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지리로 만나는 성경지도
지도로 확인하는 성경의 역사, 지리로 이해하는 복음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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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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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한 권의 책이지만 그 안에는 하나의 세계가 담겨 있다. 그 세계는 추상적인 사상의 영역이 아니라 실제의 땅 위에 전개된 역사이며 사람들이 살아간 삶의 자리이다. 그 땅에는 길이 있었고 도시가 형성되었으며 제국의 경계와 충돌이 이어졌다. 그 모든 자리 한가운데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사건이 기록되었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문자와 문장을 따라가는 일을 넘어 그 사건이 일어난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이스라엘은 그 세계의 중심에 놓여 있다. 그러나 그 중심은 닫힌 중심이 아니다. 동쪽에는 메소포타미아의 거대한 문명권이 자리하고 있었고 남쪽에는 이집트가 있었으며 서쪽으로는 지중해를 따라 그리스와 로마 제국이 이어졌다. 이스라엘은 이 거대한 세계들을 연결하는 교차 지점에 위치했다. 이 지정학적 조건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규정했고 성경의 사건들이 전개되는 방식에도 깊은 흔적을 남겼다. 침입과 지배, 동맹과 갈등, 포로와 귀환의 반복은 이 땅의 위치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그 모든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은 자신을 제국의 주변부로만 이해하지 않았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해석하고 역사 속 사건들을 신앙의 언어로 다시 읽어낸 공동체였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왜 아브라함은 강을 건너야 했는가, 왜 이스라엘은 광야를 통과해야 했는가, 왜 다윗은 예루살렘을 선택했는가, 왜 예수는 갈릴리에서 사역을 시작했는가, 왜 바울은 길 위에서 복음을 전해야 했는가. 이 질문들은 사건의 배경을 묻는 수준에 머물지 않는다. 그 사건을 형성한 공간의 구조와 그 구조가 만들어낸 역사적 방향을 묻는 질문이다. 성경의 사건은 언제나 특정한 장소에서 일어나며 그 장소의 조건은 사건의 의미를 규정하고 그 전개를 제한하며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성경의 주요 장면들을 따라가 보면 공간은 결코 중립적인 배경으로 머물지 않는다. 족장들의 이동은 유목 경로와 물의 분포 그리고 국제 교통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아브라함의 이동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고대 근동의 문명권을 가로지르는 길 위에서 이루어진 선택이었다. 출애굽은 광야라는 환경 속에서 공동체가 재구성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결핍과 이동이 반복되는 공간 속에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형성해 간다. 가나안 정복 역시 지형을 떠나서는 이해될 수 없다. 중앙산지와 해안평야, 요단 계곡과 네게브 광야는 각각 다른 전략을 요구하며 이 지리적 조건은 정복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짓는다. 왕국 시대에 들어서면 도시의 위치와 교통로의 통제는 정치 권력의 핵심 요소가 된다. 다윗이 예루살렘을 선택한 이유 역시 신학적 상징성만이 아니라 북과 남을 연결하고 외부 세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지리적 조건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신약성경으로 넘어가면 이 구조는 더욱 분명해진다. 예수의 사역은 중심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갈릴리라는 주변부,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교차하는 공간에서 시작되어 점차 예루살렘이라는 종교적 중심으로 향한다. 이 이동은 메시지의 확장과 충돌을 드러내는 흐름이다. 이후 바울의 선교는 로마 제국의 도로망과 도시 체계를 따라 전개된다. 주요 도시와 항구 그리고 상업과 행정의 중심지를 따라 복음이 확산되는 모습은 복음이 특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확장되는 구조를 보여준다. 이처럼 성경의 역사는 시간의 흐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공간의 구조가 사건의 방향을 결정하고 지리적 조건이 역사적 결과를 형성한다. 따라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공간을 분리해서가 아니라 하나의 통합된 틀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성경을 다시 읽는다. 성경의 내용을 서술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각 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그 장소의 지리적 특징 그리고 그와 연결된 역사적 흐름을 함께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성경을 추상적인 신앙의 텍스트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간 위에서 전개된 역사로 이해하게 된다. 지명 하나, 길 하나, 도시 하나는 모두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니며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구조를 형성한다.
오늘 우리는 지도 없이도 길을 찾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성경을 읽을 때는 오히려 방향을 잃어버리기 쉽다. 장소에 대한 이해가 사라질 때 사건은 단편적으로 남고 역사적 맥락이 희미해질 때 신앙은 관념 속에 머무르게 된다. 성경의 땅을 다시 이해하는 일은 새로운 정보를 더하는 작업을 넘어 이미 기록된 말씀을 그 자리 위에서 다시 읽는 작업이다.
이 책은 독자를 그 자리로 이끈다. 아브라함이 걸었던 길을 따라가고 모세가 지나간 광야를 지나며 다윗이 바라보았던 예루살렘을 마주하고 예수께서 걸으셨던 갈릴리의 길을 따라 걷게 한다. 그리고 그 여정의 끝에서 바울이 경험했던 것처럼 복음이 한 지역과 민족을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게 한다. 성경은 언제나 특정한 땅 위에서 기록되었고 그 땅을 따라 확장되었다. 이 책은 그 구조를 따라 성경을 다시 보게 하는 지도이다.
이스라엘은 그 세계의 중심에 놓여 있다. 그러나 그 중심은 닫힌 중심이 아니다. 동쪽에는 메소포타미아의 거대한 문명권이 자리하고 있었고 남쪽에는 이집트가 있었으며 서쪽으로는 지중해를 따라 그리스와 로마 제국이 이어졌다. 이스라엘은 이 거대한 세계들을 연결하는 교차 지점에 위치했다. 이 지정학적 조건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규정했고 성경의 사건들이 전개되는 방식에도 깊은 흔적을 남겼다. 침입과 지배, 동맹과 갈등, 포로와 귀환의 반복은 이 땅의 위치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그 모든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은 자신을 제국의 주변부로만 이해하지 않았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해석하고 역사 속 사건들을 신앙의 언어로 다시 읽어낸 공동체였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질문해야 한다. 왜 아브라함은 강을 건너야 했는가, 왜 이스라엘은 광야를 통과해야 했는가, 왜 다윗은 예루살렘을 선택했는가, 왜 예수는 갈릴리에서 사역을 시작했는가, 왜 바울은 길 위에서 복음을 전해야 했는가. 이 질문들은 사건의 배경을 묻는 수준에 머물지 않는다. 그 사건을 형성한 공간의 구조와 그 구조가 만들어낸 역사적 방향을 묻는 질문이다. 성경의 사건은 언제나 특정한 장소에서 일어나며 그 장소의 조건은 사건의 의미를 규정하고 그 전개를 제한하며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성경의 주요 장면들을 따라가 보면 공간은 결코 중립적인 배경으로 머물지 않는다. 족장들의 이동은 유목 경로와 물의 분포 그리고 국제 교통로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아브라함의 이동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고대 근동의 문명권을 가로지르는 길 위에서 이루어진 선택이었다. 출애굽은 광야라는 환경 속에서 공동체가 재구성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결핍과 이동이 반복되는 공간 속에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새롭게 형성해 간다. 가나안 정복 역시 지형을 떠나서는 이해될 수 없다. 중앙산지와 해안평야, 요단 계곡과 네게브 광야는 각각 다른 전략을 요구하며 이 지리적 조건은 정복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짓는다. 왕국 시대에 들어서면 도시의 위치와 교통로의 통제는 정치 권력의 핵심 요소가 된다. 다윗이 예루살렘을 선택한 이유 역시 신학적 상징성만이 아니라 북과 남을 연결하고 외부 세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지리적 조건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신약성경으로 넘어가면 이 구조는 더욱 분명해진다. 예수의 사역은 중심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갈릴리라는 주변부,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교차하는 공간에서 시작되어 점차 예루살렘이라는 종교적 중심으로 향한다. 이 이동은 메시지의 확장과 충돌을 드러내는 흐름이다. 이후 바울의 선교는 로마 제국의 도로망과 도시 체계를 따라 전개된다. 주요 도시와 항구 그리고 상업과 행정의 중심지를 따라 복음이 확산되는 모습은 복음이 특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확장되는 구조를 보여준다. 이처럼 성경의 역사는 시간의 흐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공간의 구조가 사건의 방향을 결정하고 지리적 조건이 역사적 결과를 형성한다. 따라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공간을 분리해서가 아니라 하나의 통합된 틀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성경을 다시 읽는다. 성경의 내용을 서술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각 사건이 일어난 장소와 그 장소의 지리적 특징 그리고 그와 연결된 역사적 흐름을 함께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성경을 추상적인 신앙의 텍스트로 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간 위에서 전개된 역사로 이해하게 된다. 지명 하나, 길 하나, 도시 하나는 모두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니며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구조를 형성한다.
오늘 우리는 지도 없이도 길을 찾을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성경을 읽을 때는 오히려 방향을 잃어버리기 쉽다. 장소에 대한 이해가 사라질 때 사건은 단편적으로 남고 역사적 맥락이 희미해질 때 신앙은 관념 속에 머무르게 된다. 성경의 땅을 다시 이해하는 일은 새로운 정보를 더하는 작업을 넘어 이미 기록된 말씀을 그 자리 위에서 다시 읽는 작업이다.
이 책은 독자를 그 자리로 이끈다. 아브라함이 걸었던 길을 따라가고 모세가 지나간 광야를 지나며 다윗이 바라보았던 예루살렘을 마주하고 예수께서 걸으셨던 갈릴리의 길을 따라 걷게 한다. 그리고 그 여정의 끝에서 바울이 경험했던 것처럼 복음이 한 지역과 민족을 넘어 세계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게 한다. 성경은 언제나 특정한 땅 위에서 기록되었고 그 땅을 따라 확장되었다. 이 책은 그 구조를 따라 성경을 다시 보게 하는 지도이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부 성경의 땅과 세계
1-1 이스라엘과 주변 세계 - 성경의 땅, 오늘을 살아가다
1-2 이스라엘의 역사와 성경 지리
1-3 노아와 그의 세 아들 - 홍수 이후, 세계가 나뉘다
2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길
2-1 족장의 시대 -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2-2 출애굽의 길, 광야를 지나며 - 광야에서 형성된 하나님의 백성
2-3 출애굽과 가나안 정탐 -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을 바라보다
2-4 가나안 정복 경로 - 중앙을 열고 남북을 정복하다
2-5 가나안 땅 분배와 주요 도시들 - 정복된 땅이 공동체가 되다
3부 왕국의 형성과 분열
3-1 사울의 통치 영역 - 전쟁 속에서 형성된 왕권
3-2 다윗의 도피 경로 - 왕이 되기 전, 광야에서 형성된 시간
3-3 언약궤의 이동 경로 - 하나님의 임재가 이동한 길
3-4 다윗의 통치 영역 - 통합과 확장으로 완성된 왕권
3-5 솔로몬의 통치 영역 - 평화의 질서 속에 구축된 왕국
3-6 솔로몬의 병거성 - 왕국을 지탱한 군사와 행정의 기반
3-7 선지자들의 예언 활동
3-8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통치 영역 - 분열 속에 공존한 두 왕국
4부 제국 속의 이스라엘
4-1 앗수르 제국 시대 - 심판 속에 무너진 북왕국
4-2 바벨론 제국 시대 - 멸망과 포로의 시간
4-3 페르시아 제국 시대 - 귀환과 재건의 시작
4-4 헬레니즘 시대 - 문화의 제국 속에 흔들리는 공동체
4-5 로마 제국 시대 - 제국의 통합 속에 깊어지는 긴장
4-6 제국과 이스라엘 - 앗수르에서 로마까지, 흔들리며 이어진 역사
5부 예수의 길과 예루살렘
5-1 헤롯 왕조 - 로마 제국을 등에 업은 유대의 통치자
5-2 예수의 사역과 이스라엘 - 주변에서 중심으로 확장된 하나님 나라
5-3 예수의 체포와 처형 - 권력과 신앙이 충돌한 십자가의 길
5-4 예루살렘 - 슬픈 영적 도시
6부 복음의 확장과 교회
6-1 복음의 확장과 사도들의 사역 -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의 확장
6-2 바울의 선교 여정 - 길 위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나라
6-3 소아시아 일곱 교회 - 제국 속에 드러난 교회의 얼굴
6-4 예루살렘 성전 파괴 이후의 이스라엘 - 성전 이후 재편된 유대인 공동체
1부 성경의 땅과 세계
1-1 이스라엘과 주변 세계 - 성경의 땅, 오늘을 살아가다
1-2 이스라엘의 역사와 성경 지리
1-3 노아와 그의 세 아들 - 홍수 이후, 세계가 나뉘다
2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길
2-1 족장의 시대 -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2-2 출애굽의 길, 광야를 지나며 - 광야에서 형성된 하나님의 백성
2-3 출애굽과 가나안 정탐 - 광야를 지나 약속의 땅을 바라보다
2-4 가나안 정복 경로 - 중앙을 열고 남북을 정복하다
2-5 가나안 땅 분배와 주요 도시들 - 정복된 땅이 공동체가 되다
3부 왕국의 형성과 분열
3-1 사울의 통치 영역 - 전쟁 속에서 형성된 왕권
3-2 다윗의 도피 경로 - 왕이 되기 전, 광야에서 형성된 시간
3-3 언약궤의 이동 경로 - 하나님의 임재가 이동한 길
3-4 다윗의 통치 영역 - 통합과 확장으로 완성된 왕권
3-5 솔로몬의 통치 영역 - 평화의 질서 속에 구축된 왕국
3-6 솔로몬의 병거성 - 왕국을 지탱한 군사와 행정의 기반
3-7 선지자들의 예언 활동
3-8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통치 영역 - 분열 속에 공존한 두 왕국
4부 제국 속의 이스라엘
4-1 앗수르 제국 시대 - 심판 속에 무너진 북왕국
4-2 바벨론 제국 시대 - 멸망과 포로의 시간
4-3 페르시아 제국 시대 - 귀환과 재건의 시작
4-4 헬레니즘 시대 - 문화의 제국 속에 흔들리는 공동체
4-5 로마 제국 시대 - 제국의 통합 속에 깊어지는 긴장
4-6 제국과 이스라엘 - 앗수르에서 로마까지, 흔들리며 이어진 역사
5부 예수의 길과 예루살렘
5-1 헤롯 왕조 - 로마 제국을 등에 업은 유대의 통치자
5-2 예수의 사역과 이스라엘 - 주변에서 중심으로 확장된 하나님 나라
5-3 예수의 체포와 처형 - 권력과 신앙이 충돌한 십자가의 길
5-4 예루살렘 - 슬픈 영적 도시
6부 복음의 확장과 교회
6-1 복음의 확장과 사도들의 사역 -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의 확장
6-2 바울의 선교 여정 - 길 위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나라
6-3 소아시아 일곱 교회 - 제국 속에 드러난 교회의 얼굴
6-4 예루살렘 성전 파괴 이후의 이스라엘 - 성전 이후 재편된 유대인 공동체
저자
저자
김진산 김진산 박사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석사(M.A)를 받았으며, 이스라엘 Bar-Ilan University에서 구약성서학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성경을 역사와 지리, 언어와 문화 속에서 통합적으로 해석하는 성서학자로, 성경의 사건들을 실제 역사와 공간 속에서 재구성하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을 동서 문명이 교차하는 지정학적 중심지로 이해하고, 성경의 메시지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읽어내는 데 주력한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특임교수이며 터치바이블선교회 사역대표로,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성서연구와 성지순례 사역을 병행하며 저술과 강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터치바이블 시리즈 『역사와 지리로 만나는 구약 이야기』, 『신약 이야기』, 『바울 이야기』 등이 있으며, 『모세의 언어』와 『예수의 언어』를 출간하였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B.A)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석사(M.A)를 받았으며, 이스라엘 Bar-Ilan University에서 구약성서학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성경을 역사와 지리, 언어와 문화 속에서 통합적으로 해석하는 성서학자로, 성경의 사건들을 실제 역사와 공간 속에서 재구성하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을 동서 문명이 교차하는 지정학적 중심지로 이해하고, 성경의 메시지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읽어내는 데 주력한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특임교수이며 터치바이블선교회 사역대표로,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성서연구와 성지순례 사역을 병행하며 저술과 강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터치바이블 시리즈 『역사와 지리로 만나는 구약 이야기』, 『신약 이야기』, 『바울 이야기』 등이 있으며, 『모세의 언어』와 『예수의 언어』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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