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사랑했네(마음시시인선 18)
이정하 시집
Regular price
$14.00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사랑보다 사람이 보이는 추억의 시편들
사랑에 대해 쓴 시는 많다. 그러나 사람에 대해 끝까지 생각한 시는 흔하지 않다. 이정하 시인의 시집 『한 사람을 사랑했네』는 바로 그 드문 경우에 속한다. 이 시집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나 끝나는 장면을 앞에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사랑을 겪은 이후,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어떻게 기억하게 되는지를 조용히 따라간다. 그래서 이 시집을 읽다 보면 ‘사랑’이라는 단어보다 ‘사람’이라는 단어가 오래 남는다.
사랑에 대해 쓴 시는 많다. 그러나 사람에 대해 끝까지 생각한 시는 흔하지 않다. 이정하 시인의 시집 『한 사람을 사랑했네』는 바로 그 드문 경우에 속한다. 이 시집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이나 끝나는 장면을 앞에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사랑을 겪은 이후,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어떻게 기억하게 되는지를 조용히 따라간다. 그래서 이 시집을 읽다 보면 ‘사랑’이라는 단어보다 ‘사람’이라는 단어가 오래 남는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읽다 보면, 사랑보다
누군가의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의 시들은 감정을 크게 말하지 않는다. 울거나 매달리지 않고, 설명하거나 설득하지도 않는다. 그 대신 한 사람의 모습, 한 사람의 태도, 한 사람의 시간에 천천히 시선을 머문다.
'사랑한다'가 아니라 '사랑했네'라는 표현, 그 담담한 과거형에는 후회도, 자랑도, 미련도 과하지 않게 담겨 있다. 이정하의 시에서 사랑은 결과로 평가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랑을 통해 '어떤 사람이 되었는가'다.
부모의 세대는 사랑의 기억을,
자식의 세대는 사랑을 대하는 태도를 읽는다
지금의 사랑은 빠르고 분명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 있다. 감정은 설명되어야 하고, 관계는 정의되어야 하며, 사랑은 증명되어야 한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는 그 흐름에서 한 발 물러선다. 시대는 달라졌지만 사람을 향한 마음의 결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가 오랫동안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특별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나 평범한 마음을 정확한 거리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이정하 시인의 시들이 지금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문장으로 다가오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사랑을 지나온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다정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이 시집 속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서툰 사랑, 말하지 못한 마음, 지나간 뒤에야 알게 되는 소중함이 담담하게 놓여 있다. 젊은 독자에게는 처음 시를 읽는 기쁨이 되고, 시간이 흐른 독자에게는 다시 돌아와 확인하게 되는 문장들. 『한 사람을 사랑했네』는 그러한 이정하 시의 힘이 가장 온전히 드러난 시집이다.
누군가의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의 시들은 감정을 크게 말하지 않는다. 울거나 매달리지 않고, 설명하거나 설득하지도 않는다. 그 대신 한 사람의 모습, 한 사람의 태도, 한 사람의 시간에 천천히 시선을 머문다.
'사랑한다'가 아니라 '사랑했네'라는 표현, 그 담담한 과거형에는 후회도, 자랑도, 미련도 과하지 않게 담겨 있다. 이정하의 시에서 사랑은 결과로 평가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랑을 통해 '어떤 사람이 되었는가'다.
부모의 세대는 사랑의 기억을,
자식의 세대는 사랑을 대하는 태도를 읽는다
지금의 사랑은 빠르고 분명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 있다. 감정은 설명되어야 하고, 관계는 정의되어야 하며, 사랑은 증명되어야 한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는 그 흐름에서 한 발 물러선다. 시대는 달라졌지만 사람을 향한 마음의 결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가 오랫동안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이유는 특별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너무나 평범한 마음을 정확한 거리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이정하 시인의 시들이 지금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문장으로 다가오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사랑을 지나온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다정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이 시집 속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서툰 사랑, 말하지 못한 마음, 지나간 뒤에야 알게 되는 소중함이 담담하게 놓여 있다. 젊은 독자에게는 처음 시를 읽는 기쁨이 되고, 시간이 흐른 독자에게는 다시 돌아와 확인하게 되는 문장들. 『한 사람을 사랑했네』는 그러한 이정하 시의 힘이 가장 온전히 드러난 시집이다.
목차
목차
1 내가 당신을 사랑하면 할수록
한 사람을 사랑했네序/잊는다는 것/드러낼 수 없는 사랑/뒤늦게서야/
첫눈/한 사람을 사랑했네1/한 사람을 사랑했네2/추억에 못을 박는다/
가로등/꽃잎/내가 빠져 죽고 싶은 강/그런 날이 또 있었습니다/
몽산포 일기/흔적/기원
2 다시 돌아와야 하는 길
기다리는 이유/그대가 생각났습니다/오랜 시간 동안/한 사람을 사랑했네3/
이쯤에서/한 사람을 사랑했네4/너 없는 세상/약속/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열차를 탔다4/길/하나/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열차를
탔다5/마음의 감옥/조금씩만/고슴도치 사랑
3 그대가 또 생각났습니다
선택 /고독하다는 것은/마지막 장면/우리들 슬픈 사랑의 종착역/사랑 예보/
카페에서/별1/비 오는 날의 일기/슬픈 영화/별2/미리 아파했으므로/바람막이 72
/안부/내가 웃잖아요/별3/아픔은 나의 몫/새벽 안개/창가에서
4 내 영혼의 새를 띄워 보내네
간격/산길/오래도록/멀어질수록/황혼의 나라/행여 영영 올 수 없더라도/자국/
추억, 오래도록 아픔/잊기 위해서가 아니라/입구와 출구/바보/사랑의 묘약/
서로 사랑한다는 것/기다림의 나무/빈자리/떠나려는 사람은 강물에 띄워
보내자/마지막이라는 말은
한 사람을 사랑했네序/잊는다는 것/드러낼 수 없는 사랑/뒤늦게서야/
첫눈/한 사람을 사랑했네1/한 사람을 사랑했네2/추억에 못을 박는다/
가로등/꽃잎/내가 빠져 죽고 싶은 강/그런 날이 또 있었습니다/
몽산포 일기/흔적/기원
2 다시 돌아와야 하는 길
기다리는 이유/그대가 생각났습니다/오랜 시간 동안/한 사람을 사랑했네3/
이쯤에서/한 사람을 사랑했네4/너 없는 세상/약속/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열차를 탔다4/길/하나/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열차를
탔다5/마음의 감옥/조금씩만/고슴도치 사랑
3 그대가 또 생각났습니다
선택 /고독하다는 것은/마지막 장면/우리들 슬픈 사랑의 종착역/사랑 예보/
카페에서/별1/비 오는 날의 일기/슬픈 영화/별2/미리 아파했으므로/바람막이 72
/안부/내가 웃잖아요/별3/아픔은 나의 몫/새벽 안개/창가에서
4 내 영혼의 새를 띄워 보내네
간격/산길/오래도록/멀어질수록/황혼의 나라/행여 영영 올 수 없더라도/자국/
추억, 오래도록 아픔/잊기 위해서가 아니라/입구와 출구/바보/사랑의 묘약/
서로 사랑한다는 것/기다림의 나무/빈자리/떠나려는 사람은 강물에 띄워
보내자/마지막이라는 말은
저자
저자
이정하
대구에서 태어났다. 우리나라 대표적 감성 시인으로 그의 작품들은 수많은 독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산문집 『우리 사는 동안에』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시집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다시 사랑이 온다』 산문집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