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등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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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어머니. 미모. 학벌. 부러운 것 없는 저자의 삶에도 흠은 있다. 저자의 투병 경험과 아픔을 공유하며 독자들과 함께 삶의 의미를 찾아가고자 한다.
산다는 건 무얼까. 단순히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숨을 쉬는 일들의 모음일까.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살아있다’라는 상태와는 다른, 그 이상의 의미를 품어야 하지 않을까. 아픈 몸뚱어리를 이끌고 하루하루를 ‘견디어’ 내는 걸 진정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나.
살아갈 용기는 없지만 죽을 용기는 더더욱 없다. 그러니 버거운 삶을 이고 지고 간다. 여정이 녹록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곳곳에 사랑이 있다. 하루에 선물처럼 주어지는 작은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세상이 꽤 공평하다. 다 가진 것 같은 사람에게도 숨겨진 아픔이 있고, 아픈 사람에게도 기쁨과 사랑이 있다.
산다는 건 무얼까. 단순히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숨을 쉬는 일들의 모음일까.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단순히 ‘살아있다’라는 상태와는 다른, 그 이상의 의미를 품어야 하지 않을까. 아픈 몸뚱어리를 이끌고 하루하루를 ‘견디어’ 내는 걸 진정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나.
살아갈 용기는 없지만 죽을 용기는 더더욱 없다. 그러니 버거운 삶을 이고 지고 간다. 여정이 녹록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곳곳에 사랑이 있다. 하루에 선물처럼 주어지는 작은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세상이 꽤 공평하다. 다 가진 것 같은 사람에게도 숨겨진 아픔이 있고, 아픈 사람에게도 기쁨과 사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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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는 혼자만 불행하다는 생각을 너무 자주, 그리고 쉽게 한다.
배우 차재이가 건네는 담담한 위로.
살기가 참 팍팍하다. 내 권리 따위, 주장해 봤자 세상에 무시당할 게 뻔하다. 노력을 안 해 본 것도 아니다. 분명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데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다. SNS에 보이는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다 예쁘고 멋있는지. 저런 차, 시계, 돈은 어디서 나서 저렇게 팔자 좋게 사는지. 울화가 치민다. 세상에서 나만, 아니, 내가 제일, 불행한 것 같다.
그러나 당신, 막상 옆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본 적 있는가?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짐작해 보았나? 때로는,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나의 삶이, 희귀한 병으로 장기 하나를 잃은 누구의 삶보다 나을 수도 있다.
차재이는 이 점을 꼬집는다. 세상을 행복하게만 사는 사람은 없다. 모두에게 아픔이 있고, 모두에게 어려움이 있다. 다만, 서로 그걸 도와가며, 품어가며, 달래가며 살아가는 것뿐이다. 낙담할 필요 없다는 얘기다.
우리는 모두가 불행하다. 그렇기에 살만하다. 아픔은 결코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를 돌봐야 한다. 포용해야 한다. 사랑해야 한다.
배우 차재이가 건네는 담담한 위로.
살기가 참 팍팍하다. 내 권리 따위, 주장해 봤자 세상에 무시당할 게 뻔하다. 노력을 안 해 본 것도 아니다. 분명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데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다. SNS에 보이는 사람들은 왜 하나같이 다 예쁘고 멋있는지. 저런 차, 시계, 돈은 어디서 나서 저렇게 팔자 좋게 사는지. 울화가 치민다. 세상에서 나만, 아니, 내가 제일, 불행한 것 같다.
그러나 당신, 막상 옆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본 적 있는가? 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짐작해 보았나? 때로는,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나의 삶이, 희귀한 병으로 장기 하나를 잃은 누구의 삶보다 나을 수도 있다.
차재이는 이 점을 꼬집는다. 세상을 행복하게만 사는 사람은 없다. 모두에게 아픔이 있고, 모두에게 어려움이 있다. 다만, 서로 그걸 도와가며, 품어가며, 달래가며 살아가는 것뿐이다. 낙담할 필요 없다는 얘기다.
우리는 모두가 불행하다. 그렇기에 살만하다. 아픔은 결코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서로를 돌봐야 한다. 포용해야 한다. 사랑해야 한다.
목차
목차
여는 글 ㆍ007
제1장 삶을 산다는 착각
무던한 색으로 살아가며 ㆍ016
아침 ㆍ020
견딜 수 없는 ㆍ027
살았고 살고 있다 ㆍ031
눈물점 ㆍ035
옅어지는 ㆍ039
용서하는 법은 배우지 못해서 ㆍ043
의문스러운 날들과 답이 들리지 않는 질문과 지나가는 하루에 대해 ㆍ047
남은 사람들 ㆍ051
아침(2)ㆍ056
(무제)ㆍ061
잘 부탁해 ㆍ064
살자 ㆍ068
질긴 삶을 씹으며 ㆍ072
제2장 하필이면 사랑이 하고 싶어서
뿌리 ㆍ078
연(緣)ㆍ082
색의 이면 ㆍ086
소리 ㆍ090
마지막 ㆍ095
죽음이 우리의 순간을 비껴가도록 ㆍ099
가을맞이 ㆍ103
백일홍 ㆍ107
천칭자리 ㆍ111
보금자리 ㆍ115
결과 곁 ㆍ119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사람과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에 대해 ㆍ123
화과(花果)ㆍ127
제3장 푸른 등의 사람
향기 ㆍ134
푸른 등의 사람 ㆍ138
박애주의자 ㆍ142
흔들리며 걸어가고 ㆍ145
아침밥 거르지 말고 ㆍ149
통증 ㆍ153
만곡 ㆍ158
2022년11월1일 ㆍ162
품 ㆍ165
둥그런 ㆍ169
시작 ㆍ172
우둔하고 소심해서 ㆍ176
깜빡 ㆍ180
벗 ㆍ184
흐름 ㆍ188
닫는 글 ㆍ194
작가의 말 ㆍ198
제1장 삶을 산다는 착각
무던한 색으로 살아가며 ㆍ016
아침 ㆍ020
견딜 수 없는 ㆍ027
살았고 살고 있다 ㆍ031
눈물점 ㆍ035
옅어지는 ㆍ039
용서하는 법은 배우지 못해서 ㆍ043
의문스러운 날들과 답이 들리지 않는 질문과 지나가는 하루에 대해 ㆍ047
남은 사람들 ㆍ051
아침(2)ㆍ056
(무제)ㆍ061
잘 부탁해 ㆍ064
살자 ㆍ068
질긴 삶을 씹으며 ㆍ072
제2장 하필이면 사랑이 하고 싶어서
뿌리 ㆍ078
연(緣)ㆍ082
색의 이면 ㆍ086
소리 ㆍ090
마지막 ㆍ095
죽음이 우리의 순간을 비껴가도록 ㆍ099
가을맞이 ㆍ103
백일홍 ㆍ107
천칭자리 ㆍ111
보금자리 ㆍ115
결과 곁 ㆍ119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사람과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에 대해 ㆍ123
화과(花果)ㆍ127
제3장 푸른 등의 사람
향기 ㆍ134
푸른 등의 사람 ㆍ138
박애주의자 ㆍ142
흔들리며 걸어가고 ㆍ145
아침밥 거르지 말고 ㆍ149
통증 ㆍ153
만곡 ㆍ158
2022년11월1일 ㆍ162
품 ㆍ165
둥그런 ㆍ169
시작 ㆍ172
우둔하고 소심해서 ㆍ176
깜빡 ㆍ180
벗 ㆍ184
흐름 ㆍ188
닫는 글 ㆍ194
작가의 말 ㆍ198
저자
저자
차재이
뉴욕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에 귀국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하며 두 권의 책을 썼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들에게는 배우 차화연의 딸이자 '뇌섹녀'로 많이 알려져 있다.
저서
2024 푸른 등의 사람
2022 새벽은 이별에게 가혹하고
2021 무모하게 살고 미련하게 사랑하기를
저서
2024 푸른 등의 사람
2022 새벽은 이별에게 가혹하고
2021 무모하게 살고 미련하게 사랑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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