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장 할머니다
엄마의 엄마들의 위로, 공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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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고되고 얼마나 많은 것을 요구하는지 이 책의 저자는 누구보다 잘 안다. 22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 온 원장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저자가 말한다. 그 모든 경험도 정작 내 손주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그때 나는 깨달았다. 안다는 것과 경험한다는 것은 다르다는걸.
이 책은 그 배움의 기록이다.
손주, 태양이의 아토피로 밤마다 울음소리를 들으며 지새웠던 밤들, 눈가리개를 한 채 수술실로 들어가던 여린 모습을 바라보며 무너졌던 순간들, 둘째 혜성이가 태어나면서 두 아이를 함께 키우는 혼돈과 기쁨의 이야기이다.
한편으로는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앞에서 마스크를 쓰고 아이들을 가르치던 시간,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어린이집 그늘막이 무너지던 날, 저출산의 파도 속에서 입소 대기 0명이라는 현실을 마주하며 '그래도 해보자'라고 다짐했던 날이 있었다.
학부모의 악성 글로 3년을 버텨야 했던 시간, 보이스피싱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진 신뢰, 침묵으로 버티며 긴 회복의 과정을 거쳤다. 이 모든 것들이 지금의 저자로 만들었다.
저자는 무너지지 않는다. 아이들이 달려와 "사랑해요"를 외칠 때, 맞춤법 틀린 아이의 그림 편지 한 장이 사무실 중앙에 붙어 있을 때, 그것으로 다시 일어선다.
이 책은 세 종류의 독자에게 말을 건넨다.
손주를 돌보느라 체력적 한계와 육아 방식의 갈등을 겪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 맞다, 우리가 맞다, 힘들어도 안아주면 된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미안한 마음을 가진 부모에게 - 당신의 아이는 오늘도 잘 있었다.
저출산과 운영난 속에서도 오늘도 문을 연 원장님에게 - 함께 웃으며 버텨가자.
읽는 내내 웃고, 읽는 내내 울고, 다 읽고 나면 오늘 하루가 충분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그것으로 충분하고, 그것으로 감사하고, 그것으로 행복했다."
그때 나는 깨달았다. 안다는 것과 경험한다는 것은 다르다는걸.
이 책은 그 배움의 기록이다.
손주, 태양이의 아토피로 밤마다 울음소리를 들으며 지새웠던 밤들, 눈가리개를 한 채 수술실로 들어가던 여린 모습을 바라보며 무너졌던 순간들, 둘째 혜성이가 태어나면서 두 아이를 함께 키우는 혼돈과 기쁨의 이야기이다.
한편으로는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재난 앞에서 마스크를 쓰고 아이들을 가르치던 시간, 117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어린이집 그늘막이 무너지던 날, 저출산의 파도 속에서 입소 대기 0명이라는 현실을 마주하며 '그래도 해보자'라고 다짐했던 날이 있었다.
학부모의 악성 글로 3년을 버텨야 했던 시간, 보이스피싱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진 신뢰, 침묵으로 버티며 긴 회복의 과정을 거쳤다. 이 모든 것들이 지금의 저자로 만들었다.
저자는 무너지지 않는다. 아이들이 달려와 "사랑해요"를 외칠 때, 맞춤법 틀린 아이의 그림 편지 한 장이 사무실 중앙에 붙어 있을 때, 그것으로 다시 일어선다.
이 책은 세 종류의 독자에게 말을 건넨다.
손주를 돌보느라 체력적 한계와 육아 방식의 갈등을 겪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 맞다, 우리가 맞다, 힘들어도 안아주면 된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미안한 마음을 가진 부모에게 - 당신의 아이는 오늘도 잘 있었다.
저출산과 운영난 속에서도 오늘도 문을 연 원장님에게 - 함께 웃으며 버텨가자.
읽는 내내 웃고, 읽는 내내 울고, 다 읽고 나면 오늘 하루가 충분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그것으로 충분하고, 그것으로 감사하고, 그것으로 행복했다."
목차
목차
Prologue - 나는 두 개의 이름으로 산다 3
목 차 6
제1장 준비되지 않은 할머니, 선물처럼 온 손주
01. 50대 초반에 만난 첫 경이로움 11
02. 생계형 과외에서 원장 할머니까지 13
03. 밤마다 들리는 울음소리의 비밀 17
04. 목사님의 첫돌 기도 20
제2장 작은 용사의 시련
01. 기울어진 고개, 직감한 불길함 25
02. 전신마취와 눈가리개 27
03. 코로나 속 두 번째 눈 수술 30
04. 큰손주 세 번째 수술 34
05. 키 주사와 포도송이 약속 37
제3장 할머니네 어린이집의 손주들
01. 어린이집에서 마주친 이중생활 43
02. 할머니 닮은 원장 선생님 45
03. 태양이 눈에 비친 원장 선생님 48
04. 그랜맘과 작은 손주 50
05. 할머니, 천국 가면 어린이집 누가 해? 53
06. 어깨 물림과 눈 찔림 55
07. 계주 선수가 된 손주 60
08. 초등학교 형님들의 춤배틀 63
09. 두 아이 앞에 멋진 아빠 65
10. 2학년 큰손주, 교육도 투자 67
11. 세배 72
제4장 두 손주가 가르쳐준 '다름'과 '공존'
01. 둘째, 임신 소식 76
02. 따라쟁이 둘째의 등장 79
03. 강아지 별이 그리고 손주들 84
04. 공부가 싫어요 88
05. 둘째 손주의 입원 91
06. 1501호 병실 95
07. 애증, 형제라는 이름으로 98
08. 단양, 추석 여행 103
09. 영동, 큰손주와 여행 105
10. 안동, 비와 풍금과 사물놀이 107
11. 진천, 농다리 111
12. 속초, 대관람차와 권금성 돌탑 114
13. 말, 말, 말 117
14. 1학년이 된 큰손주 120
15. 무주, 계곡 소리와 선풍기 사건 123
16. 도고, 파라다이스 126
17. 아마존, 새로운 곳에 도전 130
제5장 폭풍우 속에서도 지켜낸 어린이집 20년
01. 전쟁 같았던 코로나19 134
02. 눈썰매와 파자마 데이 138
03. 117년 만의 폭설과 무너진 그늘막 141
04. 원아 모집, 저출산의 거대한 파도 144
05. 중국 할머니와 손주 149
06. 평가제라는 높은 산 152
07. 어린이집 개원 20주년 157
08. 허수아비 경진대회 161
09. 공공형 어린이집 10년 164
10. 보육교사의 급여 168
11. 학부모 상담 171
12. 장애인복지관과 어린이집 175
13. 현실적 지원이 필요 178
14. 연간계획과 행사의 부담 181
15. 급식 관리, 안전한 밥상을 위해 185
16. 스승의 날, 숲에서 쉼 188
17. 지역 복지관과 융합 191
18. 시니어 선생님 195
제6장 상처와 회복
01. 시간이 흐르면 상처도 작아진다 200
02. 보이스피싱 205
03. 사고, 벚꽃 나들이 그날 208
04. 이석증이 앗아간 기회 212
05. 메니에르와 이석증 215
06. 독감이 휩쓸고 간 겨울 218
07. 세균과 바이러스 앞에서 222
08. 사탕과 에스컬레이터 226
09. 서울대병원 가는 날 230
10. 마이코플라즈마, 1501호에서 다시 234
11. 수족구와 식빵 샌드위치 238
제7장 60세, 나를 찾아가는 길
01. 60세, 생일여행 242
02. 제주도, 환갑여행 245
03. 또 다른 시작점 250
04. 100평 텃밭의 미학 253
05. 괴산, 자연드림 257
06. 줌바, 음악에 몸을 맡기다 261
07. 신라 호텔, 호캉스 264
08. 구미호와 찬란한 동행 269
09. 부부 모임 273
제8장 원장 할머니의 내일
01. 준비된 할머니 278
02. 누리온, 우리 아이 우리가 돌본다 281
03. 손주들의 영웅, 2과 과장님 285
04. AI를 알아가는 중이다 289
05. 원장과 원감 293
06. 아름다운 마무리를 꿈꾸며 295
07. 원장 할머니로 살았다는 것 298
Epilogue - 오늘도 문을 열며 303
저자 소개 305
목 차 6
제1장 준비되지 않은 할머니, 선물처럼 온 손주
01. 50대 초반에 만난 첫 경이로움 11
02. 생계형 과외에서 원장 할머니까지 13
03. 밤마다 들리는 울음소리의 비밀 17
04. 목사님의 첫돌 기도 20
제2장 작은 용사의 시련
01. 기울어진 고개, 직감한 불길함 25
02. 전신마취와 눈가리개 27
03. 코로나 속 두 번째 눈 수술 30
04. 큰손주 세 번째 수술 34
05. 키 주사와 포도송이 약속 37
제3장 할머니네 어린이집의 손주들
01. 어린이집에서 마주친 이중생활 43
02. 할머니 닮은 원장 선생님 45
03. 태양이 눈에 비친 원장 선생님 48
04. 그랜맘과 작은 손주 50
05. 할머니, 천국 가면 어린이집 누가 해? 53
06. 어깨 물림과 눈 찔림 55
07. 계주 선수가 된 손주 60
08. 초등학교 형님들의 춤배틀 63
09. 두 아이 앞에 멋진 아빠 65
10. 2학년 큰손주, 교육도 투자 67
11. 세배 72
제4장 두 손주가 가르쳐준 '다름'과 '공존'
01. 둘째, 임신 소식 76
02. 따라쟁이 둘째의 등장 79
03. 강아지 별이 그리고 손주들 84
04. 공부가 싫어요 88
05. 둘째 손주의 입원 91
06. 1501호 병실 95
07. 애증, 형제라는 이름으로 98
08. 단양, 추석 여행 103
09. 영동, 큰손주와 여행 105
10. 안동, 비와 풍금과 사물놀이 107
11. 진천, 농다리 111
12. 속초, 대관람차와 권금성 돌탑 114
13. 말, 말, 말 117
14. 1학년이 된 큰손주 120
15. 무주, 계곡 소리와 선풍기 사건 123
16. 도고, 파라다이스 126
17. 아마존, 새로운 곳에 도전 130
제5장 폭풍우 속에서도 지켜낸 어린이집 20년
01. 전쟁 같았던 코로나19 134
02. 눈썰매와 파자마 데이 138
03. 117년 만의 폭설과 무너진 그늘막 141
04. 원아 모집, 저출산의 거대한 파도 144
05. 중국 할머니와 손주 149
06. 평가제라는 높은 산 152
07. 어린이집 개원 20주년 157
08. 허수아비 경진대회 161
09. 공공형 어린이집 10년 164
10. 보육교사의 급여 168
11. 학부모 상담 171
12. 장애인복지관과 어린이집 175
13. 현실적 지원이 필요 178
14. 연간계획과 행사의 부담 181
15. 급식 관리, 안전한 밥상을 위해 185
16. 스승의 날, 숲에서 쉼 188
17. 지역 복지관과 융합 191
18. 시니어 선생님 195
제6장 상처와 회복
01. 시간이 흐르면 상처도 작아진다 200
02. 보이스피싱 205
03. 사고, 벚꽃 나들이 그날 208
04. 이석증이 앗아간 기회 212
05. 메니에르와 이석증 215
06. 독감이 휩쓸고 간 겨울 218
07. 세균과 바이러스 앞에서 222
08. 사탕과 에스컬레이터 226
09. 서울대병원 가는 날 230
10. 마이코플라즈마, 1501호에서 다시 234
11. 수족구와 식빵 샌드위치 238
제7장 60세, 나를 찾아가는 길
01. 60세, 생일여행 242
02. 제주도, 환갑여행 245
03. 또 다른 시작점 250
04. 100평 텃밭의 미학 253
05. 괴산, 자연드림 257
06. 줌바, 음악에 몸을 맡기다 261
07. 신라 호텔, 호캉스 264
08. 구미호와 찬란한 동행 269
09. 부부 모임 273
제8장 원장 할머니의 내일
01. 준비된 할머니 278
02. 누리온, 우리 아이 우리가 돌본다 281
03. 손주들의 영웅, 2과 과장님 285
04. AI를 알아가는 중이다 289
05. 원장과 원감 293
06. 아름다운 마무리를 꿈꾸며 295
07. 원장 할머니로 살았다는 것 298
Epilogue - 오늘도 문을 열며 303
저자 소개 305
저자
저자
홍은미 다양한 교육 실무 현장을 경험하며 교육자로서의 기초를 다진 저자는, 15년간 대학 강단에 서며 학문적 깊이를 더했다.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 취득과 함께 임상미술상담전문가, 발달재활서비스제공인력 등 전문 자격을 두루 갖춘 교육·복지 전문가로 거듭났다.
현재 평택에서 서화어린이집을 22년째 운영하며 이론보다 강한 사랑의 힘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어린이집 원장이자 두 손주를 키우는 할머니로서, 두 역할을 동시에 감당하는 쉽지 않은 일상의 모든 순간을 묵묵히 기록해 왔다.
두 손주는 인생의 새로운 교과서가 되었다. 베테랑 원장의 냉철한 통찰력에 손주의 작은 상처에도 가슴 철렁이는 '할머니'의 사랑이 더해지며, 교육 철학은 비로소 비옥해졌다. 텃밭에서 배운 '느림의 미학'으로 조급한 부모에겐 든든한 거름이, 아이들에겐 따뜻한 기다림의 울타리가 되어준다.
이제 저자는 '원장 할머니'라는 정겨운 이름으로 독자 곁에 서고자 한다. 어린이집과 손주를 향한 애틋한 고백은 누군가를 돌보며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이자 응원이다.
"원장으로 살고, 할머니로 사랑하며, 아이들의 웃음에서 인생을 배운다."
현재 평택에서 서화어린이집을 22년째 운영하며 이론보다 강한 사랑의 힘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어린이집 원장이자 두 손주를 키우는 할머니로서, 두 역할을 동시에 감당하는 쉽지 않은 일상의 모든 순간을 묵묵히 기록해 왔다.
두 손주는 인생의 새로운 교과서가 되었다. 베테랑 원장의 냉철한 통찰력에 손주의 작은 상처에도 가슴 철렁이는 '할머니'의 사랑이 더해지며, 교육 철학은 비로소 비옥해졌다. 텃밭에서 배운 '느림의 미학'으로 조급한 부모에겐 든든한 거름이, 아이들에겐 따뜻한 기다림의 울타리가 되어준다.
이제 저자는 '원장 할머니'라는 정겨운 이름으로 독자 곁에 서고자 한다. 어린이집과 손주를 향한 애틋한 고백은 누군가를 돌보며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이자 응원이다.
"원장으로 살고, 할머니로 사랑하며, 아이들의 웃음에서 인생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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