무소 Schemata Architects 대표. 1998년 도쿄예술대학교를 졸업한 뒤 스튜디오를 설립해 현재는 기타산도에서 사무실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가구에서 건축, 도시 활성화까지 다양한 규모의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주택에서 카페, 매장, 호텔, 대중목욕탕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규모의 작업이든지 1대1을 의식해 소재부터 탐구해 설계를 진행하며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의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 물건, 기존 환경에서 새로운 시이나 가치관을 발견해 '덜어내기' '오용' '지식의 재편' '보이지 않는 개발' '반건축' 등 독특한 사고방식을 제시해 독자적인 건축가상을 확립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사야마 플랫, 하나레, 플랫 테이블, 블루보틀 커피, 구와바라상점, 데상트 블랑크, 헤이, 도쿄도현대미술관 사인 집기 및 가구, 무사시노미술대학교 16호관, D&DEPARTMENT JEJU by ARARIO 등이 있습니다.
어떤 규모의 작업이든지 1대1을 의식해 소재부터 탐구해 설계를 진행하며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의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 물건, 기존 환경에서 새로운 시이나 가치관을 발견해 '덜어내기' '오용' '지식의 재편' '보이지 않는 개발' '반건축' 등 독특한 사고방식을 제시해 독자적인 건축가상을 확립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사야마 플랫, 하나레, 플랫 테이블, 블루보틀 커피, 구와바라상점, 데상트 블랑크, 헤이, 도쿄도현대미술관 사인 집기 및 가구, 무사시노미술대학교 16호관, D&DEPARTMENT JEJU by ARARIO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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