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화가의 진실(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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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적인 재능의 이동 현상
동성애와 이성애를 오가는 치정어린 삼각관계
숨 막히게 아찔하고 기괴한 그 놀라운 세계가 당신의 눈앞에 펼쳐진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주인공 그르누이가 갖고 있는 ‘초현실적인 후각’처럼, ‘초현실적인 안목’이라는 재능이 존재한다면?
그리고 그 재능이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면?
‘앤디워홀형 예술가’ 강은하. 그리고 그녀로 인해 혼돈으로 치닫는 ‘바스키아형 예술가’ 금성과 ‘살리에르형 예술가’ 현준호.
바스키아와 ‘팩토리 걸’ 에디 세즈윅을 파멸로 몰아넣은 앤디워홀처럼, 그들의 혼돈에 과연 그녀의 잘못이 있는가?
동성애와 이성애를 오가는 치정어린 삼각관계
숨 막히게 아찔하고 기괴한 그 놀라운 세계가 당신의 눈앞에 펼쳐진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주인공 그르누이가 갖고 있는 ‘초현실적인 후각’처럼, ‘초현실적인 안목’이라는 재능이 존재한다면?
그리고 그 재능이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면?
‘앤디워홀형 예술가’ 강은하. 그리고 그녀로 인해 혼돈으로 치닫는 ‘바스키아형 예술가’ 금성과 ‘살리에르형 예술가’ 현준호.
바스키아와 ‘팩토리 걸’ 에디 세즈윅을 파멸로 몰아넣은 앤디워홀처럼, 그들의 혼돈에 과연 그녀의 잘못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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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파괴적이지만 매혹적인 그들의 사랑과 예술
"푸른 화가의 진실"은 화가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예술가들 사이의 치정과 성공 이야기이다.
갑자기 얻게 된 재능. 재능의 이동 현상. 그러한 초현실적인 현상들이 사실적으로 묘사되며, 일반성에서 벗어난 그들의 예술가적 선택과 논리를 엿볼 수 있다.
선화예중-선화예고-한예종까지 10여년을 미술전공자로 살았던 방주 작가의 지식과 시선이 담긴 예술가 소설이면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처럼 판타지적이고 관능적인 감성이 들어가 있다. 그러면서 방송/드라마 분야에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드라마적 감성으로 풀어냈다.
숨 막히게 아찔하고 기괴한 그들의 광기와 집착, 사랑은, 책 마지막 장까지 당신의 집중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 차가운 앤디워홀, 강은하 ■
"나는 그 여자가 역겨워요. 강은하가 역겹게 느껴질 정도로 질리거나, 그 여자의 존재감이 혐오스러웠던 사람이 없진 않았을 거예요. 향기가 너무 짙은 향수 같아요. 악취가 나는 건 아니에요. 향기에 가깝죠. 멀리서도 사람들을 끌어당길 만한 향기를 가졌지만, 가까이 가면 부담스러워요. 때론 그 향이 너무 역겹고 머리 아파서 질식당할 것 같은 사람도 있죠."
매력적이지만 사랑스럽진 않은, 결코 악하진 않지만 차가운, 대체로 올바르지만 인간성이 결여된 여자, 강은하. 시대를 풍미할 재능을 지녔지만 부족한 점도 많다. 하지만 그 부족한 점을 주변에서 빨아들여 자신에게 흡수시키는, 현실감각 뛰어난 앤디워홀형 예술가이다.
원래는 그녀의 것이 아니었던 '기적의 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은하를 선택한다.
초현실적인 안목. 그것이 어느 날 갑자기 그녀에게 생기면서, 누군가의 파멸이 시작된다.
■ 위태로운 바스키아, 금성 ■
"난 금성을 망치려 한 적 없어. 금성은 네가 아니야. 걔는 밖에 내놓는 것보단 보호가 필요한 애야. 유명세, 부귀영화, 이런 걸 감당할 수 있는 애가 아니야."
"넌 걔가 감당할 수 없는 세계로 걜 끌어들였어. 그리고 그 속에 그냥 내버려뒀어. 무책임해. 내가 손대지 않았어도 걘 술과 마약에 찌들었을 거야."
진정한 천재이나 현실감각이 없고 자신을 돌볼 줄 모르는, 바스키아형 예술가이다.
강은하와는 달리 세상을 마음으로 볼 줄 알지만,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이해하거나 세상을 이용할 줄 모르는 그 어리석음과 나약함이 그의 치명적인 결함이다. 하지만 너무나 절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는 그를, 한때 서로 연인이었던 강은하와 현준호는 진심으로 집착적으로 사랑한다. 그 치정 속에서, 자신을 지킬 만큼 강하지 못했던 금성은 부서져간다.
그리고 금성의 쌍둥이 동생 은성은 형과 그들 사이의 진실을 알기 위해, 강은하와 현준호에게 접근한다. 동성애자였던 은성은 그 과정에서 현준호에게 빠져드는데…….
■ 혼돈의 살리에르, 현준호 ■
「문득 그를 보고 있자니 양형제, 브랜든이 생각났다. 나른한 태도, 풀린 눈, 타락한 분위기가 딱 그 남자 같았다. 스스로 자기 자신의 균형을 찾지 못해 망가져버린 그 혼돈의 분위기.」
「온몸 구석구석 집착적으로 애무하다가 격정적으로 거칠게 몰아붙이는 그의 품속에서, 은성은 아까의 불쾌함과 함께 답답했던 속이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았다. 비인간적인 논리를 가진 은하에 비하면 혼돈 그 자체인 현준호지만, 그 블랙홀 같은 혼돈 속에 빨려 들어가 차라리 가루가 되어버리고 싶었다.」
아름다운 외모와 마성의 매력을 지녔지만, 귀라도 제대로 뚫려 있던 살리에르에 비해 눈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살리에르형 예술가이다. 하지만 그는 천재 원로작가 현목성의 아들로 '눈'만은 물려받아, 한때 기적과도 같은 초현실적인 안목의 소유자였다. 다만 그 눈을 제대로 활용할 재능을 갖추지 못했을 뿐.
천재가 되고 싶어, 천재들처럼 자신만 생각하며 상처주고 살았다. 천재를 위해 희생당하는 사람은 영광으로 알아야 하므로, 자신에게 상처받은 사람들도 그래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천재를 위해 희생당하는 양분이 될 거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다.
"푸른 화가의 진실"은 화가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로, 예술가들 사이의 치정과 성공 이야기이다.
갑자기 얻게 된 재능. 재능의 이동 현상. 그러한 초현실적인 현상들이 사실적으로 묘사되며, 일반성에서 벗어난 그들의 예술가적 선택과 논리를 엿볼 수 있다.
선화예중-선화예고-한예종까지 10여년을 미술전공자로 살았던 방주 작가의 지식과 시선이 담긴 예술가 소설이면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처럼 판타지적이고 관능적인 감성이 들어가 있다. 그러면서 방송/드라마 분야에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드라마적 감성으로 풀어냈다.
숨 막히게 아찔하고 기괴한 그들의 광기와 집착, 사랑은, 책 마지막 장까지 당신의 집중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 차가운 앤디워홀, 강은하 ■
"나는 그 여자가 역겨워요. 강은하가 역겹게 느껴질 정도로 질리거나, 그 여자의 존재감이 혐오스러웠던 사람이 없진 않았을 거예요. 향기가 너무 짙은 향수 같아요. 악취가 나는 건 아니에요. 향기에 가깝죠. 멀리서도 사람들을 끌어당길 만한 향기를 가졌지만, 가까이 가면 부담스러워요. 때론 그 향이 너무 역겹고 머리 아파서 질식당할 것 같은 사람도 있죠."
매력적이지만 사랑스럽진 않은, 결코 악하진 않지만 차가운, 대체로 올바르지만 인간성이 결여된 여자, 강은하. 시대를 풍미할 재능을 지녔지만 부족한 점도 많다. 하지만 그 부족한 점을 주변에서 빨아들여 자신에게 흡수시키는, 현실감각 뛰어난 앤디워홀형 예술가이다.
원래는 그녀의 것이 아니었던 '기적의 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은하를 선택한다.
초현실적인 안목. 그것이 어느 날 갑자기 그녀에게 생기면서, 누군가의 파멸이 시작된다.
■ 위태로운 바스키아, 금성 ■
"난 금성을 망치려 한 적 없어. 금성은 네가 아니야. 걔는 밖에 내놓는 것보단 보호가 필요한 애야. 유명세, 부귀영화, 이런 걸 감당할 수 있는 애가 아니야."
"넌 걔가 감당할 수 없는 세계로 걜 끌어들였어. 그리고 그 속에 그냥 내버려뒀어. 무책임해. 내가 손대지 않았어도 걘 술과 마약에 찌들었을 거야."
진정한 천재이나 현실감각이 없고 자신을 돌볼 줄 모르는, 바스키아형 예술가이다.
강은하와는 달리 세상을 마음으로 볼 줄 알지만,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이해하거나 세상을 이용할 줄 모르는 그 어리석음과 나약함이 그의 치명적인 결함이다. 하지만 너무나 절대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는 그를, 한때 서로 연인이었던 강은하와 현준호는 진심으로 집착적으로 사랑한다. 그 치정 속에서, 자신을 지킬 만큼 강하지 못했던 금성은 부서져간다.
그리고 금성의 쌍둥이 동생 은성은 형과 그들 사이의 진실을 알기 위해, 강은하와 현준호에게 접근한다. 동성애자였던 은성은 그 과정에서 현준호에게 빠져드는데…….
■ 혼돈의 살리에르, 현준호 ■
「문득 그를 보고 있자니 양형제, 브랜든이 생각났다. 나른한 태도, 풀린 눈, 타락한 분위기가 딱 그 남자 같았다. 스스로 자기 자신의 균형을 찾지 못해 망가져버린 그 혼돈의 분위기.」
「온몸 구석구석 집착적으로 애무하다가 격정적으로 거칠게 몰아붙이는 그의 품속에서, 은성은 아까의 불쾌함과 함께 답답했던 속이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았다. 비인간적인 논리를 가진 은하에 비하면 혼돈 그 자체인 현준호지만, 그 블랙홀 같은 혼돈 속에 빨려 들어가 차라리 가루가 되어버리고 싶었다.」
아름다운 외모와 마성의 매력을 지녔지만, 귀라도 제대로 뚫려 있던 살리에르에 비해 눈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살리에르형 예술가이다. 하지만 그는 천재 원로작가 현목성의 아들로 '눈'만은 물려받아, 한때 기적과도 같은 초현실적인 안목의 소유자였다. 다만 그 눈을 제대로 활용할 재능을 갖추지 못했을 뿐.
천재가 되고 싶어, 천재들처럼 자신만 생각하며 상처주고 살았다. 천재를 위해 희생당하는 사람은 영광으로 알아야 하므로, 자신에게 상처받은 사람들도 그래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천재를 위해 희생당하는 양분이 될 거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못했다.
목차
목차
1. 권 기자 이야기-1
2. 잘못된 만남
3. 권 기자 이야기-2
4. 등가교환
5. 우성호
6. 수호신
7. 권 기자 이야기-3
8. 재회
9. 얼음처럼 차가운 울트라마린 블루
10. 화련
11. 균열
12. 내 모든 걸 너에게 주고 싶어
13. 권 기자 이야기-4
14. 그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
15. 권 기자 이야기-5
16. 금성과 은성
17. 그들이 말하는 금성
18. 반짝이지 않는 별
19. 다시 태어나 널 본다 해도
20. 권 기자 이야기-마지막
2. 잘못된 만남
3. 권 기자 이야기-2
4. 등가교환
5. 우성호
6. 수호신
7. 권 기자 이야기-3
8. 재회
9. 얼음처럼 차가운 울트라마린 블루
10. 화련
11. 균열
12. 내 모든 걸 너에게 주고 싶어
13. 권 기자 이야기-4
14. 그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
15. 권 기자 이야기-5
16. 금성과 은성
17. 그들이 말하는 금성
18. 반짝이지 않는 별
19. 다시 태어나 널 본다 해도
20. 권 기자 이야기-마지막
저자
저자
방주
선화예중/선화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무대미술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디지털미디어 영상콘텐츠학과를 수료했다. (김원용 교수 밑에서 수학했다) 2002년 서울문학에서 〈소년기〉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같은 해 클레이애니메이션 〈베이비토피아〉의 시나리오를 썼는데, 이 작품은 2002년 제 4회 서울 국제 청소년영화제 대상, 2002년 제3회 삼성전자 디지털 창작제 우수상, 2003년 독일 베를린 청소년 미디어영화제 은상을 수상했다. 2002년 제1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본선, 2002년 제3회 미국 산디에이고 아시아 영화제 본선 [SDAFF], 2003년 제2회 미국 댈러스 영화제 본선[AFFD], 2003년 제7회 독일 하노버 up-and-coming 영화제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2012년에 방송된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보조작가로도 활동했다. 2016년 소설 〈신선 이야기〉 시리즈, 2017년 〈푸른 화가의 진실〉을 발표했다. 2024년 발표된 건강실용철학서 〈아름다움을 위한 피부와 건강〉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juyeonbang
인스타그램 아이디 : bang.ju.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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