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도 핏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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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글을 쓴다는 것은 고된 육체활동 못지않게 정신활동으로 숙련이 요구되는 노동의 한가지라 할 수 있다. 노동의 대가라는 것은 천차만별이어서 서로의 만족도가 다르다. 그러니 누구에게나 완벽한 결과를 이룰 수 없는 노릇이기도 하다.
결국 겸손이라는 자세에서 글은 써지고, 기록되고, 읽고, 고쳐지고를 반복하며 생멸하는 생물과 같으나 글쓴이의 수한壽限을 넘어서는 것이 글이다. 사람은 갔어도 글은 남아 죽음을 모르고 버젓이 살고 있는 영특한 일 가운데,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에서 때로는 비범함을 마주하곤 한다. 이 열려진 세계를 위해 글은 존재하고 있다. 또한 문자를 극복하고자 하는 글쓰기, 인류는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다.
- 「서문」 中에서
결국 겸손이라는 자세에서 글은 써지고, 기록되고, 읽고, 고쳐지고를 반복하며 생멸하는 생물과 같으나 글쓴이의 수한壽限을 넘어서는 것이 글이다. 사람은 갔어도 글은 남아 죽음을 모르고 버젓이 살고 있는 영특한 일 가운데,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에서 때로는 비범함을 마주하곤 한다. 이 열려진 세계를 위해 글은 존재하고 있다. 또한 문자를 극복하고자 하는 글쓰기, 인류는 결코 중단하지 않을 것이다.
- 「서문」 中에서
목차
목차
제1부 문장에서 배우다
한 줄의 문장에서 배우다 12
백경 김무규의 고택 16
『사구시의 노래』를 다시 읽으며 20
오동꽃 피는 고흥반도 24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들 28
묘접도와 고양이 32
이동순 시인의 농구 노래 36
감옥에서의 푸른 편지 40
도암 성자 이세종 선생을 기리며 43
다시 씨알을 생각하는 사람 46
제2부 순천만 안개나루
순천만 안개나루 50
꽃잎에도 핏줄이 있다 54
순천만의 마지막 염전 57
무소유의 길을 걸으며 61
보리피리 꺾어 불며 65
아버지 흙발 터는 남포미술관 70
달맞이꽃 피는 농심 73
엄마 없는 하늘 아래 76
뻘배의 이망 15° 79
사월의 노래 83
태안 게국지는 게탕이 아니다 88
사투리에 당당할 수 있는가 91
제3부 개망초의 노래
개망초의 노래 94
어머니의 단박 약 97
무엇을 간직하고 싶은가 101
산자고 캐던 오월의 비가 104
민중의 삶이 정치 방향이다 107
시국과 들국이 지고 있다 110
출가하는 사람, 출세하는 사람 114
나무에 침 꽂고 호령하는 매미처럼 118
제4부 할머니의 소원
문학이란 인격을 두고 122
공공미술의 불편함 125
빈곤 포르노와 저질 예술 128
율포와 수문포에서 시를 적시다 132
사랑의 편지 136
예절에서 행복이 나온다 141
붉은 팔찌의 불온한 정 144
논물 대는 여심 147
신덕리 물천어 150
할머니의 소원 154
제5부 돌에서 배우다
가정은 우리 삶의 원형이다 160
돌에서 배우다 164
그곳에 가면 도투마리가 있다 168
원창역에서 부르는 가을 172
사회복지사의 사명은 언어의 순장이다 176
장량상의 동정시비 180
세습과 대물림 사이에서 184
아름다운 화해 188
스스로 빠르게 결단하자 192
알아차림, 눈치 없는 사회 196
한 줄의 문장에서 배우다 12
백경 김무규의 고택 16
『사구시의 노래』를 다시 읽으며 20
오동꽃 피는 고흥반도 24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들 28
묘접도와 고양이 32
이동순 시인의 농구 노래 36
감옥에서의 푸른 편지 40
도암 성자 이세종 선생을 기리며 43
다시 씨알을 생각하는 사람 46
제2부 순천만 안개나루
순천만 안개나루 50
꽃잎에도 핏줄이 있다 54
순천만의 마지막 염전 57
무소유의 길을 걸으며 61
보리피리 꺾어 불며 65
아버지 흙발 터는 남포미술관 70
달맞이꽃 피는 농심 73
엄마 없는 하늘 아래 76
뻘배의 이망 15° 79
사월의 노래 83
태안 게국지는 게탕이 아니다 88
사투리에 당당할 수 있는가 91
제3부 개망초의 노래
개망초의 노래 94
어머니의 단박 약 97
무엇을 간직하고 싶은가 101
산자고 캐던 오월의 비가 104
민중의 삶이 정치 방향이다 107
시국과 들국이 지고 있다 110
출가하는 사람, 출세하는 사람 114
나무에 침 꽂고 호령하는 매미처럼 118
제4부 할머니의 소원
문학이란 인격을 두고 122
공공미술의 불편함 125
빈곤 포르노와 저질 예술 128
율포와 수문포에서 시를 적시다 132
사랑의 편지 136
예절에서 행복이 나온다 141
붉은 팔찌의 불온한 정 144
논물 대는 여심 147
신덕리 물천어 150
할머니의 소원 154
제5부 돌에서 배우다
가정은 우리 삶의 원형이다 160
돌에서 배우다 164
그곳에 가면 도투마리가 있다 168
원창역에서 부르는 가을 172
사회복지사의 사명은 언어의 순장이다 176
장량상의 동정시비 180
세습과 대물림 사이에서 184
아름다운 화해 188
스스로 빠르게 결단하자 192
알아차림, 눈치 없는 사회 196
저자
저자
정홍순
충남 태안 남면 출생
2011년 《시와사람》으로 데뷔
시집
『뿔 없는 그림자의 슬픔』 『물소리를 밟다』 『갈대는 바다를 품고 산다』 『바람은 갯벌에 눕지 않는다』 『향단이 생각』
『국화는 뜨겁다』
산문집
『꽃잎에도 핏줄이 있다』
〈화순문학상〉 수상
2011년 《시와사람》으로 데뷔
시집
『뿔 없는 그림자의 슬픔』 『물소리를 밟다』 『갈대는 바다를 품고 산다』 『바람은 갯벌에 눕지 않는다』 『향단이 생각』
『국화는 뜨겁다』
산문집
『꽃잎에도 핏줄이 있다』
〈화순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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