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 섰을 때는 열중쉬어는 안 된다(우리시 시인선 82)
오형근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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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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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근 시인의 시집 『거울 앞에 섰을 때는 열중쉬어는 안 된다』는 불교의 심오한 철학을 바탕으로 실존주의 사상과 도가의 자연주의 사상이 집약된 작품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거울 앞에 섰을 때는 열중쉬어는 안 된다』에 실린 시들은 대부분 짧고 간결하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가벼운 작품은 아니다. 곱씹을수록 심오한 철학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짧고 간결한 시행 속에 그토록 심오한 철학을 담아낼 수 있는, 시인의 시적 완성도의 경지가 경이롭기까지 하다. 시인은 『거울 앞에 섰을 때는 열중쉬어는 안 된다』에서 존재론적 사고를 바탕으로 풍부한 상상과 심도 있는 투시력을 통해 깊은 경지의 시 세계를 보여준다. 시에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압축미와 상징, 은유적 표현으로 시인만의 내면적인 깨달음을 객관적으로 표현한, 시적 완성도가 높은 시집이다. 시인이 시집에서 펼쳐 놓은 시적 화자의 경험과 감정을 통해 독자는 현대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 대한 연민과 함께, 자신의 삶과 사회적 위치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형근 시인의 시는 단순한 서정적 표현을 넘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문학적 접근과 비판적 시각을 제공하기도 한다.
오형근 시인의 시는 짧은 행과 반복적인 리듬을 통해 명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독자가 내면을 성찰하고, 자기 자신을 직면하는 과정에서 내적 평화를 찾도록 유도하는, 철학적이고 명상적인 작품들이다. 특히 생명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간결하고 함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깊은 의미를 전달하기도 한다. 풍부한 상징과 비유로 자연과, 인간의 삶에 철학적 질문을 던져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이는 오형근 시인의 시의 형식적 특징이기도 하다.
오형근 시인의 시는 짧은 행과 반복적인 리듬을 통해 명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독자가 내면을 성찰하고, 자기 자신을 직면하는 과정에서 내적 평화를 찾도록 유도하는, 철학적이고 명상적인 작품들이다. 특히 생명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간결하고 함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깊은 의미를 전달하기도 한다. 풍부한 상징과 비유로 자연과, 인간의 삶에 철학적 질문을 던져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이는 오형근 시인의 시의 형식적 특징이기도 하다.
목차
목차
□ 시인의 말 ㆍ5
제1부 빈손
무제無題 ㆍ13
무제無題 ㆍ14
무제無題 ㆍ15
무제無題 ㆍ16
무제無題 ㆍ17
무제無題 ㆍ18
방어벽 ㆍ19
모기 ㆍ20
또 다른 시지프 신화 ㆍ22
숙제 ㆍ24
빚이 많다 ㆍ25
꽥, 꽥 ㆍ26
원願 ㆍ27
빈손 ㆍ28
제2부 작은 시의 노래
작은 시의 노래 ㆍ33
작은 시의 노래 ㆍ34
작은 시의 노래 ㆍ35
작은 시의 노래 ㆍ36
작은 시의 노래 - 아내에게 ㆍ37
작은 시의 노래 ㆍ38
작은 시의 노래 ㆍ40
불면의 밥 ㆍ41
잠의 뿌리 ㆍ42
제목 없는 노트 ㆍ44
귀여운 벌레 ㆍ45
향유고래 배 속에 이끌린 며칠 간 ㆍ46
똑바로 세울 수 없는 것 ㆍ49
자는 아내의 손을 잡고 ㆍ50
65세 이후 ㆍ52
제3부 젊었을 때는 쓰지 못한 시詩
혼자 노는 아이 1 ㆍ57
혼자 노는 아이 10 ㆍ58
혼자 노는 아이 11 ㆍ59
혼자 노는 아이 12 ㆍ60
혼자 노는 아이 13 ㆍ61
부르지 마 ㆍ62
나의 사전의료의향서 ㆍ64
라흐마니노프의 「죽음의 섬」에 가다가 ㆍ66
갑충甲蟲이 되어 ㆍ67
거울 앞에서 섰을 때는 ㆍ68
내 마음의 구멍 속 ㆍ70
젊었을 때는 쓰지 못한 시詩 ㆍ71
제4부 별 하나가 망설이고 있네
출생 유감 ㆍ75
비 갠 후 ㆍ76
별 하나가 망설이고 있네 ㆍ77
까치가 집을 짓다가 떨어뜨린 나뭇가지들 ㆍ78
비전秘典처럼 ㆍ80
가을볕 ㆍ82
원형 탈모처럼 ㆍ83
빗소리 ㆍ84
바람도 듣고서는 숨을 죽이고 가는 말은 ㆍ85
짖지 마라, 개야 ㆍ86
1,000원 ㆍ88
신문지를 털어 보았지만 ㆍ90
운명 ㆍ91
나무들은 겨울에도 바쁘네 ㆍ92
제1부 빈손
무제無題 ㆍ13
무제無題 ㆍ14
무제無題 ㆍ15
무제無題 ㆍ16
무제無題 ㆍ17
무제無題 ㆍ18
방어벽 ㆍ19
모기 ㆍ20
또 다른 시지프 신화 ㆍ22
숙제 ㆍ24
빚이 많다 ㆍ25
꽥, 꽥 ㆍ26
원願 ㆍ27
빈손 ㆍ28
제2부 작은 시의 노래
작은 시의 노래 ㆍ33
작은 시의 노래 ㆍ34
작은 시의 노래 ㆍ35
작은 시의 노래 ㆍ36
작은 시의 노래 - 아내에게 ㆍ37
작은 시의 노래 ㆍ38
작은 시의 노래 ㆍ40
불면의 밥 ㆍ41
잠의 뿌리 ㆍ42
제목 없는 노트 ㆍ44
귀여운 벌레 ㆍ45
향유고래 배 속에 이끌린 며칠 간 ㆍ46
똑바로 세울 수 없는 것 ㆍ49
자는 아내의 손을 잡고 ㆍ50
65세 이후 ㆍ52
제3부 젊었을 때는 쓰지 못한 시詩
혼자 노는 아이 1 ㆍ57
혼자 노는 아이 10 ㆍ58
혼자 노는 아이 11 ㆍ59
혼자 노는 아이 12 ㆍ60
혼자 노는 아이 13 ㆍ61
부르지 마 ㆍ62
나의 사전의료의향서 ㆍ64
라흐마니노프의 「죽음의 섬」에 가다가 ㆍ66
갑충甲蟲이 되어 ㆍ67
거울 앞에서 섰을 때는 ㆍ68
내 마음의 구멍 속 ㆍ70
젊었을 때는 쓰지 못한 시詩 ㆍ71
제4부 별 하나가 망설이고 있네
출생 유감 ㆍ75
비 갠 후 ㆍ76
별 하나가 망설이고 있네 ㆍ77
까치가 집을 짓다가 떨어뜨린 나뭇가지들 ㆍ78
비전秘典처럼 ㆍ80
가을볕 ㆍ82
원형 탈모처럼 ㆍ83
빗소리 ㆍ84
바람도 듣고서는 숨을 죽이고 가는 말은 ㆍ85
짖지 마라, 개야 ㆍ86
1,000원 ㆍ88
신문지를 털어 보았지만 ㆍ90
운명 ㆍ91
나무들은 겨울에도 바쁘네 ㆍ92
저자
저자
오형근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8년 《시문학》 주최 전국대학문예에서 시가 당선되었고,
1988년 《불교문학》 신인상과
2004년 《불교문예》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2016년 제1회 불교문예작가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나무껍질 속은 따뜻하다』, 『환한 빈자리』, 『소가 간다』가 있다.
1978년 《시문학》 주최 전국대학문예에서 시가 당선되었고,
1988년 《불교문학》 신인상과
2004년 《불교문예》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2016년 제1회 불교문예작가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나무껍질 속은 따뜻하다』, 『환한 빈자리』, 『소가 간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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