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꽃 눈에 들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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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현장에서 발견한 가슴 뭉클한 희망의 시선
소방관으로 보낸 30년의 세월, 시로 거듭나다
30여 년 동안 화마(火魔)와 싸우며 무수히 많은 현장을 겪었던 시인은 참사 현장의 긴장감, 불안정감, 죄책감, 피로감 등의 힘들고 절망적인 느낌을 시적 표현을 통해 독자에게 희망이라는 감정으로 바꿔 전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져 이글을 통해 삶의 방식을 함께 공유해 보고 싶었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절망적인 화재의 현장에서도 끝까지 희망의 시선을 놓지 않았던 한 사람의 가슴 벅찬 기록이다.
‘깊숙한 통증으로 돌아오는 오늘이 / 그들의 마지막이었던 오늘이 / 빛이 되었다.’
그의 시집 중에서 〈우리의 별 뜨는 것이 아니라 묻는 것이다.〉라는 시의 한 구절이다. 시에서 느껴지듯 시인은 시집을 펴내면서 쉽지만은 않은 소방관 생활에서 희망을 보려고 안간힘을 썼던 반복된 나날들을 되새기며 기록한 이 글들이 함께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공감할 수 있는 글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하고 있다.
65편의 시를 4부로 나눠 그만의 인생철학을 객관적으로 그려내면서 절망보다는 희망을 강조하려 했던 이번 시집 발간에 대해 시인은 젊은이나, 나이 든 사람이나 요즘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져 이글을 통해 삶의 방식을 함께 공유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수많은 가을을 보내며 반복되는 일상들을 정리하고 싶은 가슴을 억누르고 살아왔다”라며 “그것은 소소한 꿈이었다고 넘기며 지나치려고 했지만, 여기저기 흩어진 말들을 뒤적이게 되고 이리저리 꿰맞추다 보니 가슴 한자리에 화분을 하나 들이게 됐다.”라고 글을 모아 정리해 시집 발간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깨어진 것은 붙이고, 찢어진 것은 꿰매고, 흐트러진 것들을 다시 모아 장식을 해 겨우 모양을 갖추다 보니 또 시들기 전에 얼른 엮어보기로 했다”며 “엮어보니 그저 힘겹고 상처였던 것들, 또 그것들을 견뎌 담아 둔 묵직한 두근거림으로 담게 됐다”고 시집 발간의 설?던 마음을 겸손함으로 에두르기도 한다. 정년을 앞둔 한창규 군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시집 발간에 이어 소방관 생활을 통해 느꼈던 소중한 경험을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인생 2막을 준비한다고 한다. 그의 시를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한 줄기 희망의 끈을 독자도 느껴보길 바란다.
소방관으로 보낸 30년의 세월, 시로 거듭나다
30여 년 동안 화마(火魔)와 싸우며 무수히 많은 현장을 겪었던 시인은 참사 현장의 긴장감, 불안정감, 죄책감, 피로감 등의 힘들고 절망적인 느낌을 시적 표현을 통해 독자에게 희망이라는 감정으로 바꿔 전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져 이글을 통해 삶의 방식을 함께 공유해 보고 싶었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절망적인 화재의 현장에서도 끝까지 희망의 시선을 놓지 않았던 한 사람의 가슴 벅찬 기록이다.
‘깊숙한 통증으로 돌아오는 오늘이 / 그들의 마지막이었던 오늘이 / 빛이 되었다.’
그의 시집 중에서 〈우리의 별 뜨는 것이 아니라 묻는 것이다.〉라는 시의 한 구절이다. 시에서 느껴지듯 시인은 시집을 펴내면서 쉽지만은 않은 소방관 생활에서 희망을 보려고 안간힘을 썼던 반복된 나날들을 되새기며 기록한 이 글들이 함께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공감할 수 있는 글귀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하고 있다.
65편의 시를 4부로 나눠 그만의 인생철학을 객관적으로 그려내면서 절망보다는 희망을 강조하려 했던 이번 시집 발간에 대해 시인은 젊은이나, 나이 든 사람이나 요즘 사람들이 어렵게 살아가는 것처럼 느껴져 이글을 통해 삶의 방식을 함께 공유해 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수많은 가을을 보내며 반복되는 일상들을 정리하고 싶은 가슴을 억누르고 살아왔다”라며 “그것은 소소한 꿈이었다고 넘기며 지나치려고 했지만, 여기저기 흩어진 말들을 뒤적이게 되고 이리저리 꿰맞추다 보니 가슴 한자리에 화분을 하나 들이게 됐다.”라고 글을 모아 정리해 시집 발간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깨어진 것은 붙이고, 찢어진 것은 꿰매고, 흐트러진 것들을 다시 모아 장식을 해 겨우 모양을 갖추다 보니 또 시들기 전에 얼른 엮어보기로 했다”며 “엮어보니 그저 힘겹고 상처였던 것들, 또 그것들을 견뎌 담아 둔 묵직한 두근거림으로 담게 됐다”고 시집 발간의 설?던 마음을 겸손함으로 에두르기도 한다. 정년을 앞둔 한창규 군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시집 발간에 이어 소방관 생활을 통해 느꼈던 소중한 경험을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인생 2막을 준비한다고 한다. 그의 시를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한 줄기 희망의 끈을 독자도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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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4 프롤로그
1부
있는 그대로
012 우리의 별은 뜨는 것이 아니라 묻는 것이다
- 2024년 1월 31일 문경 화재 참사 회고
014 기억들
016 미련
019 화염(火焰)
- 2001년 개복동 집창촌 화재 참사 회고
022 집착
- 공사장 낙상 사고에 대한 회고
024 나
025 끝까지 소방관일까?
027 그리움
028 풀
030 이유 없는 향은 없다
032 하늘
033 망해사에서
034 내 눈에는
035 신을 뒤집다
037 드시지 못한 나머지
038 은행나무 도끼질에 대한 변명
2부
보이는 그대로
042 움츠러들다
043 붉은 꽃 하나
045 비
046 하나, 둘
048 늦은 밤이 내린다
050 가려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051 꿈
052 홀로가 아니라 한다
053 내 탓이에요
054 아버지
055 또 다른 가을이 오면
057 상처
058 독백
061 그림자
063 담쟁이
066 숨바꼭질
068 덫
070 3월의 눈
071 서리
3부
마음에 담다
074 닮아 좋다, 둘은
076 하늘을 봐
077 늦은 깨달음
079 하제
081 등
083 소나기
084 달, 인연, 사랑
085 그리우면
086 내 세월이 삶이더라
088 가을 첫 자락이 깨운다
089 거적이어도 좋다
091 3월이 되어서야 알았다
092 그 친구
093 살아가는 것은
094 미룬 세월은 남루해지고 있다
096 머리맡 신발
4부
눈에 들지 않아도
098 늦은 꽃, 눈에 들지 않아도
099 인연
101 우리
102 꽃이 되려 말자
103 아무것도 아니라 한 날도
104 씨앗
105 흔적
106 사는 동안
107 풀꽃
110 꽃눈이 섰다
111 달은 다시 차더라
113 탓할 것인가
115 봄바람도 시린 날
117 내가 나로 사는 것이다
120 시인의 말 ┃ 우리의 봄
1부
있는 그대로
012 우리의 별은 뜨는 것이 아니라 묻는 것이다
- 2024년 1월 31일 문경 화재 참사 회고
014 기억들
016 미련
019 화염(火焰)
- 2001년 개복동 집창촌 화재 참사 회고
022 집착
- 공사장 낙상 사고에 대한 회고
024 나
025 끝까지 소방관일까?
027 그리움
028 풀
030 이유 없는 향은 없다
032 하늘
033 망해사에서
034 내 눈에는
035 신을 뒤집다
037 드시지 못한 나머지
038 은행나무 도끼질에 대한 변명
2부
보이는 그대로
042 움츠러들다
043 붉은 꽃 하나
045 비
046 하나, 둘
048 늦은 밤이 내린다
050 가려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051 꿈
052 홀로가 아니라 한다
053 내 탓이에요
054 아버지
055 또 다른 가을이 오면
057 상처
058 독백
061 그림자
063 담쟁이
066 숨바꼭질
068 덫
070 3월의 눈
071 서리
3부
마음에 담다
074 닮아 좋다, 둘은
076 하늘을 봐
077 늦은 깨달음
079 하제
081 등
083 소나기
084 달, 인연, 사랑
085 그리우면
086 내 세월이 삶이더라
088 가을 첫 자락이 깨운다
089 거적이어도 좋다
091 3월이 되어서야 알았다
092 그 친구
093 살아가는 것은
094 미룬 세월은 남루해지고 있다
096 머리맡 신발
4부
눈에 들지 않아도
098 늦은 꽃, 눈에 들지 않아도
099 인연
101 우리
102 꽃이 되려 말자
103 아무것도 아니라 한 날도
104 씨앗
105 흔적
106 사는 동안
107 풀꽃
110 꽃눈이 섰다
111 달은 다시 차더라
113 탓할 것인가
115 봄바람도 시린 날
117 내가 나로 사는 것이다
120 시인의 말 ┃ 우리의 봄
저자
저자
한창규
1965년 익산에서 태어났다. 군산중앙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했고, 1992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되어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30여 년을 소방관으로 살아오며 겪은 아프고 힘겹고 상처였던 것들, 또 그것들을 견디며 담아 둔 날들을 묵직한 두근거림으로 기록한다.
30여 년을 소방관으로 살아오며 겪은 아프고 힘겹고 상처였던 것들, 또 그것들을 견디며 담아 둔 날들을 묵직한 두근거림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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