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상점(monostory 3)(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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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겨울에서 나와 봄 같은 인생을 살아.
방황과 미련으로 얼룩진 시절을 받아들이고 비로소 건네는 화해의 인사.
따듯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그려낸 이별과 회복, 상실과 재생의 서사.
이지안 작가의 데뷔작 〈티벳상점〉이 모노스토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내는 연희는 한때 열정을 쏟았다가 결국 포기한 그림이 아직도 못내 아쉽고 미련이 남아있다. 또한 지난겨울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기억도 문득문득 떠올라 신경이 쓰인다. 과거의 기억과 이별하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고민하던 연희는 어느 날 동네 산책 중 인연을 맺은 〈티벳상점〉에서 낯선 물건과 그 속에 깃든 이야기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일상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미련과 아쉬움이 가득한 시절을 정리하는 건 어쩌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삶을 단단하게 바로 세우고 그때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다면 그 시절을 향해 가만히 미소지으며 화해의 인사를 건넬 수 있다. 연희의 내면 변화를 천천히 따라가는 소설은 마침내 그녀가 겨울에서 나와 맞이한 봄의 풍경을 따듯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티벳상점〉은 아픈 기억을 애써 지우기보다는 품고 나아가길 제안한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사람, 무언가를 포기했던 사람, 아직 ‘다시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섬세한 위로의 손길을 건넬 것이다.
[모노스토리]
모노스토리는 이스트엔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단 하나의 이야기, 단 하나의 울림’이라는 컨셉으로 한 편의 단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소개해 짧지만 깊이 있고, 가볍지만 밀도 있는 단편소설의 매력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모노스토리의 작지만 선명한 목소리에 독자들의 세계가 진동하고 확장되기를 희망합니다.
방황과 미련으로 얼룩진 시절을 받아들이고 비로소 건네는 화해의 인사.
따듯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그려낸 이별과 회복, 상실과 재생의 서사.
이지안 작가의 데뷔작 〈티벳상점〉이 모노스토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내는 연희는 한때 열정을 쏟았다가 결국 포기한 그림이 아직도 못내 아쉽고 미련이 남아있다. 또한 지난겨울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기억도 문득문득 떠올라 신경이 쓰인다. 과거의 기억과 이별하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고민하던 연희는 어느 날 동네 산책 중 인연을 맺은 〈티벳상점〉에서 낯선 물건과 그 속에 깃든 이야기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일상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미련과 아쉬움이 가득한 시절을 정리하는 건 어쩌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삶을 단단하게 바로 세우고 그때를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다면 그 시절을 향해 가만히 미소지으며 화해의 인사를 건넬 수 있다. 연희의 내면 변화를 천천히 따라가는 소설은 마침내 그녀가 겨울에서 나와 맞이한 봄의 풍경을 따듯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티벳상점〉은 아픈 기억을 애써 지우기보다는 품고 나아가길 제안한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사람, 무언가를 포기했던 사람, 아직 ‘다시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섬세한 위로의 손길을 건넬 것이다.
[모노스토리]
모노스토리는 이스트엔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단 하나의 이야기, 단 하나의 울림’이라는 컨셉으로 한 편의 단편소설을 한 권의 책으로 소개해 짧지만 깊이 있고, 가볍지만 밀도 있는 단편소설의 매력을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모노스토리의 작지만 선명한 목소리에 독자들의 세계가 진동하고 확장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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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연희는 한때 화가를 꿈꿨지만 현실의 벽 앞에 꺾여 꿈을 내려놓고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이별 후 맞은 어딘가 낯선 봄의 풍경 속에서 그녀는 동네에 새로 문을 연 '티벳상점'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알게 된 낯선 이국의 문화와 물건에 녹아든 사연은 그녀가 그동안 꾹 눌러왔던 감정과 마주하게 만든다. 그렇게 연희는 이별한 연인과의 기억을 정리하고, 아버지에게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꺼내 놓는다. 그리고 용기를 내 '지금 여기'의 자신을 직면하고, 오래도록 묻어두었던 '그리고 싶다'는 마음을 다시 꺼내 든다.
〈티벳상점〉은 한 인물의 회복의 서사이자, 일상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위로의 서사다. 이별한 연인의 행복을 빌며 자신을 받아들이는 순간, 무심했던 아버지에게 처음 마음을 꺼내 보이는 순간, 그림을 포기했던 그녀가 다시 붓을 들게 되는 순간, 그 모든 장면은 독자들에게 "나도 괜찮은 걸까"를 묻게 하고, 조심스럽게 "그래도 괜찮다"는 위로를 건넨다.
〈티벳상점〉은 아직 지우지 못한 꿈과 감정들을 품은 당신에게 조심스럽게 말한다. 잃은 것보다 아직 남은 것이 더 소중하다고, 기억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정리하는 것이라고, 이 책을 덮는 순간, 아마도 당신은 다시 시작하고 싶어질 것이다. 잊고 있던 당신만의 그 무언가를.
〈티벳상점〉은 한 인물의 회복의 서사이자, 일상을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위로의 서사다. 이별한 연인의 행복을 빌며 자신을 받아들이는 순간, 무심했던 아버지에게 처음 마음을 꺼내 보이는 순간, 그림을 포기했던 그녀가 다시 붓을 들게 되는 순간, 그 모든 장면은 독자들에게 "나도 괜찮은 걸까"를 묻게 하고, 조심스럽게 "그래도 괜찮다"는 위로를 건넨다.
〈티벳상점〉은 아직 지우지 못한 꿈과 감정들을 품은 당신에게 조심스럽게 말한다. 잃은 것보다 아직 남은 것이 더 소중하다고, 기억은 지우는 것이 아니라 정리하는 것이라고, 이 책을 덮는 순간, 아마도 당신은 다시 시작하고 싶어질 것이다. 잊고 있던 당신만의 그 무언가를.
목차
목차
티벳상점_07
작가의 말_85
작가 인터뷰_95
작가의 말_85
작가 인터뷰_95
저자
저자
이지안
2025년 「티벳상점」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 봄에 태어나, 매년 생일에는 꽃샘추위를 맞았다.
언젠가 출근길 만원 지하철을 '졸업'하고 조깅과 책, 커피로 여는 아침을 누리길 희망한다. 그러기 위해 글을 쓴다.
세상에 모든 파란 물건을 수집하고 싶은 파란색 애호가다.
가장 좋아하는 계절 봄에 태어나, 매년 생일에는 꽃샘추위를 맞았다.
언젠가 출근길 만원 지하철을 '졸업'하고 조깅과 책, 커피로 여는 아침을 누리길 희망한다. 그러기 위해 글을 쓴다.
세상에 모든 파란 물건을 수집하고 싶은 파란색 애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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