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에세이
고대철학에서 현대 심리학까지, 인간의 마음을 탐구한 2500년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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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심리학 교과서가 아닙니다
하나
이론이 아니라, 이야기로 읽는 심리학
용어를 나열하는 개론서가 아닙니다. 소크라테스의 독배, 데카르트의 칼, 라이프치히의 메트로놈, 프로이트의 소파 - 마음의 역사를 만든 결정적 장면들을 한 편의 에세이처럼 따라갑니다.
둘
심리학의 역사이자, 인간 이해의 역사
시대마다 언어는 달랐지만 질문은 같았습니다. 왜 우리는 사랑하는가. 왜 고통받는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철학과 동양 사상과학과 임상이 같은 심연을 어떻게 들여다보았는지 보여줍니다.
셋
결국, 당신 자신의 이야기가 됩니다
2500년 전 아테네의 광장에서 나온 질문이 오늘 아침 당신이 느낀것과 닿아 있습니다. 여정의 끝에서 독자가 만나게 되는 것은 심리학이 아니라 - 자기 자신의 마음입니다.
이 책이 당신 대신 물어봐 주는 질문들
한 번쯤 품어본 적 있는 바로 그 질문들
왜 나는 같은 관계 패턴을 반복하는가
볼비의 내면 작동 모델과 '획득된 안정 애착'이 답하는 것
수천 명과 연결되어 있는데 왜 여전히 외로운가
하루 담배 열다섯 개비만큼 몸을 해치는 외로움의 과학
'손절'과 '경계 세우기'의 시대, 혼자가 편한 나는 이기적인 걸까
단절과 분화를 가르는 선
상처받았다고 말할 때, 그것은 정말 '아픈' 것인가
따돌림의 고통이 신체적 고통과 같은 뇌 회로를 지나는 이유
머리로는 아는데 왜 변하지 않는가
변화가 직선이 아니라 나선으로 일어나는 이유
인간의 마음을 탐구한 2500년, 아홉 개의 이정표
기원전 399년 · 아테네
독배를 마신 사람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는 죽는 날까지 이 질문 을 놓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역사는 한 잔의 독배에서 시작됩니다. 플라톤이 남긴 두 마리 말은 지금도 우리 안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같은 시대 · 동양
서양보다 먼저 심연을 본 사람들
인류가 동시에 마음으로 눈을 돌린 시대가 있었습니 다. 고통의 지도를 그린 붓다, 흐름을 말한 노자 - 번 역되지 않는 마음의 언어로, 동양은 같은 심연을 전혀 다른 길로 내려갔습니다
1879년 · 라이프치히
실험실에서 마음이 얼굴을 내밀다
분트의 실험실, 메트로놈과 반응시간. 신이 보관하던 영혼의 문제가 측정 가능한 과학의 문제가 된 순간 -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공식적으로 태어난 해입니다.
1900년 · 빈
프로이트라는 혁명
마음이 몸을 속이던 시대, 한 의사가 '말로 하는 치 료'를 발명합니다. 『꿈의 해석』, 자유연상과 전이 - 그리고 해석의 그림자까지. 혁명의 빛과 어둠을 함께 읽습니다.
20세기 · 무의식의 발견
빙산 아래 숨겨진 거대한 심연
이성의 잠은 괴물을 낳는다 - 고야가 그림으로 먼저 보았던 것을, 프로이트와 융은 이론으로 만들었습니 다. 개인을 넘어서는 무의식, 그리고 무의식의 심연으 로 내려간 사람.
현대 · 의식의 문제
자유의지라는 거대한 착각
뇌과학은 마음의 지도를 다시 그렸지만, '의식'이라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 멈춰 섭니다. 우리는 보면서 보지 못하고, 결정하기 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 관계와 치유
외로움이라는 신호, 애착이라는 흉터
인간(?間)이라는 한자를 풀면 - 사람 사이입니다. 따돌림의 고통이 신체의 고통과 같은 뇌 회로를 지난 다는 발견, 먹이 대신 따뜻함을 택한 하를로우의 원숭 이들, 세계 최초의 '외로움 장관'까지 - 관계가 뇌를 만들고, 관계만이 그 상처를 치유합니다.
그리고 · 마지막 질문
2500년의 여정이 남긴 것
돌은 자신이 왜 거기 있는지 묻지 않습니다. 강물은 자 신이 어디로 가는지 묻지 않습니다. 인간만이 자기 자 신에게 묻습니다 - 그리고 심리학이 발견한 모든 것 의 끝에서, 그 물음이야말로 인간이라는 답이 남습니다.
아홉 번째 이정표
이 여정의 마지막 이정표는, 이 책을 덮는 순간의 - 당신입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심리학을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가장 품위 있는 입구가, 심리학 책을 여러 권 읽은 독
자에게는 흩어져 있던 지식이 하나의 지도로 연결되는 경험이 됩니다. 어느 순간 자기
자신이 낯설어진 적 있는 사람, 왜 그랬는지 모르면서 그랬고 알면서도 반복해 본 사람,
그리고 마음에 관한 질문을 오래 안고 살아온 모든 사람에게 - 이 책은 좋은 길동무가
될 것입니다.
『철학 에세이』에서 『심리학 에세이』로
1980년대, 한 권의 『철학 에세이』가 한 시대의 독자들에게 철학의 문을 열어주고 "생각하는 즐거 움"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 책을 기억하는 편집자와 저자가 만나 같은 질문에 도달했습 니다.
"철학 에세이가 한 시대에 철학의 문을 열어주었다면,
오늘 우리에게는 심리학 에세이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 질문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언제나 완성보다 과정에 가까웠습 니다. 『심리학 에세이』가 인간이라는 오래된 수수께끼 앞에 선 모든 독자들에게 좋은 길동무가 되기 를 바랍니다.
- 편집자의 말에서
함께 읽으면 좋은 그루칸의 책
그루칸은 철학, 심리학, 꿈과 무의식을 통해 인간 존재의 깊이를 탐구하는 독립 출판사입니다.
문심춘의 첫 번째 책
길을 잃은 나에게 꿈이 답하다
꿈과 무의식, 그리고 동서양의 민담이 전하는 지혜 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내면의 치유를 모색하는 인문 심리 에세이.
문심춘의 두 번째 책
밤이 당신에게 남긴 것들
꿈 기록과 필사를 통해 자신만의 내면 세계를 만나 는 30일 워크북. 『심리학 에세이』와 함께 읽는 실 천편.
하나
이론이 아니라, 이야기로 읽는 심리학
용어를 나열하는 개론서가 아닙니다. 소크라테스의 독배, 데카르트의 칼, 라이프치히의 메트로놈, 프로이트의 소파 - 마음의 역사를 만든 결정적 장면들을 한 편의 에세이처럼 따라갑니다.
둘
심리학의 역사이자, 인간 이해의 역사
시대마다 언어는 달랐지만 질문은 같았습니다. 왜 우리는 사랑하는가. 왜 고통받는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가. 철학과 동양 사상과학과 임상이 같은 심연을 어떻게 들여다보았는지 보여줍니다.
셋
결국, 당신 자신의 이야기가 됩니다
2500년 전 아테네의 광장에서 나온 질문이 오늘 아침 당신이 느낀것과 닿아 있습니다. 여정의 끝에서 독자가 만나게 되는 것은 심리학이 아니라 - 자기 자신의 마음입니다.
이 책이 당신 대신 물어봐 주는 질문들
한 번쯤 품어본 적 있는 바로 그 질문들
왜 나는 같은 관계 패턴을 반복하는가
볼비의 내면 작동 모델과 '획득된 안정 애착'이 답하는 것
수천 명과 연결되어 있는데 왜 여전히 외로운가
하루 담배 열다섯 개비만큼 몸을 해치는 외로움의 과학
'손절'과 '경계 세우기'의 시대, 혼자가 편한 나는 이기적인 걸까
단절과 분화를 가르는 선
상처받았다고 말할 때, 그것은 정말 '아픈' 것인가
따돌림의 고통이 신체적 고통과 같은 뇌 회로를 지나는 이유
머리로는 아는데 왜 변하지 않는가
변화가 직선이 아니라 나선으로 일어나는 이유
인간의 마음을 탐구한 2500년, 아홉 개의 이정표
기원전 399년 · 아테네
독배를 마신 사람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는 죽는 날까지 이 질문 을 놓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역사는 한 잔의 독배에서 시작됩니다. 플라톤이 남긴 두 마리 말은 지금도 우리 안에서 달리고 있습니다.
같은 시대 · 동양
서양보다 먼저 심연을 본 사람들
인류가 동시에 마음으로 눈을 돌린 시대가 있었습니 다. 고통의 지도를 그린 붓다, 흐름을 말한 노자 - 번 역되지 않는 마음의 언어로, 동양은 같은 심연을 전혀 다른 길로 내려갔습니다
1879년 · 라이프치히
실험실에서 마음이 얼굴을 내밀다
분트의 실험실, 메트로놈과 반응시간. 신이 보관하던 영혼의 문제가 측정 가능한 과학의 문제가 된 순간 -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공식적으로 태어난 해입니다.
1900년 · 빈
프로이트라는 혁명
마음이 몸을 속이던 시대, 한 의사가 '말로 하는 치 료'를 발명합니다. 『꿈의 해석』, 자유연상과 전이 - 그리고 해석의 그림자까지. 혁명의 빛과 어둠을 함께 읽습니다.
20세기 · 무의식의 발견
빙산 아래 숨겨진 거대한 심연
이성의 잠은 괴물을 낳는다 - 고야가 그림으로 먼저 보았던 것을, 프로이트와 융은 이론으로 만들었습니 다. 개인을 넘어서는 무의식, 그리고 무의식의 심연으 로 내려간 사람.
현대 · 의식의 문제
자유의지라는 거대한 착각
뇌과학은 마음의 지도를 다시 그렸지만, '의식'이라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 멈춰 섭니다. 우리는 보면서 보지 못하고, 결정하기 전에 이미 결정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 관계와 치유
외로움이라는 신호, 애착이라는 흉터
인간(?間)이라는 한자를 풀면 - 사람 사이입니다. 따돌림의 고통이 신체의 고통과 같은 뇌 회로를 지난 다는 발견, 먹이 대신 따뜻함을 택한 하를로우의 원숭 이들, 세계 최초의 '외로움 장관'까지 - 관계가 뇌를 만들고, 관계만이 그 상처를 치유합니다.
그리고 · 마지막 질문
2500년의 여정이 남긴 것
돌은 자신이 왜 거기 있는지 묻지 않습니다. 강물은 자 신이 어디로 가는지 묻지 않습니다. 인간만이 자기 자 신에게 묻습니다 - 그리고 심리학이 발견한 모든 것 의 끝에서, 그 물음이야말로 인간이라는 답이 남습니다.
아홉 번째 이정표
이 여정의 마지막 이정표는, 이 책을 덮는 순간의 - 당신입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심리학을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가장 품위 있는 입구가, 심리학 책을 여러 권 읽은 독
자에게는 흩어져 있던 지식이 하나의 지도로 연결되는 경험이 됩니다. 어느 순간 자기
자신이 낯설어진 적 있는 사람, 왜 그랬는지 모르면서 그랬고 알면서도 반복해 본 사람,
그리고 마음에 관한 질문을 오래 안고 살아온 모든 사람에게 - 이 책은 좋은 길동무가
될 것입니다.
『철학 에세이』에서 『심리학 에세이』로
1980년대, 한 권의 『철학 에세이』가 한 시대의 독자들에게 철학의 문을 열어주고 "생각하는 즐거 움"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 책을 기억하는 편집자와 저자가 만나 같은 질문에 도달했습 니다.
"철학 에세이가 한 시대에 철학의 문을 열어주었다면,
오늘 우리에게는 심리학 에세이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 질문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언제나 완성보다 과정에 가까웠습 니다. 『심리학 에세이』가 인간이라는 오래된 수수께끼 앞에 선 모든 독자들에게 좋은 길동무가 되기 를 바랍니다.
- 편집자의 말에서
함께 읽으면 좋은 그루칸의 책
그루칸은 철학, 심리학, 꿈과 무의식을 통해 인간 존재의 깊이를 탐구하는 독립 출판사입니다.
문심춘의 첫 번째 책
길을 잃은 나에게 꿈이 답하다
꿈과 무의식, 그리고 동서양의 민담이 전하는 지혜 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내면의 치유를 모색하는 인문 심리 에세이.
문심춘의 두 번째 책
밤이 당신에게 남긴 것들
꿈 기록과 필사를 통해 자신만의 내면 세계를 만나 는 30일 워크북. 『심리학 에세이』와 함께 읽는 실 천편.
목차
목차
제 1 부 · 심리학 이전의 마음
1장 아테네의 독배와 두 마리 말 · 2장 서양보다 먼저 심연을 본 사람들 · 3장 데카르트의 칼
제 2 부 · 과학이 마음을 열다
4장 1879년, 라이프치히 · 5장 프로이트라는 혁명 · 6장 지워진 마음, 설계된 공포 · 7장 기계가 생각 하기 시작했을 때
제 3 부 · 이성이라는 신화가 무너질 때
8장 빙산 아래 숨겨진 거대한 심연 · 9장 자유의지라는 거대한 착각 · 10장 이성을 움직이는 숨은 권력, 감정
제 4 부 · 마침내, 당신의 이야기가 되다
11장 외로움이라는 신호, 애착이라는 흉터 · 12장 2500년의 여정이 남긴 마지막 질문
프롤로그 「마음이라는 오래된 질문 앞에서」와 에필로그 「마음 앞에서, 여전히」, 편집자의 말이 여정의
앞뒤를 감쌉니다.
1장 아테네의 독배와 두 마리 말 · 2장 서양보다 먼저 심연을 본 사람들 · 3장 데카르트의 칼
제 2 부 · 과학이 마음을 열다
4장 1879년, 라이프치히 · 5장 프로이트라는 혁명 · 6장 지워진 마음, 설계된 공포 · 7장 기계가 생각 하기 시작했을 때
제 3 부 · 이성이라는 신화가 무너질 때
8장 빙산 아래 숨겨진 거대한 심연 · 9장 자유의지라는 거대한 착각 · 10장 이성을 움직이는 숨은 권력, 감정
제 4 부 · 마침내, 당신의 이야기가 되다
11장 외로움이라는 신호, 애착이라는 흉터 · 12장 2500년의 여정이 남긴 마지막 질문
프롤로그 「마음이라는 오래된 질문 앞에서」와 에필로그 「마음 앞에서, 여전히」, 편집자의 말이 여정의
앞뒤를 감쌉니다.
저자
저자
문심춘 25년, 마음의 현장을 지켜온 심리학자
한국연구재단 연구교수. 독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치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상담심리사 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했다. 융 심리 학 전문가로서 지난 25년간 교육부, 경찰청, 병원, 학교, 경기도 농아인 단체, NGO 굿네이버스,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심리치료와 상담, 교육 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 독일·미국·스위스 융 연구소와 교류하며 강의와 출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길을 잃은 나에게 꿈이 답하다』, 『밤이 당신에게 남긴 것들』이 있다. 『심리학 에세이』는 저자가 강의실에서 25년간 던져온 질문들을 처음으로 한 권에 담아낸 세 번째 책이다.
한국연구재단 연구교수. 독문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치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상담심리사 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했다. 융 심리 학 전문가로서 지난 25년간 교육부, 경찰청, 병원, 학교, 경기도 농아인 단체, NGO 굿네이버스,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심리치료와 상담, 교육 활동을 진행해 왔다. 현재 독일·미국·스위스 융 연구소와 교류하며 강의와 출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길을 잃은 나에게 꿈이 답하다』, 『밤이 당신에게 남긴 것들』이 있다. 『심리학 에세이』는 저자가 강의실에서 25년간 던져온 질문들을 처음으로 한 권에 담아낸 세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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