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광장에서 평택의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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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평택의 미래 김재연 대표는
바로 평화와 희망의 이정표입니다.
함세웅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고난의 현장에는 늘 김재연 대표가 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군화 소리가 민주주의의 성역을 짓밟던 그 참혹한 순간에 그는 누구보다 먼저 국회로 달려가 바리케이드를 쌓고 시민의 권리를 지켜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광화문과 여의도의 광장을 지키며 촛불과 응원봉의 물결을 이끌던 그의 모습에서, 저는 70~80년대 민주화 투쟁의 선두에 섰던 청년들의 맑고 단단한 눈빛을 봅니다. 정치 현실과 미래를 하나로 엮어낸 아름다운 신비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빛의 광장'에서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동지로 함께 서 있었습니다.
김재연 대표의 저서 『빛의 광장에서 평택의 미래로』에는 그 치열했던 288일간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책에서 투쟁의 기록보다 더 소중한 것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광장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민주주의 열망을 어떻게 구체적인 삶과 일상으로 연결할 것인가를 고민한 한 여성정치인의 담담하고도 치열한 내적 성찰, 곧 모성애적 헌신입니다.
그는 평택이라는 공동체를 말하며 거창한 구호에 매몰되지 않습니다. 미군 기지 주둔으로 인해 평택 시민들이 감내해야 했던 '특별한 희생'을 이제는 '정당한 권리'로 되찾아와야 한다고 분명하게 주장합니다. 거대 기업의 화려한 담장 너머에서 소외된 노동자들의 존엄을 살피고, 쌀값 폭락으로 시름하는 농민들의 마른 손등을 어루만지는 그의 시선은, 제가 평생 지향해온 '약자의 벗'이 되라는 신앙적 가르침과 깊게 맞닿아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과 길고양이, 까마귀까지도 평택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며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도시를 꿈꾸는 그의 마음에서 저는 예언자가 꿈꾸던 그 아름다운 평화 평등 공동체를 떠올리며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늑대가 새끼양과 어울리고
표범이 숫염소와 함께 뒹글며
새끼 사자와 송아지가 함께 풀을 뜯으리니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이사야 11.6)
생명 존중의 가치는 가장 작은 존재를 대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그의 믿음은, 이 메마른 시대에 우리가 회복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덕성(德性)입니다.
이 책은 김재연이라는 정치인이 광장에서 시민들과 맺은 약속의 증표입니다. 권력이 바뀌어도 평범한 이들의 삶은 왜 제자리인가를 묻는 이들에게, 그는 평택이라는 구체적인 삶의 터전에서부터 그 해답을 써 내려가겠다고 고백합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교체의 길에서 헌신했던 그 단단한 의지가, 이제는 평택의 내일을 일구는 평화롭고 따뜻한 힘으로 승화하리라 확신합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광장에서 피어나지만, 그 열매는 우리 이웃의 식탁과 골목길에서 맺어집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김재연 대표가 제안하는 이 따뜻한 공동체의 비전에 공감하며, 고난의 기억을 희망의 이정표로 바꾸는 이 여정에 기쁘게 손잡고 함께 해 주시길 청합니다.
우리가 걷는 이 길이 결국 평화이고, 진리이며,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하는 축복과 은총의 길임을 확신하고 내딛습니다. 김재연 대표의 건승과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기도합니다.
사회대개혁을 향한 멈추지 않는 행진
박석운 사회대개혁위원회 위원장
윤석열 일당에 의한 친위 쿠데타를 분쇄하고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는 "빛의 광장 시민항쟁" 투쟁의 현장에서 우리는 함께 싸웠습니다. 동짓날 매서운 추위가 휘몰아치던 남태령의 새벽 4시,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체포 투쟁의 현장인 한남동에서의 눈보라, 광화문 앞 빛의 광장에서의 단식농성장 등 장장 288일 동안의 시민항쟁 기간 동안 김재연 대표는 응원석에서 응원하는 수준을 뛰어넘어서 탄핵투쟁의 무대 위에서 확실한 주역으로 빛나는 지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한편,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각종 비리와 폭압적 탄압이 누적되어서, 거의 폭발직전의 임계점에까지 다다른 민심이반 상황을 빌드업하면서 폭발적인 투쟁양상으로 집중시켜서 결국 윤석열 퇴진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김재연 대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사실을 증언하고자 합니다. 특히 2024년 11월9일 하루 동안 윤석열 퇴진, 윤석열 탄핵, 윤석열 심판, 윤석열 아웃이라는 비슷한 구호를 들고 무려 4개의 집회가 각각 개최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통합된 집회와 행진 투쟁을 만드는데, 김재연 대표가 그 맨 앞에서 올바른 길을 개척해 나갔던 것이 역사적 사실입니다. 만약에라도 김재연 대표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지난 겨울 윤석열 퇴진을 위한 빛의 광장은 자칫 정당 따로, 시민사회 따로, 민주노총 따로, 진보와 개혁 따로 다 제각각의 산발적 행진에 머물렀을 지도 모를 상황이었습니다. 그 역사적 현장에서 김재연 대표는 진보당 상임대표로서 광장과 원내정당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었고, 빛의 광장을 채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치의 언어로 번역해 내는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 책은 내란청산 과정에서 우리가 함께 약속했던 사회대개혁 과제들이 평택이라는 구체적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를 담았습니다. 평화의 도시, 공공서비스 공영화, 돌봄과 교육, 안전과 문화. 15가지 색깔로 그려낸 평택의 미래는 우리가 빛의 광장에서 외쳤던 새로운 세상의 구체적 청사진입니다.
저는 민주진보운동의 동지로서 또 선배로서 김재연 대표를 잘 아는 편입니다. 확실한 내란청산의 실천이라는 대의를 위해, 자신의 대선후보직을 내려놓고 광장연합대선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그날의 용단을 특별하게 기억합니다. 극우내란세력과의 끝장투쟁에서 당리당략을 넘어 크게 하나되는 승리의 길을 선택했던 그 고귀한 결단을 기억합니다. 그 과정에서 김재연 대표가 겪었을 마음고생을 짐작만 하였을 뿐, 제대로 위로해 주지 못했음을 마음 아파합니다.
자! 이제 역사적인 빛의 광장 시민항쟁의 거룩한 주역인 우리 주권자들이 김재연 대표에게 그 빚을 갚을 때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권 퇴진 이후의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입니다.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실제 삶의 현장에서 구현해내는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의 그늘과 산업단지의 모순, 농촌과 도시의 불균형이 교차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젊은 분들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한 바로 이런 곳에 서, 사회대개혁을 모범적으로 실현해낸다면, 그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이번에는 빛의 광장과 민주·진보 정당이 함께 만든 연합의 정신을 끝까지 견지해야 합니다. 빛의 광장에서 함께 했던 약속이 평택에서부터 하나하나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광장의 응원봉은 계속됩니다. 그 빛이 평택의 미래를 밝히는 횃불이 되기를, 또 평택 시민들이 바로 사회대개혁의 선구적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광장의 외침이 희망이 되기까지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중앙대 교수
윤석열 정권 시기는 많은 시민에게 깊은 분노와 무력감을 안겼지만, 동시에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며 연대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광장에서 시민들이 만들어 낸 '빛의 혁명'은 민주주의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었고, 권력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분명히 각인시켰습니다. 저는 정의기억연대의 수요시위는 물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사회가 주최한 '윤석열 비판/퇴진' 집회들, 특히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 행동이 주도한 5개월간의 탄핵광장에서 김재연 진보당 대표와 함께 싸우며, 정치인 김재연이 어떤 태도로 현장에 서는 사람인지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없지만 특히 지금도 잊히지 않는 장면은 2025년 1월 초, 이른바 '한남대첩'이라 불렸던 그 밤입니다. 영하의 혹한과 살벌한 눈보라 속에서도 은박 담요를 뒤집어쓴 채 자리를 지키던 시민들, 이른바 '키세스 군단' 사이에서 김재연 대표는 끝내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앞서서 지시하기보다 현장에 남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책임을 감당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주었습니다. '남태령 대첩'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24년 12월 21일, 농민들의 트랙터가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에 가로막혔을 때, 매서운 한겨울의 공기 속에 유일하게 밤을 지새우며 농민들의 곁을 지켰던 정치인도 김재연이었습니다. 위기의 순간 정치가 어디에서야 하는지를 말이 아닌 온몸으로 보여준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빛의 혁명'은 완결이 아닙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미완의 시간'을 정직하게 응시하며 쓰인 기록입니다. 저자는 승리의 결과만을 나열하지 않고, 좌절과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국가폭력과 역사 부정 앞에서 무엇을 끝내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진가는 광장의 에너지를 삶의 현장인 평택의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해 내는 지점에 있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평택의 미래'는 결코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평택항을 동북아 평화 물류의 거점으로 세우겠다는 포부,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공공은행' 설립, 그리고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해결할 '경력 연계형 공공일자리' 모델 등은 현장을 발로 뛰며 다져진 정책적 안목의 결과물입니다. 평택의 아이들을 위해 50%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소아과와 응급실이 부족한 신도시의 의료 공백을 해결하겠다는 구체적인 약속은 돌봄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그의 확고한 신념을 보여줍니다.
김재연 대표의 정치에서 제가 가장 깊이 신뢰하는 지점은 언제나 '함께'라 는 기준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분열과 배제를 통해 지지를 동원하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만나 연대하고 연합하는 정치를 실천해 왔습니다. 광장에서 확인된 시민의 힘을 제도 정치로, 그리고 우리 삶의 기반인 지역 정책으로 연결해 낼 수 있는 정치적 감각과 책임감은 이 시대에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는 덕목입니다.
이 책은 개인의 회고를 넘어, 우리가 왜 다시 연대해야 하는지, 왜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역사를 부정하는 권력에 맞서 싸웠던 시간, 광장에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버텼던 기억이 있는 분들께 이 책은 깊은 공명을 줄 것입니다. '빛의 광장'에서의 외침이 어떻게 구체적인 희망으로 변모할 수 있는지 보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김재연 대표가 현장과 시민 속에서 길을 묻고 답해 가는 정치를 이어가기를 기대하며, 그 단단한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바로 평화와 희망의 이정표입니다.
함세웅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고난의 현장에는 늘 김재연 대표가 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밤, 군화 소리가 민주주의의 성역을 짓밟던 그 참혹한 순간에 그는 누구보다 먼저 국회로 달려가 바리케이드를 쌓고 시민의 권리를 지켜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광화문과 여의도의 광장을 지키며 촛불과 응원봉의 물결을 이끌던 그의 모습에서, 저는 70~80년대 민주화 투쟁의 선두에 섰던 청년들의 맑고 단단한 눈빛을 봅니다. 정치 현실과 미래를 하나로 엮어낸 아름다운 신비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빛의 광장'에서 민주주의라는 이름의 동지로 함께 서 있었습니다.
김재연 대표의 저서 『빛의 광장에서 평택의 미래로』에는 그 치열했던 288일간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책에서 투쟁의 기록보다 더 소중한 것을 발견합니다. 그것은 광장에서 확인한 시민들의 민주주의 열망을 어떻게 구체적인 삶과 일상으로 연결할 것인가를 고민한 한 여성정치인의 담담하고도 치열한 내적 성찰, 곧 모성애적 헌신입니다.
그는 평택이라는 공동체를 말하며 거창한 구호에 매몰되지 않습니다. 미군 기지 주둔으로 인해 평택 시민들이 감내해야 했던 '특별한 희생'을 이제는 '정당한 권리'로 되찾아와야 한다고 분명하게 주장합니다. 거대 기업의 화려한 담장 너머에서 소외된 노동자들의 존엄을 살피고, 쌀값 폭락으로 시름하는 농민들의 마른 손등을 어루만지는 그의 시선은, 제가 평생 지향해온 '약자의 벗'이 되라는 신앙적 가르침과 깊게 맞닿아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과 길고양이, 까마귀까지도 평택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며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도시를 꿈꾸는 그의 마음에서 저는 예언자가 꿈꾸던 그 아름다운 평화 평등 공동체를 떠올리며 묵상하고 기도합니다.
"늑대가 새끼양과 어울리고
표범이 숫염소와 함께 뒹글며
새끼 사자와 송아지가 함께 풀을 뜯으리니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이사야 11.6)
생명 존중의 가치는 가장 작은 존재를 대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그의 믿음은, 이 메마른 시대에 우리가 회복해야 할 가장 아름다운 덕성(德性)입니다.
이 책은 김재연이라는 정치인이 광장에서 시민들과 맺은 약속의 증표입니다. 권력이 바뀌어도 평범한 이들의 삶은 왜 제자리인가를 묻는 이들에게, 그는 평택이라는 구체적인 삶의 터전에서부터 그 해답을 써 내려가겠다고 고백합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교체의 길에서 헌신했던 그 단단한 의지가, 이제는 평택의 내일을 일구는 평화롭고 따뜻한 힘으로 승화하리라 확신합니다.
민주주의의 꽃은 광장에서 피어나지만, 그 열매는 우리 이웃의 식탁과 골목길에서 맺어집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김재연 대표가 제안하는 이 따뜻한 공동체의 비전에 공감하며, 고난의 기억을 희망의 이정표로 바꾸는 이 여정에 기쁘게 손잡고 함께 해 주시길 청합니다.
우리가 걷는 이 길이 결국 평화이고, 진리이며, 우리 모두를 자유롭게 하는 축복과 은총의 길임을 확신하고 내딛습니다. 김재연 대표의 건승과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기도합니다.
사회대개혁을 향한 멈추지 않는 행진
박석운 사회대개혁위원회 위원장
윤석열 일당에 의한 친위 쿠데타를 분쇄하고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는 "빛의 광장 시민항쟁" 투쟁의 현장에서 우리는 함께 싸웠습니다. 동짓날 매서운 추위가 휘몰아치던 남태령의 새벽 4시,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체포 투쟁의 현장인 한남동에서의 눈보라, 광화문 앞 빛의 광장에서의 단식농성장 등 장장 288일 동안의 시민항쟁 기간 동안 김재연 대표는 응원석에서 응원하는 수준을 뛰어넘어서 탄핵투쟁의 무대 위에서 확실한 주역으로 빛나는 지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한편,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각종 비리와 폭압적 탄압이 누적되어서, 거의 폭발직전의 임계점에까지 다다른 민심이반 상황을 빌드업하면서 폭발적인 투쟁양상으로 집중시켜서 결국 윤석열 퇴진의 성과를 만들어 내는데 김재연 대표가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사실을 증언하고자 합니다. 특히 2024년 11월9일 하루 동안 윤석열 퇴진, 윤석열 탄핵, 윤석열 심판, 윤석열 아웃이라는 비슷한 구호를 들고 무려 4개의 집회가 각각 개최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통합된 집회와 행진 투쟁을 만드는데, 김재연 대표가 그 맨 앞에서 올바른 길을 개척해 나갔던 것이 역사적 사실입니다. 만약에라도 김재연 대표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지난 겨울 윤석열 퇴진을 위한 빛의 광장은 자칫 정당 따로, 시민사회 따로, 민주노총 따로, 진보와 개혁 따로 다 제각각의 산발적 행진에 머물렀을 지도 모를 상황이었습니다. 그 역사적 현장에서 김재연 대표는 진보당 상임대표로서 광장과 원내정당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었고, 빛의 광장을 채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치의 언어로 번역해 내는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 책은 내란청산 과정에서 우리가 함께 약속했던 사회대개혁 과제들이 평택이라는 구체적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를 담았습니다. 평화의 도시, 공공서비스 공영화, 돌봄과 교육, 안전과 문화. 15가지 색깔로 그려낸 평택의 미래는 우리가 빛의 광장에서 외쳤던 새로운 세상의 구체적 청사진입니다.
저는 민주진보운동의 동지로서 또 선배로서 김재연 대표를 잘 아는 편입니다. 확실한 내란청산의 실천이라는 대의를 위해, 자신의 대선후보직을 내려놓고 광장연합대선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그날의 용단을 특별하게 기억합니다. 극우내란세력과의 끝장투쟁에서 당리당략을 넘어 크게 하나되는 승리의 길을 선택했던 그 고귀한 결단을 기억합니다. 그 과정에서 김재연 대표가 겪었을 마음고생을 짐작만 하였을 뿐, 제대로 위로해 주지 못했음을 마음 아파합니다.
자! 이제 역사적인 빛의 광장 시민항쟁의 거룩한 주역인 우리 주권자들이 김재연 대표에게 그 빚을 갚을 때가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권 퇴진 이후의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입니다.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실제 삶의 현장에서 구현해내는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의 그늘과 산업단지의 모순, 농촌과 도시의 불균형이 교차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젊은 분들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한 바로 이런 곳에 서, 사회대개혁을 모범적으로 실현해낸다면, 그것이 대한민국 전체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이번에는 빛의 광장과 민주·진보 정당이 함께 만든 연합의 정신을 끝까지 견지해야 합니다. 빛의 광장에서 함께 했던 약속이 평택에서부터 하나하나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광장의 응원봉은 계속됩니다. 그 빛이 평택의 미래를 밝히는 횃불이 되기를, 또 평택 시민들이 바로 사회대개혁의 선구적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광장의 외침이 희망이 되기까지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중앙대 교수
윤석열 정권 시기는 많은 시민에게 깊은 분노와 무력감을 안겼지만, 동시에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며 연대의 의미를 다시 새기게 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광장에서 시민들이 만들어 낸 '빛의 혁명'은 민주주의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었고, 권력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분명히 각인시켰습니다. 저는 정의기억연대의 수요시위는 물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사회가 주최한 '윤석열 비판/퇴진' 집회들, 특히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 행동이 주도한 5개월간의 탄핵광장에서 김재연 진보당 대표와 함께 싸우며, 정치인 김재연이 어떤 태도로 현장에 서는 사람인지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순간이 없지만 특히 지금도 잊히지 않는 장면은 2025년 1월 초, 이른바 '한남대첩'이라 불렸던 그 밤입니다. 영하의 혹한과 살벌한 눈보라 속에서도 은박 담요를 뒤집어쓴 채 자리를 지키던 시민들, 이른바 '키세스 군단' 사이에서 김재연 대표는 끝내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앞서서 지시하기보다 현장에 남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방식으로 책임을 감당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주었습니다. '남태령 대첩'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24년 12월 21일, 농민들의 트랙터가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에 가로막혔을 때, 매서운 한겨울의 공기 속에 유일하게 밤을 지새우며 농민들의 곁을 지켰던 정치인도 김재연이었습니다. 위기의 순간 정치가 어디에서야 하는지를 말이 아닌 온몸으로 보여준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빛의 혁명'은 완결이 아닙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미완의 시간'을 정직하게 응시하며 쓰인 기록입니다. 저자는 승리의 결과만을 나열하지 않고, 좌절과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국가폭력과 역사 부정 앞에서 무엇을 끝내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진가는 광장의 에너지를 삶의 현장인 평택의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해 내는 지점에 있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평택의 미래'는 결코 추상적이지 않습니다. 평택항을 동북아 평화 물류의 거점으로 세우겠다는 포부,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공공은행' 설립, 그리고 여성들의 경력 단절을 해결할 '경력 연계형 공공일자리' 모델 등은 현장을 발로 뛰며 다져진 정책적 안목의 결과물입니다. 평택의 아이들을 위해 50%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소아과와 응급실이 부족한 신도시의 의료 공백을 해결하겠다는 구체적인 약속은 돌봄을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그의 확고한 신념을 보여줍니다.
김재연 대표의 정치에서 제가 가장 깊이 신뢰하는 지점은 언제나 '함께'라 는 기준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분열과 배제를 통해 지지를 동원하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만나 연대하고 연합하는 정치를 실천해 왔습니다. 광장에서 확인된 시민의 힘을 제도 정치로, 그리고 우리 삶의 기반인 지역 정책으로 연결해 낼 수 있는 정치적 감각과 책임감은 이 시대에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는 덕목입니다.
이 책은 개인의 회고를 넘어, 우리가 왜 다시 연대해야 하는지, 왜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줍니다. 역사를 부정하는 권력에 맞서 싸웠던 시간, 광장에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버텼던 기억이 있는 분들께 이 책은 깊은 공명을 줄 것입니다. '빛의 광장'에서의 외침이 어떻게 구체적인 희망으로 변모할 수 있는지 보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김재연 대표가 현장과 시민 속에서 길을 묻고 답해 가는 정치를 이어가기를 기대하며, 그 단단한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목차
목차
Part 1 정권교체 동반자 김재연 국민과 함께 싸운 288일
01 그날 밤
02 분노로 시작된 새벽, 함성으로 채운 광장
03 흩어진 불씨를 한 곳으로 모으던 여름
04 탄핵 추진의 첫날, 8월 20일 국회 본청 앞
05 윤석열 퇴진 투쟁을 하나로 모으기 어려웠던 이유
06 "젖은 장작에 불이 붙지 않는다"
07 나가자 퇴진광장으로
08 윤석열 지지율 10%대로 추락
09 응원봉집회 예고편, K팝과 '알전구' 트럭의 행진
10 사람들이 묻기 시작했다. 무엇을 하면 되냐고
11 불붙은 민심, 타오르는 정국
12 춤추는 광장이 열리다
13 이재명 대표가 말한 '민회(民會)'
14 남태령, 새벽 4시
15 한남동의 눈보라와 키세스 군단
16 윤석열 없는 윤석열 내란, 완전한 종식을 향해
17 "나는 태극기를 되찾을 테니 김 대표는 빨간색을 찾아와요"
18 무거운 승리, 그리고 나의 선택
19 광장을 위한 결단, 그리고 파란 옷의 무게
20 오래도록 준비해온 '유능한 진보'
21 '내란 2인자' 한덕수, 결론은 징역 23년형
22 혐오의 싹, 젊은 극우
23 두 달 늦어진 눈물
24 강물의 흐름을 바다로 이끈 이들에게
25 세 가지 징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대
Part 2 평택의 약속 : 15가지 색깔로 그리는 미래비전 에세이
Ⅰ 평화의 도시 평택
01 서해의 문, 평화의 길
02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 개정, 제대로된 길을 찾아야 합니다
Ⅱ 담장을 넘어, 존엄의 일터로
03 회색 담장 안에 갇힌 번영, 그 너머의 사람
04 경력 연계형 공공일자리: 여성을 위한 평택의 새로운 설계
05 황금 들녘의 눈물: 쌀값과 쓰레기의 역설
Ⅲ 공공서비스 공영화로 평택의 기반을 튼튼하게
06 초록빛 에너지로 평택의 미래를 다시 쓰겠습니다
07 어디든 닿는 평택, 누구나 이동하는 권리
08 버티는 금융에서 회복하는 금융으로
09 첫 집이 행복한 기억이 되는 평택
Ⅳ 삶의 질이 바뀌면 평택이 변한다
10 돌봄이 권리가 되는 평택
11 평택에서 아프지 않을 권리
12 아이 하나하나를 보살피는 학교
13 불안 없는 길, 안전한 일상
14 문화가 도시의 공기가 되는 평택
15 또 하나의 가족, 공존하는 평택
에필로그
다시 광장의 빛을 찾는 당신께
01 그날 밤
02 분노로 시작된 새벽, 함성으로 채운 광장
03 흩어진 불씨를 한 곳으로 모으던 여름
04 탄핵 추진의 첫날, 8월 20일 국회 본청 앞
05 윤석열 퇴진 투쟁을 하나로 모으기 어려웠던 이유
06 "젖은 장작에 불이 붙지 않는다"
07 나가자 퇴진광장으로
08 윤석열 지지율 10%대로 추락
09 응원봉집회 예고편, K팝과 '알전구' 트럭의 행진
10 사람들이 묻기 시작했다. 무엇을 하면 되냐고
11 불붙은 민심, 타오르는 정국
12 춤추는 광장이 열리다
13 이재명 대표가 말한 '민회(民會)'
14 남태령, 새벽 4시
15 한남동의 눈보라와 키세스 군단
16 윤석열 없는 윤석열 내란, 완전한 종식을 향해
17 "나는 태극기를 되찾을 테니 김 대표는 빨간색을 찾아와요"
18 무거운 승리, 그리고 나의 선택
19 광장을 위한 결단, 그리고 파란 옷의 무게
20 오래도록 준비해온 '유능한 진보'
21 '내란 2인자' 한덕수, 결론은 징역 23년형
22 혐오의 싹, 젊은 극우
23 두 달 늦어진 눈물
24 강물의 흐름을 바다로 이끈 이들에게
25 세 가지 징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대
Part 2 평택의 약속 : 15가지 색깔로 그리는 미래비전 에세이
Ⅰ 평화의 도시 평택
01 서해의 문, 평화의 길
02 미군이전평택지원특별법 개정, 제대로된 길을 찾아야 합니다
Ⅱ 담장을 넘어, 존엄의 일터로
03 회색 담장 안에 갇힌 번영, 그 너머의 사람
04 경력 연계형 공공일자리: 여성을 위한 평택의 새로운 설계
05 황금 들녘의 눈물: 쌀값과 쓰레기의 역설
Ⅲ 공공서비스 공영화로 평택의 기반을 튼튼하게
06 초록빛 에너지로 평택의 미래를 다시 쓰겠습니다
07 어디든 닿는 평택, 누구나 이동하는 권리
08 버티는 금융에서 회복하는 금융으로
09 첫 집이 행복한 기억이 되는 평택
Ⅳ 삶의 질이 바뀌면 평택이 변한다
10 돌봄이 권리가 되는 평택
11 평택에서 아프지 않을 권리
12 아이 하나하나를 보살피는 학교
13 불안 없는 길, 안전한 일상
14 문화가 도시의 공기가 되는 평택
15 또 하나의 가족, 공존하는 평택
에필로그
다시 광장의 빛을 찾는 당신께
저자
저자
김재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진보를 꿈꾸고 실천했습니다.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맡아 학생운동 혁신을 위해 노력했고 한대련 집행위원장 시절 '반값등록금' 운동을 주도하였습니다. 2012년에 청년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어 기획재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했으나 박근혜 정권의 정치 탄압으로 임기를 마치지 못했습니다.이후 진보당 창당에 함께 했고 상임대표를 두차례 맡았습니다. 진보당은 원내 정당으로 도약했습니다. 광장의 힘을 모으고 연합을 이루어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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