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온다
의사인 내가 환자가 되고 나서야 알게 된 요로결석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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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 중 한 명, 평생 한 번은 만난다
돌을 치료하던 비뇨의학과 전문의에게, 어느 봄날 돌이 왔다.
환자들이 "죽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던 바로 그 통증이었다.
의사로서 알고 있던 요로결석과 환자로서 겪은 요로결석은 달랐다.
통증부터 진단, 치료, 재발 예방까지 - 당황하지 않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
요로결석을 직접 겪은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자신의 환자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진짜 요로결석 이야기
돌은 예고 없이 온다
누구에게나 손님은 온다. 반가운 손님도 있고, 별로 반갑지 않은 손님도 있다. 그런데 몸속으로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그것도 아주 작고 단단한 모습으로.
요로결석이다.
요로결석을 겪은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하게 말한다.
"죽을 것 같아요."
비유가 아니다. 엄살도 아니다. 새벽에 갑자기 옆구리가 찢어질 듯 아프고, 누워도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걸어도 아프다. 식은땀이 나고, 소변에 피가 비치기도 한다.
더 답답한 것은 그다음이다.
이 정도면 응급실에 가야 하는지, 조금 더 기다려도 되는지. 돌은 어디쯤 내려왔는지. 저절로 빠질 수 있는지, 시술을 받아야 하는지. 통증이 사라지면 정말 끝난 것인지.
그런 질문을 수없이 받아온 사람이 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조정현 원장이다.
그는 오랫동안 결석 환자에게 돌의 크기와 위치를 설명하고, 기다려도 되는 돌과 치료해야 하는 돌을 구분해왔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면 왜 그렇게 아픈지도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봄날, 자신의 옆구리에서 익숙한 통증이 시작됐다.
그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말은 의학용어가 아니었다.
'아, 그분이 오셨구나.'
환자들이 "죽을 것 같다"고 말하던 바로 그 통증이었다.
알고 있던 병인데도 막상 자신의 몸에서 시작되자 달랐다. 언제 다시 아플지 모르는 시간이 길었고, 돌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일은 생각보다 답답했다. 검사대에 누워보니 환자에게 늘 하던 설명도 전과는 조금 다르게 들렸다.
의사인 그가 환자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그렇게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아픈지부터 시작해, X-ray와 CT는 무엇이 다른지, 어떤 돌은 기다려도 되고 어떤 돌은 바로 치료해야 하는지,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왜 결석 환자에게 전립선약을 처방하는지, 충격파와 내시경 중 무엇을 선택하는지까지.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치료법만이 아니다.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의 몸에 남은 결석 수술 흉터를 보았고, 의사가 된 뒤에는 아버지의 결석을 직접 치료했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몸에서 8밀리미터짜리 돌이 빠져나오는 순간까지 경험했다.
돌은 작다. 하지만 그 작은 돌 하나가 움직이면, 너무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는 것을 저자는 의사와 환자로서 모두 경험했다.
결석 환자를 바라보던 의사,
결석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그 둘을 모두 경험한 한 사람.
이 세 경험이 한 사람 안에서 만난 책은 드물다. 《돌이 온다》가 당신에게 특별한 책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
돌을 치료하던 비뇨의학과 전문의에게, 어느 봄날 돌이 왔다.
환자들이 "죽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던 바로 그 통증이었다.
의사로서 알고 있던 요로결석과 환자로서 겪은 요로결석은 달랐다.
통증부터 진단, 치료, 재발 예방까지 - 당황하지 않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
요로결석을 직접 겪은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자신의 환자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진짜 요로결석 이야기
돌은 예고 없이 온다
누구에게나 손님은 온다. 반가운 손님도 있고, 별로 반갑지 않은 손님도 있다. 그런데 몸속으로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그것도 아주 작고 단단한 모습으로.
요로결석이다.
요로결석을 겪은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하게 말한다.
"죽을 것 같아요."
비유가 아니다. 엄살도 아니다. 새벽에 갑자기 옆구리가 찢어질 듯 아프고, 누워도 아프고 앉아도 아프고 걸어도 아프다. 식은땀이 나고, 소변에 피가 비치기도 한다.
더 답답한 것은 그다음이다.
이 정도면 응급실에 가야 하는지, 조금 더 기다려도 되는지. 돌은 어디쯤 내려왔는지. 저절로 빠질 수 있는지, 시술을 받아야 하는지. 통증이 사라지면 정말 끝난 것인지.
그런 질문을 수없이 받아온 사람이 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조정현 원장이다.
그는 오랫동안 결석 환자에게 돌의 크기와 위치를 설명하고, 기다려도 되는 돌과 치료해야 하는 돌을 구분해왔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면 왜 그렇게 아픈지도 알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봄날, 자신의 옆구리에서 익숙한 통증이 시작됐다.
그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말은 의학용어가 아니었다.
'아, 그분이 오셨구나.'
환자들이 "죽을 것 같다"고 말하던 바로 그 통증이었다.
알고 있던 병인데도 막상 자신의 몸에서 시작되자 달랐다. 언제 다시 아플지 모르는 시간이 길었고, 돌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일은 생각보다 답답했다. 검사대에 누워보니 환자에게 늘 하던 설명도 전과는 조금 다르게 들렸다.
의사인 그가 환자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그렇게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왜 이렇게 아픈지부터 시작해, X-ray와 CT는 무엇이 다른지, 어떤 돌은 기다려도 되고 어떤 돌은 바로 치료해야 하는지,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왜 결석 환자에게 전립선약을 처방하는지, 충격파와 내시경 중 무엇을 선택하는지까지.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은 치료법만이 아니다.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의 몸에 남은 결석 수술 흉터를 보았고, 의사가 된 뒤에는 아버지의 결석을 직접 치료했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몸에서 8밀리미터짜리 돌이 빠져나오는 순간까지 경험했다.
돌은 작다. 하지만 그 작은 돌 하나가 움직이면, 너무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는 것을 저자는 의사와 환자로서 모두 경험했다.
결석 환자를 바라보던 의사,
결석을 겪고 있는 환자,
그리고 그 둘을 모두 경험한 한 사람.
이 세 경험이 한 사람 안에서 만난 책은 드물다. 《돌이 온다》가 당신에게 특별한 책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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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돌을 치료하던 의사에게 돌이 왔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조정현은 오랫동안 요로결석 환자들을 만나왔다. 진료실에서 결석의 원인과 증상, 검사와 치료법을 설명했다. 작은 결석은 기다려볼 수 있다고 말했고, 어떤 결석은 충격파로 부수고 어떤 결석은 내시경으로 꺼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어느 봄날, 그에게도 돌이 왔다.
수없이 설명했던 바로 그 통증이 자신의 몸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날 그가 떠올린 말은 이것이었다.
'아, 그분이 오셨구나.'
의사로서 알고 있던 요로결석과 환자로서 겪은 요로결석은 달랐다. 환자들이 "죽을 것 같다"고 말하던 순간이, 그날만큼은 설명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시술을 앞둔 환자에게 늘 하던 "생각보다 아프지 않으니 염려 마세요"라는 말도, 검사대에 직접 누워보니 굳이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완전히 맞는 말도 아니었다.
세 번에 걸쳐 그를 지나간 돌
사실 그에게 돌은 처음 온 손님이 아니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몸에는 결석 수술로 남은 긴 흉터가 있었다. 지금처럼 충격파나 내시경 치료가 흔하지 않던 시절, 돌 하나를 꺼내기 위해 배를 열어야 했던 시대의 흔적이었다. 훗날 비뇨의학과 의사가 된 그는 아버지의 결석을 직접 치료하게 된다.
아버지의 몸을 지나간 돌. 진료실에서 매일 마주한 돌. 그리고 어느 날 자신의 몸을 찾아온 돌.
《돌이 온다》는 그 경험에서 시작된 책이다.
교과서 밖의 언어로 쓴 의학서
이 책이 기존의 건강 정보서와 다른 점은 두 개의 시선이 겹쳐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요로결석의 형성 과정부터 진단, 치료, 재발 예방까지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서술한다. 신장에서 돌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X-ray에 보이는 결석과 보이지 않는 결석이 왜 다른지, 충격파와 내시경은 각각 어떤 결석에 쓰이는지를 전문의의 지식으로 쉽게 풀어낸다.
동시에 그 설명 사이사이에 환자로서 겪은 감각이 놓인다. 통증의 강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다림의 불안, 치료를 앞둔 긴장, 재발에 대한 걱정. 교과서에는 담기지 않는 것들이다.
한 대목에서 저자는 자신이 8밀리미터 결석을 자연 배출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자연 배출을 쉽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크기였다. 공교롭게도 그날 그는 환자의 요도결석을 내시경으로 꺼냈고, 진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자신의 몸에서도 같은 색의 돌이 빠져나왔다. 의학적으로는 우연이지만, 이 장면은 이 책이 어떤 책인지를 압축해서 보여준다.
열 명 중 한 명, 그러나 대부분은 모른다
요로결석은 평생 발생률이 10퍼센트에 이르는 흔한 질환이다. 한 번 겪은 사람의 절반 정도가 10년 안에 다시 겪는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 돌이 오기 전까지 이 병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돌은 어느 날 갑자기 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오래전부터 몸속에서 자라고 있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도 거기에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요관 속을 돌 하나가 지나가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 장에 이렇게 적었다.
"그중 한 사람이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그 밤이 조금은 덜 무서웠으면 좋겠다."
돌은 예고 없이 온다. 하지만 준비할 수는 있다.
"돌이 온다고 해서, 두려움까지 함께 올 필요는 없다."
?
비뇨의학과 전문의 조정현은 오랫동안 요로결석 환자들을 만나왔다. 진료실에서 결석의 원인과 증상, 검사와 치료법을 설명했다. 작은 결석은 기다려볼 수 있다고 말했고, 어떤 결석은 충격파로 부수고 어떤 결석은 내시경으로 꺼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어느 봄날, 그에게도 돌이 왔다.
수없이 설명했던 바로 그 통증이 자신의 몸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날 그가 떠올린 말은 이것이었다.
'아, 그분이 오셨구나.'
의사로서 알고 있던 요로결석과 환자로서 겪은 요로결석은 달랐다. 환자들이 "죽을 것 같다"고 말하던 순간이, 그날만큼은 설명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시술을 앞둔 환자에게 늘 하던 "생각보다 아프지 않으니 염려 마세요"라는 말도, 검사대에 직접 누워보니 굳이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완전히 맞는 말도 아니었다.
세 번에 걸쳐 그를 지나간 돌
사실 그에게 돌은 처음 온 손님이 아니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몸에는 결석 수술로 남은 긴 흉터가 있었다. 지금처럼 충격파나 내시경 치료가 흔하지 않던 시절, 돌 하나를 꺼내기 위해 배를 열어야 했던 시대의 흔적이었다. 훗날 비뇨의학과 의사가 된 그는 아버지의 결석을 직접 치료하게 된다.
아버지의 몸을 지나간 돌. 진료실에서 매일 마주한 돌. 그리고 어느 날 자신의 몸을 찾아온 돌.
《돌이 온다》는 그 경험에서 시작된 책이다.
교과서 밖의 언어로 쓴 의학서
이 책이 기존의 건강 정보서와 다른 점은 두 개의 시선이 겹쳐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요로결석의 형성 과정부터 진단, 치료, 재발 예방까지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서술한다. 신장에서 돌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X-ray에 보이는 결석과 보이지 않는 결석이 왜 다른지, 충격파와 내시경은 각각 어떤 결석에 쓰이는지를 전문의의 지식으로 쉽게 풀어낸다.
동시에 그 설명 사이사이에 환자로서 겪은 감각이 놓인다. 통증의 강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다림의 불안, 치료를 앞둔 긴장, 재발에 대한 걱정. 교과서에는 담기지 않는 것들이다.
한 대목에서 저자는 자신이 8밀리미터 결석을 자연 배출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자연 배출을 쉽게 기대하기는 어려운 크기였다. 공교롭게도 그날 그는 환자의 요도결석을 내시경으로 꺼냈고, 진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자신의 몸에서도 같은 색의 돌이 빠져나왔다. 의학적으로는 우연이지만, 이 장면은 이 책이 어떤 책인지를 압축해서 보여준다.
열 명 중 한 명, 그러나 대부분은 모른다
요로결석은 평생 발생률이 10퍼센트에 이르는 흔한 질환이다. 한 번 겪은 사람의 절반 정도가 10년 안에 다시 겪는다. 그런데 대부분은 그 돌이 오기 전까지 이 병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돌은 어느 날 갑자기 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오래전부터 몸속에서 자라고 있다.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도 거기에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요관 속을 돌 하나가 지나가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 장에 이렇게 적었다.
"그중 한 사람이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그 밤이 조금은 덜 무서웠으면 좋겠다."
돌은 예고 없이 온다. 하지만 준비할 수는 있다.
"돌이 온다고 해서, 두려움까지 함께 올 필요는 없다."
?
목차
목차
13 추천의 글. 나 웅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17 들어가며. 비뇨의학과 의사가 요로결석 환자가 되다
1장. 열에 한 명은 결국 돌을 만난다
24 요로결석은 생각보다 훨씬 흔한 병이다
30 왜 남자에게 더 많이 생길까
34 여성은 안전할까 - 폐경 이후가 위험한 이유
38 20대도 걸린다, 40~60대가 가장 많은 이유
41 결석 체질이 따로 있을까
2장. 몸속의 작은 정수기, 신장
50 우리 몸은 끊임없이 노폐물을 만든다
53 콩 한 쌍이 하루 1,500리터를 거른다
57 신장의 작은 공장, 네프론이 하는 일
61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나오기까지
64 진료실에서 물은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3장. 돌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68 몸 안에서 돌이 만들어지는 과정
72 결석이 시작되는 곳 - 신유두와 랜달 플라크(Randall plaque)
75 소변이 진해질수록 결석 위험이 올라간다
80 결석의 크기 - 모래알부터 사슴뿔결석까지
84 결석도 다 같은 돌은 아니다 - 결석의 종류와 원인
90 식습관·비만·대사질환이 결석을 만드는 방식
4장. 죽을 것 같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96 갑자기 시작되는 옆구리 통증의 정체
99 신산통(renal colic) - 왜 이렇게까지 아플까
102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을 뒤척이는 이유
105 통증이 옆구리에서 사타구니로 이동하는 이유
108 왜 새벽에 더 자주 시작될까
112 혈뇨, 구토, 발열 - 결석이 보내는 신호들
117 통증이 없는 결석도 있다
121 진료실에서 통증이 사라지면 다 나은 건가요?
5장. X-ray만으로는 부족하다
124 진단은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
128 X-ray로 보이는 결석, 보이지 않는 결석
132 CT가 표준이 된 이유
136 초음파는 언제 쓰나
140 한때 표준이었던 검사, IVP를 알고 가자
143 영상이 보여주는 두 가지
147 빠질 것인가, 빼야 할 것인가
151 진료실에서 돌이 저절로 빠질 수도 있나요?
6장. 저절로 빠질 수도 있다
154 모든 결석이 수술이 필요한 건 아니다
157 8밀리미터 결석이 저절로 빠지던 날
161 얼마나 기다리면 빠질까
165 물을 많이 마시면 돌이 더 잘 빠질까
168 왜 결석에 전립선약을 줄까
172 기다리면 안 되는 3가지 상황
176 통증 조절은 어떻게 하나
179 진료실에서 결석이 있는데 꼭 수술해야 할까요?
7장. 충격파로 돌을 부순다
182 충격파는 어떻게 결석만 부수는가
185 시술은 어떻게 진행되나 - 실제 과정
188 어떤 돌이 잘 부서지나
191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193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것들
8장. 내시경이 직접 들어가 꺼낸다
198 부술 수 없다면 꺼낸다
202 요도에서 신장까지 - 내시경이 가는 길
206 화면 속의 돌을 부수는 손
209 돌을 꺼내고도 관을 남겨두는 이유
212 수술이 끝난 뒤 며칠
214 진료실에서 칼슘 음식을 끊어야 하나요?
9장. 절반은 다시 생긴다
218 왜 결석은 다시 오는가
220 10년 안에 절반 - 숫자가 말하는 것
222 물은 늘리고, 소금은 줄이고, 칼슘은 그대로
225 달여 마시면 돌이 녹는다는 말
227 내 돌이 왜 생겼는지 알아내는 법
230 결석은 평생 관리하는 병이다
234 마치며. 지금 이 순간에도 돌이, 온다
?
17 들어가며. 비뇨의학과 의사가 요로결석 환자가 되다
1장. 열에 한 명은 결국 돌을 만난다
24 요로결석은 생각보다 훨씬 흔한 병이다
30 왜 남자에게 더 많이 생길까
34 여성은 안전할까 - 폐경 이후가 위험한 이유
38 20대도 걸린다, 40~60대가 가장 많은 이유
41 결석 체질이 따로 있을까
2장. 몸속의 작은 정수기, 신장
50 우리 몸은 끊임없이 노폐물을 만든다
53 콩 한 쌍이 하루 1,500리터를 거른다
57 신장의 작은 공장, 네프론이 하는 일
61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나오기까지
64 진료실에서 물은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3장. 돌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68 몸 안에서 돌이 만들어지는 과정
72 결석이 시작되는 곳 - 신유두와 랜달 플라크(Randall plaque)
75 소변이 진해질수록 결석 위험이 올라간다
80 결석의 크기 - 모래알부터 사슴뿔결석까지
84 결석도 다 같은 돌은 아니다 - 결석의 종류와 원인
90 식습관·비만·대사질환이 결석을 만드는 방식
4장. 죽을 것 같다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96 갑자기 시작되는 옆구리 통증의 정체
99 신산통(renal colic) - 왜 이렇게까지 아플까
102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을 뒤척이는 이유
105 통증이 옆구리에서 사타구니로 이동하는 이유
108 왜 새벽에 더 자주 시작될까
112 혈뇨, 구토, 발열 - 결석이 보내는 신호들
117 통증이 없는 결석도 있다
121 진료실에서 통증이 사라지면 다 나은 건가요?
5장. X-ray만으로는 부족하다
124 진단은 환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
128 X-ray로 보이는 결석, 보이지 않는 결석
132 CT가 표준이 된 이유
136 초음파는 언제 쓰나
140 한때 표준이었던 검사, IVP를 알고 가자
143 영상이 보여주는 두 가지
147 빠질 것인가, 빼야 할 것인가
151 진료실에서 돌이 저절로 빠질 수도 있나요?
6장. 저절로 빠질 수도 있다
154 모든 결석이 수술이 필요한 건 아니다
157 8밀리미터 결석이 저절로 빠지던 날
161 얼마나 기다리면 빠질까
165 물을 많이 마시면 돌이 더 잘 빠질까
168 왜 결석에 전립선약을 줄까
172 기다리면 안 되는 3가지 상황
176 통증 조절은 어떻게 하나
179 진료실에서 결석이 있는데 꼭 수술해야 할까요?
7장. 충격파로 돌을 부순다
182 충격파는 어떻게 결석만 부수는가
185 시술은 어떻게 진행되나 - 실제 과정
188 어떤 돌이 잘 부서지나
191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193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것들
8장. 내시경이 직접 들어가 꺼낸다
198 부술 수 없다면 꺼낸다
202 요도에서 신장까지 - 내시경이 가는 길
206 화면 속의 돌을 부수는 손
209 돌을 꺼내고도 관을 남겨두는 이유
212 수술이 끝난 뒤 며칠
214 진료실에서 칼슘 음식을 끊어야 하나요?
9장. 절반은 다시 생긴다
218 왜 결석은 다시 오는가
220 10년 안에 절반 - 숫자가 말하는 것
222 물은 늘리고, 소금은 줄이고, 칼슘은 그대로
225 달여 마시면 돌이 녹는다는 말
227 내 돌이 왜 생겼는지 알아내는 법
230 결석은 평생 관리하는 병이다
234 마치며. 지금 이 순간에도 돌이, 온다
?
저자
저자
조정현 비뇨의학과 전문의. 프로미스비뇨의학과 대표원장.
수많은 요로결석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해온 의사이자, 직접 요로결석을 겪은 환자다.
진료실에서는 오랫동안 환자들에게 요로결석의 원인과 치료법을 설명해왔다. 그러던 어느 봄날,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으로 자신 역시 요로결석 환자가 되었다. 그날 그는 환자들이 말하던 "죽을 것 같다"는 표현이 결코 과장이 아니었음을 온몸으로 알게 되었다.
의사로서 알고 있던 요로결석과, 환자로서 겪은 요로결석은 달랐다. 통증의 강도, 기다림의 불안, 치료를 앞둔 긴장, 재발에 대한 걱정은 교과서 속 설명만으로는 충분히 담기지 않았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돌'은, 그가 환자를 바라보는 방식과 이 책을 쓰게 된 이유까지 바꾸어놓았다. 그런 그에게 돌은 단순한 결석이 아니다. 인생을 바꾼 하나의 사건이다.
《돌이 온다》는 그렇게 시작된 책이다. 요로결석이 왜 생기는지, 얼마나 아픈지,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기다려도 되는 결석과 치료가 필요한 결석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다시 생기지 않으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를 환자의 눈높이에서 풀어냈다.
조정현 원장은 오늘도 진료실에서 결석 환자들을 만난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 다르게 묻는다.
"많이 아프셨죠."
그 말에는 이제 예전과는 다른 진심의 무게가 실린다.
수많은 요로결석 환자를 진료하고 치료해온 의사이자, 직접 요로결석을 겪은 환자다.
진료실에서는 오랫동안 환자들에게 요로결석의 원인과 치료법을 설명해왔다. 그러던 어느 봄날,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으로 자신 역시 요로결석 환자가 되었다. 그날 그는 환자들이 말하던 "죽을 것 같다"는 표현이 결코 과장이 아니었음을 온몸으로 알게 되었다.
의사로서 알고 있던 요로결석과, 환자로서 겪은 요로결석은 달랐다. 통증의 강도, 기다림의 불안, 치료를 앞둔 긴장, 재발에 대한 걱정은 교과서 속 설명만으로는 충분히 담기지 않았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돌'은, 그가 환자를 바라보는 방식과 이 책을 쓰게 된 이유까지 바꾸어놓았다. 그런 그에게 돌은 단순한 결석이 아니다. 인생을 바꾼 하나의 사건이다.
《돌이 온다》는 그렇게 시작된 책이다. 요로결석이 왜 생기는지, 얼마나 아픈지,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기다려도 되는 결석과 치료가 필요한 결석은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다시 생기지 않으려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를 환자의 눈높이에서 풀어냈다.
조정현 원장은 오늘도 진료실에서 결석 환자들을 만난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 다르게 묻는다.
"많이 아프셨죠."
그 말에는 이제 예전과는 다른 진심의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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