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로 묻고 스토리텔링으로 답하다(문명과 담론 총서 3)
경상북도 인문학 답사기: 포항 경주 편
Regular price
$16.85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구축한 지역 문화콘텐츠 기획 플랫폼
‘스토리텔링 하이웨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경상북도의 문화콘텐츠 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1고로와 경주 교동의 최부잣집을 ‘글로컬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책이다. 스토리텔링 하이웨이는 지역에 산재하는 문화콘텐츠를 창의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로컬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프레임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레임은 곧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구축한 문화콘텐츠 기획 플랫폼으로서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때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지역의 문화콘텐츠 정책이 해당 지역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었다면, 스토리텔링 하이웨이는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향유자들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인문학적 관점과 안목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콘텐츠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관광과 레저 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에서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1고로가 갖는 산업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그에 걸맞은 포항의 산업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제안한다. 또한, 경주에 있는 최부잣집 가문의 스토리텔링이 지금의 시대가 필요로 하는 역사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스토리텔링 하이웨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경상북도의 문화콘텐츠 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1고로와 경주 교동의 최부잣집을 ‘글로컬 문화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책이다. 스토리텔링 하이웨이는 지역에 산재하는 문화콘텐츠를 창의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로컬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프레임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레임은 곧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구축한 문화콘텐츠 기획 플랫폼으로서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때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지역의 문화콘텐츠 정책이 해당 지역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었다면, 스토리텔링 하이웨이는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향유자들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인문학적 관점과 안목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콘텐츠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관광과 레저 산업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에서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1고로가 갖는 산업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그에 걸맞은 포항의 산업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제안한다. 또한, 경주에 있는 최부잣집 가문의 스토리텔링이 지금의 시대가 필요로 하는 역사문화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의 경제국보 1호,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1고로
대한민국의 국보 1호는 숭례문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경제국보 1호'는 무엇일까? 2011년 중앙일보사에서는 신년기획의 일환으로 경제산업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위촉해 대한민국의 경제국보를 선정했는데, 이때 경제국보 제1호로 포항제철소 1고로(용광로)가 최종 선정되었다. 포항제철소 1고로의 역사는 포스코의 역사와 그 출발점을 같이 한다. 포항의 영일만에서 1970년 4월 1일 착공한 포항제철소는 3년 2개월이 지난 1973년 6월 9일에 첫 쇳물을 쏟아 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제1고로였다. 철강 생산이라는 국가 제조업의 중추를 맡았던 포항제철소 1고로는 자신의 존재감을 세상에 알린 지 48년 6개월 만인 2021년 12월 29일에 수명이 다했다. 그렇다면, 포항 1고로는 산업화의 상징물이자 포항이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산업문화콘텐츠로서 어떻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포항의 시그니처, 포항 1고로의 네버엔딩 스토리
저자는 포항 제1고로의 모형을 전문가들의 기획을 통해 파리의 에펠탑처럼 다양한 유형의 굿즈로 제작하거나 1고로에 대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는 일, 포항역 광장에 1고로를 주제로 한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하거나 포스코 철강인들의 역사를 기록해 서사화한다면 관광객을 위한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포항 시민들에게도 역사와 문화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그런가 하면, 영일만의 백사장 일대를 소재로 전해져 내려오는, 대나무를 소재로 한 조선시대의 유명한 풍수가였던 이성지의 시와 제1고로를 연결시킬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가능성도 발견한다. 수백 년 전부터 내려오는 이 시에는 포항제철의 설립과 관련된 예언적 내용이 담겨 있어 포항에 종합제철소가 들어서게 된 것이 옛날부터 이미 정해진 일이었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나아가 대나무의 생명력과 재생의 의미를 포항 철강 산업의 발전과 부흥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연결하여 대나무 생태공원을 조성할 수도 있음을 제안한다.
'최부자'가 전해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문화콘텐츠 만들기
영화 〈기생충〉이 현대사회의 계층 간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면, 경주 교동에 있는 최부잣집 고택은 부자와 빈자의 크레바스가 어떻게 메워질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최부자댁은 경주시 교동에 소재한 만석꾼 경주최씨 집안의 가옥으로 1971년 5월 27일 국가민속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주의 수많은 문화콘텐츠 가운데 저자가 최부자댁에 주목하는 것은 부의 양극화가 전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부상한 요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이 깃든 최부잣집의 이야기가 단순히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경주 최부자댁은 한국의 전통적 가치와 부의 윤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콘텐츠이다. 최부잣집의 이야기에는 유교적 전통, 부의 철학, 그리고 사회적 책임이라는 중요한 주제들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을 제공한다. 최부잣집의 사례는 부와 명예가 단순히 개인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공공재적 성격도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학과 가치가 반영된 스토리텔링은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를 더욱 빛나게 한다. 저자에 따르면 최부잣집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오늘날 사회적 기업이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같은 현대적 개념과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경주 최부자 가문의 12대 스토리를 역사소설이나 드라마, 영화 등으로 제작하거나 SF 소재로 경주 최부잣집 이야기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현재의 기업 경영자가 경주 최부잣집 시대로 타임 슬립해서 최부자와 마주하게 된다면, 시간을 초월해서 만난 두 부자가 어떠한 대화를 나눌까 상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대한민국의 국보 1호는 숭례문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경제국보 1호'는 무엇일까? 2011년 중앙일보사에서는 신년기획의 일환으로 경제산업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위촉해 대한민국의 경제국보를 선정했는데, 이때 경제국보 제1호로 포항제철소 1고로(용광로)가 최종 선정되었다. 포항제철소 1고로의 역사는 포스코의 역사와 그 출발점을 같이 한다. 포항의 영일만에서 1970년 4월 1일 착공한 포항제철소는 3년 2개월이 지난 1973년 6월 9일에 첫 쇳물을 쏟아 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제1고로였다. 철강 생산이라는 국가 제조업의 중추를 맡았던 포항제철소 1고로는 자신의 존재감을 세상에 알린 지 48년 6개월 만인 2021년 12월 29일에 수명이 다했다. 그렇다면, 포항 1고로는 산업화의 상징물이자 포항이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산업문화콘텐츠로서 어떻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포항의 시그니처, 포항 1고로의 네버엔딩 스토리
저자는 포항 제1고로의 모형을 전문가들의 기획을 통해 파리의 에펠탑처럼 다양한 유형의 굿즈로 제작하거나 1고로에 대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는 일, 포항역 광장에 1고로를 주제로 한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하거나 포스코 철강인들의 역사를 기록해 서사화한다면 관광객을 위한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포항 시민들에게도 역사와 문화의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그런가 하면, 영일만의 백사장 일대를 소재로 전해져 내려오는, 대나무를 소재로 한 조선시대의 유명한 풍수가였던 이성지의 시와 제1고로를 연결시킬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가능성도 발견한다. 수백 년 전부터 내려오는 이 시에는 포항제철의 설립과 관련된 예언적 내용이 담겨 있어 포항에 종합제철소가 들어서게 된 것이 옛날부터 이미 정해진 일이었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나아가 대나무의 생명력과 재생의 의미를 포항 철강 산업의 발전과 부흥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연결하여 대나무 생태공원을 조성할 수도 있음을 제안한다.
'최부자'가 전해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의 문화콘텐츠 만들기
영화 〈기생충〉이 현대사회의 계층 간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면, 경주 교동에 있는 최부잣집 고택은 부자와 빈자의 크레바스가 어떻게 메워질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최부자댁은 경주시 교동에 소재한 만석꾼 경주최씨 집안의 가옥으로 1971년 5월 27일 국가민속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주의 수많은 문화콘텐츠 가운데 저자가 최부자댁에 주목하는 것은 부의 양극화가 전 세계적인 사회 문제로 부상한 요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이 깃든 최부잣집의 이야기가 단순히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경주 최부자댁은 한국의 전통적 가치와 부의 윤리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콘텐츠이다. 최부잣집의 이야기에는 유교적 전통, 부의 철학, 그리고 사회적 책임이라는 중요한 주제들이 내포되어 있으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을 제공한다. 최부잣집의 사례는 부와 명예가 단순히 개인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공공재적 성격도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철학과 가치가 반영된 스토리텔링은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를 더욱 빛나게 한다. 저자에 따르면 최부잣집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오늘날 사회적 기업이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같은 현대적 개념과도 연결할 수 있다. 또한 경주 최부자 가문의 12대 스토리를 역사소설이나 드라마, 영화 등으로 제작하거나 SF 소재로 경주 최부잣집 이야기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현재의 기업 경영자가 경주 최부잣집 시대로 타임 슬립해서 최부자와 마주하게 된다면, 시간을 초월해서 만난 두 부자가 어떠한 대화를 나눌까 상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목차
목차
1부 새로운 경상북도로 들어가는 글
1. '경상북도 스토리텔링 하이웨이'를 개통하다
2. 지진 재난을 극복한 두 도시
3. 엔데믹 시대, 정신적 방역의 요충지
4. 글로컬 문화콘텐츠 어벤져스의 스토리텔링
2부 철의 도시에서 '경제국보 1호'가 답하다
: 포항의 산업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1. 대한민국 경제국보 1호, 포항제철소 1고로
2. 포항제철소 1고로, 마이티 불 Mighty Bull·火의 역사
3. 포항의 시그니처와 에펠탑 효과
4. 포스코의 굴뚝과 대나무 스토리텔링
5. 철강 영웅의 네버엔딩 스토리
6. 철, 뜨거운 스토리를 담아내다
7. 포항 1고로의 유무형적 가치와 활용 방안
3부 천년 고도의 땅에서 '최부자'가 답하다
: 경주의 역사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1. 천년 고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말하다
2. 가훈에 새겨진 최부잣집 부의 스토리텔링
3. 경주 교동 최부잣집의 명당 스토리텔링
4. 부의 사회적 환원으로 얻은 정신적 자산
5. 부의 철학에서 공존의 윤리를 찾다
6. 12대에 걸쳐 완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가문
7. 최부잣집 유산의 미래적 가치와 진화
4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오는 글
: 우리나라의 과거와 미래, 안과 밖의 스토리텔링
1. '경상북도 스토리텔링 하이웨이'를 개통하다
2. 지진 재난을 극복한 두 도시
3. 엔데믹 시대, 정신적 방역의 요충지
4. 글로컬 문화콘텐츠 어벤져스의 스토리텔링
2부 철의 도시에서 '경제국보 1호'가 답하다
: 포항의 산업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1. 대한민국 경제국보 1호, 포항제철소 1고로
2. 포항제철소 1고로, 마이티 불 Mighty Bull·火의 역사
3. 포항의 시그니처와 에펠탑 효과
4. 포스코의 굴뚝과 대나무 스토리텔링
5. 철강 영웅의 네버엔딩 스토리
6. 철, 뜨거운 스토리를 담아내다
7. 포항 1고로의 유무형적 가치와 활용 방안
3부 천년 고도의 땅에서 '최부자'가 답하다
: 경주의 역사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1. 천년 고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말하다
2. 가훈에 새겨진 최부잣집 부의 스토리텔링
3. 경주 교동 최부잣집의 명당 스토리텔링
4. 부의 사회적 환원으로 얻은 정신적 자산
5. 부의 철학에서 공존의 윤리를 찾다
6. 12대에 걸쳐 완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 가문
7. 최부잣집 유산의 미래적 가치와 진화
4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오는 글
: 우리나라의 과거와 미래, 안과 밖의 스토리텔링
저자
저자
노승욱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교수 및 R&D 기획단 실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고향인 서울을 떠나 포항과 춘천 등의 도시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며 살고 있다. 서울과 지방으로 양극화되어 가는 이분법적 구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글로컬 시민의 양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재직 시절에 시민들을 상대로 〈일상의 글쓰기〉 강좌를 기획해 『포항의 길』을 비롯한 세 권의 책을 시민들과 함께 출간했다. 한림대학교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시민강좌인 〈시민지성 한림연단〉을 운영하면서 글로컬 지성시민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포스텍 평화연구소 부소장, 포항학위원회 위원, 《문명과 경계》 기획위 원장 및 편집위원 등을 지낸 저자는 경북매일신문 고정칼럼니스트, 경북교통방송 〈노승욱의 문화 읽기〉 진행자로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현재 한국디지털문인협회에서 학술위원장을 맡 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저자는 『황순원 문학의 수사학과 서사학』 외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AI의 세상에서 인간을 찾다』, 『총장의 고뇌: 대학의 혁신을 말하다』 등 다수의 저서를 공저했다. 초판본에 주해를 붙여서 『윤동주 시선』, 『박목월 시선』 등을 편저했고, 「황순원의 〈신神들의 주사위〉에 나타난 양자론적 세계관」과 「윤동주 시에 나타난 고백의 기독교적 성격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썼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