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판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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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인가… 사익인가…!
드라마작가 출신 방지언ㆍ방유정 자매가 첫 공동집필한 정통 하드보일드 메디컬 스릴러!
명진의료원의 명망 높은 부원장 ‘오기태’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뇌사 소견을 받는다.
장기 기증 절차에 따라 뇌사판정위원회로 정식 회부되고
여섯 명의 위원회 멤버가 한자리에 소집된다.
뇌사 판정에 대한 각자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히는 가운데,
그중 한 명인 명진의료원의 간판스타 신경외과의 ‘차상혁’은
자신의 의료 과실을 은폐하기 위해 ‘오기태’를 차로 들이박은 진범인데…!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이틀 뿐!
지금, 생과 사의 경계 위에서 여섯 명의 뇌사판정위원들의 ‘사익’과 ‘사명’이 정면 충돌한다!
드라마작가 출신 방지언ㆍ방유정 자매가 첫 공동집필한 정통 하드보일드 메디컬 스릴러!
명진의료원의 명망 높은 부원장 ‘오기태’가 뺑소니 교통사고로 뇌사 소견을 받는다.
장기 기증 절차에 따라 뇌사판정위원회로 정식 회부되고
여섯 명의 위원회 멤버가 한자리에 소집된다.
뇌사 판정에 대한 각자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히는 가운데,
그중 한 명인 명진의료원의 간판스타 신경외과의 ‘차상혁’은
자신의 의료 과실을 은폐하기 위해 ‘오기태’를 차로 들이박은 진범인데…!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이틀 뿐!
지금, 생과 사의 경계 위에서 여섯 명의 뇌사판정위원들의 ‘사익’과 ‘사명’이 정면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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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것은 사명감에 대한 이야기다."
『뇌사판정위원회』는 여섯 명이 한 탁자에 둘러앉아 한 사람의 생사을 결정하는 순간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소설이다. 뺑소니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명진의료원 부원장 오기태는 평생을 바쳐 환자 곁을 지켜온 의사로, 누구보다 사명과 원칙에 가까운 인물이다. 절차에 따라 뇌사판정 회의로 정식 회부되는데, 마지막 2차 조사에서 미세한 생존 신호가 감지된 다. 그 징후를 유일하게 포착한 사람은 오기태의 수제자이자 병원의 간판 신경외과 의사 차 상혁. 그리고 바로 그가 뺑소니 사고의 진범이다. 만약 오기태의 의식이 돌아온다면 상혁의 창창한 성공가도는 단숨에 내리막길로 치닫게 된다.
차상혁을 비롯해 오기태의 뇌사 판정에 관여하는 여섯 위원들은, 각자 자신에게 유리한 명분을 찾아내고 기어이 그 이기적인 선택을 정당화한다. 말을 아끼는 사람, 옆사람을 부추 기는 사람, 책임의 경계를 흐리는 사람, 현실적 손익을 저울질하는 사람까지, 여섯 명의 욕 망이 아주 조금씩 힘을 보태 결국 하나의 거대한 존엄을 살인해가는 모습은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에 다름 아니다.
"이 소설이 불편하게 읽혔다면, 그들이 불러일으킨 비극이 지금 이곳과 그리 멀지 않다는 뜻일 것이다. '사명'이라는 단어가 무력하리만치 무색해진 지금, 소설 〈뇌사판정위원회〉는 우리 모두에게 냉소적 경종을 울린다. 사소하게 타협한 원칙들이 연쇄작용을 일으키는 순 간, 이 사회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얼마나 손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지은이의 '들어가는 말' 中에서) '뇌사 판정' 제도의 아이러니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유일무이한 합법적 제 도가 바로 뇌사 판정이라는 것이었다. "뇌사 판정은 장기 기증을 위해 마련된 숭고한 절차 인데, 만약 이것이 사명 없는 사람에 의해 악용된다면? 더없이 완벽한 '합법적 살인'이 아닌 가? 문득 이런 섬뜩한 상상이 스쳤습니다. 그것이 이야기의 시작이었죠."
작가의 의도처럼 『뇌사판정위원회』는 여타 메디컬 장르의 소설과는 달리 환자의 기적 같 은 회복이나 영웅적 의술을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뇌사 판정'을 둘러싼 주변 군상을 통해 얄팍하고 간사한 인간의 본질과 모순된 사회 구조를 밀도 있게 파헤친다. 감정을 과시하지 않는 문장, 장면과 장면을 논리로 잇는 전개, 한 번 기울어진 선택이 연쇄적으로 다음 선택 을 이끌어 가는 구조가 끝까지 긴장을 유지한다. 마치 한편의 OTT드라마를 보는 듯한 탁월 한 가독성과 대사의 말맛이 작품의 차별성을 높인다.
파국은, 그러나 현실이다.
사소한 타협들이 연쇄작용을 일으켰을 때 한 사회가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목격하는 것은 공포에 가깝다. 안타깝게도 이야기의 끝은 밝지 않다. 그러나 그 어둠은 허무가 아니 라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다. 소설은 독자들에게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사익과 사명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이 소설은 단순히 사건을 쫓는 스릴러가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스스로의 사명과 양심을 되묻게 하는, 가슴 뛰는 인문학적 질문이자 밀도 높은 심리 드라마이다. 모쪼록 이 책이 독 자분들께 작은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 묻고, 오 늘 한 걸음이라도 그쪽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제4대 소방방재청장 박연수 님의 '추천의 말' 中에서)
『뇌사판정위원회』는 여섯 명이 한 탁자에 둘러앉아 한 사람의 생사을 결정하는 순간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소설이다. 뺑소니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명진의료원 부원장 오기태는 평생을 바쳐 환자 곁을 지켜온 의사로, 누구보다 사명과 원칙에 가까운 인물이다. 절차에 따라 뇌사판정 회의로 정식 회부되는데, 마지막 2차 조사에서 미세한 생존 신호가 감지된 다. 그 징후를 유일하게 포착한 사람은 오기태의 수제자이자 병원의 간판 신경외과 의사 차 상혁. 그리고 바로 그가 뺑소니 사고의 진범이다. 만약 오기태의 의식이 돌아온다면 상혁의 창창한 성공가도는 단숨에 내리막길로 치닫게 된다.
차상혁을 비롯해 오기태의 뇌사 판정에 관여하는 여섯 위원들은, 각자 자신에게 유리한 명분을 찾아내고 기어이 그 이기적인 선택을 정당화한다. 말을 아끼는 사람, 옆사람을 부추 기는 사람, 책임의 경계를 흐리는 사람, 현실적 손익을 저울질하는 사람까지, 여섯 명의 욕 망이 아주 조금씩 힘을 보태 결국 하나의 거대한 존엄을 살인해가는 모습은 한나 아렌트가 말한 '악의 평범성'에 다름 아니다.
"이 소설이 불편하게 읽혔다면, 그들이 불러일으킨 비극이 지금 이곳과 그리 멀지 않다는 뜻일 것이다. '사명'이라는 단어가 무력하리만치 무색해진 지금, 소설 〈뇌사판정위원회〉는 우리 모두에게 냉소적 경종을 울린다. 사소하게 타협한 원칙들이 연쇄작용을 일으키는 순 간, 이 사회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얼마나 손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지은이의 '들어가는 말' 中에서) '뇌사 판정' 제도의 아이러니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의 생사를 가를 수 있는 유일무이한 합법적 제 도가 바로 뇌사 판정이라는 것이었다. "뇌사 판정은 장기 기증을 위해 마련된 숭고한 절차 인데, 만약 이것이 사명 없는 사람에 의해 악용된다면? 더없이 완벽한 '합법적 살인'이 아닌 가? 문득 이런 섬뜩한 상상이 스쳤습니다. 그것이 이야기의 시작이었죠."
작가의 의도처럼 『뇌사판정위원회』는 여타 메디컬 장르의 소설과는 달리 환자의 기적 같 은 회복이나 영웅적 의술을 내세우지 않는다. 대신 '뇌사 판정'을 둘러싼 주변 군상을 통해 얄팍하고 간사한 인간의 본질과 모순된 사회 구조를 밀도 있게 파헤친다. 감정을 과시하지 않는 문장, 장면과 장면을 논리로 잇는 전개, 한 번 기울어진 선택이 연쇄적으로 다음 선택 을 이끌어 가는 구조가 끝까지 긴장을 유지한다. 마치 한편의 OTT드라마를 보는 듯한 탁월 한 가독성과 대사의 말맛이 작품의 차별성을 높인다.
파국은, 그러나 현실이다.
사소한 타협들이 연쇄작용을 일으켰을 때 한 사회가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 목격하는 것은 공포에 가깝다. 안타깝게도 이야기의 끝은 밝지 않다. 그러나 그 어둠은 허무가 아니 라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다. 소설은 독자들에게 마지막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사익과 사명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이 소설은 단순히 사건을 쫓는 스릴러가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스스로의 사명과 양심을 되묻게 하는, 가슴 뛰는 인문학적 질문이자 밀도 높은 심리 드라마이다. 모쪼록 이 책이 독 자분들께 작은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 각자의 자리에서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 묻고, 오 늘 한 걸음이라도 그쪽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제4대 소방방재청장 박연수 님의 '추천의 말' 中에서)
목차
목차
프롤로그 의료과실
1장 명진의료원 신경외과 부과장 차상혁
2장 명진의료원 부원장 겸 신경외과장 오기태
3장 뇌사판정위원회
4장 명진의료원 산부인과장 한주희
5장 한동제약 영업부 이사 박병도
6장 법무법인 가람 대표변호사 장승수
7장 신경외과 ICU 수간호사 이하얀
8장 한남동성당 보좌신부 안드레아
9장 운명
10장 뇌사 판정
11장 죽음
12장 숙제
1장 명진의료원 신경외과 부과장 차상혁
2장 명진의료원 부원장 겸 신경외과장 오기태
3장 뇌사판정위원회
4장 명진의료원 산부인과장 한주희
5장 한동제약 영업부 이사 박병도
6장 법무법인 가람 대표변호사 장승수
7장 신경외과 ICU 수간호사 이하얀
8장 한남동성당 보좌신부 안드레아
9장 운명
10장 뇌사 판정
11장 죽음
12장 숙제
저자
저자
방지언
대중가요 작사가로 데뷔했다. 이후 주간지 칼럼니스트와 SBS 드라마국 기획작가를 거쳐, 청강대 만화웹툰스쿨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현재 드라마 제작사에서 드라마 편성 준비 중이다. 판타지 장편소설 〈큐피드, 아홉 개의 성물〉을 집필했다.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작가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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