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과 개
훈자와 세상 끝 책방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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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전 세계의 사랑을 받는 작가 루스 쇼가 전하는 또 한 편의 감동 스토리
V 2023, 2024 뉴질랜드 베스트셀러
V 한국어판 저자 서문 및 컬러 화보 수록
『책방과 개』는 뉴질랜드 남섬 끝자락의 작은 마을 마나포우리에서 책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 루스 쇼의 두 번째 에세이다.
첫 책 『세상 끝 책방 이야기』에서 천변만화 같은 삶의 모습과 함께 인간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단짝인 ‘책’이 어떻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엮어가는지, 책만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극명하게 보여준 루스 쇼가 이번에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다.
루스의 자그마한 책방에는 매일 다양한 개들이 찾아온다. 휴가차 온 여행자의 개, 마을 사람들의 개, 그리고 먼 길을 건너와 책방 문을 열고 들어오는 개들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이 특별한 손님들은 때로는 우리를 웃게 하고, 때로는 마음 한구석을 찡하게 만들며, 삶의 슬픔과 기쁨을 가만히 어루만져준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루스의 반려견 훈자가 있다. 훈자는 루스가 청소년 복지사로 일하던 시절, 거리의 아이들을 보듬어주고 때로는 위험에서 지켜준 특별한 존재였다. 훈자와의 에피소드는 한 마리 개가 한 사람의 삶, 그리고 수많은 아이의 삶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진짜 ‘위로’가 무엇인지를 묻게 한다.
“개는 늘 인내심 넘치고 충성스럽고, 우리를 즐겁게 해주지만,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작은 기적 같은 존재이지요.”
이제 한국에서도 다섯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살아간다. 반려견은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되고, 삶의 위로가 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머나먼 뉴질랜드 남섬의 작은 책방에서 시작된 이야기지만,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한국 독자들의 일상에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책방과 개』는 개와 책방이 함께 빚어내는 삶의 따뜻한 기록이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그리고 개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는 동안 작은 책방의 문을 열고 들어와 앉은 듯한 평온과 위로를 느낄 것이다.
V 2023, 2024 뉴질랜드 베스트셀러
V 한국어판 저자 서문 및 컬러 화보 수록
『책방과 개』는 뉴질랜드 남섬 끝자락의 작은 마을 마나포우리에서 책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 루스 쇼의 두 번째 에세이다.
첫 책 『세상 끝 책방 이야기』에서 천변만화 같은 삶의 모습과 함께 인간의 삶에서 뗄 수 없는 단짝인 ‘책’이 어떻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엮어가는지, 책만이 가질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극명하게 보여준 루스 쇼가 이번에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 이야기를 들고 찾아왔다.
루스의 자그마한 책방에는 매일 다양한 개들이 찾아온다. 휴가차 온 여행자의 개, 마을 사람들의 개, 그리고 먼 길을 건너와 책방 문을 열고 들어오는 개들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한 이 특별한 손님들은 때로는 우리를 웃게 하고, 때로는 마음 한구석을 찡하게 만들며, 삶의 슬픔과 기쁨을 가만히 어루만져준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루스의 반려견 훈자가 있다. 훈자는 루스가 청소년 복지사로 일하던 시절, 거리의 아이들을 보듬어주고 때로는 위험에서 지켜준 특별한 존재였다. 훈자와의 에피소드는 한 마리 개가 한 사람의 삶, 그리고 수많은 아이의 삶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진짜 ‘위로’가 무엇인지를 묻게 한다.
“개는 늘 인내심 넘치고 충성스럽고, 우리를 즐겁게 해주지만, 그 이상의 존재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작은 기적 같은 존재이지요.”
이제 한국에서도 다섯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살아간다. 반려견은 가족이 되고, 친구가 되고, 삶의 위로가 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머나먼 뉴질랜드 남섬의 작은 책방에서 시작된 이야기지만,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한국 독자들의 일상에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책방과 개』는 개와 책방이 함께 빚어내는 삶의 따뜻한 기록이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그리고 개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는 동안 작은 책방의 문을 열고 들어와 앉은 듯한 평온과 위로를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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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세계 개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자그마한 책방에서 개들이 전하는 사랑스러운 위로
"개와 책방, 이 둘이 어우러진 책은 어떨까요?"
러시아의 문호 안톤 체호프는 "러시아 역사에서 예술가 딱 3명만 꼽는다면 톨스토이, 차이콥스키, 그리고 레핀"이라는 말을 남겼다. 두 사람의 이름은 귀에 익지만, 레핀의 이름은 생경한 이가 많을 것 같다. 인물화가로 정평 나 있던 레핀은 수많은 명작을 남겼지만 그중에서 지금까지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꼽히는 건 바로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유화다. 해변가에 서 있는 개 한 마리를 그린 이 그림이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제목 때문이다.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개는 인간과 함께한 역사가 가장 깊은 동물이다. 이제는 가축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또 하나의 가족, 삶의 반려로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책방과 개』는 바로 그런 우리의 친구 이야기다. 『세상 끝 책방 이야기』로 인생의 깊은 여운과 빛나는 순간을 전한 루스 쇼가 이번에는 다정한 책방 친구들을 데리고 찾아왔다. 이 책은 단순히 책방에 찾아오는 '개'들의 이야기만을 전하지는 않는다. 뉴질랜드 남섬 끝자락의 외딴 마을 마나포우리의 작은 책방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는 동물과 인간 사이의 깊은 유대감, 삶의 역경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그리고 공동체의 따뜻함이 담겨 있다.
개와 인간, 가장 오래된 친구
'세상 끝 책방의 친구들'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다. 루스의 힘든 결혼 생활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제리, 아내 팻을 잃은 슬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루이스의 혈당 저하를 감지해주는 탈라, 키우던 반려견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게 해주고 함께 여행하며 삶의 기쁨을 주는 버티, 인버카길 거리의 청소년들에게 동반자가 되어주는 훈자. 이 책의 모든 개들은 주인의 삶에서 구원자이자 위로자로 등장한다. 특히 루스의 반려견 훈자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이후 청소년 복지사로 일하던 루스와 함께 문제를 겪는 아이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과 용기를 전했다. 그리고 루스가 첫 책방 '45 사우스앤드빌로우'를 열었을 때, 훈자는 자연스럽게 그곳의 첫 번째 책방지기 개가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각자 자신의 곁에 있었던 '훈자'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책방, 삶을 잇는 공동체의 공간
루스의 책방은 그저 책만 파는 공간이 아니다. 이곳은 누구나 찾아와 울고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를 얻는 공동체의 중심지이다. 책을 읽고, 삶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슬픔을 덜어주는 따뜻한 피난처 같은 공간이기도 하다. 루스의 '자그마한 책방'에는 책을 사러 오는 손님들뿐 아니라, 개들이 드나들며 자연스레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 책방에서 손님들은 책을 교환하고, 간식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이야기하며, 때로는 상실과 슬픔을 덜어낸다. 이 책은 책방이라는 작은 공간 안에서 사람들이 연결되고,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이 피어나는 과정을 따뜻하게 기록한다.
"세상의 모든 개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독자뿐 아니라, 삶의 소중한 관계와 위로,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작은 쉼표가 되어준다. 책과 개, 그리고 사람이 함께 빚어낸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지친 하루의 끝에 삶을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이라는 인류 보편의 유산과 함께, 개라는 인류의 가장 오랜 친구를 매개로 사람들을 이어주는 루스의 진솔한 기록, 『책방과 개』가 많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개와 책방, 이 둘이 어우러진 책은 어떨까요?"
러시아의 문호 안톤 체호프는 "러시아 역사에서 예술가 딱 3명만 꼽는다면 톨스토이, 차이콥스키, 그리고 레핀"이라는 말을 남겼다. 두 사람의 이름은 귀에 익지만, 레핀의 이름은 생경한 이가 많을 것 같다. 인물화가로 정평 나 있던 레핀은 수많은 명작을 남겼지만 그중에서 지금까지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꼽히는 건 바로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라는 유화다. 해변가에 서 있는 개 한 마리를 그린 이 그림이 눈길을 끄는 건 바로 제목 때문이다.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개는 인간과 함께한 역사가 가장 깊은 동물이다. 이제는 가축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또 하나의 가족, 삶의 반려로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책방과 개』는 바로 그런 우리의 친구 이야기다. 『세상 끝 책방 이야기』로 인생의 깊은 여운과 빛나는 순간을 전한 루스 쇼가 이번에는 다정한 책방 친구들을 데리고 찾아왔다. 이 책은 단순히 책방에 찾아오는 '개'들의 이야기만을 전하지는 않는다. 뉴질랜드 남섬 끝자락의 외딴 마을 마나포우리의 작은 책방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는 동물과 인간 사이의 깊은 유대감, 삶의 역경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 그리고 공동체의 따뜻함이 담겨 있다.
개와 인간, 가장 오래된 친구
'세상 끝 책방의 친구들'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니다. 루스의 힘든 결혼 생활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제리, 아내 팻을 잃은 슬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루이스의 혈당 저하를 감지해주는 탈라, 키우던 반려견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게 해주고 함께 여행하며 삶의 기쁨을 주는 버티, 인버카길 거리의 청소년들에게 동반자가 되어주는 훈자. 이 책의 모든 개들은 주인의 삶에서 구원자이자 위로자로 등장한다. 특히 루스의 반려견 훈자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온 이후 청소년 복지사로 일하던 루스와 함께 문제를 겪는 아이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과 용기를 전했다. 그리고 루스가 첫 책방 '45 사우스앤드빌로우'를 열었을 때, 훈자는 자연스럽게 그곳의 첫 번째 책방지기 개가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각자 자신의 곁에 있었던 '훈자'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책방, 삶을 잇는 공동체의 공간
루스의 책방은 그저 책만 파는 공간이 아니다. 이곳은 누구나 찾아와 울고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를 얻는 공동체의 중심지이다. 책을 읽고, 삶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슬픔을 덜어주는 따뜻한 피난처 같은 공간이기도 하다. 루스의 '자그마한 책방'에는 책을 사러 오는 손님들뿐 아니라, 개들이 드나들며 자연스레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 책방에서 손님들은 책을 교환하고, 간식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이야기하며, 때로는 상실과 슬픔을 덜어낸다. 이 책은 책방이라는 작은 공간 안에서 사람들이 연결되고,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이 피어나는 과정을 따뜻하게 기록한다.
"세상의 모든 개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이 책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독자뿐 아니라, 삶의 소중한 관계와 위로, 그리고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작은 쉼표가 되어준다. 책과 개, 그리고 사람이 함께 빚어낸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지친 하루의 끝에 삶을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이라는 인류 보편의 유산과 함께, 개라는 인류의 가장 오랜 친구를 매개로 사람들을 이어주는 루스의 진솔한 기록, 『책방과 개』가 많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목차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저자의 말
이야기의 시작
훈자를 소개합니다
자그마한 책방 둘과 스너그
사진가 데인티와 셰이디레이디
훈자, 실종되다
멧돼지 사냥개 럭키
훈자 없이 떠난 캠핑
페이지 앤드 블랙모어 책방의 넬슨
훈자와 한밤의 습격
카발리에 킹, 레지
훈자, 공동묘지에 가다
독서견 투이
훈자, 약물 중독자 모임에 참석하다
질 러셀 테리어, 탈라
가족이 된 잭
훈자와 소년의 가장 친한 친구
'은퇴한' 양치기견 샘과 젬
훈자와 창문을 넘어간 소녀
사냥개 빌
봉쇄가 이어준 인연
e로 끝나는 앤
홈 크리크 보호구역의 엘리
훈자, 오후의 도둑
우리 헤어지는 그날까지 영원히
피파의 이야기
버티와의 줌 미팅
훈자와 여인의 몸을 한 소녀
댄시스 패스에서 보낸 일요일
훈자, 경비견이 되다
콜로라도 집시 존슨과 사랑의 선물
훈자, 첫 책방지기 개
잘생긴 행크
아름다운 베리
훈자와 고슴도치
약사 조지의 반려견
훈자, 모든 순간을 함께한 동반자
조류 탐지견 시드
책방지기 개 코브
개에 관한 모든 것
착하게 굴려고 애쓰는 맥시
다정한 거인 래퍼티
그레이시와 보낸 하루
감사의 글
화보
저자의 말
이야기의 시작
훈자를 소개합니다
자그마한 책방 둘과 스너그
사진가 데인티와 셰이디레이디
훈자, 실종되다
멧돼지 사냥개 럭키
훈자 없이 떠난 캠핑
페이지 앤드 블랙모어 책방의 넬슨
훈자와 한밤의 습격
카발리에 킹, 레지
훈자, 공동묘지에 가다
독서견 투이
훈자, 약물 중독자 모임에 참석하다
질 러셀 테리어, 탈라
가족이 된 잭
훈자와 소년의 가장 친한 친구
'은퇴한' 양치기견 샘과 젬
훈자와 창문을 넘어간 소녀
사냥개 빌
봉쇄가 이어준 인연
e로 끝나는 앤
홈 크리크 보호구역의 엘리
훈자, 오후의 도둑
우리 헤어지는 그날까지 영원히
피파의 이야기
버티와의 줌 미팅
훈자와 여인의 몸을 한 소녀
댄시스 패스에서 보낸 일요일
훈자, 경비견이 되다
콜로라도 집시 존슨과 사랑의 선물
훈자, 첫 책방지기 개
잘생긴 행크
아름다운 베리
훈자와 고슴도치
약사 조지의 반려견
훈자, 모든 순간을 함께한 동반자
조류 탐지견 시드
책방지기 개 코브
개에 관한 모든 것
착하게 굴려고 애쓰는 맥시
다정한 거인 래퍼티
그레이시와 보낸 하루
감사의 글
화보
저자
저자
루스 쇼
Ruth Shaw
뉴질랜드 남섬 끝 외딴 마을 마나포우리에서 남편 랜스와 작은 서점 '자그마한 책방 셋'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종횡무진 바다를 누비며 살아온 루스의 놀라운 모험과 가슴 울리는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첫 책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출간 직후 큰 반응을 불러 모았고,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3년에 발표한 두 번째 작품 『책방과 개』 역시 출간 직후 뉴질랜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년에는 『세상 끝 책방 이야기』의 후속작, 『Three Wee Bookshop at the End of the World』를 발표하여 첫 책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뒷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한층 더 깊어진 감동을 전했다. 오늘도 루스는 빨간 의자에 앉아 저마다의 이야기를 안고 책방을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질랜드 남섬 끝 외딴 마을 마나포우리에서 남편 랜스와 작은 서점 '자그마한 책방 셋'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종횡무진 바다를 누비며 살아온 루스의 놀라운 모험과 가슴 울리는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첫 책 『세상 끝 책방 이야기』는 출간 직후 큰 반응을 불러 모았고,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3년에 발표한 두 번째 작품 『책방과 개』 역시 출간 직후 뉴질랜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년에는 『세상 끝 책방 이야기』의 후속작, 『Three Wee Bookshop at the End of the World』를 발표하여 첫 책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뒷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한층 더 깊어진 감동을 전했다. 오늘도 루스는 빨간 의자에 앉아 저마다의 이야기를 안고 책방을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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