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척의 슬픔(나는 고발한다 3)
4사람 살다 3사람 죽고 1사람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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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픔을 함께하며… 〉〉
이 시집은 한 어머니의 기록이자, 한 가정이 무너진 시간의 증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끝내 외면해서는 안 될 고통과 진실을 마주하게 하는 절박한 목소리입니다.
저는 단역배우 사건 피해자의 어머니이신 장연록 님의 북콘서트에 참석하여 그 긴 세월 동안 이어져 온 고통과 싸움을 직접 마주한 바 있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남겨진 가족의 고통은 단 한 순간도 멈춘 적이 없었습니다.
저 또한 이예람 중사의 아버지로서 같은 아픔을 겪은 유가족입니다. 사건은 달라도, 그로 인해 무너지는 가정의 모습과 남겨진 사람들이 감당해야 하는 절망은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사회는 가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을 파괴하는 성폭력 범죄 앞에서, 우리는 더 이상 시간의 경과를 이유로 책임을 덮어두는 현실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형사법의 공소시효와 민사법의 소멸시효는 가해자에게는 면죄부가 되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는 또 다른 고통이 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성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와 소멸시효를 폐지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너진 가정을 지키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이 시집은 한 개인의 슬픔을 넘어 우리 사회가 반드시 응답해야 할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부디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에게 읽혀 침묵을 깨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예람 중사 부친, 이주완 〉
이 시집은 한 어머니의 기록이자, 한 가정이 무너진 시간의 증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끝내 외면해서는 안 될 고통과 진실을 마주하게 하는 절박한 목소리입니다.
저는 단역배우 사건 피해자의 어머니이신 장연록 님의 북콘서트에 참석하여 그 긴 세월 동안 이어져 온 고통과 싸움을 직접 마주한 바 있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남겨진 가족의 고통은 단 한 순간도 멈춘 적이 없었습니다.
저 또한 이예람 중사의 아버지로서 같은 아픔을 겪은 유가족입니다. 사건은 달라도, 그로 인해 무너지는 가정의 모습과 남겨진 사람들이 감당해야 하는 절망은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사회는 가정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가장 기본이 되는 가정을 파괴하는 성폭력 범죄 앞에서, 우리는 더 이상 시간의 경과를 이유로 책임을 덮어두는 현실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형사법의 공소시효와 민사법의 소멸시효는 가해자에게는 면죄부가 되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는 또 다른 고통이 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반드시 바뀌어야 합니다.
성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와 소멸시효를 폐지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무너진 가정을 지키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이 시집은 한 개인의 슬픔을 넘어 우리 사회가 반드시 응답해야 할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부디 이 책이 더 많은 이들에게 읽혀 침묵을 깨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 이예람 중사 부친, 이주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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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아픔을 함께하며… 〉〉
장연록 선생님과 저와의 인연을 설명하는 데서 "동병상련(同病相憐)"이란 단어를 대신할 만한 다른 표현이 있을까요?
범죄 피해와 부실 수사로 인한 고통으로 스스로 세상을 떠난 딸들을 가슴에 묻고 하루하루를 버티며 사는 부모의 삶…, 시간만 다를 뿐입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딸들은 너무나도 억울하게 스스로 세상을 등졌지만, 세상의 모든 딸들이 아픔 없는 오늘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지현아! 잘 지내지? 아빠는 오늘도 하늘에 지현이 얼굴을 그려본다. 지현이의 아픔을 몰라서, 우리 딸을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 울딸을 하늘만큼 사랑하는 못난 아빠 박 영 수 〉
〈〈 아픔을 함께하며… 〉〉
이 책은 한 가족의 비극을 넘어 우리 사회가 반드시 마주해야 할 이야기입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도 침묵하지 않고 세상에 목소리를 내어주신 용기에 깊이 고개 숙입니다. 두 딸을 잃은 어머니의 절규와 사랑은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누군가를 살리고 지키기 위한 간절한 외침입니다.
이 기록이 더 이상의 희생을 막고, 아픔 속에 있는 이들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딸을 잃은 엄마로서 이 글을 읽으며 함께 울었습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외면 되었던 진실이 더 이상 외면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동료지원가 김○○ 〉
〈〈 아픔을 함께하며… 〉〉
이 시집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상실의 시간을 지나오는 장연록 님의 깊은 기록이라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유족의 마음은 종종 사회 속에서 충분히 이해받지 못하거나 조용히 감춰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장연록 님의 시집은 그 침묵을 깨고, 같은 아픔을 겪는 분들에게 단단한 위로를 건넵니다.
곁에서 바라본 장연록 님은 깊은 상실 속 힘겨운 시간 중에도 동료 유족의 곁을 지키고, 함께 애도하고자 위로를 전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쌓아온 진심이 이 시집 곳곳에 스며있는 듯합니다.
이 시집이 모든 아픔을 지나는 분들에게 위로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 박민준 〉
참척의 슬픔이 시(詩)라니
무서운 일
고통스럽다
백 번 무너질 슬픔을
검은 털 짐승 잡는
악다구니로 글을 썼다
영혼의 정수가 되어야 할 詩
영혼의 피눈물도 詩가 될 줄이야
잠들지 못한 영혼이 시를 차용했다
세상에 무서움 남기고 싶지 않다
다만, 악마를 직시한다
정면으로 마주한다
4사람 살다가
3사람 죽고
1사람 남은
눈을 감아도 나타나는 얼굴
눈 뜨고 다녀도
면도날 같은 기억들…
장연록 선생님과 저와의 인연을 설명하는 데서 "동병상련(同病相憐)"이란 단어를 대신할 만한 다른 표현이 있을까요?
범죄 피해와 부실 수사로 인한 고통으로 스스로 세상을 떠난 딸들을 가슴에 묻고 하루하루를 버티며 사는 부모의 삶…, 시간만 다를 뿐입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딸들은 너무나도 억울하게 스스로 세상을 등졌지만, 세상의 모든 딸들이 아픔 없는 오늘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지현아! 잘 지내지? 아빠는 오늘도 하늘에 지현이 얼굴을 그려본다. 지현이의 아픔을 몰라서, 우리 딸을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 울딸을 하늘만큼 사랑하는 못난 아빠 박 영 수 〉
〈〈 아픔을 함께하며… 〉〉
이 책은 한 가족의 비극을 넘어 우리 사회가 반드시 마주해야 할 이야기입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도 침묵하지 않고 세상에 목소리를 내어주신 용기에 깊이 고개 숙입니다. 두 딸을 잃은 어머니의 절규와 사랑은 단순한 슬픔이 아니라 누군가를 살리고 지키기 위한 간절한 외침입니다.
이 기록이 더 이상의 희생을 막고, 아픔 속에 있는 이들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딸을 잃은 엄마로서 이 글을 읽으며 함께 울었습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외면 되었던 진실이 더 이상 외면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동료지원가 김○○ 〉
〈〈 아픔을 함께하며… 〉〉
이 시집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운 상실의 시간을 지나오는 장연록 님의 깊은 기록이라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유족의 마음은 종종 사회 속에서 충분히 이해받지 못하거나 조용히 감춰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장연록 님의 시집은 그 침묵을 깨고, 같은 아픔을 겪는 분들에게 단단한 위로를 건넵니다.
곁에서 바라본 장연록 님은 깊은 상실 속 힘겨운 시간 중에도 동료 유족의 곁을 지키고, 함께 애도하고자 위로를 전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쌓아온 진심이 이 시집 곳곳에 스며있는 듯합니다.
이 시집이 모든 아픔을 지나는 분들에게 위로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 박민준 〉
참척의 슬픔이 시(詩)라니
무서운 일
고통스럽다
백 번 무너질 슬픔을
검은 털 짐승 잡는
악다구니로 글을 썼다
영혼의 정수가 되어야 할 詩
영혼의 피눈물도 詩가 될 줄이야
잠들지 못한 영혼이 시를 차용했다
세상에 무서움 남기고 싶지 않다
다만, 악마를 직시한다
정면으로 마주한다
4사람 살다가
3사람 죽고
1사람 남은
눈을 감아도 나타나는 얼굴
눈 뜨고 다녀도
면도날 같은 기억들…
목차
목차
〈〈 추천의 글 〉〉
* 이예람 중사 부친 이주완
* 박영수
* 동료지원가 김○○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 박민준
〈〈 제1부. 범죄의 기억과 판결 〉〉
* 참척의 슬픔
* 모질고 모진 질문
* 죄짓고 편히 살까?
* 스토커
* 스토킹
* 시위
* 성범죄자들
* 죽음
* 그리움은 사치인가
* 꿈에선 만난다 나타나신다
* 부모와 자식
* 울딸들
* 그리움과 보고픔
* 보물1호 보물2호의 목소리
* 사랑
* 술
* 함무라비
* 천당과 지옥
* 시그널
* 제조기 사령탑
* 허언
* 규정
* 세월이 약이다
* 아비+애비
* 20년 후에 만나요
* 가슴속
* 소유물
* 검은 털(짐승)
* 비 오는 날에
* 1초만이라도
* 청와대 탐방
* 눈
* 입맛
* 명절
* 사진
* 영정사진(보물1호)
* 한바탕
* 꿈
* 설경
* 장례
* 층간 소음
* 정치판
* 돈 잔치
* 사랑 2
* 판결문
* 기다린다
* 꿈꾸면서 기다린다
* 슬픈 비
* 불 좀 꺼주세요
* 자식이 없으니 더 춥다
* 그리운 봄
* 강한 바람
* 돈 잔치 2
* 울딸들
* 흐느낌
* 악마
* 세금
* 여성가족부
* 머릿속
* 치매
* 손절
* 유언
* 살아야 하니깐요
* 가랑비
* 봄비
* 또렷한 흔적
* 악
* 하이에나
* 불가항력은 존재한다
* 자살(불가항력)
* 최후의 만찬
* 어버이날
* 신발
* 유튜브 스트리밍
* 아프다
* 기타
* 비밀은 없다
* 아파요 아프다고요
* 코로나19
* 이상한 일들
* 한마디 말
* 칼보다 무서운 혀
* 부정적인 말
* 목적
* 바람잡이와 사기꾼
* 기생충
* 아무리 울어도
〈〈 제2부. 혼자 남은 엄마의 생활 〉〉
* 글쓰기
* 여고 동창 모임
* 부산 모임
* 인생의 총체적 표현
* 사랑 3
* 파
* 야쿠르트
* 이석증
* 현훈증
* 집
* 텀블러
* 뒤웅박
* 토사구팽
* 이사
* 이사 2
* 세탁기
* 풍부하다
* 욕심
* 모임
* 17년째 봄(캠프)
* 거룩한 엄마
* 산천
* 비
* 꽃
* 모종
* 손
* 빈손
* 덩그러니
* 웅장한 울산
* 이예람 중사 부친 이주완
* 박영수
* 동료지원가 김○○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 박민준
〈〈 제1부. 범죄의 기억과 판결 〉〉
* 참척의 슬픔
* 모질고 모진 질문
* 죄짓고 편히 살까?
* 스토커
* 스토킹
* 시위
* 성범죄자들
* 죽음
* 그리움은 사치인가
* 꿈에선 만난다 나타나신다
* 부모와 자식
* 울딸들
* 그리움과 보고픔
* 보물1호 보물2호의 목소리
* 사랑
* 술
* 함무라비
* 천당과 지옥
* 시그널
* 제조기 사령탑
* 허언
* 규정
* 세월이 약이다
* 아비+애비
* 20년 후에 만나요
* 가슴속
* 소유물
* 검은 털(짐승)
* 비 오는 날에
* 1초만이라도
* 청와대 탐방
* 눈
* 입맛
* 명절
* 사진
* 영정사진(보물1호)
* 한바탕
* 꿈
* 설경
* 장례
* 층간 소음
* 정치판
* 돈 잔치
* 사랑 2
* 판결문
* 기다린다
* 꿈꾸면서 기다린다
* 슬픈 비
* 불 좀 꺼주세요
* 자식이 없으니 더 춥다
* 그리운 봄
* 강한 바람
* 돈 잔치 2
* 울딸들
* 흐느낌
* 악마
* 세금
* 여성가족부
* 머릿속
* 치매
* 손절
* 유언
* 살아야 하니깐요
* 가랑비
* 봄비
* 또렷한 흔적
* 악
* 하이에나
* 불가항력은 존재한다
* 자살(불가항력)
* 최후의 만찬
* 어버이날
* 신발
* 유튜브 스트리밍
* 아프다
* 기타
* 비밀은 없다
* 아파요 아프다고요
* 코로나19
* 이상한 일들
* 한마디 말
* 칼보다 무서운 혀
* 부정적인 말
* 목적
* 바람잡이와 사기꾼
* 기생충
* 아무리 울어도
〈〈 제2부. 혼자 남은 엄마의 생활 〉〉
* 글쓰기
* 여고 동창 모임
* 부산 모임
* 인생의 총체적 표현
* 사랑 3
* 파
* 야쿠르트
* 이석증
* 현훈증
* 집
* 텀블러
* 뒤웅박
* 토사구팽
* 이사
* 이사 2
* 세탁기
* 풍부하다
* 욕심
* 모임
* 17년째 봄(캠프)
* 거룩한 엄마
* 산천
* 비
* 꽃
* 모종
* 손
* 빈손
* 덩그러니
* 웅장한 울산
저자
저자
장연록 보조출연자(단역배우) 관리자 집단성폭력 사건으로 두 딸 양소라, 양소정을 잃고 17년 넘게 싸우고 있습니다.
법정 싸움 22년째, 공기보다 먼지를 더 많이 마시면서 거리 시위 17년째.
'엄마는 강하니까 원수를 갚고 20년 후에 만나자'는 딸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돌리고 가해자 집 앞 시위를 이어가고 유튜브를 통해 목소리 내고 있습니다. 생애 마지막 소원은 모든 가해자들과 2차 가해를 했던 경찰이 법정에 가는 것입니다. 너무나 그리운 딸들을 다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그간
〈나는 고발한다 _ 1집〉 _ 24년 7월 출간
단역배우 두 자매 성폭력 사건
어머니 장연록의 15년 외침
〈2집_역고소 당한 사례〉 _ 26년 4월 출간
단역배우 두 자매 성폭력 사건
어머니 장연록의 17년 외침
〈3집_4사람 살다 3사람 죽고 1사람 남은〉 _ 26년 5월 출간
참척의 슬픔_시집
법정 싸움 22년째, 공기보다 먼지를 더 많이 마시면서 거리 시위 17년째.
'엄마는 강하니까 원수를 갚고 20년 후에 만나자'는 딸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돌리고 가해자 집 앞 시위를 이어가고 유튜브를 통해 목소리 내고 있습니다. 생애 마지막 소원은 모든 가해자들과 2차 가해를 했던 경찰이 법정에 가는 것입니다. 너무나 그리운 딸들을 다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간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그간
〈나는 고발한다 _ 1집〉 _ 24년 7월 출간
단역배우 두 자매 성폭력 사건
어머니 장연록의 15년 외침
〈2집_역고소 당한 사례〉 _ 26년 4월 출간
단역배우 두 자매 성폭력 사건
어머니 장연록의 17년 외침
〈3집_4사람 살다 3사람 죽고 1사람 남은〉 _ 26년 5월 출간
참척의 슬픔_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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